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특급 여드름 치료법★ (진짜 한번만 믿어줘염!!)

정현준2011.06.19
조회1,918

안녕하세요.. 저는 스물 세살 성인 남자입니다.. ㅋㅋ

 

  지금부터 제가 여드름 고민을 한방에 날려드릴 해결책을 제시해드리겠습니다.

대신 조건이 있는데, 안할거면 욕하지마세요. 진짜 욕나올수도 있음..ㅋㅋㅋ

 

저는 고등학교 3년 내내 그리고 지금까지도 여드름 때문에 고민했던 사람입니다.

고등학교 때는 대인 기피증 비슷한 것도 걸렸었죠.

대부분 그렇겠지만 저도 안해본게 없습니다.

병원치료는 돈이 많이 들어서 못했고.. 온갖 좋다는 화장품 비슷한것도 써보고, 여드름 전용 비누, 클렌징폼, 그냥 갔다 다써도 이놈에 여드름은 하루라도 안올라오는 날이 없었습니다.

 

이 방법은 저처럼 여드름이 극심한 분들에게 권하고 싶어요.

그니까..

 

1. 짜면 하얀게 쭈우우욱 나오는 피지나..

2. 하얀색으로 툭 붉어지는 여드름이나

3. 아니면 혹인지 여드름인지 구분 안됬지만 무르익었을때 짜면 폭발하여 거울에 하얀게 튀는 여드름

 

이 삼종세트 여드름에 완전히 점령당하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자 그럼..

 

 

 

 

 

 

 

 

 

 

 

 

 

 

 

 

긴장하시고..

 

 

 

 

 

 

 

 

 

 

 

 

 

 

 

욕하지 마시고

 

 

 

 

 

 

 

 

 

 

 

 

 

 

비법은 바로

 

 

 

 

 

 

 

 

 

 

 

 

 

 

 

 

 

 

 

 

 

 

 

 

 

 

 

 

 

 

 

 

 

 

요겁니다... ㅋㅋㅋㅋㅋ....

 

 

  자.. 으엑! 소리 나오시죠? 저도 처음에는 그랬습니다.

 

  이 방법은 제가 작년에 시골에 내려갔을 때 초등학교 선생님이신 우리 작은아버지께서 알려주신 방법입니다.. 작은아버지는 처음에 "균을 죽여주는 것이라면 얼굴에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시도하셨다고 합니다.

 

  작은아버지께서 제 얼굴을 보시고, 좋은게 있다며 알려주겠다고 하시자, 작은아버지의 다 큰 두 딸은 "아빠.. 그건 쫌.. 에에엑... 윽.. "이라고 말하면서 얼굴을 구겼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푸라기라고도 잡는 심정으로 작은아버지 댁에서 이틀동안 무균무때를 사용했고, 여드름은 없어졌습니다. (적어도 튀어나온 것들은 전부요)

 

  그 후 저는 육개월간 이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어느날 어머니께서 제 얼굴을 보시고는, "엑 우리아들 맞아?"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느날은 어린아이가 와서 "형"하면서 제 뺨에 두손을 갖다대더군요. 이 느낌은 2006년 봄 이후로 처음느껴본 것이었습니다. "아 누군가 내 얼굴을 만질 수도 있구나." 라는 느낌이었죠.

 

  제가 이 방법을 추천해준 대부분의 사람들은, "난 죽어도 안한다"는 반응이었지만, 저는 절박함이 부족하다고 밖에 생각이 안들더군요.

 

이 방법이 꺼려지는 이유는 이런것일 겁니다.

 

1. 욕실청소하는걸 얼굴에 바르다니 더럽다..

2. 여드름은 좋아지지만 피부는 녹을것같다.

3. 나중에 나이들면 더 나빠지는 것 아니냐.

 

  이런 말들을 하더군요. 그래요 솔직히 저도 이게 인체에 정확하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낭충이나 바이러스를 죽여주는 걸까요?...

 

  하지만 절박한 제 주변의 몇몇 사람들은 효과를 보고있습니다. 제 제자(중3)는 요즘 여드름이 심해졌는데 제 얼굴을 그동안 관찰하더니 어제 사용해보겠다고 하더군요.

 

  작은아버지는 여드름 피부는 아니신데 작은어머니는 "귤피부였는데 뽀송뽀송해졌다"고 증언하셨습니다. 그니까, 모공을 좁히는 효과도 있나봅니다. 저도 여드름 흉터가 꽤 깊고 많았는데 좀 호전되는것 같구요....

 

 

 

 

 

 

 

제가 사용해본결과 이 방법의 효과는 이런 것입니다.

 

1. 여드름이 피부 밖으로 올라오지 않는다. (피부에 붉은 기운까지도 없애진 못하는듯 그치만 저는 더이상 여드름 쟁이가 아닙니다. 대박.)

 

2. 모공을 좁혀준다. (불확실)

 

 

 

 

 

자그럼 이제 대망의 사용 방법입니다.

 

 

 

 

1. 클렌징 폼으로 얼굴을 씻어준다.

 

2. 무균무때를 왼손에 칙칙칙칙칙 뿌린다. 그럼 거품이 나오는데 거품을 오른손으로 눈을 제외한 얼굴 전체에 바른다.

 

3. 1분 기다린다. 근데 저는 오분씩 하기도 함. 그리고 따꼼따꼼할 수도 있지만 즐기시고요.

 

4  씻어내고 클랜징 폼으로 잘 씻어준다.

 

5. 스킨 로션 등등 원래 바르던거 바른다.

 

6. 아침 저녁으로 반복한다.

 

 

 

 

  저는 지금 반년동안 너무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여드름을 짜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납니다. 옷을 아무리 멋진걸 입어도 자신감이 안생겼는데, 이제 옷 맵시도 나는 것 같구요. 아까 앞에서 2006년 이후에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라고 소개했던 뺨 터치 경험 있잖아요, 그런 경험이 또 있습니다. 누군가(특히 좀 어린 애들이) 내 눈을 똑바로 마주치면서 계속 얘기하는 것이에요. 저는 그만큼 징글징글하게도 여드름이 많았습니다. 이게 여성분을 꿀피부에 약간 여드름 나는거나, 별로 티안나게 조금 여드름 잇는 분들에게는 해결책이 안될 수도 있어요. (제가 안그랬으니까요..모름) 그리고 나중에 안좋은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어요. (저한테 소송걸지 마시고요..ㅜ) 하여튼 저는 너무 만족합니다. 돈도 별로 안들고요. 아참 작은아버지는 옥시 싹싹도 갠찮다고 하셨음...ㅋㅋ

 

  좀더 팁을 드리자면 무균무때 곰팡이 전용으로 하시고, 식기용? 이런거 말고 꼭 욕실청소 용이구요.. 제가 옥시싹싹 검은것도 써봣는데 그건 너무 독하더라고요 막 아팠음..ㅋㅋ 눈도 따갑고.. ㅎㅎ  

 

 

 

 

 

  제가 효과본 방법을 올려봤는데요.. 제가 고등학교 시절에 여드름때문에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지금 여드름 때문에 울고 있을 수많은 중고생, 성인분들에게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써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보고 생각났는데 맞다.. 사진.. 제가 여드름심할때는 사진을 안찍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이 없음.. 제 제자라도 어떻게 꼬셔봐야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