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 韓 작년 국제회의 개최 건수 사상 첫 세계 8위

여행레저신문201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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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개최됐던 G20비즈니스서밋행사를 포함해 지난해 한국은 총 464건의 국제회의를 유치했다고 한국관광공사가 17일 발표했다.


(_ News=정현철 인턴기자) 한국이 국제회의 개최 건수로 세계 톱 8에 올랐다.

한국관광공사는 17일 매년 세계 국제회의 통계를 공식적으로 집계하여 발표하고 있는 국제협회연합(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 UIA)로부터 2010년도 세계 국제회의 통계자료를 입수해 한국이 사상 최초로 세계 10위권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2010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총 1만1519건의 국제회의가 개최됐으며 이 중 한국은 총 464건의 국제회의를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계적으로 국제회의 건수가 정체 현상을 보인 데 반해, 한국은 2009년에 347건으로 11위에 올랐으나, 지난해에는 117건이 증가해 33.7%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세계 8위에 올랐다. 아울러 서울은 아시아 1위를 차지해 세계 국제회의 주요 개최지로서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세계 주요 국가별 개최순위를 보면, 미국이 936건으로 1위를 기록해 작년에 이어 국제회의 개최 세계 순위 1위의 자리를 굳혔으며, 일본이 741건으로 2위에 올라 전년대비 3단계 상승하며 아시아 국제회의의 메카로 자리매김 했다. 이어 싱가포르가 725건으로 3위, 프랑스가 686건으로 4위, 벨기에가 597건으로 5위 순이었다.   특히 2010년은 아시아 주요국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해였다. 일본과 한국은 각각 세계 2위, 8위를 차지함으로써 2009년에 비해 모두 3단계씩 상승했으며, 싱가포르 역시 세계 3위에 랭크돼 작년에 이어 일본, 싱가포르, 한국이 ‘아시아 지역 국제회의 3대 강국’으로 위상을 공고히 했다.   국내 도시별 성적을 보면 서울이 201건을 개최해 세계 5위, 아시아 1위로 우뚝 올라섰고, 부산이 93건을 개최 세계 17위, 아시아 4위를 기록함으로써 전년대비 순위가 28단계 급상승했다. 제주 또한 67건을 개최해 세계 27위, 아시아 7위를 기록함에 따라 서울 부산 제주 3개 도시가 아시아 순위 10위권 안에 드는 성과를 나타냈다. 이밖에 인천 지역 국제회의 개최건수가 22건, 광주 12건, 경주 9건, 대구 8건, 고양 7건이 집계되는 등 국제회의 지정도시를 중심으로 지방의 국제회의 개최 건수 또한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MICE뷰로 강성길 실장은 “한국의 세계 국제회의 Top 10 진입이 예상보다 빨리 이루어졌다”며 “이는 G20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최근 공사에서 한국 MICE 산업의 위상 확립을 위해 MICE 글로벌 캠페인, MICE 카드 도입 등 유망 MICE 발굴 및 유치를 위한 MICE 마케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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