저는 올해 22살의 평범하지만, 또 그렇지도 않을수 있는 청년입니다.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일하면서 살아오다가 여차여차해서 중국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능력이 있다면 어느 정도 있습니다. (연봉 원화 4천, 분당에 집 한 채)
저는 어릴적에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아버님은 6살때, 어머님은 고1때 돌아가셨습니다. 나쁜 짓 한 번 안하고 살았지만, 고1때 부터 제 인생에 대한 회의감과 부모님이 없어지면서 인생을 좀 더 다양한 걸 경험하고 공부하면서 살아가고 싶어 무작정 학교를 그만두고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안해 본 일 없을 정도로 열심히 했고, 덕분에 저의 이런 모습을 본 중국에서 유학하시는 친척 형님의 형수님의 사업파트너를 소개로 중국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제 얘기를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전 언제나 누군가를 사랑해보고 싶었습니다. 아름다운 여자나, 몸매가 좋은 여자들에게 말이라도 걸어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 마음은 늘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런 여자들에게는 호감 조차 가지 않고, 이성의 느낌이 없었습니다. 늘 저의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좋은 여자 소개시켜줄테니까 소개받아 볼 생각없냐고, 진지하게 그 친구들에게 말합니다. 그런 여자들이 싫다고... 전 그런 사람입니다. 그냥 젊은 사람들이 싫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제 마음이 젊은 여자와 웃으며 연애라는 밀고당기기를 하기가 싫습니다.
그런 제가 좋아하는 여자가 한명있습니다. 사실 이 여자는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19살때 아무일이나 잡히는대로 일하던 힘든 시절에 알게 된 여자입니다. 170cm가 넘는 큰 키,얼굴은 까무잡잡하고, 외모는 이쁘진 않지만 그냥 평범한 얼굴, 몸매가 좋은 것도 아닌 사람입니다. 19살때부터 그 사람을 짝사랑했습니다. 그 땐 그냥 안녕하세요 라는 말을 주고 받는 서로 다른 업체 직원이었습니다. 친하지도 않았죠...
그 시절 그 여자를 좋아하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다가가서 연락처 하나 얻어내는게 제 성격상 쉬운 일인데, 그 여자에게는 말조차 얼굴조차 제대로 쳐다 볼 수 없었습니다. 그녀가 결혼했을지도 모르는데, 내 자신이 호기심으로 접근하는 것은 아닌지 저를 향해 묻고 또 물었습니다. 그렇게 주변 사람들을 통해 결혼은 안했으며, 자기 하나 몸을 가누기도 힘든데 어떻게 남자까지 챙겨주냐며, 남자친구가 없다고 하더군요. (독신주의 같습니다.) 그 당시 같이 일하던 동료 형들한테 말하면 미친놈아니냐며, 그런 여자말고 여자는 널렸다고 좋아하는 마음에서 끝내라고 하더군요.
제 자신은 그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자신감이 없어지더군요. 그 시절 그렇게 시간은 지나 다른 일을 하게 되고, 결국 제가 중국을 가는 그 순간 까지 그 여자는 제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짝사랑을 한것이죠...
중국에서 한국으로 비자때문에 방문하면 항상 그 여자가 생각났습니다. 그러던 중 그 때 그여자와 친하게 지냈던 누나 한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여자를 좋아한다고 그 때 그 누나에게만 털어놨었습니다. 그 누나와 오랜만에 서로 안부를 묻던 중 아직도 그 언니 좋아하냐고 묻더군요. 전 그렇다고 말하니까 놀란듯이 말하더군요. 대단하다고 아직도 그 여자를 좋아하냐며 다시 한번 묻더군요. 그리고 자기랑 지금도 연락 가끔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연락처를 3년만에 알아냈습니다.
그리고 미즈넷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녀는 올해 39살의 여자입니다. 현재까지 남자친구가 없으며, 그 친했던 누나말로는 그언니는 평생 혼자 살것 같다고 합니다.
저에게 사랑이란 그런것 같습니다. 젊었던부부가 오랜 시간이 지나 40대,50대가 되면 서로에게 사랑하는 마음도 있지만 정이라는 것이 더 크다고 하지 않습니까? 전 그런 분위기로 여자를 만나보고 싶습니다. 사랑하지만, 가족같은 그 분위기, 그 여자를 지켜주고 싶은 그런 사람말입니다. 밀고 당기기를 하기도 싫고, 아름다운 여자를 보며 성욕을 느끼는 제 자신을 보기는 더 더욱 싫습니다.
그래서 그 여자가 좋습니다. 아니 사랑합니다. 사실 한국에 와서 몰래몰래 일하는 그 여자를 보고 간 적도 많습니다. 아는체 할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나이라는 벽앞에 제가 자신감이 없어지는군요.
미즈넷 회원님들... 젊고 어린 저에게 따끔한 비난과 응원 혹은 그 이상의 것들을 부탁드립니다. 문장력 제로인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 참고로 군대는 면제받았습니다. 기피아니구요.... 정당하게 받았습니다. 친구들이 신의 아들이라더군요...
그리고 그 여자는 유통업계에서 일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유통업계 3D죠... 그 시절 최저 시급보다 100원 더 받으면서 일은 그 누구보다 힘들게 일했던 저와 같은 업체직원은 아니었지만 비슷한 대우를 받으며 지금도 일하고 있는 그녀...
본분 22살 좋아하는
저는 올해 22살의 평범하지만, 또 그렇지도 않을수 있는 청년입니다.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일하면서 살아오다가 여차여차해서 중국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능력이 있다면 어느 정도 있습니다. (연봉 원화 4천, 분당에 집 한 채)
저는 어릴적에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아버님은 6살때, 어머님은 고1때 돌아가셨습니다. 나쁜 짓 한 번 안하고 살았지만, 고1때 부터 제 인생에 대한 회의감과 부모님이 없어지면서 인생을 좀 더 다양한 걸 경험하고 공부하면서 살아가고 싶어 무작정 학교를 그만두고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안해 본 일 없을 정도로 열심히 했고, 덕분에 저의 이런 모습을 본 중국에서 유학하시는 친척 형님의 형수님의 사업파트너를 소개로 중국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제 얘기를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전 언제나 누군가를 사랑해보고 싶었습니다. 아름다운 여자나, 몸매가 좋은 여자들에게 말이라도 걸어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 마음은 늘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런 여자들에게는 호감 조차 가지 않고, 이성의 느낌이 없었습니다. 늘 저의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좋은 여자 소개시켜줄테니까 소개받아 볼 생각없냐고, 진지하게 그 친구들에게 말합니다. 그런 여자들이 싫다고... 전 그런 사람입니다. 그냥 젊은 사람들이 싫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제 마음이 젊은 여자와 웃으며 연애라는 밀고당기기를 하기가 싫습니다.
그런 제가 좋아하는 여자가 한명있습니다. 사실 이 여자는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19살때 아무일이나 잡히는대로 일하던 힘든 시절에 알게 된 여자입니다. 170cm가 넘는 큰 키,얼굴은 까무잡잡하고, 외모는 이쁘진 않지만 그냥 평범한 얼굴, 몸매가 좋은 것도 아닌 사람입니다. 19살때부터 그 사람을 짝사랑했습니다. 그 땐 그냥 안녕하세요 라는 말을 주고 받는 서로 다른 업체 직원이었습니다. 친하지도 않았죠...
그 시절 그 여자를 좋아하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다가가서 연락처 하나 얻어내는게 제 성격상 쉬운 일인데, 그 여자에게는 말조차 얼굴조차 제대로 쳐다 볼 수 없었습니다. 그녀가 결혼했을지도 모르는데, 내 자신이 호기심으로 접근하는 것은 아닌지 저를 향해 묻고 또 물었습니다. 그렇게 주변 사람들을 통해 결혼은 안했으며, 자기 하나 몸을 가누기도 힘든데 어떻게 남자까지 챙겨주냐며, 남자친구가 없다고 하더군요. (독신주의 같습니다.) 그 당시 같이 일하던 동료 형들한테 말하면 미친놈아니냐며, 그런 여자말고 여자는 널렸다고 좋아하는 마음에서 끝내라고 하더군요.
제 자신은 그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자신감이 없어지더군요. 그 시절 그렇게 시간은 지나 다른 일을 하게 되고, 결국 제가 중국을 가는 그 순간 까지 그 여자는 제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짝사랑을 한것이죠...
중국에서 한국으로 비자때문에 방문하면 항상 그 여자가 생각났습니다. 그러던 중 그 때 그여자와 친하게 지냈던 누나 한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여자를 좋아한다고 그 때 그 누나에게만 털어놨었습니다. 그 누나와 오랜만에 서로 안부를 묻던 중 아직도 그 언니 좋아하냐고 묻더군요. 전 그렇다고 말하니까 놀란듯이 말하더군요. 대단하다고 아직도 그 여자를 좋아하냐며 다시 한번 묻더군요. 그리고 자기랑 지금도 연락 가끔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연락처를 3년만에 알아냈습니다.
그리고 미즈넷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녀는 올해 39살의 여자입니다. 현재까지 남자친구가 없으며, 그 친했던 누나말로는 그언니는 평생 혼자 살것 같다고 합니다.
저에게 사랑이란 그런것 같습니다. 젊었던부부가 오랜 시간이 지나 40대,50대가 되면 서로에게 사랑하는 마음도 있지만 정이라는 것이 더 크다고 하지 않습니까? 전 그런 분위기로 여자를 만나보고 싶습니다. 사랑하지만, 가족같은 그 분위기, 그 여자를 지켜주고 싶은 그런 사람말입니다. 밀고 당기기를 하기도 싫고, 아름다운 여자를 보며 성욕을 느끼는 제 자신을 보기는 더 더욱 싫습니다.
그래서 그 여자가 좋습니다. 아니 사랑합니다. 사실 한국에 와서 몰래몰래 일하는 그 여자를 보고 간 적도 많습니다. 아는체 할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나이라는 벽앞에 제가 자신감이 없어지는군요.
미즈넷 회원님들... 젊고 어린 저에게 따끔한 비난과 응원 혹은 그 이상의 것들을 부탁드립니다. 문장력 제로인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 참고로 군대는 면제받았습니다. 기피아니구요.... 정당하게 받았습니다. 친구들이 신의 아들이라더군요...
그리고 그 여자는 유통업계에서 일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유통업계 3D죠... 그 시절 최저 시급보다 100원 더 받으면서 일은 그 누구보다 힘들게 일했던 저와 같은 업체직원은 아니었지만 비슷한 대우를 받으며 지금도 일하고 있는 그녀...
세상으로부터 참으로 많은 걸 배웠던 그 시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