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희왕)아이폰 분실기ㅠㅠㅠㅠㅠㅠㅠㅠ

홍해은2011.06.24
조회238

 

 

 

저는 20대 여대생입니다.

아이폰은 올해 설 직후에 사서 여태까지 쓰고 있었습니다.

그때 저희 과에 저랑 친한 선배, 후배들은 모두 아이폰 유저로서 애플공화국을 이루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가 갑자기 아이폰이 깨졌다며 카톡 인증샷을 보냈습니다. 정말 산산조각이 났엇구요

작동은 한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녀는 귀에 유리조각들어갈까봐 이어폰을 끼우고 통화를 하며 많은 아이폰유저의 비웃음을 샀습니다

비웃던 아이폰유저중 하나가 저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6월 초 오전경 집을 나오던 저는 아무생각없이 카톡을 확인하려는데 그 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폰이 제손을 떠나더군요. 휙 날라가더니 푹신한 화단을 피해 그 옆 시멘트 바닥으로 쳐박히는 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ㅅㅂ

 

 

주워들기 겁이 났습니다. 전 심신이 미약하기 때문에 그 친구 폰처럼 산산조각이 났다면 그자리에서 기절할 것 같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웃더니 벌받은 겁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제 친구는 그 누구보다도 축복해주더군요^^^^^^^^^^^^^^^

너의 우정ㅋㅋㅋㅋㅋㅋㅋ눈물ㅋㅋㅋㅋ곀ㅋㅋㅋ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난이가 접니다. 점났다고 점난이래요 ㅅㅂ)

 

 

그렇게 리퍼를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시험기간을 맞이하고 아이폰은 잠시 미뤄두었습니다.

그렇게 폭풍 기말고사가 끝나고 저희의 초점은 다시 아이폰이 되었죠.

그렇게 이번주 화요일날 차있는 선배와 선배친구를 꼬드겨 함께 리퍼를 받으러 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만의 매끈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액ㅋㅋㅋㅋㅋㅋㅋ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ㅋㅋㅋㅋㅋㅋㅋ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기뻤습니다. 리퍼폰이지만 새 폰을 산 기분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씽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저랑 상담해주신 상담원분께 또 만약을 대비해서 이것저것을 물어보았습니다.

친절하게 대답해주시더군요. 범퍼도 받았습니다. 이제 액정 깨질 걱정은 없을것 같았죠.

그리고 리퍼폰을 받은 상태에서 분실하게되면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뭐 보험금이 차감된 상태라서 고객님 지불금액이 좀 있다고 그러시더라구요ㅇㅇ

저는 설명을 들으면서도 그런 멍청이가 있을까 싶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있네여 그 멍청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나얔ㅋㅋㅋㅋㅋㅋ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 정말 죽고싶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 리퍼받은 그 아이폰을 약 32시간만에 다시 분실을 하였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다못해 저 자신에게 화가나더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엊그제 어제 이틀동안 일도 못하고 그걸 찾으러 다니느라 개고생을 했죠.

게다가 잃어버린 날부터 장ㅋ마ㅋ라 떨어져있다고 해도 그 상태를 보장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저는 어제 선배에게 맛있는것을 사주겟다며 유베이스로 함께 갈 것을 권유했습니다.

번호표를 뽑고 한시간 기다렸낰ㅋㅋㅋㅋㅋㅋㅋㅋ유베이스는 분실 서비스제공이 되지 않는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왜 몰랐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아마 그때부터 저의 넋이 출장간것 같습니다.

그대로 분실센터에 신고를 하고 학교근처 휴대폰 대리점으로 갔습니다. 넋을 출장보낸 저는 상담원과 통화를 하며 그분 얘길 귀담아 듣지 않은 것 같습니다.

대리점에선 위치추적이 안된대요!!꺟하하ㅏㅏ하ㅏ핳하하하하하ㅏㅏ

그래서 본사로 갔습니다. 그떄부터 선배랑 저는 말이 없었습니다. 화나서가 아닙니다. 할 얘기가 떨어진겁니다.

 

나: 선배 멍청하면 손발이 고생하네요ㅠㅠ

선배: 뭐? 멍청한 선배랑 고생한다고?

 

이건뭐 대화도 안되고ㅇㅇ

 

 

본사에서 결국 위치추적을 하고 저희 집 주변인 걸 알았습니다.

그렇게 학교로 돌아오는 것으로 착한 정선배와의 드라이브를 3시간만에 끝냈습니다^^

선배와 드라이브는 원없이 했구요^^^^^^^^^^^^^^1년에 할 드라이브를 그날 다 한것 같았습니다.

 

위치추적도 정확하게 해주는게 아니라서 '어느 직영지점 몇미터 반경' 이런식으로만 찾아주더군요.

경찰서까지 가고 분실신고까지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20평생 경찰서 처음 우왕ㅋ굳ㅋ

 

 

 

 

그떄까지 켜져있던 제 아이폰이 약 5시쯤에 꺼졌습니다.

배터리 방전인지 침수되어서 고장이 난건지 누가 주워가서 폰을 끈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저는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최종 위치추적을 했을땐 서대전 농협 천근지점 반경 76m로 위치가 추적이 되었습니다.

습득하신분은 제발 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례는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