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주 가끔씩 네이트 판을 재밌게보는 21살 청년입니다. 아무런 내세울 것도 없고, 아무런 스펙도 자랑거리도 없습니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이 (저보다 어린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만도..)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무언가 느끼는게 있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친한 친구에게 글을 쓴다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 21살. 가장 멋지고 예쁜 삶을 살고 있는 내 친구들아. 너희들의 모습을 볼 때면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것 같다고 느껴. 2년 전만해도 우리들은 고등학생이었지...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시험치느라. 멋도 부릴 줄 모르고 지식으로 머리를 채워넣는데 힘을 썼었잖아 :) 그래도 대학생이 되고, 지성인으로써의 한 걸음 한 걸음. 전문적인 지식들을 배워가며 성장해나가고, 더욱 더 성숙해져가는 우리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것 같아... 그런데 단 한가지. 우리의 외적인 모습이 성숙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의 내적인 모습들도 더욱 더 성숙해지자 !!! 옷, 화장, 성형 모두 나쁘지 않고 좋아 :) 너희들의 외적인 모습들을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 !! 하지만, 우리의 내적인 모습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어... 요즘의 너희들을 보면 볼수록, 외면은 성숙해지지만 내면은 외면만큼 성숙해지지 못해져 있다는 마음이 많이 들어... 친구들과 어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지만, 부모님과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은 점점 작아지잖아... 어쩌면 항상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이라서 소홀해지는 것일수도 있지만, 가족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어... 내가 철 없는 중학생 때 아버지가 늘 말씀하셨지. "얘들아 우리 밥 같이 먹자. 얼마 안 있으면 온 가족이 다 모여서 밥 같이 먹을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라고 말이야. 철 없던 나는 아버지의 말을 흘려 들었어... 그리고 어느 덧 세월은 지나고, 내가 고등학생... 대학생이 되고, 동생들도 고등학생, 중학생이 되다보니... 정말 가족들 모두가 모여서 얼굴 한 번 보기가 너무 힘든거 아니겠어? 되게 많이 후회가 되더라... 그 때 가족과 함께 밥 같이 먹는게 얼마나 소중했는지에 대해서 말이야... 그리고 또 한가지. 지금의 내 또래라면 부모님께 용돈을 타쓰는 친구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그 용돈이 당연한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10만원이든 100만원이든, 중요한 건 너희를 생각해서 주시는 부모님의 마음인거잖아... 다른 친구들은 용돈이 나보다 더 많다. 작다. 이런 질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난 고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용돈을 받지 않았어. 우리 집 가정형편이 그렇게 좋지 않은걸 난 알고 있었거든, 아버지 혼자서 동생 2명과 나를 키우시려면, 돈이 여간 적게 들어가는게 아니란 걸. 난 알고 있었거든... 그래서 난 고등학교 때부터 용돈을 받지 않았어. 대학생이 된 지금도. 등록금, 차비, 생활비 등등. 많은 돈들을 내가 벌어서 내고 있어... 너희들처럼 용돈을 타서 생활한다면 얼마나 감사할까라는 생각이 들 때도 많지... 어떤 때는 학생회비 낼 돈이 없어서 몇 주 동안 미뤄서 낸 적도 있고, 학과 친구들끼리 모이는 자리에는 돈이 없어서 참여 안한다고 한 적도 많았지. 차비가 없어서 수업을 듣지 못할 때도 많았고 때문에 결석도 너무 많이 했었을 때가 있었어. '부모님한테 얘기해서 받으면 되지?' 라구? 그래 물론 그럴 수 있지. 하지만, 내가 돈을 받으면, 그만큼 우리 동생들이나 가족들이 써야할 돈이 줄어드는 거잖아? 그런데 어떻게 내가 손을 벌릴 수가 있겠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다닐 수 있게 날 키워주신 것만 해도 감사한데 말이야... 그렇지 않을까? 내가 잘났다거나 철들었다는 걸 나타내기 위해서 이런 글을 쓴 게 아니야. 21살. 20살이 지난 이상 우린 더 이상 어리지 않다고 생각해. '성년의 날' 때 성년이 되었다고 다들 축하받았잖아? 그러면 이제 정말 성인으로서 행동하고 나타내야하지 않을까? 우리가 한 살 한 살 더 먹어간다는 의미는. 그 만큼 우리가 해야할 일이 많아진다는 의미야. 하고 싶은 일도 많아지겠지만. 해야할 일을 하지 않으면 하고 싶은 일도 할 수 없는 법이지.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을까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지금 당장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가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너희가 되었으면 좋겠어. 나를 정말 사랑해주고. 21년 동안 함께해준. 가족들을 더 사랑하고, 가족이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힘이 되는 사람 말이야. 학과 친구들과 밥을 같이 먹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한 끼 식사를 함께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 용돈을 받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이젠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는 것도 한 번씩 해보면 어떨까 싶어. 21살 가슴이 뜨거운 친구들아. 우리 외적인 모습만큼 더욱 더 성숙해지는 내면을 가지자 ! 사랑한다. 22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친구들에게.
저는 아주 가끔씩 네이트 판을 재밌게보는 21살 청년입니다.
아무런 내세울 것도 없고,
아무런 스펙도 자랑거리도 없습니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이 (저보다 어린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만도..)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무언가 느끼는게 있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친한 친구에게 글을 쓴다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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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가장 멋지고 예쁜 삶을 살고 있는 내 친구들아.
너희들의 모습을 볼 때면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것 같다고 느껴.
2년 전만해도 우리들은 고등학생이었지...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시험치느라.
멋도 부릴 줄 모르고 지식으로 머리를 채워넣는데 힘을 썼었잖아 :)
그래도 대학생이 되고,
지성인으로써의 한 걸음 한 걸음.
전문적인 지식들을 배워가며 성장해나가고,
더욱 더 성숙해져가는 우리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것 같아...
그런데 단 한가지.
우리의 외적인 모습이 성숙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의 내적인 모습들도 더욱 더 성숙해지자 !!!
옷, 화장, 성형 모두 나쁘지 않고 좋아 :)
너희들의 외적인 모습들을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 !!
하지만,
우리의 내적인 모습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어...
요즘의 너희들을 보면 볼수록,
외면은 성숙해지지만 내면은 외면만큼 성숙해지지 못해져 있다는 마음이 많이 들어...
친구들과 어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지만,
부모님과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은 점점 작아지잖아...
어쩌면 항상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이라서 소홀해지는 것일수도 있지만,
가족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어...
내가 철 없는 중학생 때 아버지가 늘 말씀하셨지.
"얘들아 우리 밥 같이 먹자.
얼마 안 있으면 온 가족이 다 모여서 밥 같이 먹을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라고 말이야.
철 없던 나는 아버지의 말을 흘려 들었어...
그리고 어느 덧 세월은 지나고,
내가 고등학생... 대학생이 되고,
동생들도 고등학생, 중학생이 되다보니...
정말 가족들 모두가 모여서 얼굴 한 번 보기가 너무 힘든거 아니겠어?
되게 많이 후회가 되더라...
그 때 가족과 함께 밥 같이 먹는게 얼마나 소중했는지에 대해서 말이야...
그리고 또 한가지.
지금의 내 또래라면 부모님께 용돈을 타쓰는 친구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그 용돈이 당연한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10만원이든 100만원이든,
중요한 건 너희를 생각해서 주시는 부모님의 마음인거잖아...
다른 친구들은 용돈이 나보다 더 많다. 작다.
이런 질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난 고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용돈을 받지 않았어.
우리 집 가정형편이 그렇게 좋지 않은걸 난 알고 있었거든,
아버지 혼자서 동생 2명과 나를 키우시려면,
돈이 여간 적게 들어가는게 아니란 걸.
난 알고 있었거든...
그래서 난 고등학교 때부터 용돈을 받지 않았어.
대학생이 된 지금도.
등록금, 차비, 생활비 등등.
많은 돈들을 내가 벌어서 내고 있어...
너희들처럼 용돈을 타서 생활한다면 얼마나 감사할까라는
생각이 들 때도 많지...
어떤 때는 학생회비 낼 돈이 없어서 몇 주 동안 미뤄서 낸 적도 있고,
학과 친구들끼리 모이는 자리에는 돈이 없어서 참여 안한다고 한 적도 많았지.
차비가 없어서 수업을 듣지 못할 때도 많았고
때문에 결석도 너무 많이 했었을 때가 있었어.
'부모님한테 얘기해서 받으면 되지?' 라구?
그래 물론 그럴 수 있지.
하지만, 내가 돈을 받으면,
그만큼 우리 동생들이나 가족들이 써야할 돈이 줄어드는 거잖아?
그런데 어떻게 내가 손을 벌릴 수가 있겠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다닐 수 있게 날 키워주신 것만 해도 감사한데 말이야...
그렇지 않을까?
내가 잘났다거나 철들었다는 걸 나타내기 위해서 이런 글을 쓴 게 아니야.
21살.
20살이 지난 이상 우린 더 이상 어리지 않다고 생각해.
'성년의 날' 때 성년이 되었다고 다들 축하받았잖아?
그러면 이제 정말 성인으로서 행동하고 나타내야하지 않을까?
우리가 한 살 한 살 더 먹어간다는 의미는.
그 만큼 우리가 해야할 일이 많아진다는 의미야.
하고 싶은 일도 많아지겠지만.
해야할 일을 하지 않으면 하고 싶은 일도 할 수 없는 법이지.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을까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지금 당장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가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너희가 되었으면 좋겠어.
나를 정말 사랑해주고.
21년 동안 함께해준.
가족들을 더 사랑하고,
가족이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힘이 되는 사람 말이야.
학과 친구들과 밥을 같이 먹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한 끼 식사를 함께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
용돈을 받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이젠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는 것도 한 번씩 해보면 어떨까 싶어.
21살 가슴이 뜨거운 친구들아.
우리 외적인 모습만큼 더욱 더 성숙해지는 내면을 가지자 !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