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과 시어머니

~~ 2011.06.27
조회1,165

작년겨울에 형님이라는 여자때문에 미치겠다는 글쓴이입니다..시간이 되시면 그글을 찾아 읽어보

 

시고 이글을 읽고 판단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동안 형님과 많은 트러블이 있었어요...물론 저혼자 속으로...

 

엊그제 일은 제가 아직도 맘이 삭이지 않아서 여러분의 조언과 제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되시면

 

따끔한 충고바라며 글을 올려봅니다..

 

저희 형님 정말 철딱서니라고는 없고 말로만 아주 청산유수입니다...행동으로 옮기지 안는 스타

 

일...저는 그동안 착한며느리 콤플에서 못벗어난 10년차 맞벌이 두아이의 엄마..

 

형님은 결혼한지 올해 3년차 되는 가정주부..아이는 없구요...

 

부모님들과 가까이 살다보니깐 거의 주말마다 내려가는게 당연시 되어있어요.. 시골은 한번씩내려

 

갈때마다 저도 그렇지만 저희 신랑성격에 이것저것 바리바리 사가지고 갑니다..물론 가서 즐겁게

 

먹자구,고기며 과일이며 이것저것 사다보면 돈10만원 우습습니다..그래도 우리가족이 먹을껀데 뭐

 

가 아깝겠습까??그런반면에 형님네 내려올때마다 거의 빈손으로 오는걸 어머님 참다참다 형님께

 

한말씀 하시더군요..부모한테 오면서 하다못해 음료수라도 하나 사가지고 오는것이 예의다...그후

 

로 소주6개들이 1박스씩 꼭사가지고 옵니다.. 얼마전에 만나서 형님이 제게 하는말 시골갈때마다

 

술사가지고 다니는것 너무 부담스럽다고...원래 쬐쬐한성격인것 알았지만...그런데 웃긴것은요..시

 

골갈때마다 면세유는 공짜로 넣어가지고 간다는사실..오히려 자기네한테는 이익아닌가요??저희는

 

요 면세유넣을때마다됴 저희신랑이 당당히 그 금액을 현금으로 드리고 옵니다..일반주유소보다 싸

 

게 기름을 넣었으니 이익이니깐 저도 좋지만 누구는 갈때마다 돈주고 넣어오고 누구는 갈때마다

 

얌체처럼 그냥 오고...얼마전에는요.어머님이 시골일한다고 삼겹살이랑 과일이랑 사오라고 하시실

 

래 이것저것 샀더니 십오만원정도 나오데요..그리고 시골을 갔는데 병어가 먹고싶다고 모두들 말

 

하길래 신랑이랑 어판장가서 병어 육만원어치 사가지고 와서 썰어먹는데 형님네 오시데요...역시

 

소주 한박스한손으로 들고...그담날 저는 돌쟁이가 있어서 일을 못하니깐 점심준비하는데 막내도

 

련님 삼겹살또 드시고 싶으시다하여 또 마트가서 3만원어치 삼겹살과 밖에서 씩씩거리며 입이 평

 

양까지 나오신 형님께 죄송해서 참거리...그리고 일마치고 우리신랑이 아버님께 면세유 카드 달래

 

서 기름넣고 5만3천원나온거 카드와 함께 현금드리고....이런것은 얼마든지 할수 있어요..저희 대

 

출금 갚으랴,애기 학교 보내고 ,,둘째 놀이방보내면서 맞벌이 하면되니깐..그런데 그날 아주버님네

 

는 당당히 그냥또 면세유 끊어가데요??천불이 났지만 뭐 제가 뭐라고 할상황도 아니니깐 속으로만

 

삭였죠..근데 엊그네 또 시골을 가는데 또 고기랑 아버님 좋아하는 오리사가지고 갔드랬죠..담날

 

아주버님네 오시데요?? 또 소주들고..이번에 맥주추가...우리 가는길에 기름넣고 기름값을 신랑이

 

식구들 다있는데서 아버님드렸나봐요..나중에 형님이랑 저랑 아주버님이랑 같이 있는데 형님이 아

 

주버님한테 "맞다..자기야 우리도 기름넣어가지고와"하시길래 아주버님이 제 눈치를 좀 보시는것

 

같은 표정으로 "됐어"그러더라구요..그랬더니 형님이 돈드리면 돼지 하면서 넣어가지고 오라고 해

 

서 넣구 오시데요?? 그러면서 저한테 자기네는 기름넣구 항상 어머님께 돈드린다고..그리고 말았

 

는데 생각이 나서 오늘 아침에 생각나서 어머님께 확인전화를 했는데 않주고 가셨다고 ... 뭐 항상

 

이런식입니다..그날도 오면서 신랑한테 얘기했더니 신랑이 제속을 더 뒤집더군요..저보고 신경쓰

 

지 말랍니다..그냥 우리만 싸게 넣은거생각하라고...근데 그게 그래집니까??제가 속이 좁은겁니

 

까?? 그리고 한가지 더 여쭤볼께요..저도 형님하는 행동이 너무 괴씸하고 얄미운게 많아서 이제는

 

어머님께  고자질을 하게 되더군요...물론 어머님도 형님을 싫어하시는지라..처음에는 맞장구도 많

 

이 쳐주시고..그랬는데 오늘아침에는 이런얘기하면서 형님네는 시골갈때마다 뭐사가지고 가는게

 

부담된다고 하면서 기름넣어가지고 오면 오히려 이익아니냐고 어머님꼐 그랬더니 어머님 전화기

 

밖으로 쌩하는 그런...제가 어머님께는 형님에 대해서 말하지 말아야 할까요?? 그치만 바보같이 곰

 

같이 저희만 죽어라 금전적이니뭐니 해도 어머님이 생각하시는것 큰아들이잖아요..저도 꿈틀거리

 

고 싶어요...그렇게 시댁에다 돈쓰는것은 아까우면서 자기 친정에는 팍팍쓰는 형님이 너무 얄미워

 

요...그러지 못하는 제 자격지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