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 최강창민 cd사건 분석

도봉촌어린이 2011.06.26
조회9,901

 

 

 

 

요새 창민이 cd사건이라고 해서 까는 사람들이 많음.

그래서 나는 나름의 허접한 분석력과 요상한 추리력을 총동원하여 분석을 해보기로 했음.


 

 

 



우선 이번 '최강창민CD사건'의 발단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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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내 닉네임이 이래도.. 난 캉이야!!

내 손에 한 두달?전에 이 씨디가 들어왓어!

 

우리 동네에 미국에서 들어오는 제품 파는 곳이 잇는데

거기서 내가 영어 씨디들을 보고있는데 아저씨가

학생이 노래에 관심이 많나보다고 요번에 앨범 들어온게 많다고

한번 보라고 한무더기를 보여줘서 보는데

솔직히 영어 씨디들은 관심이 없어서

대충 한번보고 치웠는데 거기에 

빅뱅님들 2집 REMEMBER vor.2가 있더라?

 

그래서 봣더니

빅뱅님들이 ㅊㅁ한테 친필로 쓴 ㅠㅠ씨디엿어

 

( SM건물이전하면서 씨디가 많이 들어왓댓어!)

 

 



(펌글) 최강창민 cd사건 분석

이게 그 앨범이야!

 

 

 비매라는 스티커 인증! 저기 블러한곳은 실장님들 전화번호가 잇서!

 

(펌글) 최강창민 cd사건 분석

 

대성님

창민이형

대2성입니다!!

너무 멋지세요!!

친하게지내고싶어요!!^▽^

 

(펌글) 최강창민 cd사건 분석

 

지디님

창민선배님!!

일단 축하드리고 잘 부탁드리고

활동 열심히 하세요!

 

(펌글) 최강창민 cd사건 분석

 

태양님

최강창민선배님!!

^ㅡ^♡멋지세요~

잘부탁드립니다!!

 

(펌글) 최강창민 cd사건 분석

 

탑님

창민 선배님

항상 노력하는

후배가 되겠습니다^^

 

(펌글) 최강창민 cd사건 분석

 

승리님

창민이형!

잘부탁드립니다!

 

 

 

 

 

언니들...나 이거 올려도 되는거야......?

공지어긴거 잇나여......?

 

화질은 미안해여........ 손이 떨렷고......비루한 폰카엿어요

 

 

 

 

 

 

아 메일에 스크랩해놓고 지웠더니 글이 똑같이 스크랩이안된다ㅡㅡ

괜히지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까는이런반응아니었잖아무서웠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맨처음에이거스크랩할때는 글쓴이가 미국에 사는데 한국제품

처분한게 미국까지왔다는건줄알아씀 근데 오늘 글 새로보니까 아니네

에셈건물 이전하면서 거기있는 씨디 같은거 많이 처분했는데

그중에 이게 있었다는거 아닌가?

 

 

창민이빅뱅씨디사건처음 쓴 사람이 다시 올린글 有

 

 

안녕하세요. 저는 [막게]씨디버린건지뭔지ㅋㅋㅋ 의 원글 글쓴이입니다
우선은 제가 글을 쓴 시기는 2011.01.08 이였습니다. 물론 올리자마자 얼마 안되서 바로 삭제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 어느 한분께서 스크랩해 가셔서 바로 스크랩해가신분 삭제해달라고 요청했었습니다.
그렇게 잠잠해진줄 알았는데 씨엔블루분들의 사건이 터지고나서

 제글이 다시 올라오니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저는 캉이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 글을 올린 이유는

제가 처음 가지게 된 연예인 CD가 빅뱅분들이 친필싸인해주신싸인이라 뭣모르고 신이났었습니다.

올리고 나니 다른 분들께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거같다고 삭제요청하셔서 삭제했엇구요.
저는 한국에 삽니다. 경기도에 살고있습니다.

하지만 번화된 도시가 아니라 농촌이라고 말할수 있는 곳에서요.

몇달 전 동네에 미국 수입품을 파는 곳이 생겼습니다.

가게 주인 아저씨께서 미국에서 수입해오시는 곳이에요.

그래서 CD가 미국에서 팔렸다 미국에 있다라는 말이 나오는거 같은데

미국에 있는게 아니고 미국에서 산것도 아니에요.

CD들을 보고있는데 미국에서 수입해오는 물건들이니까 다 영어였습니다.

근데 아저씨께서 노래 좋아하나보다고 가져온지 얼마 안된 CD들을 보여주셨습니다.

다른 외국 CD들과 함께 논란이된 앨범와 동방신기 Choosey Lover 앨범도 함께 있었습니다.

보고 깜짝놀라 아저씨께 여쭈어봤었습니다.

SM회사가 이사를 하는데 정리하면서 나온 앨범들이라고 하셨습니다.

아저씨께서 거기 직원분과 알아서 아저씨 가게에 오게 됬구요. 그리고 그 앨범 제가 가져왔구요.
누가 앨범을 정리했고 왜 아저씨 가게까지 앨범이 오게됬는지 단정지을순 없지만

직접 친필싸인까지해서 준 엘범를 지금 창민오빠가 반성하고 빅뱅분들한테

사과해야 할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앨범을 가지고 있는 저도 정확한 사정을 모르는지라 뭐라 말씀드릴지는 잘 모르겠으나

동종업계 종사자들도 그렇고,

팬분들도 직간접적으로 만나서 껄끄러워질 일을 생각하니 제가 그부분에서는 경솔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제가 욕먹었다고 글을 올리는게 아니라 CD가 미국에서 팔렸다.

미국에 있다 라는등의 근거없는 말들 때문이였습니다.
누가 제게 쪽지보낸것도 아니고 욕한것도 아니였습니다.

 상황이해 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라고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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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것만 보고 V.I.P분들은 질타를 날리시더라.

"빅뱅이 준 CD를 버린거야? 어쩜 이럴 수가 있어!"

(물론 대부분의 빂들은 '에이,최강창민이 그럴리가 없잖아..ㅎㅎ괜찮아요!'하는 반응. 사랑합뉘다!!) 

 

 

우선 내 생각은 이렇다.

난 저 글쓴이가 캉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글 자체에도 모순이 많다.

 

 

우선 '내 닉네임이 이래도 캉이야'라는 부분에서 의문스러운건,

캉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닉네임얘기를 하는 것에서

 자신의 닉네임에 동방신기가 아닌 다른 연예인의 이름이 들어갔음을 알 수 있는데,

물론 특정 팬이더라도 다른 연예인의 이름을 사용할수는 있지만

 (그 예로 필자역시 daum 모 카페 닉네임은 '강동원'이 들어감ㅋ)

계속해서 글쓴이의 어조나 문장들에서 캉이 의심되는 구석이 많기에

글쓴이가 '캉'이라고 강조하는 것 자체에 의문이 간다.

 

그 의심이 가는 구석이란, 빅뱅은 빅뱅님들이라고 칭하는 반면,

창민이는 굳이 'ㅊㅁ'이라고 은어의 느낌이 나는 단어를 사용한 것.

캉이라면 당연히 사랑할 창민이가, 무슨 말 못할 사람이라도 되는건가..?

(보통 팬들은 자기 가수를 지칭할때 자음만 쓰나요? 이름 부르지 않습니까?

전 한번도 멤버들을 저런식으로 부른 적이 없는데..)

 

 

그리고 처음 샀다는 CD가 빅뱅의 'REMEMBER'이다.

(처음 샀다는 부분을 알 수 있는 것은 해명글에서 '처음 가지게 된 연예인 CD가' 라는 부분 참고)

물론 캉이면서 빅뱅의 CD를 '처음'살 수는 있다.

카시오페아라 하여 꼭 동방신기CD만을 사야하는 것도 아니고.

그러나 이런 저런 상황을 유추해보았을 때,

캉이 의심되는 글쓴이이기 때문에 이것도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

 

 

결정적으로,

'안녕하세요. 저는 [막게]씨디버린건지뭔지ㅋㅋㅋ 의 원글 글쓴이입니다' 라고 하는 부분.

제목에서 글쓴이가 이전에 쓴 글의 제목으로 '(창민이가)씨디 버린건지 뭔지'라고 했음을 알 수 있는데,

 

정말 캉이라면, 창민이를 아낀다면.

창민이가 후배로부터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CD를 '버렸다'라고 단정짓고

그렇게 쉽게 게시판에 올릴까, 싶다. (더군다나 'ㅋㅋㅋ'라는 부분은 '비웃는'느낌이 강하지 않은가.) 

 

 

또한 창민이가 버렸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한마디 하고싶다.

 

당신들, 창민이 얼마나 아세요?

 

얼마나 알길래 그렇게 쉽게 단정짓냐고 말하고 싶다.

누가 보면 이건 일개 빠순이의 '쉴드'에 불과한 말일지도 모르지만 난 정말 확신할 수 있는게,

창민이가 후배가 싸인해준 CD를 버릴 사람이라고 생각함..? 나 참..

왜 제대로 정황파악도 안하고 무조건적으로 까기만 하는지.

  왜 무수히 많은 경우들 중 '빅뱅CD를 창민이가 받고, 버렸다'라는 식으로만 보는지.

 

 

 

그렇게 협소한 사고에 갇힌 사람들을 위해, 여러 경우들을 세워보도록 함.▼

 

 

 

1. 창민이가 cd를 받았음. 그러나 깜빡하고 사무실에 두었는데

sm사무실 이전 정리로 인해 휩쓸려감.

 

2. 창민이가 cd를 받았음. 그러나 버림. (현재 창민을 까는 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경우^^)

 

3. 아예 다른 경우. 창민이가 직접적으로 받은 것이 아니라

매니저나 기타 sm관계자를 통한 경우.

빅뱅 혹은 빅뱅 매니저나 빅뱅관계자 분이 빅뱅 cd를 건네고 sm관계자가

그것을 창민에게 전해주려했으나

관리의 소홀로 인해 sm사무실 이전정리하다 휩쓸려감.

 

기타 다른 경우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크게 세가지로 분류해본것임.

 

난 솔직히.... 2번은 정말 아니라고 보는게, 내가 봐 온 창민이는 절대 저런 애가 아니란 걸 알기 때문인데,

많은 사람들이 2번으로 단정짓고, 현재 최강창민을 무차별 인신공격하고 있다는 것이다.

 

솔직히 난 3번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나 역시 V.I.P를 실친으로 두고있어 잘 아는 것인데

 

글에 나타난 빅뱅앨범 'REMEMBER'은 2008년 11월 중순에 발매된 것으로,

그 2008년 11월에는 동방신기의 4집컴백 '주문-미로틱'활동이 활발했던 때였다.

 

그 당시 동방신기 스케줄 일정 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쉴 틈도 없고 따로 멤버들의 휴식기간도 별로 없다.

그런 상황에 빅뱅 역시 리멤버 앨범을 들고 나왔고, 두 그룹 모두 눈뜰새 없이 바쁜 나날이었는데

찾아뵙고 전달하는 과정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다.

 

물론 활동이 겹쳤기에 마주쳤을 수도 있으니 이것역시 확정된 바는 아님을 명시.

 

 

그리고 정말 마음이 상했던 부분은 일부 무개념 팬이라고는 하나, 공격성의 댓글이었다.

필자가 실제로 본 댓글을 적어보겠음. (올팬의 이름을 걸고, 지어낸 것이 아님을 명심.)

 

'최강창민 원래 안 좋아했음. 동방신기 망해라'

'최강창민 지가 얼마나 잘났길래 빅뱅cd를 버림? 조카 어이털린다'

'팬 수 많다고 자랑함?ㅋㅋㅋ조카 나대네'

 

더군다나 다른 일부 댓글에서는 현재 동방신기와 JYJ로 나뉘게 된 얘기부터

'해체'드립에 다른 멤버들 공격까지.

난 나름대로 카시오페아과 V.I.P간의 사이가 꽤 긍정적인 방향이라고 알고 있었기에

이번 일로 팬덤 간 분열이 심화될까 싶기도 했다.

 

 

 

그리고 카시오페아가 이번 일에 대해서 사과를 한다는 것은.

난 솔직히...좀 웃긴다.

(솔직히, 난 몇몇 캉들이 빅뱅-V.I.P에게 지나치게 사과를 하는 모습을 봤는데

아직 정황도 모르는 상태에서 사과를 꼭 해야한다는 태도가 이상하게 보였다)

 

말 그대로, 이건 그 누구도 전말을 모른다.

그런 상황에서 굳이 누구는 지적을 하고, 꼬집고, 누구는 머리 조아려 사과를 해야하나 싶은 것이다.

 

이번 대성군의 일에 대해 말하자면 V.I.P분들 전체적으로 옹호하는 분위기였고,

 '실수'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었다.

그렇게 따지면, 이번 창민이의 일을 어찌되었건 '관리 소홀'이라고 본다면,

이것 역시 '실수'아닌가? 왜 그 실수는 용서되고 이 실수는 용납이 안 되는건지,

모순적이다.

 

하지만, 나는 사과한다는 행위자체를 나쁘게 보는 건 아니다.

단지 사과를 '꼭 해야하는' 이유를 모를 뿐,

이 일로 팬덤 간 불화가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V.I.P들의 '동방신기' 혹은 'JYJ' 혹은 '카시오페아'에 대한 기존 인식이 보다 부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면

카시오페아가 V.I.P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어 유감스럽다 정도의 사과는 가능할 수 있다고 본다.

 

 

 

누구나 (특히나 팬들이라면) 자신이 열렬히 지지하고 응원하는 사람이

정확한 근거도 없이 욕을 먹게 되면 기분이 나쁘고 속상하다.

그리고 나름대로 사이가 좋다고 생각해왔던 카시오페아와 V.I.P이기에 이런 일로

사이가 틀어지는 건 팬들 대부분이 사절일 것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라며,

별거 없는 빠순이 분석을 끝내며,

동방신기-JYJ, 빅뱅이 잘 되기를 바라며

 

이상 끝~^.^

 

 

* 2차 수정 금합니다.

*불펌 금합니다.

 

 

 

 

 

 

 

 

http://blog.naver.com/asdf6749에서 퍼왔어요.

아무쪼록 좋게 마무리짓길 바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