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른바 모태솔로였습니다 그러다 오빠와는 소개팅으로 만났습니다 소개팅도 첨해보는거여서 전 많이 긴장했었어요 주선자오빠가 자리를 비워주고 단둘이 남았을때 우리는 이런저런 얘기를하다가 첫만남에.. 만난지 몇시간만에 키스를 했습니다 저에겐;; 첫키스였죠 가슴이 터질것같더라구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기분이 좋더라구요 하지만.. 마음한구석에선.. 만난지 몇시간만에 키스를 했다는게;;; 좀 걸렸습니다 나를 쉽게 보지 않았을까 하는... 다음날에도 오빠랑 만나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매일 문자하고 오빠 퇴근할때 전화통화하고... 오빠는 저를 여자친구인듯 행동했지만 저는 갈피를 못잡겠더라구요 좋아한다 사귀잔 한마디 없었거든요 제가 물어보면 부끄럽게 물어보냐는식.. 그제서야 좋아한다는식... 그러다.. 저와 오빠의 의견차이로.. 제가 더 좋아지기 전에 그만만나자고 했어요 그렇게 말해놓고 후회가 되더라구요 그날 저녁 오빠를 다시 잡았습니다 그날저녁 그때서야 오빠를.. 남들에게 남자친구라고 편하게 말할수있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며칠후.. 오랜만에 친구들과 술한잔한후.. 오빠한테 전화를 걸어 보고싶다고 보러와주면안되냐고 떼를썼습니다 오빠가 일이 늦게끝나고 사람상대하는일이라 퇴근하면 많이 피곤해했는데... 그날도 많이 피곤해서 안되겠다고 하다가.. 제가 울먹이니까 마지못해 오더라구요 오빠를 만났는데..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통화를 좀 오래했어요.. 게임에서 만난 친군데.. 게임에서 생긴 사람사이의 트러블로 제가 중간에서 난감한 위치였어요 사이좋게 지내던 사람들이랑 하룻밤만에 이를갈고 싸우는게 속이 상하더라구요.. 술이 들어가서 감정이 격해져서 있수도 있고.. 통화를 하는데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오빠가 옆에서 기다리니까 얼른 통화를 끊는다고 끊었는데.. 오빠는 화가 많이 나있었어요 피곤한데 사람불러놓고 뭐하는거냐고.. 게임일가지고 너 울고하는거 나 이해 전혀 안된다고 게임은 게임일뿐 즐기는선에서 해야지 너지금 뭐하는거냐고 내일 이야기 하자고.. 헤어졌어요 그리고 다음날 미안하다고 그만만나자고 이젠 제가 여자로 안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9일만에 끝났습니다 후회 정말 많이 했습니다.. 전 이제 시작인데 오빠는 끝이라고 하니까요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하루종일 방안에 박혀 울기만하고.. 친구들은.. 고작 일주일만난거가지고 얼른 잊어버리라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전.. 제가 좋아하는 사람한텐.. 제 전부를 다 쏟아버리기때문에.. 매일매일 매달리고 싶어서 미칠것같았어요 그렇게 헤어진후 일주일.. 제마음은 많이 가라앉았지만.... 오빠생각만하면 다시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그래서 어제.. 전 오빠를 다시 붙잡았습니다 오빠는 미안하다고 도저히 여자로 안보인다고 했어요 그래도 전.. 필사적으로 사귀지 않아도 좋다.. 그냥 편하게 만나자.. 오빠가 다시 내가 여자로 보일때.. 그때 얘기해달라고 했어요 알았다고 하더군요... 오늘 아침.. 불안한마음에 휴대폰을 확인했습니다 밤새 제가 자는사이에 미안하다 라는 문자가 와있지는 않는지.. 오늘 점심.. 아무렇지도 않은척 문자를 보내봅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하고... 차가운 오빠의 답장이 또 제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제가 여자로 안보인다는 그를.. 억지로 붙들어 놓았습니다 이런관계.. 정말 길어봤자.. 한달이겠지요 저는 오빠와의 인연을 한달.. 힘들게 연장해놓았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전 자신이 없습니다.. 저에게 아무감정 없다는 오빠의 마음을 돌려놓을수 있을지.. 마지막날에 전 지금보다 더 처참하게 찢어져있지 않을지.. 두렵습니다 솔직히 저도 비극적끝이 보입니다.. 그래서.. 그냥 여기서 포기해야하는건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것을.. 괜히 붙잡았는지... 쓰다보니.. 스크롤이 길어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릴게요...
제가 여자로 안보인다는 그를 억지로 붙들어놓았습니다.
전 이른바 모태솔로였습니다
그러다 오빠와는 소개팅으로 만났습니다
소개팅도 첨해보는거여서 전 많이 긴장했었어요
주선자오빠가 자리를 비워주고 단둘이 남았을때 우리는 이런저런 얘기를하다가
첫만남에.. 만난지 몇시간만에 키스를 했습니다
저에겐;; 첫키스였죠
가슴이 터질것같더라구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기분이 좋더라구요
하지만.. 마음한구석에선.. 만난지 몇시간만에 키스를 했다는게;;; 좀 걸렸습니다
나를 쉽게 보지 않았을까 하는...
다음날에도 오빠랑 만나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매일 문자하고 오빠 퇴근할때 전화통화하고...
오빠는 저를 여자친구인듯 행동했지만 저는 갈피를 못잡겠더라구요
좋아한다 사귀잔 한마디 없었거든요
제가 물어보면 부끄럽게 물어보냐는식.. 그제서야 좋아한다는식...
그러다.. 저와 오빠의 의견차이로.. 제가 더 좋아지기 전에 그만만나자고 했어요
그렇게 말해놓고 후회가 되더라구요 그날 저녁 오빠를 다시 잡았습니다
그날저녁 그때서야 오빠를.. 남들에게 남자친구라고 편하게 말할수있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며칠후..
오랜만에 친구들과 술한잔한후.. 오빠한테 전화를 걸어 보고싶다고 보러와주면안되냐고 떼를썼습니다
오빠가 일이 늦게끝나고 사람상대하는일이라 퇴근하면 많이 피곤해했는데...
그날도 많이 피곤해서 안되겠다고 하다가.. 제가 울먹이니까 마지못해 오더라구요
오빠를 만났는데..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통화를 좀 오래했어요..
게임에서 만난 친군데.. 게임에서 생긴 사람사이의 트러블로 제가 중간에서 난감한 위치였어요
사이좋게 지내던 사람들이랑 하룻밤만에 이를갈고 싸우는게 속이 상하더라구요.. 술이 들어가서 감정이 격해져서 있수도 있고.. 통화를 하는데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오빠가 옆에서 기다리니까 얼른 통화를 끊는다고 끊었는데..
오빠는 화가 많이 나있었어요
피곤한데 사람불러놓고 뭐하는거냐고..
게임일가지고 너 울고하는거 나 이해 전혀 안된다고
게임은 게임일뿐 즐기는선에서 해야지 너지금 뭐하는거냐고
내일 이야기 하자고.. 헤어졌어요
그리고 다음날 미안하다고 그만만나자고 이젠 제가 여자로 안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9일만에 끝났습니다
후회 정말 많이 했습니다..
전 이제 시작인데 오빠는 끝이라고 하니까요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하루종일 방안에 박혀 울기만하고..
친구들은.. 고작 일주일만난거가지고 얼른 잊어버리라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전.. 제가 좋아하는 사람한텐.. 제 전부를 다 쏟아버리기때문에..
매일매일 매달리고 싶어서 미칠것같았어요
그렇게 헤어진후 일주일.. 제마음은 많이 가라앉았지만....
오빠생각만하면 다시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그래서 어제.. 전 오빠를 다시 붙잡았습니다
오빠는 미안하다고 도저히 여자로 안보인다고 했어요
그래도 전.. 필사적으로 사귀지 않아도 좋다..
그냥 편하게 만나자..
오빠가 다시 내가 여자로 보일때.. 그때 얘기해달라고 했어요
알았다고 하더군요...
오늘 아침.. 불안한마음에 휴대폰을 확인했습니다
밤새 제가 자는사이에 미안하다 라는 문자가 와있지는 않는지..
오늘 점심.. 아무렇지도 않은척 문자를 보내봅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하고...
차가운 오빠의 답장이 또 제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제가 여자로 안보인다는 그를.. 억지로 붙들어 놓았습니다
이런관계.. 정말 길어봤자.. 한달이겠지요
저는 오빠와의 인연을 한달.. 힘들게 연장해놓았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전 자신이 없습니다..
저에게 아무감정 없다는 오빠의 마음을 돌려놓을수 있을지..
마지막날에 전 지금보다 더 처참하게 찢어져있지 않을지.. 두렵습니다
솔직히 저도 비극적끝이 보입니다..
그래서.. 그냥 여기서 포기해야하는건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것을.. 괜히 붙잡았는지...
쓰다보니.. 스크롤이 길어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