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드 렌, “박주영 탐나는데 돈이 없어!”

대모달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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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2011-06-20]

 

박주영(26, AS모나코)을 노리는 스타드 렌이 비싼 선수 연봉에 고충을 토로했다.

프랑스 축구 전문 웹사이트 '풋01닷컴'에 따르면, 렌의 고위 관계자는 "항상 말했듯이 박주영에게 관심이 있지만 연봉이 언제나 문제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박주영의 연봉을 감당할 만큼 넉넉하지 못한 구단 재정에 대한 한탄이다.

 

박주영의 현재 연봉은 100만 유로(약 15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프랑스 현지 언론에서는 박주영의 내년 시즌 연봉을 312만 유로(약 49억 원)로 내다보고 있다. 정황상 거품이 낀 예상이지만 그만큼 박주영의 프랑스 내 가치 평가가 높게 형성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스타드 렌은 지난 시즌을 6위로 마감해 내년 시즌 UEFA유로파리그에 출전한다. 리그 우승 경험은 없지만 2003/2004시즌부터 8시즌 연속으로 한자릿수 순위를 유지 중인 대표적인 중견 팀이다. 콜롬비아 출신의 빅토르 몬타뇨가 팀의 주포로 지난 시즌 리그 9골을 기록했다.

렌 측의 반응에서 알 수 있듯이 박주영의 렌 이적 가능성은 높지 않다. 더 매력적인 선택지가 많기 때문이다. 내년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릴OSC는 물론 최고 인기 클럽 파리 생제르맹도 박주영을 주시하고 있다. 리버풀과 토트넘 등의 프리미어리그 클럽 쪽에서도 입질이 오는 상태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김형중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