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에게 확신이 안서는 분들을 위해

ㅇ오ㅇ2011.06.27
조회151,316

 

 

또 추가 합니다

 

 

똥차가고 벤츠온다는 말은 비유를 하는거지...

 

 

그리고 위에 적혀있듯이 바라지 않았다고 했는데

 

제가 힘들게 촛불이벤트 해주고나서 고맙다는 말이면 되는데

 

할라면 못텔에서 하지 라는 말까지 들었는데

 

제가 뭣하러 기다려주고 어디까지 더 이해해줘야 하는건가요??

 

제가 잘못한게 도대체 뭐가 있나요??????

 

거진 2년을 만난사람입니다 저희집에 인사시키러 오는것도 제가 조르고 졸라서

 

서울에서 이모 내려와서 오늘 꼭 봐야된다고

 

'일떄문에 피곤해서 다음에갈게' 라고만 말만 하던사람 제가 진짜 오늘아니면 안된다고

(나보다 늦게 출근하고 마치는 시간도 그리 늦지 않는데 하하하하)

 

겨우겨우 졸라서 저희집 인사 시켰습니다

 

저는 그쪽 집안에 사귄지 얼마 되지않아 바로 선물사들고 인사드리러 갔네요

 

가자고 그래서...

 

항상 내가 뭘 할게.. 어떻게 할게...

 

말만하고 실천으로 옮기려고 노력하는 척이라도 안하는 사람에게

 

제가 왜 믿고 기다려야 하나요 하하.. 이해가 안되네요 ㅎㅎ

 

추가글

 

 

아이구 댓글들이 생각보다 많이 달렸네요 ㅋㅋㅋㅋ

 

 

 

하나하나 다 읽어봤습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저는 그사람에게 상냥하게 말로 타일러도 보고 했는데

 

전혀 변하기는 커녕

 

 

'일떄문에 그래 내가 서툴러서그래 '라는 말뿐

 

 

 

저 연애 처음으로 한거아니에요 ^^;;

 

오글거리시는 분들께 죄송합니 제가 감정이 풍부해서 ㅋㅋㅋ

 

오타도 좀 있을텐데 일하면서 적은거라 ㅎㅎ 양해바래요

 

 

벤츠안온다는분들.... ㅋㅋ

 

죄송하지만 사람은 끼리끼리 논다고 생각해요

 

 

서울대 다니는 학생분들은 서울대생 끼리 사귀고

 

알바하시는 분들은 알바하시는분들 끼리 사귀고

 

그래서 저는 제 자신을 가꾸기로 한겁니다 아직 전 젊으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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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저는 커플에서 솔로가된 직딩 여자사람입니다.

 

 

'이딴글을 다이어리에나 적고 포도알이나 먹어라 ; 라고 말하고싶으신분들은 뒤로가기 ㄱㄱ

 

 저처럼 배우자에게 확신이 없는 사람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

 

 

제 경험을 써내려 가겠습니다.

 

 

혹여나 지금 당신곁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계산 하지 말고 진심으로 사랑해주십시오 

 

 

 

 

아무도 내 마음에 안들어오던 외롭던 너가 나에게 찾아왔지

 

 

아무이유 없이 나는 너가 내옆에 있던 자체만으로 나는 너무 행복했다.

 

 

한없이 퍼다주고싶었다

 

나는 너에게 최선을 다하고 내 마음을 다줬다

 

 

근데 너는 나에 대해 매일 계산하고

 

 

나는 너에게 사랑을 주면 넌 나에게 계산과 상처를 주었다

 

 

그래도 나는 계속 노력했다 생일,기념일 꼬박꼬박 챙겨주며

 

 

많이 이뻐해주었다

 

 

무언가를 욕심내에 바라지도 않았다

 

 

그런데 너는 해주지 못할망정 나에대해 너는 나를 깍아 내리기에 바빳다

 

 

너의 휴대폰 비밀번호는 내생일이였지만

 

 

너는 내 생일도 모르고 조용히 넘어갔더랬지.

 

 

너가 안까먹겠다고 나에게 그렇게 말을 해놓고.

 

 

 

 

100일때 나는

 

내가 너의 집에서 촛불 이벤트를 해주었지

 

 

너는 나에게 '근데 해줄꺼면 모텔에서 하지..' 라며 나에게 상처를 주었지

 

남들 다 챙겨주는 기념일은 항상 나만 챙겨주고

 

 

너는 나에게 매일같이 핑계아닌 말도안되는 핑계만 대었지

 (오타수정할게요~ ㅎ)

 

 

우리 둘다 직장인이지만 나도 일하고  너도 일하는데

 

 

 

너가 항상 하는말은 '깜빡했어 일때문에 시간이 없었어'

 

 

나는 일안하나?ㅋㅋㅋ 나는 잉여잉여하나?ㅋㅋㅋ

 

처음엔 그럴려니... 이해하려 했지만 계속 그러니까 나혼자 삽질하는 기분이였다

 

 

 

 

내가 지금 뭐하는 짓인가.....................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돌아오는건 아무것도 없었다

 

너는 나에게 기대를 주면 항상 돌아오는건 실망이였다.

 

 

 

점점 지쳐갔고 그런 너에게 나는 더이상 기대하기 싫어졌다

 

기대도 안했다 바라지도 않았다

 

어차피 돌아오는건 실망감일테니

 

 

그런 내생각은 항상 적중했다

 

 

 

남들이 나보고 그러더라

 

너 왜사귀냐고

 

 

남들은 널 부러워했지

 

 

 

 

나는 너에대해 점점 확신을 잃어갔고

 

내 앞날이 비디오처럼 상상 되었다

 

미래는 처량한 내모습이 너무 불쌍해 보였다

 

 

 

 

그래서 나는 너를 놓기로했다

 

처음엔 마음이 너무 아팠다 아직도 사랑하는데 놔아야 하는건가...

 

혼자 마음아파하며 울다지쳐 잠든적도 많았다

 

 

 

 

그래도 계속 시간은 흐르고 내 생각이 맞다는 확신이 들었다

 

 

 

나는 니사람이 아니고 너도 내사람이 아니라는것을.

 

그래서 나는 너에게 이별을 고했다.

 

 

 

너는 죽을것처럼 나에게 매달렸다

 

 

 

 

나는 후회도 없었고 미련도 없었다

나는 진심으로 너를 사랑했고 나는 할만큼 했으니 미련도 없었다

계속 너는 나에게 붙잡았다 미안하다고 잘해주지 못해서

 

 

 

못해준거 많아서 미안하다고 잘해주겠다고

 

 

기대도 안하는 너에게 실망만 한 너에게 내가 왜 시간을 질질 끌어야 하는걸까?

 

"내가 한없이 사랑해줄때 많이 사랑해주지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나는 너에게 사랑을 심었더니 너는 나에게 계산을 심었어

 

그러니까 너는 내사람아니고 나도 니사람 아니야

 

널 사랑해서 나는 후회한적도 없고 미련도 없으니까 날 놔줘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 "

 

 

 

 

아무리 말해도 너는 나 없으면 안된다고

 

 

 

 

이미 늦었다고 이제 싫다고 나는 너를 그렇게 쿨하게 뻥~ 차버렸다

 

 

 

이상하게 마음도 별로 안하프고 속이 후련해졌다

 

 

 

나 자신에게 놀라웠다  내가 참 기특했다

 

 

 

'내가 참 잘했어 잘한거야'

 

 

 

 

 

 

 

 

혹여나 저처럼 애인에게 확신도 안서고 난 사랑을 주는데 상처만 주는 애인따위

 

 

 

시간 질질 끌지 마시고 뻥~ 차벅리세요

 

 

 

 

미련없이 후회없이 사랑했다면 그걸로 된거라고

 

 

 

똥차갔으니 벤츠오지요

 

 

 

 

벤츠도 그냥 안옵니다

 

 

 

 

내가 노력해야 벤츠가 오지

 

 

사람 만날 기회는 많다

 

좋은 직장 가서도 만날수도 있고

 

친구들끼리 어울리다가 만날수도있고

 

기타 등등...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진심을 다해 사랑해주십시오

 

그걸로 된겁니다  

 

 

아닌것 같은데 생각이 든다면 아닌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