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금지가 된 이 시점,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에게.

홈문화뷰티리뷰여행요리톡톡동영상20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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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인 음슴체로 고고하겠음

사실 어느 판에 써야 많은 학생들이 볼지 모르겠지만

많은 학생들이 봤으면 좋겠음.

학생들 많이 모여있는 곳으로 퍼가도 좋음.

 

나는 07년 2월에 고등학교 졸업한 사람임. 그땐 체벌이 있을 때였음.

그러나 내가 나온 고등학교(여고였음)는 체벌? 그게 뭔가요?

할 정도로 체벌이 없는 학교였음. 여고여서 그랬을수도 있지만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학창시절 겪은 체벌, 왕따, 인터넷에 올라올만한 무개념선생님 기타등등.

그런게 실제로 존재해? 할 정도로 다 다른 학교, 다른 나라 얘기였음.

그만큼 우리학교는 학교에서 벌어질 수 있는 그런 흔한 문제가 적었던 거임.

 

실제로 고등학교 동창들하고 학교얘기 나오면

우리학교 그런 부분에 있어선 참 좋은 학교였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음.

 

내가 나온 고등학교 같이 좋은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도 분명 있을 것임.

그래서 체벌금지가 나왔을 때도 이게 왜 필요하징? 당연한거 아님?

했을 수 도 있음. 나왔을 때 내 반응이 그러했기에ㅋ.ㅋ

 

그러나 대다수의 많은 학교는 이러지 못한다는 걸 앎.

내가 여중여고 출신이라 편견인진 모르겠는데

남중남고는 체벌이 없는 학교가 없을 것 같음;

부디 편견이길 바람.

 

 

암튼. 각설하고, 체벌금지가 된 현 상황에서

이슈가 되는건 체벌금지를 이유로 선생님들한테 막대하는 학생들임.

근데 이건 졸업한 내가 봤을 때 다른 학생들에게 있어서 상당히 안타까움.

왜냐면 바로 이런 이슈들이 다시 체벌을 당연시 하게 되는 풍조가 될 것임을 알기 때문임.

체벌금지를 해줬잖아. 근데도 너넨 이래. 그러니 맞아야해. 하면서 체벌에 당연성을 부여할 것임.

게다가 이미 실패를 한 것에 대해선 더 가차없어짐.

 

 

이 글을 보고있는 학생들. 억울하지 않음? 학생이라고 제약된 것도 많고 하지말라는 것도 많지않음?

학생답게, 학생이니까 이런 말 계속 들어왔지않음?

지금 체벌금지가 된 이 시점은 ★바닥에 깔려있던 학생들 인권을 드높일 유일한 기회★임.

체벌금지를 이용해서 선생님한테 막대할 게 아니라,

체벌금지를 이용해서 학생들에게 잡힌 제약을 풀어나갈 디딤돌이 되게 해야하는 것임.

학생들 인권이 높아지게 되면 학교교칙들에 대해서, 특히

머리길이, 신발종류, 가방종류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기회가 생길지도 모름.

학생이니까 머리 단정하게, 짧게.

학생이니까 학생구두, 운동화만.

학생답게 가방은 무늬없는 까만거.

기타 이런 것들.

이런 황금같은 기회를 체벌금지라는 이유로, 선생님들에게 막대했다가는

본인들 기회를 본인들 스스로가 날리고 있는 것임.

 

 

우리끼린 이런 얘기 많이 하지않음?

나중에 내 아이를 내가 학교다니던 시절처럼 다니게 하고싶지 않다는 말.

지금이 조금씩 바꿔나갈 수 있는 기회임. 놓치지말고 이루어내길 바람.

나는 학교가 체벌 없는 학교였지만 체벌이 심한 학교를 다닌 사람들에게는

지금의 학생들이 무척이나 부러운 사람들이라는거 알아줬으면 좋겠음.

 

 

 

오탈자 및 띄어쓰기 오류 죄송ㅠ.ㅠ

*사는얘기 판에 올렸다가 10대이야기로 판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