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혼자 자취한지 6개월차되는 여대생입니다 ㅜㅠ 방학을 기준으로 지금 살던 방은 빼고 다른방과 재계약한 상태고요 전에 살던 원룸집 아저씨가 너무 어이없는 행동을 해서 도저히 살수가 없더군요.. 제가 겪었던 일을 그대로 말씀드릴게요. (글이 깁~~니다 ㅠㅠ) 저는 집이 멀어서 혼자서 방을 알아보고 있었고 그 지역에 살고있던 친구의 도움을 받아 학교근처에서 원룸을 구하고 있었어요. 여차저차 방을 보고있던 중 다른 상가와 함께 있는 방을 찾게됬어요. 아랫집은 술집같고 같은층엔 방이 3개밖에 없길래 혼자살기 무서울거같아 사전에 방에는 어떤사람들이 사는지 (여자가 사는지 물어본거에요. 남자는 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랫집은 운영을 하는지 확인하고 운영하지 않는것같아 아저씨와 계약을 하려는데 부동산이나 부모님동행없이 둘이서 계약을 하자더군요. 처음엔 원래 다른경로 없이 이렇게 종이로만 계약을 하냐고 여쭤봤더니 이렇게 계약을 하는거라고 말하길래 그래서 아 원래 이렇게 계약을 할수도 있나보다. 하고 계약서를 썼습니다. 처음엔 겨울에는 난방비가 많이드니 20만원을 해 주겠다. 라고 말하고 날이 풀리면 그때부터 25만원으로 올리겠다 이렇게 말하더군요. 저희 부모님께는 20만원이라고 전화를 했더라고요. (날이 풀리는 기준은 3월로 정하고, 저는 1월부터 사는걸로 계약하고 있었습니다.) 전기세, 수도세는 두꺼비집과 화장실안에있는 계량기(?)를 확인하고 내는것으로 합의를 봤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두꺼비집에 있던 숫자를 체크했고요. 사진도 찍어뒀습니다. 보증금은 사전에 따로 100만원을 받아갔고요. 방충망이뜯긴것도 금방 고쳐주겠다, 여름에 살때는 에어컨도 달아주겠다. 학생이라서 공부해야되는데 소음이 심한것도 물어보니 이중창이라 왠만하면 소음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기타등등 약속을 많이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살기 시작했는데... 혼자 살기엔 외풍도 심하고 방이 너무 춥더군요. 난방도 기름보일러를 사용해야 되서 어쩔수없이 보일러를 계속 사용해서 (동파되면 제가 물어야된다고 하더라고요..) 기름값도 만만치않게 들었어요. 여차저차 문풍지도 사용하고 비닐로 창문도 막아가면서 겨울을 보내고 점점 날씨가 더워져서 아저씨가 에어컨을 설치해줬습니다. (방구조가 안좋다고 에어컨에서 나오는 물을 방안으로 빼게 설치하더라고요.. 물을 계속 퍼날라야해서 에어컨은 거의 사용하지도 못했어요..) 소음은.. 말할것도 없고요. 건물바로앞이 차도인데 차가 지나가는게 몸으로 느껴질 정도였어요. 건물이 흔들리는기분도들고... 방충망도 고쳐주질않고 여름이 되니까 벌레도 많이 나오고 소음도 신경쓰이고 집안에서도 제대로 쉬지 못하니 피곤함이 누적되서 나중에는 가위까지 눌렸습니다. 그래도 일단. 참앗죠 제손으로 계약을 했으니...ㅠㅠ 그런데 6개월을 살동안 한번도 수도세와 전기세에 대한 언급이 없었습니다. 방학이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제가 직접 전화를 했어요. 어떻게 되는거냐고. 공과금처리를 해야하지 않겠느냐 여쭤봤습니다. 그쪽에서는 계산하고 저에게 통보를 하겠다더군요. 그러고나서도 한참후에 알려줬어요. 나온 공과금은 거의 50만원을 육박했습니다.... 말도안되는 돈이죠... 아침일찍 학교가서 공부하고 집에 들어오는시간은 거의 저녁7시~10시 사이였거든요. 그 사이에 여자혼자 사는방에서 전기며 물이며 얼마나 썼겠습니까.. 전기는 인터넷연결을 안하면서 집안에서 컴퓨터도 안하고 공부양이많다보니 티비도 거의 안봐서 실제 쓰는건 냉장고, 전등정도였고 물사용하는것도 빨래할때 세탁기가 영 찜찜해서 손빨래로 많이하고요. 기껏써봐야 씻는 물이랑 밥먹는물정도였어요 아무리 많이써도 절대 그정도 안나오거든요....ㅠㅠㅠ 그래서 다시 전화했더니 그 돈에 너가 안내서 밀린 5만원이 포함되어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부모님한테 20만원이라고 말하고 받지 않은 3월~6월 사이의 돈을 안냈다. 이걸 내라 이말이더라고요. 그리고 전기세만 15만원선. 물값은 한달에 만원씩으로 계산했대요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그 지역에 사는 (가게가 함께있어서 물사용량이 많은 집이었어요.)언니한테 물어봤죠. 물세가 어느정도 나오는게 정상이냐고... 그랬더니 너는 혼자사니까 5천원만내도 많이 내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자기네도 만원~만오천원선이라고.. 어이가없었죠. 물값도 사전에 합의도 없이 마음대로 정하고 통보한거고 전기도 아래상가까지 포함해서 나눠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연락 드리고 아빠가 어떻게된건지 알아보자고 전화를 하셨습니다. 아저씨와 아빠와 통화를 했습니다. 와. 말하는거 참 가관이더군요. 물세는 다른 세입자와 합의한거다. (앞집사람이 어느새 모두 남자로 바뀌었더군요.. 여자남자가 중요한게 아니었습니다. 이분들은 저보다는 늦게 들어왔다는 얘기지요.) 그 세입자는 저와 얘기하기전에 미리 만원씩 합의하자고 했다는 겁니다. (저보다 먼저 들어온 사람인양 말을 하더라고요..) 전기세도 내가 계산한거 아니고 일층 상가주인이 계산한거다 그쪽가서 따져라 이런식이고, 난 모른다 배째라는말을 하더군요 더 어이가 없는건 이아저씨의 인격입니다. 아빠보다는 나이가 많은 사람이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초면에 반말이 말이됩니까...... 저한테 반말하는건 그래도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아빠한테 '당신이' 라고 부르고 '야' 라는 호칭을 사용하더군요. 욕도.. 아 욕잘합디다 그나이먹고 욕만 배웠나......진짜.... 듣다듣다못해 엄마아빠가 직접 찾아오셨습니다. 그날.. 그아저씨의 몰상식한 태도 때문에 많이 화나셨었어요. 아빠가 전기에관해 잘 알고계셔서 이것저것 묻고 따지니 대답을 못하더군요. 더러워서 전기비 안받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엄마가 아빠를 내보내고 직접 합의를 시작하셨어요. (아빠도 많이 흥분하셔서 얘기가 제대로 진전되지 않을것 같았습니다.) 이아저씨는 저와 엄마가 보는 앞에서 계속 아빠욕을 하더군요. 어디서 조폭질을 했나 왜저렇게 사람이 덜됬나 이따위의 말을 하더군요.. 저는 대화상대가 어른이고 엄마가 보는 앞이라 더이상 말하지 않고 대꾸도 하지 않았습니다. 엄마는 무시하고 합의에 관한 얘기만 진행하셨고요. 이아저씨는 아빠가 더럽고 아니꼬와서 보증금 돌려줄테니 당장 방 빼랍디다.. 그래서 엄마도 알겠다고 방빼겠다고 말하고 이 날은 얘기가 그렇게 끝났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날 저는 다른 방을 보러 다녔습니다. 어차피 기존 방은 빼기로 한거니까 빼고 이방을 계약해서 이쪽으로 짐을 옮겨라. 하고 엄마아빠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가계약도 걸리지 않은 상태라 당일 바로 짐을 옮길수가 없었어오) 그주가 시험기간이라 바로 짐을 옮기진 못햇습니다. 시험이 끝나자마자 바로 짐을싸고 다음날 바로 방을 뺐어요. 금요일오전에 비와 씨름하며 짐을 다 뺐습니다. 엄마와 연락해보니 아직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았더라고요. 전화를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열쇠를 달라더군요. 열쇠를 주러갔죠. 다른지방에 있다고 열쇠를 못받으니 아래 상가에 맡겨두고 가면 확인하고 보증금을 입금하겠다고 하더라고요. 반신반의했지만 마냥 기다릴수는 없는 일이었고 알겠다고하고 상가에 열쇠를 맡기고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오늘 엄마가 입금이 안된것같다고 하시길래 다시 전화했습니다. 열쇠받고 입급했다더군요. 얼마를 입급했냐고 물어봤더니.... 43만원 입급했답니다. 보증금 100만원에서 어떻게하면 43만원이 남을까.... 싶었죠, 전화로 따졌습니다. 어떻게해서 43만원이 된건지 상세히 말해보라고 했지만 운전중이라느니 이리저리 핑계를 대더니 화를 내더라고요 너네 엄마아빠랑 합의 다된건데 왜 이제와서 이러냐고. 하.... 저는 합의하는 자리에 같이 있었고 그날 보증금 100만원에서 수도세와 유선료, 못낸 5만원씩해서 30만원으로 알고 저는 70만원이 입금되는걸로 알고있었습니다. 엄마도 물론 그렇게 합의를 했으므로 당연히 충격이셨죠. 그 후에 전화를 해보니 받지 않더라고요. 제전화번호를 알고있어서그런지... 다른 전화로 걸고 또 안받길래 음성 메시지까지 남겼습니다. 그러니 한참후에 연락이 오더라고요. 아빠는 입금한 내역에대해 물으셨지만 또 말을 돌리더니 결국엔 제가 시험기간동안 빼지않고있었던 4일때문에 전기비를 받아야겠다. 이러더군요..... 그날 그 방을 보러올 사람이 있었는데 제가 방을 빼지 않는 바람에 못했다면서 그래서 전기비를 받아간다면서.. 계약도 먼저 방빼라고 말했으면서 제가 방을 뺀다고 해놓고 안빼서 전기비를 받아간다고 그렇게 말하더군요. '와 사람무섭다'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말도안되는거잖아요. 일단, 계약파기를 한건 당일인데 어떻게 당일에 방을 보러올 사람이 있죠..? 원룸으로만 된 건물도 아니고 번호가 붙어있는것도 아니라서 신문광고에 내지 않는이상 지나가는 사람도 그 곳에 사람이 사는 공간이 있는지 전~혀 모릅니다. 어처구니가 없지만 참 몇십만원으로 사람 아니꼽고 더러워진다고 저희 부모님도 화가 많이 나셨는데 그사람 고소당해면 당하지 돈은 십원한풀 줄 놈이 아니라며 포기하시더군요. 돈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학생을 상대로 사기를 치고, 직접 한말은 변명을 하며 뒤로 내빼기 일쑤고 (자기는 절대 반말을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나이 많다고 해서 사장님 사장님 존칭해준 우리아빠를 한순간에 정신나가고 폭력적인 사람이라며 인격적으로 깎아먹은 그인간성때문에 화가납니다 . 어떻게해야할까요?? 고소할까도 생각을 하지만 구두로 한 약속이고 증거가 없는 상태며 떼어간 액수가 적기 때문에 어려울거같아 답답합니다. 돈은 정말 둘째치고. 전 사과를 받아내고 싶습니다.....
원룸 아저씨의 횡포...
안녕하세요. 저는 혼자 자취한지 6개월차되는 여대생입니다 ㅜㅠ
방학을 기준으로 지금 살던 방은 빼고 다른방과 재계약한 상태고요
전에 살던 원룸집 아저씨가 너무 어이없는 행동을 해서 도저히 살수가 없더군요..
제가 겪었던 일을 그대로 말씀드릴게요. (글이 깁~~니다 ㅠㅠ)
저는 집이 멀어서 혼자서 방을 알아보고 있었고
그 지역에 살고있던 친구의 도움을 받아 학교근처에서 원룸을 구하고 있었어요.
여차저차 방을 보고있던 중 다른 상가와 함께 있는 방을 찾게됬어요.
아랫집은 술집같고 같은층엔 방이 3개밖에 없길래
혼자살기 무서울거같아 사전에 방에는 어떤사람들이 사는지
(여자가 사는지 물어본거에요. 남자는 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랫집은 운영을 하는지 확인하고 운영하지 않는것같아 아저씨와 계약을 하려는데
부동산이나 부모님동행없이 둘이서 계약을 하자더군요.
처음엔 원래 다른경로 없이 이렇게 종이로만 계약을 하냐고 여쭤봤더니
이렇게 계약을 하는거라고 말하길래
그래서 아 원래 이렇게 계약을 할수도 있나보다. 하고 계약서를 썼습니다.
처음엔 겨울에는 난방비가 많이드니 20만원을 해 주겠다. 라고 말하고
날이 풀리면 그때부터 25만원으로 올리겠다 이렇게 말하더군요.
저희 부모님께는 20만원이라고 전화를 했더라고요.
(날이 풀리는 기준은 3월로 정하고, 저는 1월부터 사는걸로 계약하고 있었습니다.)
전기세, 수도세는 두꺼비집과 화장실안에있는 계량기(?)를 확인하고 내는것으로 합의를 봤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두꺼비집에 있던 숫자를 체크했고요. 사진도 찍어뒀습니다.
보증금은 사전에 따로 100만원을 받아갔고요.
방충망이뜯긴것도 금방 고쳐주겠다, 여름에 살때는 에어컨도 달아주겠다.
학생이라서 공부해야되는데 소음이 심한것도 물어보니 이중창이라 왠만하면 소음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기타등등 약속을 많이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살기 시작했는데...
혼자 살기엔 외풍도 심하고 방이 너무 춥더군요.
난방도 기름보일러를 사용해야 되서 어쩔수없이 보일러를 계속 사용해서 (동파되면 제가 물어야된다고 하더라고요..) 기름값도 만만치않게 들었어요.
여차저차 문풍지도 사용하고 비닐로 창문도 막아가면서 겨울을 보내고
점점 날씨가 더워져서 아저씨가 에어컨을 설치해줬습니다.
(방구조가 안좋다고 에어컨에서 나오는 물을 방안으로 빼게 설치하더라고요..
물을 계속 퍼날라야해서 에어컨은 거의 사용하지도 못했어요..)
소음은.. 말할것도 없고요. 건물바로앞이 차도인데 차가 지나가는게 몸으로 느껴질 정도였어요.
건물이 흔들리는기분도들고...
방충망도 고쳐주질않고 여름이 되니까 벌레도 많이 나오고 소음도 신경쓰이고
집안에서도 제대로 쉬지 못하니 피곤함이 누적되서 나중에는 가위까지 눌렸습니다.
그래도 일단. 참앗죠 제손으로 계약을 했으니...ㅠㅠ
그런데 6개월을 살동안 한번도 수도세와 전기세에 대한 언급이 없었습니다.
방학이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제가 직접 전화를 했어요. 어떻게 되는거냐고.
공과금처리를 해야하지 않겠느냐 여쭤봤습니다.
그쪽에서는 계산하고 저에게 통보를 하겠다더군요.
그러고나서도 한참후에 알려줬어요. 나온 공과금은 거의 50만원을 육박했습니다....
말도안되는 돈이죠...
아침일찍 학교가서 공부하고 집에 들어오는시간은 거의 저녁7시~10시 사이였거든요.
그 사이에 여자혼자 사는방에서 전기며 물이며 얼마나 썼겠습니까..
전기는 인터넷연결을 안하면서 집안에서 컴퓨터도 안하고
공부양이많다보니 티비도 거의 안봐서 실제 쓰는건 냉장고, 전등정도였고
물사용하는것도 빨래할때 세탁기가 영 찜찜해서 손빨래로 많이하고요.
기껏써봐야 씻는 물이랑 밥먹는물정도였어요
아무리 많이써도 절대 그정도 안나오거든요....ㅠㅠㅠ
그래서 다시 전화했더니 그 돈에 너가 안내서 밀린 5만원이 포함되어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부모님한테 20만원이라고 말하고 받지 않은 3월~6월 사이의 돈을 안냈다. 이걸 내라 이말이더라고요.
그리고 전기세만 15만원선. 물값은 한달에 만원씩으로 계산했대요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그 지역에 사는
(가게가 함께있어서 물사용량이 많은 집이었어요.)언니한테 물어봤죠.
물세가 어느정도 나오는게 정상이냐고...
그랬더니 너는 혼자사니까 5천원만내도 많이 내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자기네도 만원~만오천원선이라고..
어이가없었죠. 물값도 사전에 합의도 없이 마음대로 정하고 통보한거고
전기도 아래상가까지 포함해서 나눠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연락 드리고 아빠가 어떻게된건지 알아보자고 전화를 하셨습니다.
아저씨와 아빠와 통화를 했습니다. 와. 말하는거 참 가관이더군요.
물세는 다른 세입자와 합의한거다. (앞집사람이 어느새 모두 남자로 바뀌었더군요.. 여자남자가 중요한게 아니었습니다. 이분들은 저보다는 늦게 들어왔다는 얘기지요.)
그 세입자는 저와 얘기하기전에 미리 만원씩 합의하자고 했다는 겁니다.
(저보다 먼저 들어온 사람인양 말을 하더라고요..)
전기세도 내가 계산한거 아니고 일층 상가주인이 계산한거다 그쪽가서 따져라
이런식이고, 난 모른다 배째라는말을 하더군요
더 어이가 없는건 이아저씨의 인격입니다.
아빠보다는 나이가 많은 사람이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초면에 반말이 말이됩니까......
저한테 반말하는건 그래도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아빠한테 '당신이' 라고 부르고 '야' 라는 호칭을 사용하더군요.
욕도.. 아 욕잘합디다 그나이먹고 욕만 배웠나......진짜....
듣다듣다못해 엄마아빠가 직접 찾아오셨습니다.
그날.. 그아저씨의 몰상식한 태도 때문에 많이 화나셨었어요.
아빠가 전기에관해 잘 알고계셔서 이것저것 묻고 따지니 대답을 못하더군요.
더러워서 전기비 안받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엄마가 아빠를 내보내고 직접 합의를 시작하셨어요.
(아빠도 많이 흥분하셔서 얘기가 제대로 진전되지 않을것 같았습니다.)
이아저씨는 저와 엄마가 보는 앞에서 계속 아빠욕을 하더군요.
어디서 조폭질을 했나 왜저렇게 사람이 덜됬나 이따위의 말을 하더군요..
저는 대화상대가 어른이고 엄마가 보는 앞이라 더이상 말하지 않고 대꾸도 하지 않았습니다.
엄마는 무시하고 합의에 관한 얘기만 진행하셨고요.
이아저씨는 아빠가 더럽고 아니꼬와서 보증금 돌려줄테니 당장 방 빼랍디다..
그래서 엄마도 알겠다고 방빼겠다고 말하고 이 날은 얘기가 그렇게 끝났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날 저는 다른 방을 보러 다녔습니다.
어차피 기존 방은 빼기로 한거니까 빼고 이방을 계약해서 이쪽으로 짐을 옮겨라.
하고 엄마아빠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가계약도 걸리지 않은 상태라 당일 바로 짐을 옮길수가 없었어오)
그주가 시험기간이라 바로 짐을 옮기진 못햇습니다.
시험이 끝나자마자 바로 짐을싸고 다음날 바로 방을 뺐어요.
금요일오전에 비와 씨름하며 짐을 다 뺐습니다.
엄마와 연락해보니 아직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았더라고요.
전화를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열쇠를 달라더군요.
열쇠를 주러갔죠. 다른지방에 있다고 열쇠를 못받으니 아래 상가에 맡겨두고 가면
확인하고 보증금을 입금하겠다고 하더라고요.
반신반의했지만 마냥 기다릴수는 없는 일이었고
알겠다고하고 상가에 열쇠를 맡기고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오늘
엄마가 입금이 안된것같다고 하시길래 다시 전화했습니다.
열쇠받고 입급했다더군요.
얼마를 입급했냐고 물어봤더니.... 43만원 입급했답니다.
보증금 100만원에서 어떻게하면 43만원이 남을까.... 싶었죠,
전화로 따졌습니다. 어떻게해서 43만원이 된건지 상세히 말해보라고 했지만
운전중이라느니 이리저리 핑계를 대더니 화를 내더라고요
너네 엄마아빠랑 합의 다된건데 왜 이제와서 이러냐고.
하....
저는 합의하는 자리에 같이 있었고 그날 보증금 100만원에서 수도세와 유선료, 못낸 5만원씩해서
30만원으로 알고 저는 70만원이 입금되는걸로 알고있었습니다.
엄마도 물론 그렇게 합의를 했으므로 당연히 충격이셨죠.
그 후에 전화를 해보니 받지 않더라고요.
제전화번호를 알고있어서그런지... 다른 전화로 걸고 또 안받길래 음성 메시지까지 남겼습니다.
그러니 한참후에 연락이 오더라고요.
아빠는 입금한 내역에대해 물으셨지만 또 말을 돌리더니
결국엔 제가 시험기간동안 빼지않고있었던 4일때문에 전기비를 받아야겠다.
이러더군요.....
그날 그 방을 보러올 사람이 있었는데 제가 방을 빼지 않는 바람에 못했다면서
그래서 전기비를 받아간다면서..
계약도 먼저 방빼라고 말했으면서
제가 방을 뺀다고 해놓고 안빼서 전기비를 받아간다고 그렇게 말하더군요.
'와 사람무섭다'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말도안되는거잖아요.
일단, 계약파기를 한건 당일인데 어떻게 당일에 방을 보러올 사람이 있죠..?
원룸으로만 된 건물도 아니고 번호가 붙어있는것도 아니라서
신문광고에 내지 않는이상 지나가는 사람도 그 곳에 사람이 사는 공간이 있는지
전~혀 모릅니다.
어처구니가 없지만 참 몇십만원으로 사람 아니꼽고 더러워진다고
저희 부모님도 화가 많이 나셨는데 그사람 고소당해면 당하지 돈은 십원한풀 줄 놈이 아니라며
포기하시더군요.
돈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학생을 상대로 사기를 치고,
직접 한말은 변명을 하며 뒤로 내빼기 일쑤고 (자기는 절대 반말을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나이 많다고 해서 사장님 사장님 존칭해준 우리아빠를
한순간에 정신나가고 폭력적인 사람이라며 인격적으로 깎아먹은
그인간성때문에 화가납니다
.
어떻게해야할까요??
고소할까도 생각을 하지만
구두로 한 약속이고 증거가 없는 상태며 떼어간 액수가 적기 때문에 어려울거같아 답답합니다.
돈은 정말 둘째치고.
전 사과를 받아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