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읽어주세요★★ (2차수정) 아리랑 중국문화유산지정

아리랑2011.06.23
조회52,106

수정된 내용은 글의 가장 아래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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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커님들
다들 이렇게 자기소개부터 시작하던데.......
제 이야기를 쓰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글의 내용과도 어울리지 않는 듯 해서 그냥 시작할게요.
제발 한번씩 꼭 읽어주셨으면해요!

 

 

최근에 중국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을 비롯한 전통 민요와 풍습을 중국 국가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고 해요!

이 국가 무형유산 목록에는 국가 무형유산목록에는 옌볜 조선족자치주의 아리랑·가야금·회혼례·씨름과 랴오닝성의 판소리 등 다섯 가지가 들어있데요.

이밖에 조선족의 전통 풍습인 농악무와 전통 혼례, 한복, 상모춤 등도 이미 지난 2009년무형문화재로 지정됐어요.

중국은 자국내 소수민족을 규합하려는 정책을 펼쳐왔고 지난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우리 전통춤이 등장했던 것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나온 거라고 하네요.

아무튼 중국은 국내 각 지역에 분포하는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등을 모두 포함한 '아리랑'을 내년에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의 유산인 아리랑을 중국이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일일까요?

 

 

이에 대해 문화재청은 "중국 내에서만 보호ㆍ지원을 받는 등의 효과를 가지는 것"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하는 논평을 냈어요.

그러나 아리랑 관련 단체인 '아리랑연합회'는 이번 지정이 . 중국의 동북공정의 하나라고 주장했어요

 

즉 중국이 아리랑을 자신들의 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하기 위한 예비 작업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출처 YTN -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전 그냥 평범한 고3 학생입니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공부하다가 새벽에 친구 문자를 받고 기사를 확인하게 되었어요.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없나요?
인터넷이 난리가 나 있을 줄 알았는데.. 검색어 순위에도 뜨질 않고......
혹시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꼭 추천해주세요! 그래서 제발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막아야 하지 않을까요? 저대로 둘순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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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한 내용들보다 아리랑에 관한 문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수정한 내용을 아래쪽에 추가하겠습니다.

 

새벽에 자려고하다가 갑자기 쓰게 된 글이라서 자료도 많이 없고 글이 부족한 것 같네요.

그냥 글이 묻혀버리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톡이 되고 많은 분들이 읽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저도 잘은 모르지만 역사,문화 왜곡 문제는 그냥 덮어둬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알리고, 관심을 갖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판에도 글을 올렸고, 학교 친구들과도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희 학교 화장실 세면대 거울에는 투명한 파일이 있어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들의 내용을 시사알리미 동아리 친구들이  편집, 인쇄 해 와서 꽂아두고 있습니다.

하루만에 친구가 (새벽에 저한테 문자했던 ^.^ ) 아리랑 중국 문화유산 지정에 관한 내용을 인쇄해 와서 화장실 마다 꽂아 두었습니다. 조금이나마 더 이런 사실을 알리고, 잠깐 손씻는 동안만이라도 역사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바로 해온 것 같습니다. (이쁜친구죠!)

 

아무튼 학교에서 이야기 하던 중에 아리랑 말고도 심각한 문제가 너무 많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중국의 한옥마을, 외국에서 중국 소수민족의 문화라는 이름으로 알려지는 대한민국의 문화,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토대로 중국이 최종적으로 의도하는 동북공정까지. 저희도 생각보다 너무 모르고 있었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됩니다.

 

12시 이후에 다른 내용들을 찾아보고 더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좀 더 늦을지도 모릅니다.)

한번 톡이 되면 글이 얼마동안 메인에 떠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오래떠있어서 더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정한 내용도 꼭 봐주시길바래요!

바로 찾아보고 더 자세히 올리고 싶지만... 학업에 시달리는 고삼인지라..(핑계같긴하지만 ㅠ_ㅠ)

기말 끝나고 또 글을 쓰던가 하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아우슈비츠보다 무서운 것은 단 한가지, 인류가 그것을 잊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비교가 될진 모르겠지만, 아우슈비츠 만큼.. 어쩌면 그보다 더 비극적일지도 모르는 우리의 역사와 민족

절대 잊고 살면 안될 것입니다. 모르는 것은 더욱 말도 안 됩니다..

지금도 역사왜곡이 진행중이라는 사실이 더욱 마음을 아프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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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잠깐 언급했던 한옥마을에 관한 내용입니다! 친구가 보내준거에요!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의 밍싱촌은 낙후된 지역이었으나 이르면 내년 10월쯤 '해외의 최대 한옥(韓屋)마을'로 탈바꿈한다. 한국이 아닌 중국에 무려 1500여 채의 대규모 한옥단지가 들어서는데 조선족 3만5000명 거주하는 밍싱촌이 그 주인공이 된 것이다. 이 아이디어는 조선족 출신 닝안시 부시장이 낸 것으로 지역색 살리는 신도시로 "관광명소 될 것" 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닝안시는 밍싱촌을 중심으로, 주변 330만㎡(100만평) 부지에 신라호텔 같은 한옥형 호텔(영안시 운영 계획) 1곳과 전용면적 50㎡·85㎡·150㎡ 규모 한옥 일반주택 1500여 채를 지을 한옥신도시계획을 시작해 현재 한창 공사 중이다. 밍싱촌 한옥마을 프로젝트는 국내 한옥건축 전문업체에서 추진 중이다.

 
프로젝트 추진측에서는 해외에 우리 문화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친구 말에 의하면, 현재 중국은 소수민족 유화정책을 시행중인데, 중국에 거주하는 조선족 또한 자신들의 소수민족으로 보고 있고 그에 따른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따라서 과연 중국이 이렇게 한옥마을을 지어놓고 한국의 것이라고 말을 할것이냐, 중국의 소수민족의 문화라고 말을 할것이냐가 문제가 됩니다. 또한 한국 문화를 전혀 알지 못하는 외국인들이 중국에 있는 한옥을 보고 한국을 떠올릴 수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좋은 쪽으로 생각하면 우리 문화의 해외 수출이지만, 이번 아리랑 문화유산 등재도 그렇고, 중국이 한국을 위한 행동을 보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신문 기사들은 이 프로젝트를 다들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고있다고 하더라구요.
중국의 한옥마을이 '해외에 있는 한국문화' 라고 사람들을 인식시킬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서도, 인터넷에 있는 외국 대학에서의 중국문화 소개자리에서도 조선족의 문화는 한국의 문화가 아닌, 중국 소수민족의 문화로써 소개되었습니다.

 

(글은 시간날때마다 수정 및 추가 중입니다)

 

저는 달리 방법이 생각나지 않아 네이트 판에 글을 쓰고 있지만

사실 판에 글을 쓴다고 해서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가능한 것은 아니지 않나요?

어떻게 해야되죠......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