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간여자는 항상 시댁이우선이되야하나요..

..2011.06.22
조회72,459

앗..회사에서 쉬는시간이라 들어와봤는데 댓글이 무지 많이 있어서 놀랐어요..댓글은 달아봤어도 글은 처음써봤는데 관심많이 가져주셔서 감사해요^^하나하나 읽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비가 무지 많이 오네요.

 

어젠 일이 늦게 끝나고 신랑회사회식이있어서 말을 못해봤어요.오늘도 좀 늦게 끝나긴하는데.이따가 얘기해봐야겠죠.. 사실 마음같아서는 말안하고 내일 어쩌나 보자 하고싶은데..

만약 끝까지 모임가겠다하면 혼자 집에 다녀올예정이에요. 이번모임은 큰아주버님댁에서 하는데 . 굳이 저까지 안가도 될것같고..분명 혼자 다녀오게되면 기분이 무지 나쁘겠죠.ㅠ

생각이 있는 남자라면 같이가겠지만 같이가더라도 투덜거릴까봐 그럼 더 기분나쁠까봐서 혼자 가고싶기도 하네요 ㅠㅠ  

 

시어머니께 전화해서 이래이래상황 얘기 해보라는 글도있었는데요..원래 계모임엔 시어머니께서 안오셨어요.(시어머니댁에서 할때 빼곤) 어른들이라 칭하는건 아주버님 삼촌등 고런분들..''; 그래서 더 어이가 없는거 ㅠㅠ

어머님 아버님이라도 오심 뵈러라도 간다하지 이건뭐..ㅡㅡ;;

엄마한테 쪽팔려서 얘기도 못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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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속도상하고 해서 끄적거려봅니다

결혼한지 1년되었네요.둘다 맞벌이를 하고있어서 평일엔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아요.

금요일이 엄마 생신이라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밥이나 먹음 되지 라고 하시더라고요.

신랑한테 말하고 신랑도 알고있었고요 엄마 생신인거.

 

신랑네는 정기적 모임을 가져요 친척들끼리 .. 가족 계같은걸 하는데요..

흔히 알고있는 그런계가 아니고 그냥 집안당 얼마씩 해서 경조사나 그런일있음 보태는거 ?

좋죠 .. 그런일있음 부담도 적게들겠고. 근데 그날짜가 어르신들이 정하는거라 매달 가끔 틀려요 .

원래는 매달 25일인데. 가끔 뭔일 있고 하면 조금씩 변경되는 뭐 그런거..

 

가면 저녁도 먹고 같이 술도 한잔 하고 해서 빨리 오는 경우는 없고요

  어제 하는말이 "모임 금요일로 변경되서 금요일에 가야하는데 시간괜찮지?" 라는거죠..ㅡㅡ;;

그래서 제가 "금요일? 금요일 엄마 생신이라 집에가기로 했잖아 " 라고 했더니

"아 그랬나..맞다 그랬지.. 어쩌지.. "라더니 "토요일날 가면되잖아 " 라는거죠

(참고로 이번달 금요일이 24일 토요일이 25일입니다..원래대로 한다면 가족계를 토요일에 하는건데 어른들이 그날 뭐 한다고 금요일로정한거랍니다)

 

그래서 "장난해? 어른생일챙기는걸 누가 미뤄서 챙기니? " 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럼 어쩌냐 어른들이 그렇게 정한걸"

헐.................................................................................................

 전 어른생일을 미뤄서 한다는거 어디서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저희집에선 그런적도 없었고요 앞으로 당겨서 했음했지..

근데 막상금요일인데. 오늘내일 둘다 늦게 끝나는 날입니다

 

그래서 제가 " 딴것도 아니고 생신이라 가는건데 어쩌냐니 어이없다 ~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라 뭐가 먼저야?그래 그거 중요해 맨날 하던 모임이니까 .. 근데 이런 상황이면 어른들도 이해해주실상황 아니야?"

라 했드니만 무조건 어머니껜 토요일에 가자는거죠

그럼 나혼자 갈게 라고 했더니만 그건 또 안된데요 . 저희 엄마가 뭐라 생각하시겠냐면서..ㅡㅡ;;

 

어쩌다 언성이 높아졌더니 이러는거있죠.. 하는말이 여기서 충격이였습니다 ㅠㅠ

 솔직히 지금 상황에 두가지다 중요하다면 결혼한입장에선 시댁쪽이 먼저 아니겠냐 하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ㅡㅡ;; 솔직히 여지껏 이런말 한번도 들어본적 없었습니다 뒷통수 맞은 기분이랄까요

 

아 이사람이 그렇게 생각하고있었구나 하는 그런 생각?? 지네집이 더 중요하고 그렇게 생각하고있었구나 라는........................

만약 울엄마 생신이랑 시엄마 생신이랑 둘이 겹쳤으면 절케 말해도 그냥 이해하고 넘어갈수있습니다.

근데....ㅡㅡ;; 그냥 한달에 한번 모임과 울엄마 생신을 놓고선 저렇게 말해야하는건가요 ?

 

그래서 그랬습니다 "아 그러십니까? 누가 생각이 구식인지 모르겠지만 난 그렇게 생각 안하고있거든? 내성격알지?

두고봐라  내가 결혼전에 말했지? 난 남이 하는 만큼만 한다고 ! 뭔뜻인지 알거야  난 오빠한테 안해 ^^"

라고 웃으면서 말해줬어요

 

 

결혼전에 제가 하던 말이 하나 약속만 하자 . 오빠도 울식구가 오빠한테 하는만큼만 해 ! 나도 오빠네 식구가 나한테 하는만큼만 할테니까  당사자 서로는 당연한거고 ! 라고 못박히게 말했었거든요.

참 쪼잔하고 그런말이긴 한데 -  -

 

아...ㅡㅡ;; 진짜 비도오려고 해서 날씨도 꾸질꾸질한데 기분도 그러네요

 

---이건 별개의 문제의 글이지만..가끔 그럴거면 남자랑 똑같이 벌어오든가 하는 분들도 계시고 한데 저희는 결혼할때 저희가 좀더 많이 한 케이스입니다.(신혼집마련포함해서요)

차이가 많이 나게 하진 않았지만. 오빠네는 한꺼번에 오빠랑 동생을 장가보낸거라 ..

돈문제론 단한번도 싸운적이 없어서  딴분들 글보면 가끔 그런댓글이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