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기좀 들어주세요...(3)

김상병2011.06.19
조회319

자대에서는 전화를 할수잇엇음..

그래서 나는 보고싶고 목소리듣고싶은마음에 일주일에 막 4-5통씩 전화하구 그랫음..

근데 어느순간 이님이 내 전화를 받기를 너무 귀찮아하는거임...

게다가 쉬는 일요일이면 연락이 도무지 되지않는거임...

진짜 쉬는 일요일이면 핸드폰이 막 켜져있다가도 전화 몇번하면 꺼져있구 그러는거임...

그래서 평일에 전화해서 일요일엔 왜 전화를 안받냐..하니까

일요일처럼 쉬는날에는 자기도 좀 쉬고 싶다고 말하는거임... 솔직히 그전부터 뭔가 직감했음.

근데 이말들으니까 확신이 서더랍디다.

그래도 나는 혹시혹시 설마설마 하는 마음을 가지구 그래..

그럼 내가 이제 일주일에 두번정도만 전화하구.. 쉬는 일요일에는 푹쉬라구 전화안할께..

이러니까 웅..이해좀 해줘.. 일 많은거 자기도알잖아.. 이래서

그냥 그런가부다하구 일요일에 전화햇는데 괜히 전화안받으면 나만 더 스트레스받고 의심만 커지니까

평일에만 전화하구 그랬음...많이 하면 귀찮아할까바 월요일날하면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하구 그렇게 텀을 두고 전화를햇음...

전화하면서 너 바람피는것같다! 이러니까 나 바람펴도 너 전역할때쯤 되면 다 정리할테니까 걱정마셔~

이런식으로 장난식으로 말하구 그랫음...

시발..글쓰다가 울게생겻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