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음식 '냉면' 한 그릇에 10,000원? 상술 너무하네.

이태중2011.06.24
조회54

16일 서울의 낮 기온은 32도까지 치솟았다.
초여름 더위가 며칠째 계속되면서 여름 별미인 냉면집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가벼운 마음에 냉면집을 찾은 직장인들이 가격표를 보고 놀라는 경우가 많다.

회사원 강모씨(35)는 동료 3명과 서울 서초동의 ㅅ냉면집을 찾았다가
가격표를 한참 쳐다봤는데 냉면이 7000원인데다 사리(3000원)를 추가하니
한 그릇에 1만원을 내야 했기 때문이다.
강씨는
"아무리 물가가 올랐어도 냉면 한 그릇에 1만원이라는 건 이해할 수가 없다.
이젠 냉면 먹으러 가자는 말도 함부로 하면 안될 것 같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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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한 그릇에 1만원이라고 쓰인 서울 중구 ㅍ면옥 메뉴판.

서울 중구의 ㅍ면옥은 지난 4월 냉면 값을 9000원에서 1만원으로 올렸다.
사리 값도 7000원에 이른다.
웬만큼 먹성 좋은 남성은 냉면 한 끼 먹는 데 1만7000원을 지불해야 하는 셈이다.
중구의 또 다른 ㅍ면옥은 3월 물냉면 값을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올렸다.
사리(6000원)를 추가하면 1만5000원이다.
16일 이 면옥을 찾은 직장인 박모씨(42)는
"이름 값 때문인지는 몰라도 많이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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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여름철 별미인 콩국수 역시 더 이상 서민음식이라 부르기 어렵다.
서소문동 ㅈ회관의 콩국수는 최근 9500원으로 올랐다.
콩값이 비싸졌다는 게 인상 이유다.
냉면집이든 콩국수집이든 업주들은
"전분, 채소, 고기 값이 모두 20%가량 올랐기 때문에 가격을 인상할 수밖에 없었다"
고 했다.

하지만 이들의 설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지난 15일 조사한 물가지표에 따르면
육수에 필요한 한우 도매시장 경락가는 ㎏당 1만648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떨어졌다.
대파도 ㎏당 3340원으로 물가가 한창 치솟던 올 2월에 비해 74%나 떨어졌다.
감자와 양파도 같은 기간보다 각각 47%, 45%씩 내렸다.


결국 여름에 특별히 더 많이 팔리는 냉면이나 콩국수를
가격을 더 받아먹고 팔고 싶다는 건데...
안그래도 서민들 삶이 팍팍해 지는데 이런 양심없는 가게들 때문에
더운 여름 더 덥게 보내야 되겠네.
참 잘하는 짓이다. 이러면서 물가를 잡겠다고 입만 나불나불대는 것들.
다 나가 죽어라 똥깨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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