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퇴한 날... 몇일 전부터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은 아삭한 숙주나물!!!! 그리고 뽀독뽀독한 버섯!!!!!! 먹고싶다! 씹고싶다! 결국 돼지곰님과 만나서 집에 가기 전에 신림 울 동네에 있는 신원시장에 들려서 장을 보고 돼지고기 숙주볶음을 만들어 먹기로 결정! 재료 : 돼지고기 5천원어치 (고추잡채 같은데 넣는 고기 달라고 했음;;;), 숙주나물 천원어치, 새송이버섯 작은거 2개 (한봉지 1300원), 팽이버섯 2봉지 (5개에 천원 -_-), 부추 크게 2줌 (한단에 천원), 청양고추 한개, 굴소스 2숟가락 돼지고기 재우기 : 간장 2숟가락, 마늘 반숟가락, 후추 원하는 만큼 팍팍, 소주 조금 (※ 제가 하는 레시피는 초초초 싱겁게 먹는 저의 취향에 맞춰서 만든거예요!! -_-;;) 우선 돼지고기를 그릇에 담고 간장 2숟가락, 마늘 반숟가락, 소주 조금, 후추 원하는 만큼 팍팍 넣고 재료들을 손질할 동안 재워주세요 어차피 볶을 때 간장양념이 스며드니까 그닥 오래 안 재워놓고 5-10분 정도만 해도 충분해요~ 고기를 재우는 동안 재료들을 준비해요 숙주는 한번 헹궈서 물기를 빼서 준비를 해 주시구요~ 새송이버섯은 내 취향대로 먹기 좋게 자르고 팽이버섯도 준비하고 청양고추도 쫑쫑 썰어서 준비합니다 고추 완전 싫어하는데;; 먹지도 않지만 남친이 한개만 넣으라고 해서 흑흑 ㅠㅠㅠㅠ 재료를 다 준비했으면 그동안 재워진 돼지고기를 기름을 살짝 두르고 익을때까지 충분히 볶아 줍니다! 돼지고기가 다 익으면 이제 재료를 하나하나씩 넣어줘요 전 몇일동안 거의 주식으로 먹을거라서 왕 많이 했어요 -_-;; 아까 준비한 버섯들과 청양고추 투하! 양이 너무 많아서 숙주까지 넣어버리면 ㅎㄷㄷ 의 상황이 오니까 버섯이 축 늘어질때까지 볶아주세요 ㅋㅋ 요렇게 버섯들이 숨이 죽으면 여유가 생기니까 이제 숙주를 넣으면 됩니다!!!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주산!!!!!! 천원어치의 위력!! 저 큰 냄비가 작아... 흑흑 ㅠㅠㅠㅠㅠ 숙주를 열심히 숨이 죽을 때까지 뒤적뒤적 볶아 준 후 굴소스 2숟가락을 넣어어서 다시 또 뒤적뒤적 볶아주세요! 부추 넣은 사진을 깜빡하고 안 찍었는데 -_- 굴소스까지 넣고 어느정도 갈색둥둥해졌으면 이제 불을 꺼주고 부추를 2줌 넣어주세요 그리고 남아있는 열로만 또 뒤적뒤적해서 부추를 살짝 익히고 그릇에 담으면 끝! 근데 굴소스는 정말 효자인듯 +_+ 계란+양파+굴소스 <- 이렇게만 하고 소금따위 안 넣어도 맛있고 볶음밥에도 소금따위 안넣고 굴소스 조금 넣어서 만들면 맛있고 이런 볶음 요리에도 맛있고!!!! 혼자 살지만 항상 구비해놓는 굴소스 ~_~ 테이블도 하얗고 그릇도 하얗구뇨 원래는 설겆이 하기 귀찮아서 팬 통째로 놓고 먹겠지만 사진을 찍어야되니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육점 아주머니가 기계로 고기 안 뽑고 직접 칼로 숭덩숭덩 썰어주셔서 고기가 많이 두꺼워요! 중국집에서 나오는 고추잡채같은데 들어있는 고기들에 비하면 ㅎㄷㄷ 술안주로고 좋고 밥반찬으로도 딱인 돼지고기 숙주볶음 +_+ 요새 술집가서 안주 고를 때 이 메뉴가 있으면 시켜먹지 ㅋㅋㅋㅋㅋㅋ 다른 레시피들 보면 고추기름이나 고추가루를 넣어서 맵게 해서 만드는 사람들도 있고 마지막에 참기름 살짝 넣는 것도 있든데 전 원래 소금, 설탕을 거의 안쓰기도 하고 싱겁게 먹다 버릇하니 이렇게 심심하게 간을 해도 그냥 재료 이것저것 씹히는 맛에 잘 먹어요 ㅎㅎ 마지막으로 전신샷(?) ㅋㅋㅋㅋ 이건 만든 것의 1/4 정도만 덜은 것 -_- 이렇게 왕창 만들어 놓고 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두고 먹을때마다 전자렌지에 돌려 먹으면 일주일은 먹을 수 있어요 ㅋㅋㅋ 여러가지 씹히는 맛이 있는 돼지고기 숙주볶음 만들어 보세요! ~_~ 맛있게 보셨으면 '쾅쾅'!! 224
[밥반찬/술안주] 돼지고기 숙주볶음
일퇴한 날...
몇일 전부터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은 아삭한 숙주나물!!!! 그리고 뽀독뽀독한 버섯!!!!!!
먹고싶다! 씹고싶다!
결국 돼지곰님과 만나서 집에 가기 전에 신림 울 동네에 있는 신원시장에 들려서 장을 보고
돼지고기 숙주볶음을 만들어 먹기로 결정!
재료 : 돼지고기 5천원어치 (고추잡채 같은데 넣는 고기 달라고 했음;;;),
숙주나물 천원어치, 새송이버섯 작은거 2개 (한봉지 1300원), 팽이버섯 2봉지 (5개에 천원 -_-),
부추 크게 2줌 (한단에 천원), 청양고추 한개, 굴소스 2숟가락
돼지고기 재우기 : 간장 2숟가락, 마늘 반숟가락, 후추 원하는 만큼 팍팍, 소주 조금
(※ 제가 하는 레시피는 초초초 싱겁게 먹는 저의 취향에 맞춰서 만든거예요!! -_-;;)
우선 돼지고기를 그릇에 담고 간장 2숟가락, 마늘 반숟가락, 소주 조금, 후추 원하는 만큼 팍팍 넣고 재료들을 손질할 동안 재워주세요
어차피 볶을 때 간장양념이 스며드니까 그닥 오래 안 재워놓고 5-10분 정도만 해도 충분해요~
고기를 재우는 동안 재료들을 준비해요
숙주는 한번 헹궈서 물기를 빼서 준비를 해 주시구요~
새송이버섯은 내 취향대로 먹기 좋게 자르고
팽이버섯도 준비하고 청양고추도 쫑쫑 썰어서 준비합니다
고추 완전 싫어하는데;;
먹지도 않지만 남친이 한개만 넣으라고 해서 흑흑 ㅠㅠㅠㅠ
재료를 다 준비했으면 그동안 재워진 돼지고기를 기름을 살짝 두르고 익을때까지 충분히 볶아 줍니다!
돼지고기가 다 익으면 이제 재료를 하나하나씩 넣어줘요
전 몇일동안 거의 주식으로 먹을거라서 왕 많이 했어요 -_-;;
아까 준비한 버섯들과 청양고추 투하!
양이 너무 많아서 숙주까지 넣어버리면 ㅎㄷㄷ 의 상황이 오니까 버섯이 축 늘어질때까지 볶아주세요 ㅋㅋ
요렇게 버섯들이 숨이 죽으면 여유가 생기니까 이제 숙주를 넣으면 됩니다!!!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주산!!!!!!
천원어치의 위력!!
저 큰 냄비가 작아... 흑흑 ㅠㅠㅠㅠㅠ
숙주를 열심히 숨이 죽을 때까지 뒤적뒤적 볶아 준 후
굴소스 2숟가락을 넣어어서 다시 또 뒤적뒤적 볶아주세요!
부추 넣은 사진을 깜빡하고 안 찍었는데 -_-
굴소스까지 넣고 어느정도 갈색둥둥해졌으면 이제 불을 꺼주고 부추를 2줌 넣어주세요
그리고 남아있는 열로만 또 뒤적뒤적해서 부추를 살짝 익히고 그릇에 담으면 끝!
근데 굴소스는 정말 효자인듯 +_+
계란+양파+굴소스 <- 이렇게만 하고 소금따위 안 넣어도 맛있고
볶음밥에도 소금따위 안넣고 굴소스 조금 넣어서 만들면 맛있고
이런 볶음 요리에도 맛있고!!!!
혼자 살지만 항상 구비해놓는 굴소스 ~_~
테이블도 하얗고 그릇도 하얗구뇨
원래는 설겆이 하기 귀찮아서 팬 통째로 놓고 먹겠지만 사진을 찍어야되니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육점 아주머니가 기계로 고기 안 뽑고 직접 칼로 숭덩숭덩 썰어주셔서 고기가 많이 두꺼워요!
중국집에서 나오는 고추잡채같은데 들어있는 고기들에 비하면 ㅎㄷㄷ
술안주로고 좋고 밥반찬으로도 딱인 돼지고기 숙주볶음 +_+
요새 술집가서 안주 고를 때 이 메뉴가 있으면 시켜먹지 ㅋㅋㅋㅋㅋㅋ
다른 레시피들 보면 고추기름이나 고추가루를 넣어서 맵게 해서 만드는 사람들도 있고
마지막에 참기름 살짝 넣는 것도 있든데
전 원래 소금, 설탕을 거의 안쓰기도 하고 싱겁게 먹다 버릇하니
이렇게 심심하게 간을 해도 그냥 재료 이것저것 씹히는 맛에 잘 먹어요 ㅎㅎ
마지막으로 전신샷(?) ㅋㅋㅋㅋ
이건 만든 것의 1/4 정도만 덜은 것 -_-
이렇게 왕창 만들어 놓고 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두고
먹을때마다 전자렌지에 돌려 먹으면 일주일은 먹을 수 있어요 ㅋㅋㅋ
여러가지 씹히는 맛이 있는 돼지고기 숙주볶음 만들어 보세요! ~_~
맛있게 보셨으면 '쾅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