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6년 절친이랑 키스데이에..

태양초2011.06.26
조회45,254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 보기 편하시라고 올려요!

 

1탄   http://pann.nate.com/b311785889
2탄   http://pann.nate.com/b311797131
3탄   http://pann.nate.com/b311868050
4탄   http://pann.nate.com/b311878236
5탄   http://pann.nate.com/b311886740

 

 

 

 

 

 

 

늦어서 눈치보인다..

저 잊어버린거 아니예요?ㅠㅠ

..많이 늦었지만 찾는 사람도 없었잖아?ㅋㅋ

 

 

어머 언니오빠들! 방긋

 

나 저번편 조회수랑 추댓 왜이래? ㅠㅠ

 

나 감동 먹었어요ㅠㅠㅠ 통곡

진짜 고마워요 특히 댓글 써준 님들♥

난 추천보다 댓글이 고맙구 막 그래~! 물론 추천도 감사합니다지만..

너무 바빠서 글은 못썼어두 틈틈히 체크하면서 기뻐했어요! 사랑해요 부끄

 

 

 

아 오늘 제가 글 쓰는건...

톡커님들한테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 말 해줘야 할거 같아서 왔어요~

 

시작 할게요! 짱

 

 

 

 

 

댓글 달린것도 그렇구- 친구들 하는말도 들어보면

너도 좋아하는거 같은데? 라는 반응이 많더라구요

 

솔직히 충ㅋ격ㅋ

 

전 제가 정원이를 좋아한다고는 정말 진심으로 생각 해 본적 없어요

(무적의 지읒콤보! ㅋㅋ)

 

 

당연히.. 아무리 분위기에 휩쓸려 한거라지만

키스하면 떨리구, 고백받음 떨린거 아냐? 이렇게 생각했는데ㅋㅋ

 

남들이 보기엔 그게 아니었나봐요...?

 

 

 

 

암튼.. 그 동안은 계속 못만나다가 2~3일 지나서?

그때 얼굴 보게 됐는데ㅋㅋ

자주가던 생과일 전문점에서 만났어요

 

 

근데 보게 되니까 저희 상황히 디게 웃긴거예요ㅋㅋ

키스 후로 친한척 하기도 껄끄러운데 고백콤보까지ㅋㅋㅋ

그래서 정원이 얼굴 보자마자 그냥 막 웃었는데 정원이도 같이 웃어주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어색한건 쫌 가셨죠

 

근데 문제는, 저희 둘 다 '그' 내용의 말은 꺼냐지도 못하는거ㅋㅋ

괜히 막 요즘 알바는 어떠냐, 부모님은 잘 계시냐, 오늘 꽃에 물 주고 나왔냐 이런것만 물어보고...

 

정원이 속 많이 탔겠죠..? 더위 잉 괜히 미안하네요..

 

 

아무튼. 영양가 없는 말만 계속 하다가 결국엔 정원이가 먼저 말을 꺼내더라구요

 

 

 

 

"그래서.. 생각은 해 봤어?"

 

 

"...아...그거?"

 

 

 

"응"

 

 

 

"응.."

 

 

 

"..."

 

 

 

 

 

 

갑자기 확 줄어든 말수ㅋㅋㅋ

아ㅠㅠ 근데 전 정말 친구 정원이도 잃기 싫었다구요ㅠㅠ

 

정원이는 제가 껄끄러워 한다고 느꼈는지

부담 안 가져도 된다고, 괜찮다고 웃어주는데

 

저는... 정원이가 참 많이 좋거든요?

근데 연인으로는 잘 모르겠어요 워낙 친구였던 시간이 더 길어서.

 

 

 

 

 

 

"나 잘은 모르겠거든?"

 

 

"..?"

 

 

 

"나는 니가 친구라고만 생각 했으니까..ㅋㅋ

임마 우리 지금까지 그냥 완전 친구였잖아~~"

 

 

"..ㅋㅋ그렇지."

 

 

 

 

"그러니까... 너랑은 친구였던 기억밖에 없어서

니가 남자로 느껴지거나 하는건 없어"

 

 

 

"......아 응"

 

 

 

 

 

 

 

정원이 실망한거 표정에 다 드러나요 방긋

아 귀여워 내새끼ㅋㅋㅋㅋ

 

 

 

 

 

 

 

 

 

"..그래도 해볼래?"

 

 

 

 

 

 

네ㅋㅋㅋ 앞에 한 말은 그냥 장난치고 싶어서 일부러 정색하고 말한거구요ㅋㅋㅋ

원래는.. 잘 해보자구 말하고 싶었어요 부끄

너무 즉흥적인거 아니냐 그렇게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는데...

많이 생각하고 말 한거였어요

정말 친구라면 제가 얠 보고 떨릴 필요는 없는거잖아요 그쵸?

 

 

 

정원이 눈이 진짜 완전 커져서ㅋㅋ

 

저 보고 멍때리는데 저도 모르게 막 변명한답시고 횡설수설 하는거ㅋㅋㅋㅋ

아 쪽팔려요ㅠㅠㅠ 통곡 잉

 

 

 

 

 

"아니!! 오해하지 마-- 너 워낙 좋은앤거 알고.. 많이 봤으니까 너 알거 모를거 다 알고..

나도 생각 많이 하고 말하는거다?"

 

 

 

 

"아 다행이다!"

 

 

"...어? 당황"

 

 

 

 

"○○(제 이름)도 내가 좋아 죽겠다니 어쩌겠어. 잘 해보자 우리"

 

 

 

 

"...야 청정원 --"

 

 

 

"그래서 넌 언제부터 내가 그렇게 좋았는데? 음흉"

 

 

 

 

 

 

아 나쁜자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지한테 좀 넘어가 주니까 또 능글거리는거 봐요ㅋㅋㅋㅋㅋㅋㅋ

쩔쩔맬땐 언제고ㅋㅋㅋ 그거 다 가식이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날~ 저희 손 잡고 나란히 정원이 집 가서 W*I 하고 놀다가

그날 정원이가 저희 집까지 데려다 주고

 

저 들어가기 전에.. 아 진짜 그말만은 안 하길 빌었는데

"우리 1일이다 ^*^" 이거... 진짜...

누가 처음 말한거예요? 때려주고 싶네ㅋㅋㅋㅋ

 

 

 

제가 이거 한동안 못쓴것도 정원이랑 놀다보면 체력 고갈이 장난 아니라서

집에 오면 씻다가도 잠들고 그래서였어요ㅋㅋㅋ

 

 

 

저 이따가 영화보고 저녁먹기로 했는데,

그때 가서 너 좋아 죽겠다고 말해주려구요 부끄

모르겠어요 점점 좋아지네요 부끄 부끄

 

 

 

아 오늘도 잠깐 만났는데도 이렇게 힘이 들어요 ㅠㅠㅠ

하... 참..ㅋㅋㅋ

글 재미없게 써서 죄송해요ㅠㅠ 근데 너무너무 피곤해요 통곡

청정원 이 나쁜놈 니 애인 좀 작작 굴려라ㅋㅋ

니가 얼마나 못되게 굴면 내가 이렇게 힘드니ㅋㅋㅋ

 

그럼... 저는 이만 들어가요 안녕

시리즈 싫어하시는 분들 죄송해요 하지만

 

 

 

전 좋아요 음흉

 

 

 

 

 

 

 

 

 

추천이 싫다는건 절대절대 아니야 절대

바쁘면 그냥 갈 수도 있지만

내가 아무리 추천보다는 댓글이 좋다고 앞서 말했지만

추댓먹고 사는게 톡 글쟁이잖아요 안 그래요?

아니 그렇다구 내가 구걸하는ㄱ... ㅓ맞지만..

 

...아니~ 사랑한다구 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