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톡을 쓰는 사람입니다. 지금 막 일어나서 세수한다음 글을 씁니다. 야간알바뛰는 일어난 시간으로 태클걸진 마시고..... 어쨌든 저는 제가 일어나자마자 이 글을 쓰는겁니다. 믿든 않믿든 너무 스릴넘치고 또 재미있는 경험이기에 씁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톡톡 엽기&호러에 한 2개월전 쯤 루시드드림, 자각몽에 대한 글이 하나 올라왔다는 것을요. 저도 얼마전 그 글을 접하게 된 후에 장난삼아서 암시격의 행동을 하나 정하게 됐습니다. 바로 손을 뒤로 밀어서 손목에 닿게 하는 건데요. 물론 유연한 분은 현실에서도 하시지만, 저는 항상 대충 2~3cm 정도 남기고 극악의 고통에 포기하고 마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그걸 일종의 암시로 정했죠. 평상 일상생활에서도 생각나면 한번 손을 뒤로 밀어보는 정도로 이 행동을 계속해왔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제가 친구와 컴퓨터를 하고있는데 문득 이 생각이나서 손을 뒤로 밀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뭔일인지.... 손목에 손가락이 닿는 겁니다. 등뒤로 소름이 확 끼치면서 제가 외쳤죠. "이거 꿈이다!" 그 순간 정말 거짓말처럼 친구고 뭐고 사람들이 달려들었습니다. 죽일듯한 표정으로요. 전 바로 외쳤습니다. "모두 멈춰!" 라고 말이죠. 두달전쯤에 올라온 그 분의 글에 나와있듯이, 사람들은 제 말에 달려들던 그 모습으로 몸을 멈추고는 눈만 동그르르 굴리며 저를 보고있었습니다. 그 순간 마치 뭔가가 방해하듯 눈앞이 흐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분의 글에 나와있듯이 눈을감고 무조건 돌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눈을 감은건지 아니면 천에 눈을 가리워진 것처럼 보이지 않은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몇바퀴 돌고나니 다시 시야가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가고싶은 곳을 떠올렸죠. 우리집이었습니다. 금세 풍경이 바뀌고는 우리집이 나타났습니다. 뭐랄까요. 전 가만히 있는데 주변이 변한것 같다고나 할까요. 무대 세트 바꾸듯이요. 어쨌든 특이하게도 우리집엔 다른 사람이 살고있었습니다. 웃긴건 제가 자기전에 보고잔 시티헌터에서 나오는 그 옆머리만 있는 대머리 배우란 사실이죠. 꿈은 역시 사람이 봤던 인물+ 생판 모르는 무의식의 인물 등이 혼잡해서 나온다는 사실이 맞았던 겁니다. 각설하고..... 그후 전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뭔가를 조종하기 시작했죠. 주차된 차를 보는 것 만으로 움직여보고, 지나가던 여자의 옷도 벗겨보았습니다.(전 남자입니다. 죄송.) 근데 우스운것이 알고보니 여장남자더군요. 그 당시엔 황당했을 뿐이지만 일어나서 생각해보니까, 이건 일종의 자의식이 흐려지는 과정이었습니다. 제가 자각몽속에 있다는 사실을 점차 잊어가는 과정이었단 거죠. 만약 제가 숙달된 드리머던가, 아니면 계속적으로 암시를 확인했다면, 그여자가 여장남자였을 가능성은 없으니까요. 자각몽은 말그대로 내가 지금 상황이 꿈인것을 아는 것. 고로 내맘대로 하는 꿈인겁니다. 내가 벗긴 사람이 남자든 진짜 여자든 난 여자를 벗겼고. 만약 제 자의식이 뚜렷했다면 그사람은 여자여야했습니다. 여자가 아니었어도, 여자로 변해야 했던 겁니다. 하지만 여장 남자였죠. 그리고 전 그에대해 황당해할뿐 내 앞에 사람을 여자로 바꿀수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잊었죠. 그런 과정, 길거리가다 어떤사람과 시비가 붙고는 그냥 좋게 끝내고, 나도 모르게 어디론가를 향해 가는.... 그러니까 극히 일상과 같고, 평범한 꿈과 같은 과정. 그 과정에서 전 제 스스로 신에서 다시 그냥 평범한 인간으로 서서히 내려왔습니다. 물론 이것은 제가 깨고서 느낀 사실이고, 그당시엔 자각조차 하지못했습니다. 이것이 꿈이란것을 내가 알고있단 사실을. 결국 깨고나서 엄청아쉬웠죠. 근데 더 웃긴건 일어나서 아쉬워하는 동시에 저도모르게 손가락을 뒤로 밀고있었단 겁니다. 아프더군요. 그리고 아.... 현실이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이 암시를 계속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꿈은 꿈일때 또 그맛이 있는 것이고, 저도 모르게 현실을 꿈으로 의심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게하기 위해선 안하는게 상책일것 같긴 합니다만.... 뭐 좀더 생각해보죠. 이상입니다. 암시를 정해서 생각날때 해보는 것만으로도 꿈에서 짜릿한 경험(초능력과 비등한 힘을 내 마음대로 쓰는것) 을 해볼 수 있단 점에서 충분히 매력적인 경험이었습니다. 톡톡에 그 이야기를 올려주셨던 분께 감사드리며 글을 맺습니다. 65
인셉션은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꿈 자각 성공)
안녕하세요. 처음 톡을 쓰는 사람입니다.
지금 막 일어나서 세수한다음 글을 씁니다.
야간알바뛰는 일어난 시간으로 태클걸진 마시고.....
어쨌든 저는 제가 일어나자마자 이 글을 쓰는겁니다.
믿든 않믿든 너무 스릴넘치고 또 재미있는 경험이기에 씁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톡톡 엽기&호러에 한 2개월전 쯤 루시드드림, 자각몽에 대한 글이
하나 올라왔다는 것을요. 저도 얼마전 그 글을 접하게 된 후에 장난삼아서 암시격의 행동을
하나 정하게 됐습니다. 바로 손을 뒤로 밀어서 손목에 닿게 하는 건데요. 물론 유연한 분은
현실에서도 하시지만, 저는 항상 대충 2~3cm 정도 남기고 극악의 고통에 포기하고 마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그걸 일종의 암시로 정했죠.
평상 일상생활에서도 생각나면 한번 손을 뒤로 밀어보는 정도로 이 행동을 계속해왔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제가 친구와 컴퓨터를 하고있는데 문득 이 생각이나서 손을 뒤로 밀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뭔일인지.... 손목에 손가락이 닿는 겁니다. 등뒤로 소름이 확 끼치면서 제가 외쳤죠.
"이거 꿈이다!"
그 순간 정말 거짓말처럼 친구고 뭐고 사람들이 달려들었습니다. 죽일듯한 표정으로요. 전 바로
외쳤습니다.
"모두 멈춰!"
라고 말이죠. 두달전쯤에 올라온 그 분의 글에 나와있듯이, 사람들은 제 말에 달려들던 그 모습으로
몸을 멈추고는 눈만 동그르르 굴리며 저를 보고있었습니다. 그 순간 마치 뭔가가 방해하듯 눈앞이
흐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분의 글에 나와있듯이 눈을감고 무조건 돌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눈을 감은건지 아니면 천에 눈을 가리워진 것처럼 보이지 않은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몇바퀴 돌고나니 다시 시야가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가고싶은 곳을 떠올렸죠. 우리집이었습니다.
금세 풍경이 바뀌고는 우리집이 나타났습니다. 뭐랄까요. 전 가만히 있는데 주변이 변한것 같다고나 할까요.
무대 세트 바꾸듯이요. 어쨌든 특이하게도 우리집엔 다른 사람이 살고있었습니다. 웃긴건 제가 자기전에
보고잔 시티헌터에서 나오는 그 옆머리만 있는 대머리 배우란 사실이죠.
꿈은 역시 사람이 봤던 인물+ 생판 모르는 무의식의 인물 등이 혼잡해서 나온다는 사실이 맞았던 겁니다.
각설하고..... 그후 전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뭔가를 조종하기 시작했죠. 주차된 차를 보는 것 만으로
움직여보고, 지나가던 여자의 옷도 벗겨보았습니다.(전 남자입니다. 죄송.) 근데 우스운것이 알고보니
여장남자더군요. 그 당시엔 황당했을 뿐이지만 일어나서 생각해보니까, 이건 일종의 자의식이 흐려지는
과정이었습니다. 제가 자각몽속에 있다는 사실을 점차 잊어가는 과정이었단 거죠. 만약 제가 숙달된
드리머던가, 아니면 계속적으로 암시를 확인했다면, 그여자가 여장남자였을 가능성은 없으니까요.
자각몽은 말그대로 내가 지금 상황이 꿈인것을 아는 것. 고로 내맘대로 하는 꿈인겁니다. 내가 벗긴
사람이 남자든 진짜 여자든 난 여자를 벗겼고. 만약 제 자의식이 뚜렷했다면 그사람은 여자여야했습니다.
여자가 아니었어도, 여자로 변해야 했던 겁니다.
하지만 여장 남자였죠. 그리고 전 그에대해 황당해할뿐 내 앞에 사람을 여자로 바꿀수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잊었죠. 그런 과정, 길거리가다 어떤사람과 시비가 붙고는 그냥 좋게 끝내고, 나도 모르게
어디론가를 향해 가는.... 그러니까 극히 일상과 같고, 평범한 꿈과 같은 과정. 그 과정에서 전 제 스스로
신에서 다시 그냥 평범한 인간으로 서서히 내려왔습니다. 물론 이것은 제가 깨고서 느낀 사실이고, 그당시엔
자각조차 하지못했습니다. 이것이 꿈이란것을 내가 알고있단 사실을.
결국 깨고나서 엄청아쉬웠죠. 근데 더 웃긴건 일어나서 아쉬워하는 동시에 저도모르게 손가락을 뒤로
밀고있었단 겁니다. 아프더군요. 그리고 아.... 현실이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이 암시를 계속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꿈은 꿈일때 또 그맛이
있는 것이고, 저도 모르게 현실을 꿈으로 의심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게하기 위해선 안하는게 상책일것
같긴 합니다만.... 뭐 좀더 생각해보죠.
이상입니다.
암시를 정해서 생각날때 해보는 것만으로도 꿈에서 짜릿한 경험(초능력과 비등한 힘을 내 마음대로 쓰는것)
을 해볼 수 있단 점에서 충분히 매력적인 경험이었습니다.
톡톡에 그 이야기를 올려주셨던 분께 감사드리며 글을 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