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뉴스를 보고 너무 답답해서 속풀이 하듯이 적었는데 이렇게 많은사람들의 댓글과 의견이 달려서 너무나 감격스럽네요ㅡㅎ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ㅡㅋ
사실 이거 쓰면서 얼마나 많은 욕을 듣게 될까 걱정했었는데
(반대하는 사람들 때문에 축제가 취소될 정도였으니까요.)
저와 같은 생각이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글 내용이 좋다, 개념글이다 이런 댓글을 볼때면 정말 너무 힘이되고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이 있다는 생각에 너무 감사했어요^^
그래서 용기를 내어 조용히 집짓고 갑니다. 저와 더 많은 토론을 원하시는 분은 다이어리 댓글을 이용해주세요. 진지하게 대화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응원해주시는 분도 계시면 더 좋구요^^
그리고 개의 중성화 수술에 대한 많은 얘기가 있었는데요, 이렇게 많은 논의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고 저 역시 중성화 수술에
대해서는 단순히 그게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적은 있지만 이게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에 대해는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댓글을 보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대수술은 정말 전에 듣긴 했었지만 저역시도 너무나 끔찍한 짓인거 같네요. 이건 모두들 다같이 잘못된 것이라 생각하는 거 같애요.
그리고 모든 댓글을 읽어보았는데 답변을 해야 될 내용이 몇몇 있어서 이렇게 추가글을 적습니다. 이제 톡도 된 만큼 많은 사람이 읽을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더 객관적이고 납득할 수 있는 글을 쓰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ㅡㅋ
그럼 지금부터 댓글에 대한 추가글 몇 개만 적을게요.
일단 지금 두번째 베플이 되어있는 글을 쓰신 박정원 님.
마지막에 쓴 '사람이 더 더럽습니다' 라는 글은 오해의 소지가 있어보이네요.
'
다름'과 '틀림'은 확실히 다른 겁니다. 당신이 개를 키우고 다른 사람이 개를 키우지 않는 것은 '틀림'이 아닌 '다름'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당신이 개고기를 먹지 않음과 다른 사람이 개고기를 먹는 것 역시 '틀림'이 아닌 '다름'입니다.
만
약에 당신의 정말 친한 친구가 나는 어떠한 연예인을 싫어한다고 해서 그 친구보고 더럽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건 개인의
취향이니까요. 그리고 지금 세상에 먹을 게 없어서 개고기를 먹는 시대는 확실히 아닙니다. 지금 시대에 이것은 이제 단순한 개인의
취향인거지요. 나와 다른 것을 한다고 해서, 그 다른 것이 불법적인게 아님에도 그 사람이 욕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당신은
다른 사람들과 화합하여 살 수 없을 겁니다.
당신은 남의 생각과 사상을 인정해주지 않는 독불장군이니까요. 그러니 꼭 생각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당신과 '다름'은 '틀림'이 아닙니다.
그
리고 몇몇 답변에도 댓글을 달자면 미국보다 작은나라라고 문화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보다 작다고 자기문화를 지키는 게 웃긴다면
세상에 과연 몇 나라가 문화를 지킬 수 있을까요? 이와 같은 몇몇 글은 본인의 진심이 아니라 다분히 이글을 읽는 사람이나 저를
자극할려고 쓴 악의적인 글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또한
확실히 말하지만 식용견과 애완견은 확실히 차이가 있지 않습니까? 누가 요크셔테리어를, 말티즈를, 슈나우저를 잡아먹습니까?
(저역시 수입 애완견 이름 밖에 생각나지 않는 군요. 죄송합니다ㅡㅠ) 왜 애완돼지/닭 과 식용돼지/닭은 구분하면서 개에서는 이런
구분하지 않는지. 그리고 언제까지 개를 때려서 죽인다고 문제를 잡을 것입니까. 이 것은 지금 현재또한 그러한지 알 수 없고,
댓글에서 나온 거위의 푸아그라, 일부 농장에서의 소나 돼지의 사육 방식 또한 문제가 있는 건 똑같은거 아닐까요?
누누이 말하지만 제 의문은 왜 개에 대해서는 이렇게 엄격한 기준을 잡으면서 같은 동물인 소나 돼지, 그리고 그 외의 동물에게는
이렇게 관대한 기준을 잡는지. 그리고 여기서 초점은 위에 제가 써놓았듯이 과정상의 문제가 사라진다 해도 결국 개를 먹는다는 사실에
문제를 제기할 것은 아닌지에 대한 것입니다.
그리고
월드컵인가 올림픽 개최시에 세계인의 비판적인 시각을 없에기 위해서 보신탕집을 없엤다는 이야기,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다 한번씩
들어봤을 것입니다. 저는 이 얘기 들을 때마다 정말 어이가 없고 화가 납니다. 자기나라의 문화를 다른나라 사람들이 비판한다고
그걸을 좋지 못한것이라 단정하고 자기문화 말살 정책을 펼치는 셈 아닙니까. 이게 제대로 될려고 했으면 그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이건 우리나라의 문화이니 너희가 간섭할 일이 아니다. 이렇게 당당하게 말을 했어야 합니다. 하지만 대외정치를 하시는, 대한민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 분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는 전통/문화 가치관으로, 잘못된 방법으로 자신의 문화를 매도하는 큰 실수를, 정말
누가봐도 큰 실수를 하신겁니다. 누가 이런 정책을 실행했는지 모르겠지만 당신의 자기문화에 대한 자각심이 없냐고, 왜 그때 문화의
상대성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는지 꼭 물어보고 싶습니다.
그
리고 왜 우리의 문화를 가지고 다른나라 사람들의 눈치를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떠한 외국인이 너희는 개먹지 이러면 이건 우리나라의
문화니까 네가 가타부타 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해야지, 나는 안먹어, 이젠 거의 없어 등의 대답을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제
개인적 경험입니다ㅡㅠ) 이것 역시 너와 다른 거지 틀린게 아니라고 설명을 하고 설득할 생각을 해야하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피해의식을
지니게 된건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그
귀엽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개를 먹을 수 있냐고 말하는데, 어느 동물이건 다 귀여울 수 있고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개가
잡혀 갈때의 눈을 본적이 있느냐고 물으셨는데, 그럼 소나 닭이 잡혀갈 때의 눈을 보신 적 있습니까? 그 눈을 본다면 개만이
특별하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어느 동물이건 아니 숨을 쉬고 있는 생명체라면 모든 생명은 중요합니다. 그러한 ‘개만이
특별하다’라는 생각은 아집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정 이런말을 하실거면 채식주의자의 입장에서 고기를 먹지말라 이렇게 말씀해주세요. 그 편이 더 논리적이고 설득력을 가질 겁니다.
지금 방금 뉴스에서 성남 개고기 축제 논란 끝에 취소됐다는 글 읽고 어이가 없고 일부 대한민국 사람들의 너무 꽉 막힌 생각에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대한민국 사람은 자기 문화, 전통에 대한 생각이 없는지? 스페인에만 해도 동물협회가 반대해도 투우가 유지되고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서 지금은 스페인을 상징하는 관광문화가 될 정도인데 말입니다.
물론 개고기 먹는 문화가 절대로 관광문화가 될 수 없다는 건 압니다. 하지만 적어도 한나라의 문화이고 비록 자기는 아니겠지만 지금까지도 상당한 사람들이 먹는 식습관인데 그걸 반려동물이니 어쩌니 하며 자기 문화 없에는 데 그렇게 힘쓰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어렸을 때 도덕 시간에 문화상대주의에 대해 배우죠. 거기서 브릿지 바르도가 우리나라 개고기 문화에 대해 말한 것이 나오면서 그건 문화상대주의를 이해하지 못한 처사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대한민국 사람들이 브릿지 바르도 처럼 문화상대주의를 잃고 있는거 같습니다. 어느나라나 다른 나라들이 먹지않는 식습관이나 다른 문화들이 있을 겁니다. 그게 동물보호를 거스르는 일이 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건 다 한 나라의 문화이지 않습니까? 소나 돼지는 고기는 되고, 개는 고기가 되지 못한다는 건 도대체 어디서 나온 이론인지.
그리고 언제부터 개만이 그렇게 반려동물이었다고 그러는지. 그럼 소는 어떻습니까? 그렇게 힘들게 키워서 나중에 팔아서 그돈으로 자식들 대학보내고 그랬던 동물인데 왜
소는 먹지 말라고 하지 않는지. 소는 애완동물로 키우지 않아서? 아님 소는 다른나라 사람들도 다 먹어서? 도대체 문제의 핵심이
뭐고 뭐 때문에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자기가 안먹는다는건 누구하나 뭐라하지 않습니다. 근데 그걸 마치 야만인이냥 이상하게 쳐다보는건 자기문화에
대한 조금의 자각도 없는 게 아닌지 묻고싶습니다. 뭐가 문제인지, 먹는게 문제인지? 아니면 그 과정에서의 잔혹함을 문제로 삼는다는건지? 후자가
문제라고 해서 결국 그 과정이 올바르게 된다해도 결국엔 먹는다는 사실만으로 문제로 삼을거 아닌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반려동물 반려동물 이러는데 사실 개를 키우는 사람들 중에 토종 한국개 키우는 사람 몇이나 되는지. 다 수입개 키우면서 언제부터 그 수입개가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의 반려동물이 되었는지, 그리고 지금 토종 한국개들은 무엇이고 지금 어떠한 상태인지 아는지 꼭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혹시나 해서 제 일부 글에 대해 삼천포로 빠지는 일이 생길까봐 글을 정리하는 것인데
제말의 요지인 즉,
한 사람의 개인으로서 먹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자 자유일텐데, 그것을 야만스럽다고 생각하고 해서는 안된다는 듯이 말하는 건 지나친 간섭이 아닌가라는 생각입니다. 채식론자가 육식론자한테 너 고기먹어선 안돼 라고 하는 건 웃긴 일 아닙니까?(적절한 예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잊어주세요ㅠ) 자기가 안먹는다고 남도 먹어서는 안된다고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우리 나라 사람들 이제 민주주의 사상이 정착되어가고 상대방의 선택에 대한 배려가 있지 않습니까
정말 이 문제에 대해서 진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제 내용에 동의해주시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몰랐는데 추천이 있어야 계속해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인거 같애요ㅡㅠ 아니면 글이 파묻힌다는ㅡㅠ 부탁드릴게요^^
(+추가글) 성남 개고기 축제 취소에 대한 나의 생각
한 뉴스를 보고 너무 답답해서 속풀이 하듯이 적었는데 이렇게 많은사람들의 댓글과 의견이 달려서 너무나 감격스럽네요ㅡㅎ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ㅡㅋ
사실 이거 쓰면서 얼마나 많은 욕을 듣게 될까 걱정했었는데
(반대하는 사람들 때문에 축제가 취소될 정도였으니까요.)
저와 같은 생각이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글 내용이 좋다, 개념글이다 이런 댓글을 볼때면 정말 너무 힘이되고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이 있다는 생각에 너무 감사했어요^^
그래서 용기를 내어 조용히 집짓고 갑니다. 저와 더 많은 토론을 원하시는 분은 다이어리 댓글을 이용해주세요. 진지하게 대화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응원해주시는 분도 계시면 더 좋구요^^
그리고 개의 중성화 수술에 대한 많은 얘기가 있었는데요, 이렇게 많은 논의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고 저 역시 중성화 수술에 대해서는 단순히 그게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적은 있지만 이게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에 대해는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댓글을 보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대수술은 정말 전에 듣긴 했었지만 저역시도 너무나 끔찍한 짓인거 같네요. 이건 모두들 다같이 잘못된 것이라 생각하는 거 같애요.
그리고 모든 댓글을 읽어보았는데 답변을 해야 될 내용이 몇몇 있어서 이렇게 추가글을 적습니다. 이제 톡도 된 만큼 많은 사람이 읽을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더 객관적이고 납득할 수 있는 글을 쓰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ㅡㅋ
그럼 지금부터 댓글에 대한 추가글 몇 개만 적을게요.
일단 지금 두번째 베플이 되어있는 글을 쓰신 박정원 님.
마지막에 쓴 '사람이 더 더럽습니다' 라는 글은 오해의 소지가 있어보이네요.
' 다름'과 '틀림'은 확실히 다른 겁니다. 당신이 개를 키우고 다른 사람이 개를 키우지 않는 것은 '틀림'이 아닌 '다름'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당신이 개고기를 먹지 않음과 다른 사람이 개고기를 먹는 것 역시 '틀림'이 아닌 '다름'입니다.
만 약에 당신의 정말 친한 친구가 나는 어떠한 연예인을 싫어한다고 해서 그 친구보고 더럽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건 개인의 취향이니까요. 그리고 지금 세상에 먹을 게 없어서 개고기를 먹는 시대는 확실히 아닙니다. 지금 시대에 이것은 이제 단순한 개인의 취향인거지요. 나와 다른 것을 한다고 해서, 그 다른 것이 불법적인게 아님에도 그 사람이 욕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당신은 다른 사람들과 화합하여 살 수 없을 겁니다.
당신은 남의 생각과 사상을 인정해주지 않는 독불장군이니까요. 그러니 꼭 생각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당신과 '다름'은 '틀림'이 아닙니다.
그 리고 몇몇 답변에도 댓글을 달자면 미국보다 작은나라라고 문화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보다 작다고 자기문화를 지키는 게 웃긴다면 세상에 과연 몇 나라가 문화를 지킬 수 있을까요? 이와 같은 몇몇 글은 본인의 진심이 아니라 다분히 이글을 읽는 사람이나 저를 자극할려고 쓴 악의적인 글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또한 확실히 말하지만 식용견과 애완견은 확실히 차이가 있지 않습니까? 누가 요크셔테리어를, 말티즈를, 슈나우저를 잡아먹습니까? (저역시 수입 애완견 이름 밖에 생각나지 않는 군요. 죄송합니다ㅡㅠ) 왜 애완돼지/닭 과 식용돼지/닭은 구분하면서 개에서는 이런 구분하지 않는지. 그리고 언제까지 개를 때려서 죽인다고 문제를 잡을 것입니까. 이 것은 지금 현재또한 그러한지 알 수 없고, 댓글에서 나온 거위의 푸아그라, 일부 농장에서의 소나 돼지의 사육 방식 또한 문제가 있는 건 똑같은거 아닐까요?
누누이 말하지만 제 의문은 왜 개에 대해서는 이렇게 엄격한 기준을 잡으면서 같은 동물인 소나 돼지, 그리고 그 외의 동물에게는 이렇게 관대한 기준을 잡는지. 그리고 여기서 초점은 위에 제가 써놓았듯이 과정상의 문제가 사라진다 해도 결국 개를 먹는다는 사실에 문제를 제기할 것은 아닌지에 대한 것입니다.
그리고 월드컵인가 올림픽 개최시에 세계인의 비판적인 시각을 없에기 위해서 보신탕집을 없엤다는 이야기,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다 한번씩 들어봤을 것입니다. 저는 이 얘기 들을 때마다 정말 어이가 없고 화가 납니다. 자기나라의 문화를 다른나라 사람들이 비판한다고 그걸을 좋지 못한것이라 단정하고 자기문화 말살 정책을 펼치는 셈 아닙니까. 이게 제대로 될려고 했으면 그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이건 우리나라의 문화이니 너희가 간섭할 일이 아니다. 이렇게 당당하게 말을 했어야 합니다. 하지만 대외정치를 하시는, 대한민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 분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는 전통/문화 가치관으로, 잘못된 방법으로 자신의 문화를 매도하는 큰 실수를, 정말 누가봐도 큰 실수를 하신겁니다. 누가 이런 정책을 실행했는지 모르겠지만 당신의 자기문화에 대한 자각심이 없냐고, 왜 그때 문화의 상대성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는지 꼭 물어보고 싶습니다.
그 리고 왜 우리의 문화를 가지고 다른나라 사람들의 눈치를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떠한 외국인이 너희는 개먹지 이러면 이건 우리나라의 문화니까 네가 가타부타 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해야지, 나는 안먹어, 이젠 거의 없어 등의 대답을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제 개인적 경험입니다ㅡㅠ) 이것 역시 너와 다른 거지 틀린게 아니라고 설명을 하고 설득할 생각을 해야하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피해의식을 지니게 된건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그 귀엽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개를 먹을 수 있냐고 말하는데, 어느 동물이건 다 귀여울 수 있고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개가 잡혀 갈때의 눈을 본적이 있느냐고 물으셨는데, 그럼 소나 닭이 잡혀갈 때의 눈을 보신 적 있습니까? 그 눈을 본다면 개만이 특별하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어느 동물이건 아니 숨을 쉬고 있는 생명체라면 모든 생명은 중요합니다. 그러한 ‘개만이 특별하다’라는 생각은 아집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정 이런말을 하실거면 채식주의자의 입장에서 고기를 먹지말라 이렇게 말씀해주세요. 그 편이 더 논리적이고 설득력을 가질 겁니다.
============================================================
지금 방금 뉴스에서 성남 개고기 축제 논란 끝에 취소됐다는 글 읽고 어이가 없고 일부 대한민국 사람들의 너무 꽉 막힌 생각에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대한민국 사람은 자기 문화, 전통에 대한 생각이 없는지? 스페인에만 해도 동물협회가 반대해도 투우가 유지되고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서 지금은 스페인을 상징하는 관광문화가 될 정도인데 말입니다.
물론 개고기 먹는 문화가 절대로 관광문화가 될 수 없다는 건 압니다. 하지만 적어도 한나라의 문화이고 비록 자기는 아니겠지만 지금까지도 상당한 사람들이 먹는 식습관인데 그걸 반려동물이니 어쩌니 하며 자기 문화 없에는 데 그렇게 힘쓰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어렸을 때 도덕 시간에 문화상대주의에 대해 배우죠. 거기서 브릿지 바르도가 우리나라 개고기 문화에 대해 말한 것이 나오면서 그건 문화상대주의를 이해하지 못한 처사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대한민국 사람들이 브릿지 바르도 처럼 문화상대주의를 잃고 있는거 같습니다. 어느나라나 다른 나라들이 먹지않는 식습관이나 다른 문화들이 있을 겁니다. 그게 동물보호를 거스르는 일이 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건 다 한 나라의 문화이지 않습니까? 소나 돼지는 고기는 되고, 개는 고기가 되지 못한다는 건 도대체 어디서 나온 이론인지.
그리고 언제부터 개만이 그렇게 반려동물이었다고 그러는지.
그럼 소는 어떻습니까? 그렇게 힘들게 키워서 나중에 팔아서 그돈으로 자식들 대학보내고 그랬던 동물인데 왜 소는 먹지 말라고 하지 않는지. 소는 애완동물로 키우지 않아서? 아님 소는 다른나라 사람들도 다 먹어서? 도대체 문제의 핵심이 뭐고 뭐 때문에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자기가 안먹는다는건 누구하나 뭐라하지 않습니다. 근데 그걸 마치 야만인이냥 이상하게 쳐다보는건 자기문화에 대한 조금의 자각도 없는 게 아닌지 묻고싶습니다. 뭐가 문제인지, 먹는게 문제인지? 아니면 그 과정에서의 잔혹함을 문제로 삼는다는건지? 후자가 문제라고 해서 결국 그 과정이 올바르게 된다해도 결국엔 먹는다는 사실만으로 문제로 삼을거 아닌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반려동물 반려동물 이러는데 사실 개를 키우는 사람들 중에 토종 한국개 키우는 사람 몇이나 되는지. 다 수입개 키우면서 언제부터 그 수입개가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의 반려동물이 되었는지, 그리고 지금 토종 한국개들은 무엇이고 지금 어떠한 상태인지 아는지 꼭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혹시나 해서 제 일부 글에 대해 삼천포로 빠지는 일이 생길까봐 글을 정리하는 것인데
제말의 요지인 즉,
한 사람의 개인으로서 먹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자 자유일텐데, 그것을 야만스럽다고 생각하고 해서는 안된다는 듯이 말하는 건 지나친 간섭이 아닌가라는 생각입니다. 채식론자가 육식론자한테 너 고기먹어선 안돼 라고 하는 건 웃긴 일 아닙니까?(적절한 예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잊어주세요ㅠ) 자기가 안먹는다고 남도 먹어서는 안된다고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우리 나라 사람들 이제 민주주의 사상이 정착되어가고 상대방의 선택에 대한 배려가 있지 않습니까
정말 이 문제에 대해서 진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제 내용에 동의해주시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몰랐는데 추천이 있어야 계속해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인거 같애요ㅡㅠ 아니면 글이 파묻힌다는ㅡㅠ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