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을 처음 써보는데, 즐겁고 유쾌한 내용은 아니여서 좀 씁쓸하네요.. 이 판을 읽고 저에게 일어나는 일이 사기인지 아닌지 좀 판단해 주시겠어요....? 사기라면... 전 이제 어떻게 해야되는지좀 알려주세요.. ---------------------------------------------- 저는 22살 휴학생입니다. 학비도 벌고,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게 좀 많아서 휴학을 결정 했습니다. 휴학동안의 계획 중 하나가 유럽여행가기! 였습니다. 원래 계획은 혼자 가려고 했었는데, 막상 가려니까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네이버 카페에서 동행을 구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A라는 언니를 알게 되었구요. 3월 말 쯤 만났습니다. 언니는 자신이 한진해운에 다닌다고 했습니다. 해외에 워크샵을 다녀오고, 연수를 무사히 마친 사원에 한해 선착순으로 비행기 왕복 100만원에 보내준다고 했습니다. (한진은 대한항공과 연계회사여서 믿었어요..) 먼저 돈을 넣어야 한다고 하기에 비행기, 유레일, 숙박까지 총 325만원을 보내주었습니다. 만일 여행을 못가더라도 무조건 100% 환불 해주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여행 날짜는 언제 정하냐니까 회사에서 보내주는거라서 언제 가도 상관은 없다고 했고, 날짜도 가기 3주전에만 정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언니는 자신은 신분이 확실하다는 표시로 자신의 면허증과 통장사본을 찍어 폰으로 보내줬구요. 돈을 부친 다음날 예약이 확인 되었다며 예약증도 찍어서 저에게 포토메일로 전송해 주었습니다. (예약증은 별거 없어요~ 사번, 이름, 2명, 유럽 이렇게만 써있습니다.) 돈을 부친 이후로도 언니는 맨날 전화해주고, 고민상담도 해주고 잘 지냈어요. 유럽 여행하는데 공부도 해야된다며 유럽 여행에 관한 책도 직접 사서 택배로 보내줬구요, 부모님 드리라며 김도 선물로 보내줬구요. 너무 잘해줘서 부담스러운게 없지 않아 있었지만, 의심할 것도 없이 '아 난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구나~'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의심스러운점들이생겼어요!!! 의심 1. 어느날 언니가 홍콩을 가지 않겠냐고 하는겁니다. 4명이서 갈 수 있는거라며 언니, 언니친구, 나, 내친구 이렇게 4명이서 가자고 친구를 꼬셔보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나는 좋다고 친구한테 같이 가자고 했는데, 여차저차해서 친구는 못가게 되었습니다. 언니와의 문자내용이에요. 언니 친구 안간데 그냥 나두 안갈래~유럽 가는걸로 만족할래ㅎㅎ 그럼 어머니 데려가 어머니도 홍콩 못가보셨을꺼아냐~ 응?...ㅎㅎ 아니야 나 학비두 벌어야 되구, 공부도 해야되구 그냥 돈 버는게 낫겠어 ㅎㅎ 언니 2월쯤에 적금 깨지는데 그때 언니가 학비 쫌 빌려줄게 ! 부모님 몰래..ㅎㅎ 너무 좋은 기회라서 그래.. 너무 매달리죠 ? 같이 가자고. 그래서 결국은 미안하다고 못가겠다고 하니까 문자를 씹더라구요..ㅎ 의심 2. 제가 물리치료학과 학생인데, 언니가 어느날 그러더라구요. 언니 사촌언니의 남편이 강남에서 병원 하시는데 유럽 갓다와서 알바 할래 ? 응 나야 좋지 스펙도 쌓고 경험도 하고 ~ 시급 만원이구 10시부터 5시까지 근무 ! 점심 제공해주고 ~ 응 ! 고마워 ~ 저도 기분좋게 전화 끈었어요. 고마웠구요. 그러고 얼마전에 언니한테 또 전화가 오더라구요.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언니한테 병원 이름이 뭐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언니가 그러더라구요. 아직 잘 모르겠어. 언니 사촌언니의 남편의 제일 친한 친구의 병원에 너 소개시켜주려고 한건데, 지금 병원을 짓고있는 중이라서 아직 병원 이름은 몰라. 아직 병원도 안지어졌는데 어느 병원장이 직원도 아니고, 한낮 알바생의 시급, 근무시간, 근무조건을 정하고 있습니까.........ㅎㅎㅎㅎㅎ 그리고 더군다나 제가 일 할 시기는 10~11월 쯤인데, 6월에 알바생을 구한다고 한것도 좀 의심스러웠구요... 의심 3. 6월 4일 토요일. 언니가 오랜만에 전화가 오더니 유럽여행 가서 저가항공을 예약해놔야된다고. 22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월요일까지 부쳐야 된다고. 늦으면 늦을수록 할증료가 붙으니까 빨리 보내야 된다고. 저가항공 예약 할려면 날짜 정해야지~ 언제 만나자 나 퇴사날도 정하게. 날짜 안정해도 돼 ~ 언니 회사에 저가항공도 연계사 있어 나 지금 돈 없는데 이거 월요일까지 부쳐야 되는데 진짜 돈 없어 월급날 완전 멀었는데 어머니한테 좀 빌려봐 ~ 언니가 아르바이트도 소개시켜줬잖아 나 엄마랑 싸워서 집에 며칠 안들어갔어 (일부러 돈 안부쳐주려고 뻥쳤습니다!) 그럼 친구들한테 좀 빌려봐 언니 그거 100% 환불 된다고 했잖아. 우리 여행 일정 30일로 줄이고 환불되는 금액으로 저가항공 충당하자. 그거 환불은 8월 이후에나 가능해 그럼 그거 어차피 환불 되니까 언니가 좀 빌려주면 안돼 ? 언니 지금 15만원 있는데, 5만원 핸드폰 비 내면 10만원정도밖에 못빌려주는데 ㅎㅎㅎㅎㅎ한진 회사 다니는 24살이나 된 사람이 20만원이 없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나한테 선뜻 학비까지 빌려준다고 했던 사람이 ㅎㅎㅎㅎㅎ 의심 4. 언니가 예약증, 면허증, 통장사본을 저한테 포토메일로 전송해줬다고 했잖아요. 요즘들어 의심이 들어서 언니의 면허증이 진짜인지 궁굼해져서 찾아보니 운전면허 관리공단 사이트에 들어가니 면허증 진위여부를 알 수 있더라구요. 그런데.. 그런데................ 이름, 주민등록번호, 면허번호, 일련번호를 치니.. 일련번호는 일치하는데, 인적사항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뜨는겁니다... (이거 이렇게 뜨면 면허증 위조한건가요!?!?! ㅠㅠ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운전면허 관리공단에 문의해봤는데 자꾸 제 글에는 답변은 안해주시네요..) 의심 5. 의심이 날이 갈수록 심해져 언니한테 하루빨리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이번주(6월 둘째주)랑 다음주(6월 셋째주)는 안돼~ 다다음주(6월 넷째주)는 내가 안되는데 그럼 다다다음주(7월 첫째주)에 만나자 그러다가 6월 넷째주에는 제가 시간이 안되서 못만나기로 했는데, 어쩌다가 시간이 비게 되어서 언니한테 만나자고 했습니다. 목요일날 일이네요. 만나자고 했습니다. 토요일날 시간이 빈다고. 언니네 집 근처에 간다고. 만나자고. 언니曰 : 언니 금요일날 부산가 ~ 워크샵 ㅠㅠ ㅡㅡ 오늘 내용입니다.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언니한테 문자 했습니다. 언니 부산에서 언제와 ? 일요일날 도착 ! 그럼 일욜일날 만나자 내가 언니네 집 근처로 갈게. 그러지 말고 다음에 만나자 다음에 언제 나 지금 마음 급해졌어 빨리 만나서 날짜 정하자 다음주 시간 되지 ? 다음주에 만나 언니 주말엔 주유소에서 일해서 시간이 안되는데 그럼 내가 주유소로 갈게. 주유소 어디야 ? 무슨역에서 내려 ? 서울 아니야 ~ 지하철 없어. 파주 연천이야 그리구 너 와도 얘기 못해 언니 일하고 있어서. 그럼 언제 만나게 벌써 7월이야. 그럼 7월 둘째주에 만나자. 자꾸 저와의 약속을 피하는거같죠 ?? 이렇게해서 겨우 7월 둘째주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사기꾼 같죠 ? 저 이제 어떻게 해야돼요 ? 제가 알고있는거라곤 그 사람 면허증, 통장사본 뿐입니다. 한진해운에 직접 전화해서 사원들에게 왕복 100만원 혜택같은거 주냐고 물어보니, 회사 내부 사정은 외부인에게 유출할 수 없다고 안가르쳐 주네요.....ㅠㅠ 면허증마져 오늘 조회해본 결과 아무래도 위조인거 같은데...... 정말 두서없이 막 짓거렸는데요..좀 도와주세요... 지금 속상하고 답답해서 미치겠어요.. 휴학하고 단 한번도 후회 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왔는데...... 부모님께는 말씀도 못드리겠어요. 저 이제 어떻게 해야 되는건가요..... 이 사람 잡을 순 있는건가요 ? 그 사람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게 단 하나도 없는데......ㅠㅜ 지금은 정말 90% 사기꾼이라고 믿고있는데, 아직까지는 그 언니한테는 의심하고있는거 티는 안내고 있어요. 그 사람 만나면 저 이제 어떻게 해야 되는거에요 ? 아! 그리구 제가 25일날 월급날이라고 뻥쳤는데, 언니가 곧 25일이라고 돈 갚으라고 할거 같은데.. 이 때 어떻게 대처해야 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
저 사기당한거 같아요 !!!!!!!!!!!!!!!!!! ㅠㅠ
안녕하세요.
판을 처음 써보는데, 즐겁고 유쾌한 내용은 아니여서 좀 씁쓸하네요..
이 판을 읽고 저에게 일어나는 일이 사기인지 아닌지 좀 판단해 주시겠어요....?
사기라면... 전 이제 어떻게 해야되는지좀 알려주세요..
----------------------------------------------
저는 22살 휴학생입니다.
학비도 벌고,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게 좀 많아서 휴학을 결정 했습니다.
휴학동안의 계획 중 하나가 유럽여행가기! 였습니다.
원래 계획은 혼자 가려고 했었는데, 막상 가려니까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네이버 카페에서 동행을 구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A라는 언니를 알게 되었구요. 3월 말 쯤 만났습니다.
언니는 자신이 한진해운에 다닌다고 했습니다.
해외에 워크샵을 다녀오고, 연수를 무사히 마친 사원에 한해 선착순으로 비행기 왕복 100만원에 보내준다고 했습니다.
(한진은 대한항공과 연계회사여서 믿었어요..)
먼저 돈을 넣어야 한다고 하기에 비행기, 유레일, 숙박까지 총 325만원을 보내주었습니다.
만일 여행을 못가더라도 무조건 100% 환불 해주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여행 날짜는 언제 정하냐니까 회사에서 보내주는거라서 언제 가도 상관은 없다고 했고, 날짜도 가기 3주전에만 정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언니는 자신은 신분이 확실하다는 표시로 자신의 면허증과 통장사본을 찍어 폰으로 보내줬구요.
돈을 부친 다음날 예약이 확인 되었다며 예약증도 찍어서 저에게 포토메일로 전송해 주었습니다.
(예약증은 별거 없어요~ 사번, 이름, 2명, 유럽 이렇게만 써있습니다.)
돈을 부친 이후로도 언니는 맨날 전화해주고, 고민상담도 해주고 잘 지냈어요.
유럽 여행하는데 공부도 해야된다며 유럽 여행에 관한 책도 직접 사서 택배로 보내줬구요, 부모님 드리라며 김도 선물로 보내줬구요.
너무 잘해줘서 부담스러운게 없지 않아 있었지만, 의심할 것도 없이 '아 난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구나~'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의심스러운점들이생겼어요!!!
의심 1.
어느날
언니가 홍콩을 가지 않겠냐고 하는겁니다.
4명이서 갈 수 있는거라며 언니, 언니친구, 나, 내친구 이렇게 4명이서 가자고 친구를 꼬셔보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나는 좋다고 친구한테 같이 가자고 했는데, 여차저차해서 친구는 못가게 되었습니다.
언니와의 문자내용이에요.
언니 친구 안간데 그냥 나두 안갈래~유럽 가는걸로 만족할래ㅎㅎ
그럼 어머니 데려가 어머니도 홍콩 못가보셨을꺼아냐~
응?...ㅎㅎ 아니야 나 학비두 벌어야 되구, 공부도 해야되구 그냥 돈 버는게 낫겠어 ㅎㅎ
언니 2월쯤에 적금 깨지는데 그때 언니가 학비 쫌 빌려줄게 ! 부모님 몰래..ㅎㅎ 너무 좋은 기회라서 그래..
너무 매달리죠 ? 같이 가자고.
그래서 결국은 미안하다고 못가겠다고 하니까 문자를 씹더라구요..ㅎ
의심 2.
제가 물리치료학과 학생인데, 언니가 어느날 그러더라구요.
언니 사촌언니의 남편이 강남에서 병원 하시는데 유럽 갓다와서 알바 할래 ?
응 나야 좋지 스펙도 쌓고 경험도 하고 ~
시급 만원이구 10시부터 5시까지 근무 ! 점심 제공해주고 ~
응 ! 고마워 ~
저도 기분좋게 전화 끈었어요. 고마웠구요.
그러고 얼마전에 언니한테 또 전화가 오더라구요.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언니한테 병원 이름이 뭐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언니가 그러더라구요.
아직 잘 모르겠어. 언니 사촌언니의 남편의 제일 친한 친구의 병원에 너 소개시켜주려고 한건데, 지금 병원을 짓고있는 중이라서 아직 병원 이름은 몰라.
아직 병원도 안지어졌는데 어느 병원장이 직원도 아니고, 한낮 알바생의 시급, 근무시간, 근무조건을 정하고 있습니까.........ㅎㅎㅎㅎㅎ
그리고 더군다나 제가 일 할 시기는 10~11월 쯤인데, 6월에 알바생을 구한다고 한것도 좀 의심스러웠구요...
의심 3.
6월 4일 토요일.
언니가 오랜만에 전화가 오더니 유럽여행 가서 저가항공을 예약해놔야된다고.
22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월요일까지 부쳐야 된다고. 늦으면 늦을수록 할증료가 붙으니까 빨리 보내야 된다고.
저가항공 예약 할려면 날짜 정해야지~ 언제 만나자 나 퇴사날도 정하게.
날짜 안정해도 돼 ~ 언니 회사에 저가항공도 연계사 있어
나 지금 돈 없는데
이거 월요일까지 부쳐야 되는데
진짜 돈 없어 월급날 완전 멀었는데
어머니한테 좀 빌려봐 ~ 언니가 아르바이트도 소개시켜줬잖아
나 엄마랑 싸워서 집에 며칠 안들어갔어
(일부러 돈 안부쳐주려고 뻥쳤습니다!)
그럼 친구들한테 좀 빌려봐
언니 그거 100% 환불 된다고 했잖아. 우리 여행 일정 30일로 줄이고 환불되는 금액으로 저가항공 충당하자.
그거 환불은 8월 이후에나 가능해
그럼 그거 어차피 환불 되니까 언니가 좀 빌려주면 안돼 ?
언니 지금 15만원 있는데, 5만원 핸드폰 비 내면 10만원정도밖에 못빌려주는데
ㅎㅎㅎㅎㅎ한진 회사 다니는 24살이나 된 사람이 20만원이 없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나한테 선뜻 학비까지 빌려준다고 했던 사람이 ㅎㅎㅎㅎㅎ
의심 4.
언니가 예약증, 면허증, 통장사본을 저한테 포토메일로 전송해줬다고 했잖아요.
요즘들어 의심이 들어서 언니의 면허증이 진짜인지 궁굼해져서 찾아보니 운전면허 관리공단 사이트에 들어가니 면허증 진위여부를 알 수 있더라구요.
그런데..
그런데................
이름, 주민등록번호, 면허번호, 일련번호를 치니..
일련번호는 일치하는데, 인적사항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뜨는겁니다...
(이거 이렇게 뜨면 면허증 위조한건가요!?!?! ㅠㅠ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운전면허 관리공단에 문의해봤는데 자꾸 제 글에는 답변은 안해주시네요..)
의심 5.
의심이 날이 갈수록 심해져 언니한테 하루빨리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이번주(6월 둘째주)랑 다음주(6월 셋째주)는 안돼~
다다음주(6월 넷째주)는 내가 안되는데
그럼 다다다음주(7월 첫째주)에 만나자
그러다가 6월 넷째주에는 제가 시간이 안되서 못만나기로 했는데,
어쩌다가 시간이 비게 되어서 언니한테 만나자고 했습니다.
목요일날 일이네요.
만나자고 했습니다.
토요일날 시간이 빈다고.
언니네 집 근처에 간다고. 만나자고.
언니曰 : 언니 금요일날 부산가 ~ 워크샵 ㅠㅠ
ㅡㅡ
오늘 내용입니다.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언니한테 문자 했습니다.
언니 부산에서 언제와 ?
일요일날 도착 !
그럼 일욜일날 만나자 내가 언니네 집 근처로 갈게.
그러지 말고 다음에 만나자
다음에 언제 나 지금 마음 급해졌어 빨리 만나서 날짜 정하자 다음주 시간 되지 ? 다음주에 만나
언니 주말엔 주유소에서 일해서 시간이 안되는데
그럼 내가 주유소로 갈게. 주유소 어디야 ? 무슨역에서 내려 ?
서울 아니야 ~ 지하철 없어. 파주 연천이야 그리구 너 와도 얘기 못해 언니 일하고 있어서.
그럼 언제 만나게 벌써 7월이야.
그럼 7월 둘째주에 만나자.
자꾸 저와의 약속을 피하는거같죠 ??
이렇게해서 겨우 7월 둘째주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사기꾼 같죠 ?
저 이제 어떻게 해야돼요 ?
제가 알고있는거라곤 그 사람 면허증, 통장사본 뿐입니다.
한진해운에 직접 전화해서 사원들에게 왕복 100만원 혜택같은거 주냐고 물어보니, 회사 내부 사정은 외부인에게 유출할 수 없다고 안가르쳐 주네요.....ㅠㅠ
면허증마져 오늘 조회해본 결과 아무래도 위조인거 같은데......
정말 두서없이 막 짓거렸는데요..좀 도와주세요...
지금 속상하고 답답해서 미치겠어요..
휴학하고 단 한번도 후회 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왔는데......
부모님께는 말씀도 못드리겠어요.
저 이제 어떻게 해야 되는건가요.....
이 사람 잡을 순 있는건가요 ?
그 사람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게 단 하나도 없는데......ㅠㅜ
지금은 정말 90% 사기꾼이라고 믿고있는데,
아직까지는 그 언니한테는 의심하고있는거 티는 안내고 있어요.
그 사람 만나면 저 이제 어떻게 해야 되는거에요 ?
아! 그리구 제가 25일날 월급날이라고 뻥쳤는데,
언니가 곧 25일이라고 돈 갚으라고 할거 같은데..
이 때 어떻게 대처해야 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