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저 제 동생 여팅구 생겨도 기쁘게 맞이할 준비 됐다고요ㅠㅠ 절대 시누이 노릇 하는 사람 안 될거란말입니다!!!!!!!!!!!!!!!!!!!!!!!! 제 동생 커플과 우리 커플과 함께 나들이 댕기는게 저의 소망 중 하나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대부분이ㅠㅠㅠㅠㅠㅠ 동생 애인 생기면 어쩔꺼냐고 막 ㅠㅠㅠㅠ
약속한 대로 우리 남매샷 쏩니닷ㅋㅋㅋㅋㅋㅋㅋ
후아....
후아..........떨렼ㅋㅋㅋ 손에 땀이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여나 우리 사무실 사람들이 보면 우리 학교 사람들이 보면 날 얼마나 씹덕으로 볼런지...ㅠㅠ
동생앜ㅋㅋㅋㅋㅋㅋ미안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 얼굴 팔아서 누나가 부귀영화를 누릴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하루 되thㅔ용.
앗참.
사진 보고 훈훈한 건 어디 갓느녜 마녜 하면 바로 내릴꺼에여ㅠ.ㅠㅋㅋㅋㅋ
둘 셋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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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렸어요^^*
해나는 태어날때 부터 목구멍이 없는 희귀병을 앓고 있습니다.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8개월된 갓난이.. 목이 없어 엄마의 젖도.. 숨도.. 쉴 수 없습니다. 인공관이 자칫 잘못되기라도 하면 죽을수도 있습니다. 무료콩으로 해나가 숨쉴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대학교때 친구들이랑 노래방에서 놀다가 십자인대가 파열된 적이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달리자부르다 '닥쳐!' 부분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리가 빡! 느낌이 빡! 소리가 빡!)
울면서 내 동생한테
"성니 나 다리가 이상해ㅠㅠ 으헝헝허유ㅠㅠㅠㅠㅠ 잠깐 쩜프했다가 일어났는데ㅠㅠㅠㅠ다리에 힘이 안들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델러와ㅠㅠ걸을수도 없어ㅠㅠㅠㅠㅠㅠ 나좀살려조ㅠ나델러와ㅠㅠㅠㅠㅠ나 업으러와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와ㅠㅠ으헝헝헝허어어어허어엉ㅇ" 하고 전화를 붙잡고 통곡을 하였음ㅋㅋㅋ
내 동생 놀래서 셔틀버스 내리는 데 먼저 나와서 대기 하고 있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보자마자 "성니!!!!!!!!"하고 눈물이 터져버렸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에 피가 고여서 구부러지지가 않아서 그 상태로 버스 3단 계단에서 내 동생 앞으로 그대로 고꾸라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껴안고 펑펑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들이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당시엔 나 아픈 것 때매 생각 못 했는데ㅋㅋㅋㅋㅋ 내 동생 사람들 시선 한 몸에 다 받고
꿋꿋하게 일어나서 나 업고 집에가뮤ㅠㅠ 근데...
내가 너무 아파서 업히지도 못하겠는거임...
아빠 불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지배가 얼마나 험하게 놀았음 피가 고이냐 혼낼려고 쫓아왔는데 사태의 심각성을 안 아빠가 날 조용히 집으로 호송시킴ㅋㅋㅋㅋㅋㅋ
그러고 한달을 기브스하고 다녔는데 내 동생이 간호 다 해줌!!!!!!!!!
어느 순간
나보다
손도 발도 키도 덩치도 나보다 두 배로 커져서 동생보다는 듬직한 오빠로 변신한 내 동생!
이젠 어엿한 대한민국의 건아로 군인이 되었음.
생각 깊은 내 동생은 대학교 1학년을 마친 후 바로 신검 신청해서 군대에 감 ㅠㅠ
생일이 빨라서 친구들은 다 신검하라고 서류 날아왔는데 내 동생만 안 나옴. 근데 친구들 중에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색다르게 젤 빨리 군대캠프 떠남!
군대 들어가는 순간 까지 맘 여린 울 엄마아빠 그리고 나 많이 울까봐
지도 무서울텐데 눈물 꾹 참고 웃으면서 쿨하게 손 흔들면서 들어가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 때 생각하니까 슬프다ㅠㅠㅠ
동생 군대간 후 내가 우울증이 생겼는데 그 때 동생이
"난 우리 가족 지키러 군대 온거다! 그런 나를 생각하면서 더 씩씩하게 기쁘게 살아야지 왜그러고 있냐!
난 아무리 힘들어도 내 가족 내가 지키는 거 생각하면 나 없던 힘이 솟아나니깐 누나 그러지마!" 하던 어른스럽던 내 동생!^^
군대가서도 엄마아빠가 공부타령 한다고 내가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소연 했더니
그 다음 날 바로 집으로 오는 편지에
' 누나가 요새 취업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더라. 엄마아빠가 옆에서 믿어주면 훨씬 더 잘 할 수 있을 거다. 우리 누나는 ' 이런 편지를 써서 그 후에 난 해~ 방!
군대 휴가 나와서도 없는 용돈 탈탈 털어서 내가 갖고 싶어하는 선물 사서 자고 있는 내 머리 맡에 놔주고 써프라이즈 해주고 휴가 나오면 용돈 많이 쓴다고 엄마아빠한테 미안해서 휴가도 못 나오겠다고 착한 말만 하는 내 동생.
누나가 해주는 김치부침개랑 맛탕,술국이 세상에서 최고 맛있으며,
누나가 골라주는 옷이 자기한테 가장 잘 맞다고 생각하며,
누나만큼 웃긴 사람도 없다고 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이놈잌ㅋㅋㅋ 내 사랑스런 동생!
어느 순간부터 나를 지 동생으로 알고 무조건 나를 지켜주려고 지가 다 희생하려고 하는 걸 볼때마다
잘 키웠다는 생각보단 미안하단 생각이 더 그득그득해짐ㅠㅠ
더 많이 못 해주고 더 많이 못 누리게 해줘서 진짜 미안한 마음이 드는 내 동생!
남매 사이의 감정 보다는 부모 자식간의 감정이 듬.ㅠㅠ
다시 태어나도 우리 엄마아빠의 아들로 태어나서 내 동생으로 태어나서 다음 생애에도 우리를 지켜주는 멋진 아들이 되고 싶다는 내 멋진 동생! 얼른 조국의 의무를 무thㅏ히 마치고 우리 품으로 어여 돌아왔음 좋겠음! 그게 가장 큰 소원이자 소망임.
(사진有) 나도 훈훈한 남동생이 있다!!
부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톡이라닠ㅋㅋㅋㅋㅋㅋ톡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웃기당!!ㅠㅠ
두서없이 쓴 글에 이케 많은 분들이 읽어 주시다니! 감사드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모든 영광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원도 화천에서 구닌 체험하고 있는 내 덩생 성니와
지금 이시간에도 열씜히 칼국수 면을 반죽하고 계실 우리 엄빠께^^* 그리고 우리 뚱이에게도!!!
ㅋㅋㅋ 팅구들아 거마워thㅏ랑햇ㅋㅋㅋㅋㅋ그리고 예비신부 헤요나 축복햇^^^^^^^^^
무구기기가가그그가가가무찌뽜!Luvya!!!!!!!!!!!!!!!!
+ 경짱, 경신, 경준짱, 옥찔온니, 천경꼬에게도 무한한 영광을~~~~~~~~~~~~~♥ 짱이야 사랑행
그리고! 저 제 동생 여팅구 생겨도 기쁘게 맞이할 준비 됐다고요ㅠㅠ 절대 시누이 노릇 하는 사람 안 될거란말입니다!!!!!!!!!!!!!!!!!!!!!!!! 제 동생 커플과 우리 커플과 함께 나들이 댕기는게 저의 소망 중 하나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대부분이ㅠㅠㅠㅠㅠㅠ 동생 애인 생기면 어쩔꺼냐고 막 ㅠㅠㅠㅠ
약속한 대로 우리 남매샷 쏩니닷ㅋㅋㅋㅋㅋㅋㅋ
후아....
후아..........떨렼ㅋㅋㅋ 손에 땀이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여나 우리 사무실 사람들이 보면 우리 학교 사람들이 보면 날 얼마나 씹덕으로 볼런지...ㅠㅠ
동생앜ㅋㅋㅋㅋㅋㅋ미안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 얼굴 팔아서 누나가 부귀영화를 누릴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하루 되thㅔ용.
앗참.
사진 보고 훈훈한 건 어디 갓느녜 마녜 하면 바로 내릴꺼에여ㅠ.ㅠㅋㅋㅋㅋ
둘 셋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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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렸어요^^*
해나는 태어날때 부터 목구멍이 없는 희귀병을
앓고 있습니다.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8개월된 갓난이..
목이 없어 엄마의 젖도.. 숨도.. 쉴 수 없습니다.
인공관이 자칫 잘못되기라도 하면
죽을수도 있습니다.
무료콩으로 해나가 숨쉴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링크의 힘이면 해나의 목구멍을 만들어 주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가 해나의 모금함 링크 주소입니다.
http://happylog.naver.com/metter/rdona/H000000054656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 사는 직딩 24살 흔하디 흔한 여자 사람이에요. ( 다들 이렇게 소개하길래.ㅋㅋ)
요새 지루할 때 마다 몰래몰래 톡을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또또또또 보고 그렇게 살고 있는데,
종종 남동생 자랑하는 글이 올라오길래! 저도 한 번 제 동생을 자랑할까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요.ㅋㅋ
사진있다고 하면 마구마구 추천 올라오니깐 제 동생 군대 휴가 나오는 선물로 주고 싶어서 사진이랑 함께 올려요^^
톡의 대세인 '음슴체' 고고! 스압주의
-
나에게는 3살 차이나는 남동생이 하나있음.
(실제 나이차이로는 3살인데 남동생이 생일이 빨라 나보다 2학년이 차이나는 그런 경우.ㅋㅋㅋ)
우리 어렸을 때부터 엄마아빠는 일을 하시느라 자연스레 나는 동생을 돌봤음.
예를 들면 동생 어렸을 때 예방접종 맞으러 갈 때도, 동생이 감기 걸렸을 때에도
동생을 이끌고 병원에 가는 건 내 몫이였음.ㅋㅋ
동생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을 갈 때에도 늘 내가 손 꼭잡고 데리고 갔음. (어린 나이에도 이발소는 거부한 내 동생)
내 동생은 머리를 만져주면 스르르 잠드는 버릇이 있음!
미용실에 가면 어떻겠음?????????????? 미용사 언니가 아이고 이쁘다! 하고 머리를 잘라주면
꼬마가 울지는 않고 자꾸 꾸벅 꾸벅 조는거임ㅋㅋㅋㅋㅋ
옆에서 "성민아! 강성민!" 부르면
눈을 꿈뻑~~ 꿈뻑 ~~
그러다 머리가 삐뚤빼뚤 우스꽝 스럽게 잘리곤 했었음.
머리를 다 자르고 아예 동생이 의자에 정신을 놓고 자고 있으면
난 어느새 내 동생을 들쳐 엎고 집에 뚜벅뚜벅 가고 그게 생활이였음!
꼬맹이 시절부터 내 동생은 '누나바보!'
내가 초등학교 때 교회에서 어딜 간다고 해도 나도 갈래 나도 갈래 해서 따라가고
친구들과 수영장에 간다고 해도 나도 갈래 나도 갈래 해서 따라가고
어디든 껌딱지처럼 달라붙어 다니는 그런 누나앓이 동생이였음.
내 동생은 어렸을 때부터 나에게 선물하는 것을 참 좋아하는 동생이였음!
유치원 다닐 때 찰흙 놀이 조물조물 해서 컵 만들어서 나 줬음.
누가봐도 내꺼라고 누가 가져갈 생각도 없게 만들어놓곤 내 이름 석자를 떡하니 써서 자랑스럽게 줌.
초등학교 땐 경주로 수학여행 갔다와서 나무떼기에 이름이랑 얼굴 그려서 목걸이 만들어주는거 있잖슴????
그걸 사서 나보고 하라고 건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동생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알러지 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는 사람이 그래??
마음이 예뻐서 가끔 차줌^^
둘이 어렸을 때 부터 절친평친베프 다 먹음. 이사를 자주 다녀 동네 친구 제대로 없었지만 10친구 100친구 안 부러웠음. 왜냐 내 동생이 있기 때문!
내 동생 앵간한 소녀들의 놀이 다 마스터함. 공기? 나보다 더 잘함
어렸을 때부터 붙어 살아서 나랑 여자처럼 하고 놀았음ㅋㅋㅋ
근데 지금 얼굴에 그런 놀이를 했다고 상상하면............................
...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속상한 일 있으면 내 동생이랑 밤새 친구 씨까고 기분 다 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렸을 땐 내 동생이 그냥 여동생 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나보다 더 말 많아 진짜 많앜ㅋㅋㅋ
내가 원래 성격이 겉으로는 쿨한 척 재밌는 척 씬나는 척 온갖 척은 다 하지만 속으로는 겁나 소심하고 상처 잘 받음.ㅠㅠ 내 성격을 누구보다 잘 아는 내 동생은 내가 조금이라도 덜 상처 받으라고 늘 옆에서 격려해주고 힘이 되줌.
그러던 중 한 번씩 이 누나에게 러브레터를 써주뮤ㅠㅠ...
남친에게도 못 받아본 사랑이 듬뿍 담긴 편지 얘가 다 써줌...
오그라들지만 항상 눈물이 펑펑 날만큼 감동을 자꾸 맥임..
지금도 가끔 힘내라고 편지를 써주는데 그 때마다 눈물이 콸콸콸콸ㄹㄹT_T
동생이랑 쉬는 날 백화점 가서 아이쇼핑 하다가 문득 "우와 저 신발 예쁘다." 하는데
동생이 기억하고 있다가 며칠 뒤 내 생일에 선물로 줌.
이런거 난 남친한테는 한 번도 못 받아보고 얘한테만 받아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동생 진짜 온 몸에 매너가 스며든 매너남임ㅋ.ㅋ
길 걷고 있을 때 절대 나를 차 쪽으로 걷게 하지 않고
만약 내가 차 쪽에 있다가 차가 붕~ 하고 오면 다른 짓을 하고 있다가도 나를 안쪽으로 샥~ 땡겨줌.
나 고등학교때까지 외딴 시골마을에서 살았었음ㅋ
그래서 차에서 내려서 씬나게 걷고 또 걸어야 나오는 마을 가장 끝 집에 살던 때
고등학생이라고 맨날 학원에서 새벽 1시에 끝나고 집에 가서 학원차 내리면 1시반 정도였음.
중학생이였던 내 동생은 졸려도 나 오는 시간 맞춰서 항상 델러나와줬음!!!!!!!!!!
어쩌다 내 동생이 피곤해서 먼저 잠든 날이면 난 미친듯이 우사인볼트로 빙의 되어서 집에 달려가는데
나 들어오는 소리에 깬 내 동생은 화가 나서
전화하지 그랬냐고! 여자가 무서운 거 모르고 살다 큰일난다고!
잔소리 100콤보 날린 후에
미안하다고 피곤할텐데 얼른 자라고 옥장판 불켜놓고 야식 먹으라고 야식 준비해줬던 착한 아이임
대학교때 친구들이랑 노래방에서 놀다가 십자인대가 파열된 적이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달리자부르다 '닥쳐!' 부분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리가 빡! 느낌이 빡! 소리가 빡!)
울면서 내 동생한테
"성니 나 다리가 이상해ㅠㅠ 으헝헝허유ㅠㅠㅠㅠㅠ 잠깐 쩜프했다가 일어났는데ㅠㅠㅠㅠ다리에 힘이 안들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델러와ㅠㅠ걸을수도 없어ㅠㅠㅠㅠㅠㅠ 나좀살려조ㅠ나델러와ㅠㅠㅠㅠㅠ나 업으러와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와ㅠㅠ으헝헝헝허어어어허어엉ㅇ" 하고 전화를 붙잡고 통곡을 하였음ㅋㅋㅋ
내 동생 놀래서 셔틀버스 내리는 데 먼저 나와서 대기 하고 있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보자마자 "성니!!!!!!!!"하고 눈물이 터져버렸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에 피가 고여서 구부러지지가 않아서 그 상태로 버스 3단 계단에서 내 동생 앞으로 그대로 고꾸라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껴안고 펑펑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들이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당시엔 나 아픈 것 때매 생각 못 했는데ㅋㅋㅋㅋㅋ 내 동생 사람들 시선 한 몸에 다 받고
꿋꿋하게 일어나서 나 업고 집에가뮤ㅠㅠ 근데...
내가 너무 아파서 업히지도 못하겠는거임...
아빠 불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지배가 얼마나 험하게 놀았음 피가 고이냐 혼낼려고 쫓아왔는데 사태의 심각성을 안 아빠가 날 조용히 집으로 호송시킴ㅋㅋㅋㅋㅋㅋ
그러고 한달을 기브스하고 다녔는데 내 동생이 간호 다 해줌!!!!!!!!!
어느 순간
나보다
손도 발도 키도 덩치도 나보다 두 배로 커져서 동생보다는 듬직한 오빠로 변신한 내 동생!
이젠 어엿한 대한민국의 건아로 군인이 되었음.
생각 깊은 내 동생은 대학교 1학년을 마친 후 바로 신검 신청해서 군대에 감 ㅠㅠ
생일이 빨라서 친구들은 다 신검하라고 서류 날아왔는데 내 동생만 안 나옴. 근데 친구들 중에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색다르게 젤 빨리 군대캠프 떠남!
군대 들어가는 순간 까지 맘 여린 울 엄마아빠 그리고 나 많이 울까봐
지도 무서울텐데 눈물 꾹 참고 웃으면서 쿨하게 손 흔들면서 들어가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 때 생각하니까 슬프다ㅠㅠㅠ
동생 군대간 후 내가 우울증이 생겼는데 그 때 동생이
"난 우리 가족 지키러 군대 온거다! 그런 나를 생각하면서 더 씩씩하게 기쁘게 살아야지 왜그러고 있냐!
난 아무리 힘들어도 내 가족 내가 지키는 거 생각하면 나 없던 힘이 솟아나니깐 누나 그러지마!" 하던 어른스럽던 내 동생!^^
군대가서도 엄마아빠가 공부타령 한다고 내가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소연 했더니
그 다음 날 바로 집으로 오는 편지에
' 누나가 요새 취업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더라. 엄마아빠가 옆에서 믿어주면 훨씬 더 잘 할 수 있을 거다. 우리 누나는 ' 이런 편지를 써서 그 후에 난 해~ 방!
군대 휴가 나와서도 없는 용돈 탈탈 털어서 내가 갖고 싶어하는 선물 사서 자고 있는 내 머리 맡에 놔주고 써프라이즈 해주고 휴가 나오면 용돈 많이 쓴다고 엄마아빠한테 미안해서 휴가도 못 나오겠다고 착한 말만 하는 내 동생.
누나가 해주는 김치부침개랑 맛탕,술국이 세상에서 최고 맛있으며,
누나가 골라주는 옷이 자기한테 가장 잘 맞다고 생각하며,
누나만큼 웃긴 사람도 없다고 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이놈잌ㅋㅋㅋ 내 사랑스런 동생!
어느 순간부터 나를 지 동생으로 알고 무조건 나를 지켜주려고 지가 다 희생하려고 하는 걸 볼때마다
잘 키웠다는 생각보단 미안하단 생각이 더 그득그득해짐ㅠㅠ
더 많이 못 해주고 더 많이 못 누리게 해줘서 진짜 미안한 마음이 드는 내 동생!
남매 사이의 감정 보다는 부모 자식간의 감정이 듬.ㅠㅠ
다시 태어나도 우리 엄마아빠의 아들로 태어나서 내 동생으로 태어나서 다음 생애에도 우리를 지켜주는 멋진 아들이 되고 싶다는 내 멋진 동생! 얼른 조국의 의무를 무thㅏ히 마치고 우리 품으로 어여 돌아왔음 좋겠음! 그게 가장 큰 소원이자 소망임.

이 쯤에서 나의 동생 사진 투 to the 척!
↑이거슨 동생이 '미녀는 괴로워'를 감상 후 김아중에 푹 빠져있을땤ㅋㅋㅋㅋㅋㅋ 나보고 합성해달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집에 왕벌 들어왔을때 ㅋㅋㅋ 지코X 치킨 먹다말고 캐노피 꺼내서 드러가서 벌 안 쏘이겠다고 벌 좀 죽여보겠다고 저러고 1시간을 땀 뻘뻘 흘리면서 붙어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동생 점프샷^^ 얼른 구닌캠프에서 탈출해서 저렇게 훨훨 날아라>,<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하지..? 어떻게..? 어떻게..?
왜 남들이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할때 이상하다? 왜 못하지? 그랬는데 진짜 못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투척 했으니 추천 마니 꽝꽝눌러줄꺼져??^^ 즐거운 월요일 씬나는 월요일! 얼른 칼퇴하자구여 우리^__^*
(추천 20 넘으면 남매샷 올릴께요!!! 올리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ㅋㅋㅋ)
사랑하는 내 동생 성니야!
이 글이 묻힐지 어쩔지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너랑 내 옛날 생각하면서 글 쓰니깐 기분이 새롭다!
너가 너무너무 보고싶어졌어ㅠ.ㅠ
어렸을 때부터 늘 붙어있다가 이렇게 오래 떨어져있을려고 하니깐 너무 허전해.
나도 너랑 문자 하면서 오늘 뭐 먹으러 가자 나 속상하니깐 치맥한잔 하러가자 하고 싶고
왜 같이 있을땐 이런거 몰랐나 후회도 되고!!!!!
이제 2/3 넘겼다^^ 그것도 무사히 아주 잘!
지금껏 잘 해왔으니깐~ 조금만 더 잘 버텨줘 ♥
요새 살 뺀다고 힘들어하는데 난 너가 어떤 모습이든 다 사랑스럽고 멋져보여!
누나가 요새 일하느라 신경 잘 못 써줘서 미안하고!
나한텐 언제나 내 동생이 최고니깐~ 언제 어디서나 자신감 충전 빵빵하게 해서
지금껏 늘 그래왔듯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빤짝빤짝 빛나는 내 동생이 되길 바랄께!
thㅏ랑해 내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