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생각납니다.

나는누구지2011.06.19
조회235

요즘은 무료함때문에 미치지만..그 무료함 때문인지 옛기억이 새록새록 나더군요..

 

2년전 정말 결혼까지 생각하고 사랑했던 여자와 헤어졌던게 문득 떠오르더군요...

 

처음 만남부터...헤어짐까지...

 

만난건 얼마되지 않습니다만..제 가슴엔 예전에 사귀었던 여친보다 크게 자리잡고 있었나봅니다.

 

특히나 헤어진계기가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으니 말이죠...

 

물론 제가 부족했었던것이고 누굴 탓할것도 아니지만.. 그일로인해 다른 여자와는 만남이란걸 가져본적이 없네요. 솔직히 누굴 좋아하기도 겁나는정도입니다.

 

헤어짐이 있으면 만남이 있겠지만 그 헤어짐을 잊는다는게 저한테는 왜이리 어려운 일인지..

 

어린나이는 아닙니다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더욱 감정적이 되는것 같네요.

 

결혼도 이젠 하고싶고..모임에서 친구들의 애기를 볼때마다 나도 사랑하는 아이가 있었으면 하는 그런 바램...

 

공허한 마음은 더더욱 여자를 멀리하게만 만들고..옛기억만 저의 머리를 짓누르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쓸쓸하고 외롭다는 느낌을 정말 많이 받네요..여친이 없어도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분들 정말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