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부터가 잘못된걸까요??......

헬프...2011.06.27
조회147

일단 제 소개부터 할께요......

 

안녕하세요^^... 전 21살 직장인이예요...;;

(어쩌다 보니 취직을 빨리하게 되서..;;)

 

저는 지금 약 250일 정도 된 남자친구 있어요......

 

그리고 전 충청도 사람인데 직장은 경기도고 남친 집은 서울이여서

 

부모님이랑은 떨어져 있습니다.

 

(음슴체는 절대 못쓸꺼 같네요 ㅋㅋㅋ)

 

저랑 남자친구 사이는...좀 많이 찐~~합니다...

 

근데 그 사실을 제쪽 부모님은 아시거든요......

 

암튼 여러사건이 지나 여러 고난 이겨내고 잘 사귀고 있습니다...

 

저도 오빠도 둘다 직장인인데 7월에는 많이 바빠서 못 만날꺼 같아...

 

주말에 오빠를 만나고 어쩌다보니 오빠 친구분들도 만나서 놀고

 

있다가 지하철 막차를 놓쳤습니다..;;

 

저희집은 오빠집이랑 지하철로 한시간거리거든요.....

 

암튼 그래서 어쩔수 없이 오빠 친구분은 저때문에 밤 새기로 하시고 하여

 

놀고 있는데 갑자기 엄마의 전화를 보고

 

다시 걸었더니 너 지금 머하는 거냐고....

 

처음에는 전 나름 부모님을 안심시켜드리고 싶어서

 

오빠랑 놀다가 지하철이 끊겨서 오빠네 집에서 오빠 동생분(여자) 방에서 잘예정이라고...

 

그렇게 말씀 드렸더니 바로 제 남자친구한테 전화를 걸어

 

계속 통화를 하십니다... 오빠가 딱히 말을 안해줘서 내용이 먼지는 모르겠고요...

 

오빠가 저희 부모님을 겪어봐서 그런지 그냥 사실대로 말했다고 합니다.

 

차 끊겨서 첫차시간까지 밤새고 놀고 있다고..........

 

그러더니 저한테 다시 전화가 와서 막 부모연 끊자고 합니다...

 

저도 엄마의 이런저런 간섭에 짜증이나서 그럴까하다....

 

그래도 그건 아니다 싶어서 계속 잘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전 그리 큰 일이 아니라 생각하기에 심각하지 않게 말했더니

 

그렇게 말하는게 더 웃기다고 합니다...

 

거의 엄마 혼자 난리친거지만... 암튼 엄마랑 이런저런 얘기 후

 

엄마가 남자친구한테 다시 전화를 걸었는데.....

 

남자친구 친구분도 있는데 통화가 너무 길더라구요....

 

암튼 오랜 통화 후 오빠가 오빠 친구분한테 와서

 

미안하다고 저희 엄마가 단 둘이서만 노는걸로 알아서

 

오빠 친구분의 휴대폰 번호를 알려줬다고 하네요... 확인 전화 하겠다고......

 

그러고는 완전 심각한 표정으로.....계속 어떻게 할까만 하다가....

 

다음날 얘기 하자고 해서 하는데......

 

오빠가 너는 좋은데 너희 엄마때문에 내가 많이 힘들다고....

 

통화 할때 자기한테 쌍욕을하고... 오빠 부모님네 욕을 하고 오빠 동생분을 언급하면서

 

막 얘기를 했다네요......... 너랑 사귀면서 왜 내 부모님이 욕을 먹어야 되냐고.......

 

그리고 엄마가 저랑 결혼을 살짝 강요햇다고 하더라구요.....

 

관계도 있는 사이고... 제가 원래 결혼을 안할려 한 사람이였는데;;;

 

지금 남자친구라면 해도 상관 없을꺼 같다는 말은 엄마한테 내비쳤더니..;;;

 

부담스럽고 너네 어머니 얼굴 보기 부끄럽고 내 부모님 욕하고 자기한테 욕한거 때문에

 

많이 힘들다고......근데 저랑은 헤어지기가 싫다고 하네요...

 

저도 헤어지기는 싫어서 계속 사귀긴 하는데 두사람 다 너무 힘들어 합니다..

 

전 그날 이후로 부모님이랑 통화를 안했구요.......

 

놀다가 어쩌다가 막차 놓쳐서 밤새고 놀고 바로 집 들어간게

 

쌍욕을 들어가고 부모님을 욕할 정도로 나쁜 일인가요??

 

부모님이라면 당연한건가요.......

 

어느쪽이 맞는건지 너무 답답하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두서 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