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사람이 죽는순간 자신의 인생을 영화속 장면처럼 순간순간 보인다고 한다. 내가 주인공인 인생의 한장면은 어떠할까. 주변의 조연들과 관객들은 내 인생의 마지막장이 내려진후 박수를 쳐줄까.. 어느때 누군가에게 말한마디에 상처를 주고, 이기심에 고통을주고, 내 생각에 갇힌나머지 많은 조연들에게 슬픔을 주진 안았을까.... 지금에 와서 후회한들 미안하다 사죄를한들... 너무 늦어버렸다... 조연들의 행동과 말에는 잘했네 잘못했네 눈에 훤히 보이는 것들은 정작 주인공인 나는 무엇을 잘못하는건지.. 왜 알지 못했나... 인생을 정말 연극처럼 매순간 연기를 하며 진심없는 말들에 거짖된 표정으로 살아왔나... 눈물이 난다.
이제 아내와 사랑스런 딸을 만날수 있겠구나. 알수없는 존재를 미련하게 쫏아온 지난 허망한 새월들.. 사실 구하지못한 아니 구할수 없었던 상황을 회피하려 그랬던거겠지... 비겁하게.. 원망도 분노도 이제 다끝났다.
마음의 생각들을 정리하고 눈을 지긋이 감았다. 가슴에 들어온 손의 떨림이 느껴진다. 심장을 찾아 꺼려내는걸까. 너무 선명한 장기하나하나의 감각이 빨리 이순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는듯 온통 신경을 집중했다.
'야~~ 너 정말 바보구나? 가지가지 한다 정말 짜증나서 더이상 못보겠네!!!!!!!!!!'
세민의 핀잔에 눈을 떳다. 살점과 핏덩이들이 덕지덕지 붙은 이빨을 내보이며, 웃는지 우는지 알수없는 여자뒤로 세민이가 팔짱을 끼고 짜증이 가득한 표정을하며 노려보고있다.
눈을 감과 비웃으며 말하던 세민이 말끝 언저리에 힘을 주며 눈을 떴다. 눈전채가 피보다 붉고 불 보다뜨거워 보인다.
그와동시에 손을 슬그머니 빼며 세민쪽으로 돌아선다. 그제야 다리에 힘이풀리고 정말 죽음을 맞이할것 같다. 힘없이 그자리에 풀썩 쓰러졌다. 몸을 가눌힘도 없으니 이렇게 꼬구라진채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나는 죽는걸까..
간신히 세민을 향해 바라본다.
세민은 돌아보는 입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는 여자를 보며 태연히 웃고있다. 붉은 눈의 세민의 압력과 위엄은 공간 전체를 누를듯하다. 입가에 웃음이 사라지고 춤을 추듯한 손동작 하나 하나 마다 자세히 보이지는 안지만 무언가 던지는듯 하다. 세민의 동작이 격해질수록 입큰여자의 몸은 미세하게 떨리며 아무 동작도 하지 못한다. 그러다 입큰여자의 몸을 비켜나갔는지 무언가가 눈앞에 떨어졌다.
이게.. 바늘인가? 실...? 만져보고 싶지만 움직을 도리가 없다. 너무 얇은 탓에 아무리 집중해도 보이지 안는다. 답답하고 궁굼하다. 일단 저걸 집어들고 살펴보고싶다. 세민이가 던지는게 무엇인지. 그순간 내가 그걸 어느세 집어들었다.
어떻게 된거지.. 가슴에 복통이 밀려온다. 손바닥을 가슴에 대자 엄청난 연기가 피어오른다.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몸에 불이라도 붙은것이라면 나는 더 괴롭게 죽을것이 아닌가. 얼른 손을 때여 가슴에 붙은 불을 끄듯 가슴을 손바닦으로 쳐내는데 앗!! 분명 손이 들어와 가슴을 뚫었는데. 뚫였던 구멍도, 그리고 복통도 더이상 없다. 어떻게 된거지?
고통이 사라지고 그제야 주변을 다시 둘러보았다.
온통 핏자국이 온 주변을 붉게 물들여놨다. 춤사위를 펼치듯 세민이의 모습은 아름답게 보인다. 붉은 천위의 춤추는 나비같다. 그런 감상따위의 찰라는 아니지만 그렇게 보인다. 세민이의 동작도 멈췄다.
'아가씨~ 이제 아가씨는 죽는거에요~'
너무나 여유있고 거만한 말투다. 마치 놀리는듯하다. 이러한 참혹한 상황에 저렇게 차분하고 여유있다니.. 세민의 말이 끝나자 입큰여자의 온몸에서 시컴한 실들이 피부를 뚫고 삽시간에 뻣어나왔다. 마치 고슴도치 같다. 온몸과 머리까지 뚫고 나온 실들은 이윽코 입큰여자 몸에 축 늘어지더지 동그란 형태로 점점 변해진다. 이윽코 그것들이 세민과 나의 공통의 적을 완전히 깜싸버렸고 숨실구멍초차 보이질 안았다.
'자크!! '
'자크!!!!!'
'아... 네??'
넋을 놓고있었다.
'그래.. 뭐.. 이렇게 된게 네 잘못이긴 하지만 탓을 하진 알을께. 너도 이러고 싶어서 이랬겠니? 그렇지? 몰라서 그런거지?'
'네..? 아니 무슨..말..'
'됐고! 잘들어둬 나는 지금부터 천도를 해야하니까. 방해하지말고 옆에서 지켜보기나해. 그리고! 또! 다시한번 오늘처럼 이렇게 엉망으로 망치면 그때는 내손에 죽을줄알아!! 알았어?'
[창작소설/공포/퇴마] 신(神)추격자 7편
흔히 사람이 죽는순간 자신의 인생을 영화속 장면처럼 순간순간 보인다고 한다.
내가 주인공인 인생의 한장면은 어떠할까.
주변의 조연들과 관객들은 내 인생의 마지막장이 내려진후 박수를 쳐줄까..
어느때 누군가에게 말한마디에 상처를 주고, 이기심에 고통을주고,
내 생각에 갇힌나머지 많은 조연들에게 슬픔을 주진 안았을까....
지금에 와서 후회한들 미안하다 사죄를한들... 너무 늦어버렸다...
조연들의 행동과 말에는 잘했네 잘못했네 눈에 훤히 보이는 것들은 정작 주인공인 나는
무엇을 잘못하는건지.. 왜 알지 못했나... 인생을 정말 연극처럼 매순간 연기를 하며
진심없는 말들에 거짖된 표정으로 살아왔나... 눈물이 난다.
이제 아내와 사랑스런 딸을 만날수 있겠구나.
알수없는 존재를 미련하게 쫏아온 지난 허망한 새월들..
사실 구하지못한 아니 구할수 없었던 상황을 회피하려 그랬던거겠지... 비겁하게..
원망도 분노도 이제 다끝났다.
마음의 생각들을 정리하고 눈을 지긋이 감았다.
가슴에 들어온 손의 떨림이 느껴진다.
심장을 찾아 꺼려내는걸까. 너무 선명한 장기하나하나의 감각이 빨리 이순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는듯 온통 신경을 집중했다.
'야~~ 너 정말 바보구나? 가지가지 한다 정말 짜증나서 더이상 못보겠네!!!!!!!!!!'
세민의 핀잔에 눈을 떳다.
살점과 핏덩이들이 덕지덕지 붙은 이빨을 내보이며, 웃는지 우는지 알수없는 여자뒤로
세민이가 팔짱을 끼고 짜증이 가득한 표정을하며 노려보고있다.
'저~ 아가씨?~ 그손 빨리안빼면 손목부터 잘게 썰어서 소금에 절일거에요~~
'시간없으니까 얼른 손빼고 너 갈길 가셔야죠~~ 이 먹개비년아!!!!!!!!!
눈을 감과 비웃으며 말하던 세민이 말끝 언저리에 힘을 주며 눈을 떴다.
눈전채가 피보다 붉고 불 보다뜨거워 보인다.
그와동시에 손을 슬그머니 빼며 세민쪽으로 돌아선다.
그제야 다리에 힘이풀리고 정말 죽음을 맞이할것 같다.
힘없이 그자리에 풀썩 쓰러졌다.
몸을 가눌힘도 없으니 이렇게 꼬구라진채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나는 죽는걸까..
간신히 세민을 향해 바라본다.
세민은 돌아보는 입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는 여자를 보며 태연히 웃고있다.
붉은 눈의 세민의 압력과 위엄은 공간 전체를 누를듯하다.
입가에 웃음이 사라지고 춤을 추듯한 손동작 하나 하나 마다 자세히 보이지는 안지만
무언가 던지는듯 하다.
세민의 동작이 격해질수록 입큰여자의 몸은 미세하게 떨리며 아무 동작도 하지 못한다.
그러다 입큰여자의 몸을 비켜나갔는지 무언가가 눈앞에 떨어졌다.
이게.. 바늘인가? 실...? 만져보고 싶지만 움직을 도리가 없다.
너무 얇은 탓에 아무리 집중해도 보이지 안는다.
답답하고 궁굼하다.
일단 저걸 집어들고 살펴보고싶다. 세민이가 던지는게 무엇인지.
그순간 내가 그걸 어느세 집어들었다.
어떻게 된거지.. 가슴에 복통이 밀려온다.
손바닥을 가슴에 대자 엄청난 연기가 피어오른다.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몸에 불이라도 붙은것이라면 나는 더 괴롭게 죽을것이 아닌가.
얼른 손을 때여 가슴에 붙은 불을 끄듯 가슴을 손바닦으로 쳐내는데
앗!! 분명 손이 들어와 가슴을 뚫었는데. 뚫였던 구멍도, 그리고 복통도 더이상 없다.
어떻게 된거지?
고통이 사라지고 그제야 주변을 다시 둘러보았다.
온통 핏자국이 온 주변을 붉게 물들여놨다.
춤사위를 펼치듯 세민이의 모습은 아름답게 보인다.
붉은 천위의 춤추는 나비같다.
그런 감상따위의 찰라는 아니지만 그렇게 보인다.
세민이의 동작도 멈췄다.
'아가씨~ 이제 아가씨는 죽는거에요~'
너무나 여유있고 거만한 말투다. 마치 놀리는듯하다.
이러한 참혹한 상황에 저렇게 차분하고 여유있다니..
세민의 말이 끝나자 입큰여자의 온몸에서 시컴한 실들이 피부를 뚫고 삽시간에 뻣어나왔다.
마치 고슴도치 같다. 온몸과 머리까지 뚫고 나온 실들은 이윽코 입큰여자 몸에
축 늘어지더지 동그란 형태로 점점 변해진다.
이윽코 그것들이 세민과 나의 공통의 적을 완전히 깜싸버렸고 숨실구멍초차 보이질 안았다.
'자크!! '
'자크!!!!!'
'아... 네??'
넋을 놓고있었다.
'그래.. 뭐.. 이렇게 된게 네 잘못이긴 하지만 탓을 하진 알을께.
너도 이러고 싶어서 이랬겠니? 그렇지? 몰라서 그런거지?'
'네..? 아니 무슨..말..'
'됐고! 잘들어둬 나는 지금부터 천도를 해야하니까. 방해하지말고
옆에서 지켜보기나해. 그리고! 또! 다시한번 오늘처럼 이렇게 엉망으로 망치면
그때는 내손에 죽을줄알아!! 알았어?'
'.....'
내가 뭘망쳤단말인가. 억울하다.
새파랗게 어린것이 하나하나 반말하는것도, 명령조로 대하는것도.
참을수 없다!
'야!!!!!'
'니가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야? 어!??'
소리를 지르고 나서야 속이풀린다.
'하하하하 웃기고있네. 이것만 하고 놀아줄테니 잠깐 거기 그대로 있어라!!
'도망가면 알지? 뭐.. 하기사 니가 도망이라도 제대로 가겠어? 하하하하'
콧방귀 수준도 아니고 이건.. 대놓고 무시한다.
어깨를 들썩이며 웃던 새민이 뒤를돌아보는데 그 눈빛은 너무나도 매섭다.
거미알집처럼 말려있는 시컴한 그것으로 다가가서 손을 언진다.
'자~ 아가씨~ 내말 들려? 그래그래~ 언니가 다 이해하니까 이제 말해봐~'
'왜 그랬어~~? 응? 말해봐~~ 괜찬아 괜찬아~~ 화안낼께 말해봐~~ 어서~~'
입가에 미소를 짖고 혼잦말로 타이르고 있다.
바위덩어리 앞에서 실실웃으며 혼자 이야기하고 다독이는 모습같다.
저거 영락없이 미친년 아닌가...
잠깐의 적막이 흐르고 무언가 소리가 새여나온다.
'흐..흐...흑....흑...흐.... 나는.. 흐.. 나는... '
세민이 귀를 붙이고 말을한다.
'그래.. 무슨일 있었어?'
'나는... 무당아닌데... 흑... 흐으으으으..
'자꾸.. 무당시켜.. 그사람이.. 흐흑.'
'그랬구나~ 무당하기 싫은데 왜 무당시켰데? 물어봤어?'
'내가....흐..흑...흐... 귀신이라 시켰데... 흐흑..'
'난 사람인데.. 흐..흑.. 자꾸.. 죽었다고.. 흐흐..흑..'
'그래서.. 무당 해야한데...'
'아~~~ 그랬구나~ 이름이 뭐야?'
'이..름..은.....'
그렇게 세민은 마치 동생의 고민을 들어주듯이 아무리 알아듣기 힘든 소리라도
매우 상냥하고 친절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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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하는 일이 너무 늦게끝나는 바람에 몇일간 못올렸어요.
그래도 재미있게 읽어주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