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 ㄱㄱ 하겠음 나님은 올해 초에 서울로 상경한 21살 충청도 사람임 지금부터 혼자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고온 이야기를 하겠음 대부분의 대학생님들은 기말고사를 마치고 잉여모드에 돌입하셨을 거임 나도 그런 부류중에 하나임 방학한지 5일 밖에 안됐지만 벌써 할거 없이 집에서 뒹굴뒹굴 하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친구한테 전화가 온거임 친구1이라 하겠음 친구1이 회기에 있으니까 밥이나 한뚝배기 먹자고 전화가왔음 나님은 회기에서 지하철로 10분정도 위치에 살음 솔직히 나가기 귀찮았지만 대충 씻고 나갔음 (12시가 넘었지만 아직도 씻지 않고 밥도 안먹은 상태였음) 회기로 가니까 친구한명이 더 와있었음. 친구2라하겟음 나, 친구1, 친구2는 밥을 대충먹고 당구나 치러 갔음 남자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남자끼리 모이면 할꺼 뻔하지 않슴? 당구, 피시방, 술ㅋ 당구치고잇는 도중에 친구한명이 더 왔음. 친구3임 넷이서 당구를 치다가 친구2가 동아리 일이 있어서 간다고 하고 나, 친구1, 친구3 셋이서 당구를 마져치고 나왔음. 서론이 너무 길어지는거 같아서 미안함 하지만 인트로가 있어야 하지않겟음? 당구치고나와서 나는 친구1, 친구3에게 연극보러가자고 했음 친구1은 단호하게 "남자끼리 무슨 연극이냐 가면 연인들밖에 없어 ㅋㅋㅋㅋㅋ"라고 말했음 (니말은 믿었어야했는데 ㅋㅋㅋㅋㅋ) 친구3은 꽁짜면은 간다고했음. 이 친구는 연극동아리활동을 해서 연극에 관심이 있음. 마침 나는 연극을 엄청나게 할인된가격으로 볼수 있는 카드가 있었음 그래서 친구3하고 연극을 보러가기로 햇음 당구장을 나와서 회기역으로 갈려는데 비가 엄청쏟아지는거 아니겠음? 그래서 연극보러갈 날씨는 아닌거 같아서 그냥 헤어지기로함 나님은 집으로 컴백했음 집에와서 침대에 누워있는데 너무 우울한거임 그냥 혼자라도 대학로가서 연극 보고오기로 결정했음ㅋ 그래서 혜화로 ㄱㄱ해서 도둑놈 나오는 연극을 보기로함 근데 아직 2시간 정도 남아있어서 카페에가서 아메리카노 하나 시켜놓고 2시간정도 시간 때웟음 그리고 드디어 내가 연극을 보러들어가게 됐음 처음에도 말했다시피 나님 올해 상경햇음 연극에 '연'자도 모르는 촌놈임. 연극 태어나서 오늘 처음봤음ㅋ 나님 표를 내고 들어가는 순간 깜짝 놀랐음 영화관하고는 너무나 다른 분위기 였음 칸막이가 있는 개인의자가 아니라 그냥 쭉~~~~~~ 하나로 통일된 의자였음 그리고 친구1의 말대로 좌석은 온통 커플들로 붐비고 있었음 나님은 조심스럽게 3번째 줄에 들어가 앉았음 연극이 시작하기 전까지 너무나 불편했음 내가 있지 말아야 할곳에 앉아 있는 느낌이랄까? 사람들이 나를 처다보는게 느껴졌음ㅋ (혼자만의 착각이였다면 ㅈㅅ) 그리고 드디어 연극이 시작했음 근데 이게뭐임??????????? 왜 불이 안꺼지는거임?????????? 난 연극 시작하면 불꺼져서 다른사람 의식하지 않고 좀 편하게 볼줄 알았는데 아니였음 연극내내 불이 켜져있었음ㅋㅋㅋㅋㅋ 원래이런거임?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나는 연극을 꿋꿋하게 봤음 웃긴장면 나올때 크게 웃고, 박수칠 분위기에서 박수치고, 호응열심히 했음ㅋㅋ 그리고 연극마치고 나니까 포토타임이 있는게 아니겠음? 난 혼자왔지만 꿋꿋하게 배우분들하고 같이 사진찍고 왔음 인증샷 투적함 블러 처리했지만 배우분들 다들 너무 잘생기고 이쁘시지 않음? (초상권 침해안되겠죠?ㅋㅋㅋㅋㅋ 문제되면 자삭할게요 ㅋㅋㅋㅋㅋ) 연기도 정말 잘하셨음. 완전 빵빵터지고 눈물연기도 완전 잘하셨음 처음보는 연극이었는데 앞으로 연극에 완전 푹 빠질듯함 근데 다음에도 연극을 혼자보러 가고싶지는 않음.........................................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나 오늘 혼자 연극보고 왔음ㅋ 아 글고 연극 대사중에 대충 이런거 비슷한거 있었음 "나는 절대 구걸같은거 하지 않아. 필요하면 내가 훔치지" 나도 원래 구걸 잘 안하는 스타일임 하지만 내가 톡커님들의 마음을 훔쳐서 추천을 누루게 할순 없잖슴? (손발이 오그라들지만 톡커님들은 이해해 주실꺼라 믿음ㅋㅋ) 그래서 추천 좀 구걸 하겠음. 뒤로가기 누르기전에 빨간버튼 누르면 예쁜여자친구, 잘생긴 남자친구 곧 생길거임 속는셈 치고 마지막으로 눌러보셈 불쌍한 모쏠인생 톡좀되게 해주셈 1
(사진有)혼자 연극보고 왔어요
음슴체 ㄱㄱ 하겠음
나님은 올해 초에 서울로 상경한 21살 충청도 사람임
지금부터 혼자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고온 이야기를 하겠음
대부분의 대학생님들은 기말고사를 마치고 잉여모드에 돌입하셨을 거임
나도 그런 부류중에 하나임
방학한지 5일 밖에 안됐지만 벌써 할거 없이 집에서 뒹굴뒹굴 하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친구한테 전화가 온거임
친구1이라 하겠음
친구1이 회기에 있으니까 밥이나 한뚝배기 먹자고 전화가왔음
나님은 회기에서 지하철로 10분정도 위치에 살음
솔직히 나가기 귀찮았지만 대충 씻고 나갔음
(12시가 넘었지만 아직도 씻지 않고 밥도 안먹은 상태였음)
회기로 가니까 친구한명이 더 와있었음. 친구2라하겟음
나, 친구1, 친구2는 밥을 대충먹고 당구나 치러 갔음
남자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남자끼리 모이면 할꺼 뻔하지 않슴? 당구, 피시방, 술ㅋ
당구치고잇는 도중에 친구한명이 더 왔음. 친구3임
넷이서 당구를 치다가 친구2가 동아리 일이 있어서 간다고 하고
나, 친구1, 친구3 셋이서 당구를 마져치고 나왔음.
서론이 너무 길어지는거 같아서 미안함
하지만 인트로가 있어야 하지않겟음?
당구치고나와서 나는 친구1, 친구3에게 연극보러가자고 했음
친구1은 단호하게 "남자끼리 무슨 연극이냐 가면 연인들밖에 없어 ㅋㅋㅋㅋㅋ"라고 말했음
(니말은 믿었어야했는데 ㅋㅋㅋㅋㅋ)
친구3은 꽁짜면은 간다고했음. 이 친구는 연극동아리활동을 해서 연극에 관심이 있음.
마침 나는 연극을 엄청나게 할인된가격으로 볼수 있는 카드가 있었음
그래서 친구3하고 연극을 보러가기로 햇음
당구장을 나와서 회기역으로 갈려는데 비가 엄청쏟아지는거 아니겠음?
그래서 연극보러갈 날씨는 아닌거 같아서 그냥 헤어지기로함
나님은 집으로 컴백했음
집에와서 침대에 누워있는데 너무 우울한거임
그냥 혼자라도 대학로가서 연극 보고오기로 결정했음ㅋ
그래서 혜화로 ㄱㄱ해서 도둑놈 나오는 연극을 보기로함
근데 아직 2시간 정도 남아있어서 카페에가서 아메리카노 하나 시켜놓고 2시간정도 시간 때웟음
그리고 드디어 내가 연극을 보러들어가게 됐음
처음에도 말했다시피 나님 올해 상경햇음
연극에 '연'자도 모르는 촌놈임. 연극 태어나서 오늘 처음봤음ㅋ
나님 표를 내고 들어가는 순간 깜짝 놀랐음
영화관하고는 너무나 다른 분위기 였음
칸막이가 있는 개인의자가 아니라 그냥 쭉~~~~~~ 하나로 통일된 의자였음
그리고 친구1의 말대로 좌석은 온통 커플들로 붐비고 있었음
나님은 조심스럽게 3번째 줄에 들어가 앉았음
연극이 시작하기 전까지 너무나 불편했음
내가 있지 말아야 할곳에 앉아 있는 느낌이랄까?
사람들이 나를 처다보는게 느껴졌음ㅋ
(혼자만의 착각이였다면 ㅈㅅ)
그리고 드디어 연극이 시작했음
근데 이게뭐임
???????????
왜 불이 안꺼지는거임
??????????
난 연극 시작하면 불꺼져서 다른사람 의식하지 않고 좀 편하게 볼줄 알았는데 아니였음
연극내내 불이 켜져있었음ㅋㅋㅋㅋㅋ 원래이런거임?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나는 연극을 꿋꿋하게 봤음
웃긴장면 나올때 크게 웃고, 박수칠 분위기에서 박수치고, 호응열심히 했음ㅋㅋ
그리고 연극마치고 나니까 포토타임이 있는게 아니겠음?
난 혼자왔지만 꿋꿋하게 배우분들하고 같이 사진찍고 왔음
인증샷 투적함
블러 처리했지만 배우분들 다들 너무 잘생기고 이쁘시지 않음?
(초상권 침해안되겠죠?ㅋㅋㅋㅋㅋ 문제되면 자삭할게요 ㅋㅋㅋㅋㅋ)
연기도 정말 잘하셨음. 완전 빵빵터지고 눈물연기도 완전 잘하셨음
처음보는 연극이었는데 앞으로 연극에 완전 푹 빠질듯함
근데 다음에도 연극을 혼자보러 가고싶지는 않음.........................................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나 오늘 혼자 연극보고 왔음ㅋ
아 글고
연극 대사중에 대충 이런거 비슷한거 있었음
"나는 절대 구걸같은거 하지 않아. 필요하면 내가 훔치지"
나도 원래 구걸 잘 안하는 스타일임
하지만 내가 톡커님들의 마음을 훔쳐서 추천을 누루게 할순 없잖슴
?
(손발이 오그라들지만 톡커님들은 이해해 주실꺼라 믿음ㅋㅋ)
그래서 추천 좀 구걸 하겠음.
뒤로가기 누르기전에
빨간버튼 누르면
예쁜여자친구, 잘생긴 남자친구
곧 생길거임
속는셈 치고 마지막으로 눌러보셈
불쌍한 모쏠인생 톡좀되게 해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