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정말 제가 너무하는건지. 울 시댁이 너무하는건지. 궁금하여서요. 어쩔땐 그럴수있겠다 싶다가도 어쩔땐 짜증이 솟구치는게. ㅠㅠ 휴 .. 전 25살 5개월 아가도 있는 주부에요. 읍단위 지방에 살고 있는데. 동네에서 만나 결혼했기때문에 시댁과 친정이 모두 한동네고 그만큼 불편한점 조심해야 할점도 많아요. 결혼전에는 신랑네 식구들이 서로 너무 관심이 없어보이고 대화도 별로 없어보이고 같이 외식도 안하고 뭐 밥도 다같이 모여서 잘 안먹고(아들만 둘이라 분위기가, 시엄니도 무뚝뚝) 그래서 이런고민하게될거라곤 상상도 안했답니다 시어머니 딸이없어서 옷이나 악세서리 같은 작은 선물, 소소한 이벤트라던지 생일챙기는 그런 맛도 없이 사셨겠구나 싶어 제가 결혼하면 딸처럼 잘해드려야지 했었는데 .. 그게 화근이었던가요 결혼하고 처음엔 매일매일 전화가 옵니다 아 물론 시어머니만 오면 다행이게요 시아버지까지요 첨엔 그려려니 했는데 나중엔 친정을 가거나 친구를 만나거나 할때도 자꾸 전화가 오니 불편하기도 하고,,, 집에 오기를 바라시는 것 같아서 거짓말까지 하게 되더라구요 친정에 가고 친구는 만나면서 안온다고 하실까봐 ; 아 물론 시댁에 안간거 아니고 친정보다 더 자주 갔었네요. 지금은 아니지만 ㅡㅡ 그러다 여차여차 아기를 낳았는데 낳고나니 또 아기떔에 자주 오시더랍니다. 산후조리원 안가고 도우미 불러서 한달동안 집에 있었거든요 여동생이 같이 있으면서 도와주고 ,, 친정엄마도 왔다갔다 하시며 빨래등 거들어주시고 반찬이나 국 이런거 챙겨주시고 ,, 산후조리 할때도 매일 오시더니 (애기보러. 친정엄마 국끓인다고 있음 거들떠도 안보심) 애기만 쏠랑 보고 가시고 그래서 좀 많이 섭섭했었네요 그리곤 시어머니가 얼마전 식당을 개업했습니다. 시아버지는 공무원이구요 시어머니가 식당일로 바빠지자 한번씩 거기가서 거들기 시작했는데 진짜 이건아니다 싶고 아기가 아직 어린데 그 식당에 방치해두고 무슨짓인가 싶어서 뭐라하든말든 무시싹하고 발 끊었습니다. 이리저리 핑계대고. 대신 시댁 일주일에 한번, 적어도 한달에 3번가서 집청소 제가 다하고 애기 데리고 가서 애기는 시아버지가 보는데, 아무래도 육아경험없으니 서투시고 ; 애기 울면 달래다가 청소하다가, 어쩌다보니 토요일은 시댁청소하는날이되었고 ( 안하면 시킴) 시아버지 3일에 한번은 집에 찾아오시고 시누이(시이모 딸) 오면 꼭 전화와서 애기데리고 식당오랍니다. 그럼 또 가야합니다. 식당 쉬는날 외식할때 또 불러내십니다. 자격증 따느라 요즘 인터넷 강의에 과제도 있고 다음주면 시험도 있고 애기가 어려서 손이 많이가고 집안일도 해야하고 저도 나름 힘들고 바쁜데 전화벨소리만 울리면 시댁 아닌가 싶어 딱 짜증부터납니다. 제가너무한건가요 ........................................................................ 좀편하게살고싶네요 남편에게 넌지시 말했더니 그냥 가지말랍니다
내겐너무귀찮은시댁
음. 정말 제가 너무하는건지.
울 시댁이 너무하는건지. 궁금하여서요.
어쩔땐 그럴수있겠다 싶다가도
어쩔땐 짜증이 솟구치는게. ㅠㅠ 휴 ..
전 25살 5개월 아가도 있는 주부에요.
읍단위 지방에 살고 있는데.
동네에서 만나 결혼했기때문에
시댁과 친정이 모두 한동네고 그만큼 불편한점 조심해야 할점도 많아요.
결혼전에는 신랑네 식구들이 서로 너무 관심이 없어보이고
대화도 별로 없어보이고
같이 외식도 안하고 뭐 밥도 다같이 모여서 잘 안먹고(아들만 둘이라 분위기가, 시엄니도 무뚝뚝)
그래서 이런고민하게될거라곤 상상도 안했답니다
시어머니 딸이없어서 옷이나 악세서리 같은 작은 선물, 소소한 이벤트라던지
생일챙기는 그런 맛도 없이 사셨겠구나 싶어
제가 결혼하면 딸처럼 잘해드려야지 했었는데 .. 그게 화근이었던가요
결혼하고 처음엔 매일매일 전화가 옵니다
아 물론 시어머니만 오면 다행이게요
시아버지까지요
첨엔 그려려니 했는데 나중엔 친정을 가거나 친구를 만나거나 할때도
자꾸 전화가 오니 불편하기도 하고,,,
집에 오기를 바라시는 것 같아서 거짓말까지 하게 되더라구요
친정에 가고 친구는 만나면서 안온다고 하실까봐 ;
아 물론 시댁에 안간거 아니고 친정보다 더 자주 갔었네요. 지금은 아니지만 ㅡㅡ
그러다 여차여차 아기를 낳았는데 낳고나니 또 아기떔에 자주 오시더랍니다.
산후조리원 안가고 도우미 불러서 한달동안 집에 있었거든요
여동생이 같이 있으면서 도와주고 ,, 친정엄마도 왔다갔다 하시며 빨래등 거들어주시고
반찬이나 국 이런거 챙겨주시고 ,,
산후조리 할때도 매일 오시더니 (애기보러. 친정엄마 국끓인다고 있음 거들떠도 안보심)
애기만 쏠랑 보고 가시고 그래서 좀 많이 섭섭했었네요
그리곤 시어머니가 얼마전 식당을 개업했습니다.
시아버지는 공무원이구요
시어머니가 식당일로 바빠지자 한번씩 거기가서 거들기 시작했는데
진짜 이건아니다 싶고 아기가 아직 어린데 그 식당에 방치해두고
무슨짓인가 싶어서 뭐라하든말든 무시싹하고 발 끊었습니다.
이리저리 핑계대고.
대신 시댁 일주일에 한번, 적어도 한달에 3번가서 집청소 제가 다하고
애기 데리고 가서 애기는 시아버지가 보는데, 아무래도 육아경험없으니 서투시고 ;
애기 울면 달래다가 청소하다가,
어쩌다보니 토요일은 시댁청소하는날이되었고 ( 안하면 시킴)
시아버지 3일에 한번은 집에 찾아오시고
시누이(시이모 딸) 오면 꼭 전화와서 애기데리고 식당오랍니다.
그럼 또 가야합니다.
식당 쉬는날 외식할때 또 불러내십니다.
자격증 따느라 요즘 인터넷 강의에 과제도 있고
다음주면 시험도 있고
애기가 어려서 손이 많이가고 집안일도 해야하고
저도 나름 힘들고 바쁜데
전화벨소리만 울리면 시댁 아닌가 싶어 딱 짜증부터납니다.
제가너무한건가요 ........................................................................
좀편하게살고싶네요
남편에게 넌지시 말했더니 그냥 가지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