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최전방 공격수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3)가 천금같은 역전 결승골을 득점하며 조국 멕시코의 골드컵 4강 진출을 이끌었다.
멕시코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 메도랜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CONCACAF(북중미축구연맹) 골드컵 8강전에서 과테말라에게 2-1 역전승을 거두며 4강에 올랐다.
이 날 경기에서 멕시코는 전열을 정비하기도 전인 전반 5분 과테말라의 역습 상황에서 카를로스 루이즈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리드를 빼앗겼다. 멕시코는 반격에 나섰지만 전반전을 소득없이 0-1로 마쳤다. 골드컵 우승 후보 멕시코의 저력은 후반 시작과 함께 드러났다. 후반 3분 교체 투입된 헤수스 데 니그리스가 혼전 상황에서 공을 과테말라 골문 안으로 밀어넣으며 마침내 동점을 이루는데 성공했다.
치차리토의 역전골은 후반 21분 터져나왔다. 치라리토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낮은 크로스를 재치있는 발재간으로 골키퍼를 속이며 골망을 흔들었다. 대회 6호골을 터뜨린 치차리토는 득점왕 경쟁에서도 앞서 나가게 됐다. 역전에 성공한 멕시코는 기세를 몰아 과테말라를 밀어부쳤지만 추가골은 만들어 내지 못 하고 2-1로 경기를 마쳤다.
치차리토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우리가 먼저 선제골을 넣었던 경기들과는 다른 경기였다. 동점과 역전을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내 골장면은 본능적인 것이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통산 아홉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멕시코는 승부차기 끝에 코스타리카를 꺾고 4강에 오른 온두라스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다. 멕시코 대 온두라스의 골드컵 4강전은 23일 오전 11시 휴스턴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멕시코의 강력한 대항마인 미국도 자메이카를 2-0으로 완파하고 골드컵 4강에 올랐다. 미국은 파나마 대 엘 살바도르의 8강전 승자와 4강전을 치르게 된다.
'치차리토 역전 결승골' 멕시코, 과테말라 꺾고골드컵 4강행
[골닷컴 2011-06-2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최전방 공격수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3)가 천금같은 역전 결승골을 득점하며 조국 멕시코의 골드컵 4강 진출을 이끌었다.
멕시코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 메도랜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CONCACAF(북중미축구연맹) 골드컵 8강전에서 과테말라에게 2-1 역전승을 거두며 4강에 올랐다.
이 날 경기에서 멕시코는 전열을 정비하기도 전인 전반 5분 과테말라의 역습 상황에서 카를로스 루이즈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리드를 빼앗겼다. 멕시코는 반격에 나섰지만 전반전을 소득없이 0-1로 마쳤다. 골드컵 우승 후보 멕시코의 저력은 후반 시작과 함께 드러났다. 후반 3분 교체 투입된 헤수스 데 니그리스가 혼전 상황에서 공을 과테말라 골문 안으로 밀어넣으며 마침내 동점을 이루는데 성공했다.
치차리토의 역전골은 후반 21분 터져나왔다. 치라리토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낮은 크로스를 재치있는 발재간으로 골키퍼를 속이며 골망을 흔들었다. 대회 6호골을 터뜨린 치차리토는 득점왕 경쟁에서도 앞서 나가게 됐다. 역전에 성공한 멕시코는 기세를 몰아 과테말라를 밀어부쳤지만 추가골은 만들어 내지 못 하고 2-1로 경기를 마쳤다.
치차리토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우리가 먼저 선제골을 넣었던 경기들과는 다른 경기였다. 동점과 역전을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내 골장면은 본능적인 것이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통산 아홉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멕시코는 승부차기 끝에 코스타리카를 꺾고 4강에 오른 온두라스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다. 멕시코 대 온두라스의 골드컵 4강전은 23일 오전 11시 휴스턴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멕시코의 강력한 대항마인 미국도 자메이카를 2-0으로 완파하고 골드컵 4강에 올랐다. 미국은 파나마 대 엘 살바도르의 8강전 승자와 4강전을 치르게 된다.
〔골닷컴코리아 전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