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재주가 없다보니 이해하세요 내나이23살때 소개팅으로 만난 남자가 있다 싫다는소리를 잘못하는 성격에 첫만남 부터별로였는데 그냥하루 같이 있게 되었다 같이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도 첫인상이 별로라 그냥 마음이 가지않았다 집에돌아오는길 됐다고 하는데도 바래다주는 그남자 근데 집앞에서 아빠랑 딱마주쳤다 누구냐고물어보시는 아빠 당황하며 머뭇거리는 날대신해 그남자가 인사를 90도로 한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바래다주는길이었습니다 근데 원래 남자친구있는걸 싫어하시던 아빠인데 매우반가워 하시며 자네 술한잔하지 하시며 집앞호프집으로 데려가시는게 아닌가 그렇게 주거니받거니 술을 드시던 아빠가 어느샌가 우리사위라는둥 믿음직스럽다는둥 너스레를 떨고 계신다 사위라니요 오늘내가 처음만난 사이인데 아빠너무오바하지마 근데 한술더뜨는 아빠 내딸이 사위같은 사람을 만나기엔 너무부족하다는둥 어의가 없었다 얼굴스타일 전부 촌스런남자 그전에 내가만났던 잘생기고 멋있는 남자들한테는 그렇게 인색하시더니 도대체가 그렇게 헤어지고 며칠동안 문자와도 그냥 씹었다 그러다가 문자오는게 귀찮아서 만나자는 그남자와다시 대면했다 냉랭한 내태도를 눈치를 챘는지 저그렇게 귀찮게하는사람아니니까 걱정마시구요 근데 제가 왜싫으세요?? 라고 웃으면서 물어본다 그냥스타일이 제스타일이 아니라서요 그리구 직업이뭐에요?? 라고물어봤더니 웃으면서 대답한다 노가다해요 그래서 싫으셨구나 근데 사람을 만나면 최소한 한달정도는 만나봐야 그사람을 알수있는건데 아쉽네요 하고 그남자일어선다 그로부터며칠후 아빠가 그남자랑 잘되가느냐고 물어보시길래 짜증내는투로 그런사이아니라고 그리고 안만나 그말에 한숨을 푹 쉬시는 아빠 너는 인생에 세번의 기회가 온다고 하는데 그중에 한번을 놓쳤는줄알아라 뭐라구요?? 왜?? 내가말한다고 네가알아듣겠냐 그런줄만 알아 그로부터 4년뒤 사람만나다헤어지고 가끔상처도받고 그렇게 그렇게 27살이던 어느날 우리회사에 오더를준 원청이있었다 기업 이름은밝힐수가없고 계산서를 전해주고 오라는 사장님 지시 그원청 여직원이 나랑친하기때문에 가끔 술도한잔하기도 한다 회사를 들어서서 서류를 들고 들어갔는데 부장이라는분이 열심히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고있었다 그모습이 웃기기도하고 귀엽다고해야하나 미스김이화장실갔나 거기다가 놓고 나가요 서류를 놓고 나오는데 미스김이들어왔다 같이 커피를마시는데 저부장님처음보네 이번에 다른회사에서 스카웃되서 오신분인데 장난아냐 왜??? 나이는 32인데 벌써부장이야 전부님하고 이사님도 저분한테 쩔쩔매는 실력자야 근데 그런사람이 스마트폰들고 열심히 게임이나하셔??? 놀때는 장난아냐 오자마자 연수같을때는 혼자 요리를 해서 직원들 먹이는데 웬만한여자들보다 더잘해 그래 야 대단하네 얼굴보니까 총각같은데 그럼 대단하지 나이32에 연봉1억5천이면 연봉1억5천 꿈속에서나 들어보는소리인가 자판기앞에서 수다떠는데 그부장이라는사람이 다가오면서 그런다 나도 커피한잔 줘요 아네 미스김이 커피를 뽑고 근데 부장이라는사람이 날유심히쳐다본다 눈을 어디둘줄모르는 나에게 상당히미인이시네요 저랑점심같이 하지요 얼떨결에 식당까지 따라가서 밥을 먹는둥 마는둥 계속 쳐다보면서 웃으시는데 왜그러시죠 했더니 저랑 사귈래요??? 헉 황당하기도 하고 괜히 좋기도하고 머뭇거리는 나에게 부장이 이런말을 한다 이렇게 수줍어하고 착해보이시는분이 4년전엔 왜그랬데요??? 나요나요 노가다 기억안나요?? 그때 그남자 이런젠장 그때는 노가다시라면서요 건설회사 부장이면 노가다 아닌가??? 그렇게 얘기를 나누고 집으로돌아와서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퇴근하고 돌아오신 아빠께 그때 그남자에대해서 물어보았다 가서소주좀 가져와 하시고 부녀가 술을한잔같이한다 너 그남자가 싫은이유가뭐라고?? 그냥 스타일도그렇고 노가다한다고해서 어의가 없다는듯이 아빠가 다음질문을 이어가신다 넌세상남자들중에 누굴제일 존경하니?? 아빠 왜?? 아빠는자상하시고 가정적이시고 일도 열심히하시자나 그래?? 근데 그남자는 왜싫어?? 그남자는 젊었을때의 아빠인데 .................. 나보다 더뛰어나 그릇이야 그남자 우리회사 원청에 부장으로 스카웃됐데 거봐 멍청아 아빠 왜? 다시대시하면 어떻게 될까 어의가 없다는듯이 웃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아마 안받아줄걸 나도 젊었을때 그랬거든 그때 그여자 받아줬다면 아마네가 안태어났겠지만 네주제파악이나해 토건회사 경리주제에 누굴넘봐 귀신같이 아빠말이 맞더라 그남자 결혼할여자도 있고 그냥 내지난날에 철없는나를 반성하게한다 1
인생에 세번에 기회
글쓰는 재주가 없다보니 이해하세요
내나이23살때 소개팅으로 만난 남자가 있다
싫다는소리를 잘못하는 성격에 첫만남 부터별로였는데 그냥하루 같이 있게 되었다 같이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도 첫인상이 별로라 그냥 마음이 가지않았다
집에돌아오는길 됐다고 하는데도 바래다주는 그남자
근데 집앞에서 아빠랑 딱마주쳤다 누구냐고물어보시는 아빠 당황하며 머뭇거리는 날대신해 그남자가 인사를 90도로 한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바래다주는길이었습니다
근데 원래 남자친구있는걸 싫어하시던 아빠인데 매우반가워 하시며 자네 술한잔하지 하시며 집앞호프집으로 데려가시는게 아닌가
그렇게 주거니받거니 술을 드시던 아빠가 어느샌가 우리사위라는둥 믿음직스럽다는둥 너스레를 떨고 계신다
사위라니요 오늘내가 처음만난 사이인데 아빠너무오바하지마
근데 한술더뜨는 아빠 내딸이 사위같은 사람을 만나기엔 너무부족하다는둥
어의가 없었다 얼굴스타일 전부 촌스런남자 그전에 내가만났던 잘생기고 멋있는 남자들한테는 그렇게 인색하시더니 도대체가
그렇게 헤어지고 며칠동안 문자와도 그냥 씹었다 그러다가 문자오는게 귀찮아서 만나자는 그남자와다시 대면했다
냉랭한 내태도를 눈치를 챘는지
저그렇게 귀찮게하는사람아니니까 걱정마시구요 근데 제가 왜싫으세요?? 라고 웃으면서 물어본다
그냥스타일이 제스타일이 아니라서요 그리구 직업이뭐에요??
라고물어봤더니 웃으면서 대답한다 노가다해요 그래서 싫으셨구나 근데 사람을 만나면 최소한 한달정도는 만나봐야 그사람을 알수있는건데 아쉽네요 하고 그남자일어선다
그로부터며칠후 아빠가 그남자랑 잘되가느냐고 물어보시길래 짜증내는투로 그런사이아니라고
그리고 안만나
그말에 한숨을 푹 쉬시는 아빠
너는 인생에 세번의 기회가 온다고 하는데 그중에 한번을 놓쳤는줄알아라
뭐라구요?? 왜??
내가말한다고 네가알아듣겠냐
그런줄만 알아
그로부터 4년뒤
사람만나다헤어지고 가끔상처도받고 그렇게 그렇게 27살이던 어느날 우리회사에 오더를준 원청이있었다
기업 이름은밝힐수가없고 계산서를 전해주고 오라는 사장님 지시
그원청 여직원이 나랑친하기때문에 가끔 술도한잔하기도 한다
회사를 들어서서 서류를 들고 들어갔는데 부장이라는분이 열심히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고있었다
그모습이 웃기기도하고 귀엽다고해야하나
미스김이화장실갔나 거기다가 놓고 나가요
서류를 놓고 나오는데 미스김이들어왔다
같이 커피를마시는데 저부장님처음보네 이번에 다른회사에서 스카웃되서 오신분인데 장난아냐
왜??? 나이는 32인데 벌써부장이야 전부님하고 이사님도 저분한테 쩔쩔매는 실력자야
근데 그런사람이 스마트폰들고 열심히 게임이나하셔??? 놀때는 장난아냐
오자마자 연수같을때는 혼자 요리를 해서 직원들 먹이는데 웬만한여자들보다 더잘해
그래 야 대단하네 얼굴보니까 총각같은데
그럼 대단하지 나이32에 연봉1억5천이면
연봉1억5천 꿈속에서나 들어보는소리인가
자판기앞에서 수다떠는데 그부장이라는사람이 다가오면서 그런다 나도 커피한잔 줘요
아네 미스김이 커피를 뽑고 근데 부장이라는사람이 날유심히쳐다본다
눈을 어디둘줄모르는 나에게
상당히미인이시네요 저랑점심같이 하지요
얼떨결에 식당까지 따라가서 밥을 먹는둥 마는둥
계속 쳐다보면서 웃으시는데
왜그러시죠 했더니
저랑 사귈래요???
헉
황당하기도 하고 괜히 좋기도하고
머뭇거리는 나에게
부장이 이런말을 한다
이렇게 수줍어하고 착해보이시는분이 4년전엔 왜그랬데요???
나요나요 노가다 기억안나요??
그때 그남자
이런젠장
그때는 노가다시라면서요 건설회사 부장이면 노가다 아닌가???
그렇게 얘기를 나누고 집으로돌아와서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퇴근하고 돌아오신 아빠께 그때 그남자에대해서 물어보았다
가서소주좀 가져와 하시고 부녀가 술을한잔같이한다
너 그남자가 싫은이유가뭐라고??
그냥 스타일도그렇고 노가다한다고해서
어의가 없다는듯이 아빠가 다음질문을 이어가신다
넌세상남자들중에 누굴제일 존경하니??
아빠
왜??
아빠는자상하시고 가정적이시고 일도 열심히하시자나
그래??
근데 그남자는 왜싫어?? 그남자는 젊었을때의 아빠인데
..................
나보다 더뛰어나 그릇이야
그남자 우리회사 원청에 부장으로 스카웃됐데
거봐 멍청아
아빠
왜?
다시대시하면 어떻게 될까
어의가 없다는듯이 웃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아마 안받아줄걸 나도 젊었을때 그랬거든
그때 그여자 받아줬다면 아마네가 안태어났겠지만
네주제파악이나해 토건회사 경리주제에 누굴넘봐
귀신같이 아빠말이 맞더라
그남자 결혼할여자도 있고 그냥 내지난날에 철없는나를 반성하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