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有) 아저씨와 떠난 300일 경주여행!

동글이2011.06.25
조회2,109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이렇게 쓰는거 맞나요..

스마트폰 사면서 톡의 매력에 빠진22살 훈.......녀?..는 무슨 네!흔녀에요ㅋㅋㅋㅋㅋㅋ

300일 기념으로 경주로 여행갔다가 너무 웃겨서 여러분과 나눌려고해요!

저두 대세를 따라 음슴체로~!

 

 

 

 

제목에서도 보시다 시피 아.저.씨 와 떠난 300일 경주여행 이야기임.

나님 꽃?다운 22살 여대생임.

정확히 말하면 빠른91이니 21살임

나에겐 300일이 다되어 가는 남친이 있음..그렇음 이 남친이...아저씨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입으로 아저씨라 말하기 정말 가슴이 아프지만...아..저씨임...

우리 아저씨 나님이랑 12살 차이남..띠동갑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저씨..훈남?.....흔...남? 그래 정~~말 흔남임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내눈엔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남자임.

편하게 나는 평소 부르는대로 오빠라 칭하며 이야기를 이어 나가겟음.

 

 

비가 내렷음....기분이 안좋앗음..왜냐 오빠랑 나의 300일 기념 여행을 가기로 한날이였기 떄문!

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우린 계획대로 경주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음!

쪼~금 좋은데를 예약해나서 마음이 두근두근 했음! 우리의 일정은 2박3일!

이렇게 저렇게 경주에 도착해서 고기먹고 술한잔하고 하루를 보냈음.

둘쨋날이 되어 야외활동을 즐기지 않는 우리 커플이지만... 이번만큼은 야외에서 씬~나게 놀기로 했음.

어디갈까 고민하다 경주월드! 놀이공원을 가기로 했음!!

4시쯤 경주월드에 도착해서 ㅈㅏ유이용권을 끊었음.

경주월드를 가기로 하고 온게 아니라 할인을 받지 못하고..비!싼!가격에 자유 이용권을 끊었음.

나님한텐 비쌌음. 옆에서 잔소리 하다 오빠에게 혼?났지만 어쩃든 우린 본전을 뽑자!하는 마음으로

손에 자유이용권팔지?를 차고 당당히 입장햇음.

 

 

나님 놀이기구를 잘타는 편이 아님. 청룡열차 다들 아심?(지방에 살아서 청룡열차가 크지 않음) 그거 타기 전에 무섭다고~무섭다고~울고 불고 하던 여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 타고 나면 "아~별로 안무섭네ㅋㅋㅋㅋㅋ" 이러다 친구들한테 욕 한바가지 듣고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한테 이런 얘기를 해주며 놀이기구 잘타냐고 물었음.

자기도 못탄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쭈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으로 높은데 올라가서 밀려고 하면 정색하는 남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둘이 무슨용기로 비~싼 돈 주고 자유이용권 끊고 들어온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쩃든 우리 오빠 옆에서 십년만에 놀이공원 온거 같다며 신기해 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는 후룹라이드?하이튼 물에서 떨어지는 것을 첫번쨰로 탈것이라고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정도는 나님도 거뜬함! 다행이 후룹라이드는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음..물에 흠~뻑 젖는것 빼곤.

 

그러다 비행기?놀이 기구를 발견했음.

나님과 오빠는 눈빛을 교환하고 타기로 함. 비행기에 않았는데 오빠전화가 울림. 오빠의 직업특성상 전화기를 계속 들고 있어야함. 옆에서 계속 전화를 함.

계~속 전화를 함. 그러다 놀이기구가 출발 함. 내가 옆에서 툭툭쳤는데 꾿꾿이 전화를 함. 다행히 비행기가 높이 올라가기전에 전화를 끈음. 그 다음 상상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누가 울부짖음ㅋㅋㅋㅋㅋㅋㅋㅋ내이름을 부르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동글이라 칭하겟음. (얼굴이 매우 동글동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쩃든)

 

"동글아~~~~~동글아~~~어~~동글아~~~"

 

계속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비행기를 돌면서 걍 아래위로 한것뿌니 없음.....오빠..나이 몇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너무 쪽팔렸음. 그래서 계속 조용히하라고 했음. 근데 내목소리는 들리지도 않은것 같음. 자기는 한손에 핸드폰을 쥐고 있기 떄문에 더 무섭다고함.......

오빠..나도 한손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웃다가 비행기를 다 타고 내려옴.

뒤에서 비명소리가 들렸음. 자이로드롭( 위로 쭉~올라갔다가 한번에 떨어지는 놀이기구) 위에서도 말했다 싶히 놀이기구를 잘 타지 못함. 난 자이로드롭 엄두도 못냈음. 근데 갑자기 오빠가

 

"나 저거는 탈 수 있겠다! "

 

이러는거 아님....무슨 자신감임?ㅋㅋㅋㅋ지금 유아용 놀이기구 타면서 내이름 그렇게 애타게 부르던 사람 누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황당했음. 속으론 지기 싫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당장 타러가자고 함. 우리둘은 비장하게 자이로 드롭 앞으로 걸어감. 타기전에 한번 보기로 했음.

아.......................................

엄두가 안남ㅋㅋㅋㅋㅋㅋ근데 옆에서 오빤 무슨 자신감인지 정말 타고 싶어함ㅋㅋㅋㅋㅋㅋ

어쩔수 없이 나도 한번 도전 하기로 함. 왠지 이날은 용기가 불끈불끈 났음!

 

자이로드롭에 않았음......심장이 두근두근함...다리는 바닥에 닿이지 않음....안전바 때문에 오빠 얼굴도 보이지 않음...놀이기구가 출발하기전 오빠를 불렀음.

 

....................잉?ㅋㅋㅋㅋㅋㅋㅋㅋ정신이 나갔네 나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전바를 양손으로 끌어 안고 있었음.

 

나님 웃겨서 비웃었음. 그랬더니 아무렇지 않은 척 함. 어쩃든 놀이기구가 출발함..공중에 떠있는 시간이

그렇게 긴줄 몰랐음..나님 공중에서 엄마 아빠 다찾음ㅋㅋㅋㅋㅋㅋㅋ내려달라 울부짖음ㅋㅋㅋㅋㅋ

잉...?오빠 목소린 하나도 들리지 않음.나님 그와중에도 오빠를 쳐다 봤음.....오빠...머해..??ㅋㅋㅋㅋㅋㅋ

밑에서 보다 더욱 격렬히 안전바를 끌어 않고 있음..눈을 질끈 감으신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나도 의지할 사람이 필요하다고..ㅠㅠㅠㅠ오빠 나보다 12살이나 만차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쩃든 그렇게 자이로드롭은 끝이 났음. 몸이 공중부양하는 느낌이랄까..2번은 못탈꺼 같앗음.

그렇게 2시간동안 경주월드 놀이기구를 다 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완전큰 88열차? 그거 뺴곤.

도저히 엄두가 안났음ㅠㅠㅠㅠ

그러고 우리 리조트로 돌아왔음. 씻고 저녁을 준비했음..당연히...오빠가^^푸히히

나님 너무 피곤해서 쓰러져서 잤음. 어쩃든 밥을 다먹고 어김없이 술을 부어라 마셔라 하던중..

오빠가 어깨에 상처가 낫다고 함...응?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전바 너무 쌔게 끌어 안아서 그런거라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양쪽 어꺠에 상처가 나있음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눈감고 있던거랑 이름부르던거랑 다 말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쪽팔려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간직할 꺼라고 사진 찍게 해달라고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나 썌게 끌어 안았으면...

우리 오빠 키 178에 아주~~듬직한 남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팔보고 한동안 웃었던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 아저씨와 나의 웃긴 이야기 였음.

별로 안웃겼다면...ㅈㅅㅈㅅㅈ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나이차이 떄문에 악플 다실분은 사양하겠듬..하지만 조언은 감사함^^

마지막으로 300일 축하 메세지도 달아주심 매우매우 감사하겠듬.

나님 지방녀...사는곳이 부산이라 사투리가 글에 나왔을지도 모르겟음ㅋㅋㅋㅋㅋㅋㅋ

맞춤법?ㅋㅋㅋㅋㅋ편하게 쓴글이라 틀린데가 있을거임 원래 잘틀리니ㅠㅠㅠㅠㅠㅠ

그런건 살~포시 눈감아 주시고 미소 지으셨던 분들 추천부탁드림!!!!!!

 

만약 아주 만약 반응이 좋으면 우리의 달달한 이야기도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마무리 짓는거 맞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