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남자...

까꿍아2011.06.21
조회1,290

조금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혈액형을 믿고 안믿고 그런다기 보다는

이상하게 만나는 B형남자 마다 매번 똑같네요.

음씀체로 한번 써볼께요.ㅎ

약 한달전에 알게된 3살연하 남자애가 있음

처음엔 어리고 남자로 보이지도 않았고 하루 재밌게 놀면 그만이라고 생각햇음

그런데 매일마다 선문하고 관심가져주고 챙겨주는것 같고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음

난 상당히 보수적이고 함부로 마음주는 여자 아님

좋다고 만나자고 매달리고 하는남자들한테도 내가 아니면 아님

귀찮아서 문자 씹거나 연락하지말라고 대놓고 말하는 여자임

그런데 이상하게 귀요미한텐 신경이 쓰임

관심에서 호감으로 넘어가고 같이 공원에서 산책하고 은근슬쩍 손도 잡고

밥도 먹으러 다니고 놀러도 다녔음

피곤해도 만나자고 하면 만나러 나갔음 내생활이 가장중요한데 귀요미한텐 적용이 되지 않았음

한 5일정도 선문하고 그다음날엔 연락없음

이틀정도 기다려보다가 내가 선문하면 칼 답장&전화 옴

이 패턴이 3번정도 반복하면서 한달이 흘렀음

예전같으면 이런식의 연락 간보는거 같아서 칼같이 연락 끊었음

근데 이번엔 그게 안됨 주변에 이런 귀요미같은 후배들이 있어서 개네들도 희한하게 B형임..ㅡㅡ;;

귀요미도 날 누나로만 생각하는거 같은데 괜히 연락하는건 아닌가 괜히 그렇고.

예전에 어떤분은 나를 좋아해주시는 같은 느낌들어서 연락안했음 좋겠다 했더니

그냥 오빠동생으로 잘 지내고 싶어서 연락한거지 좋아해서 연락한거 아니다라고 한 남자분도 있고

너무 좋아해서 고백했더니 얼마못가서 헤어진경험이 있어서 대놓고 물어보기도 겁이나고

결혼적령기의 나이이고 상처받은적도 많아서 먼저 연락하는거 무서워짐

3일째 연락 없음 나이도 어린애랑 내가 지금 머하나 싶어서 연락 서로 안하고 있음

마음정리하고 내 관리나 열씨미 할지..혼자 썸탄거 같아서 마음이 안좋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