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맞아야 할까요? 불안해요, 진실을 알고 싶습니다.

김현20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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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쿠시마 원전폭발사고로 방사능이 유출되 전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다. 비록 편서풍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 방사능이 오려면 지구한바퀴를 돌아서 와야 한다지만, 거리상으로 근접해 있는 우리나라가 과연 영향이 전혀 없을까하는 의구심이 든다. 학과 수업 시간에 때 마침 비가 내렸고 교수님이 방사능 누출과 관련해서 지금 내리는 비에 대해서 언급을 하셨다. 구체적인 수치는 기억 나지 않았지만, 자연방사능 수치에 가까워서 인체에는 영향이 없다고 하셨다. 그러나 신문과 뉴스에서는 그 기사와 보도를 보면 도저히 비를 맞을 수가 없었다. 그와 관련해 체르노빌 사건을 다시 재조명 하였고, 각 지방마다 요오드 검출량이 평소 검출량 보다 많았다는 점, 경기도 모든 학교가 휴교했다는 점, 등이 나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6월말이다. 후쿠시마 원전이 완전히 복구되지 않았다. 그런데도 몇 달이 흐른 지금 뉴스와 신문에서는 언급도 하지 않고 사람들의 관심사속에서 사라졌다. 비, 그 때와는 다른 것일까?

 

관련기사를 많이 읽고 찾았다. 교육계, 언론계, 정치계, 식품업계, 관련 전문가 각각의 의견이 분분했다. 옹호하는 입장은 자연방사선의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교육을 어릴때 부터 시켜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농수산물은 전혀 방사능과 무관하다. 그러므로 정부 발표에 의하면 요오드의 반감기는 8일 이므로 약하고 게다가 지역적으로 1000km이상 떨어져있기 때문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러므로 원자력만한 에너지 원동력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입장이었다.

반면 비판입장은 그러므로 정부가 적극적으로 국민에게 어느정도 영향이 미치는 가를 알려주지 않았고 KINS를 통해서만 발표를 했다. 그러므로 축적된 방사능에 대해서는 고려를 전혀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 방사선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는 입장이었다.

 

100-150nSv/h 가 각 지역에서 검출되었는데 그 양은 이전과 다를 것이 없다는 보도였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원전폐쇄운동이 일어났고 뉴스와 신문에서는 강력하게 위기 상황이라고 보도해, 비가 위험한지 아직도 판단이 서질 않는다. 비 맞으면서 거리를 걸어보고 싶은데 지금은 그렇게 할 수가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