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남자가 살아가는 방법

아들내미2011.06.28
조회389

안녕하세요

제가 자주 들어오는 판입니다

제가 한말씀만 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 글을보니 떳떳한 아들이 못되 미안합니다 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정말 가슴이 아프구요 글쓰신분의 마음이 전해 지는것 같으시네요

 

일단 제 소개부터 해드릴게요

 

저는 평범하게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합격 후 남들과 똑같이 부푼맘을 안고있었어요

고2 때부터 스무살이 되면 제일 먼저 해보고싶었던게 돈 벌어서 우리가족 외식해서 내가 멋드러지게

한턱 쏠게 라는말이 해보고싶었어요

 

고3 때부터 피방 알바를 하고있었는데 점점 대학교 오라는 날짜는 점점 오고있었구요

좋은 대학이 아니었지만 3년전에 450이었습니다 그당시에도 엄청 큰 돈이었죠

저는 피방에서 곰곰히 생각하던 중 정말 내가 대학을 간다고 좋아 질게 있나,,,,

 

물론 사람들 만나는거 MT ? OT? 재밌겠다 했죠

나중에 도움이 안될거 같아 안가기로 마음먹고 피방알바하던중 병무청 홈페이지 들어가서

 

그 해 6/2일자로 군대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부모님이 그러시지만 평생 살면서 이 선택이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2010년 22살의 나이로 4월에 전역을 하게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이구나 사회생활을 해보고싶었습니다

그러고 9월에 KT에 입사를 하게 되었구요 정말 일이 잘풀렸습니다

친구와 동반 입사를 해서 친구와 항상 같이 출.퇴근을 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12월에 사고를 당해 직장 돈 사람 다 잃었습니다 한순간에,,,,

23살의 첫 해를 맞이했지만 세상이 싫었습니다 마음의 문이 꽉 닫혔고 음지 생활하기 시작했습니다

술 안 먹으면 잠을 잘 수가 없고 아무것도 하기가 싫었습니다 가족 친구 연락도 하지않았구요

 

그렇게 5개월이 흘렀습니다..

정신 차리는 건 정말 한 순간 입니다

우연히 집에서 영화채널을 보고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모니" 라는 영화를 보았고, 그속에서 저는 제가 살아야될 이유를

발견하고 그 다음날부터 여기저기 돌아다녔죠 이력서를 한 10장정도는 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2011년 4월에 이름만대면 알아주는 회사에 취직이 되었고

지금 두달째 되갑니다

 

 

 

 

 

 

 

 

 

 

 

여러분 저는 사람들이 무엇을 행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생각합니다

부디 나 이러면 안되 생각만 하지 마시고 이력서를 들고 일단 찾아가보세요

저는 일하면서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면서 살고있습니다

 

 

 

얼마전 엄마의 생신이셨는데

케잌하나에도 기뻐하시는거 보니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허름한 옷이 부끄러운게 아니고 허름한 생각이 부끄러운것 이라했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