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여자구요 지금은 대학생인데 고등학교 때 얘기를 할게요 제가 밤 12시까지 학원을 다닐때였어요 같은 동네에 사는 친구들 셋이서 같은 곳에서 학원 버스에서 내려 집에 걸어가고 있었죠 한명은 일찍 헤어지고 친구 한명과 제가 걸어가고 있었는데 수건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그 위에 모자를 쓴 남자 두명이 어떤 골목으로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저랑 친구는 ㅋㅋㅋㅋㅋㅋㅋ무슨 자기들이 빅뱅이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힙합하는 사람들인가봐 하고 웃으면서 지나갔죠 그리고 이제 마지막 친구까지 헤어지고 혼자 집에 가고 있었는데 저 원래 진짜 안그러는데 그날따라 별이 예쁘고 달도 예쁘고 막 하늘이 너무 예쁜거에요 그래서 막 고개 들고 하늘만 보면서 느릿~느릿~ 걷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뒤에서 발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뒤돌아서 보니까 아까 그 수건에 모자 뒤집어쓴 남자중에 한명이었어요 당황했는데 막 도망치면 더 따라올 것 같아서 일단 아무렇지도 않게 모퉁이를 돌았어요 모퉁이를 돌면 그 남자는 제가 안보일테니까 그 때 뛰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모퉁이를 돌자마자 뛰었죠 그리구 또 한번의 골목이 있어요 그 골목은 90도로 꺾여있고 꺾자마자 저희집 대문이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까지 발소리 안내구 최대한 빨리 뛰어서 대문 앞에 섰어요 이제 그 남자는 모퉁이를 돌았는데 제가 없으니까 당황했나봐요 엄청 빨리 달리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저는 빨리 대문을 열려구 열쇠를 찾고 있었죠 근데 그 남자가 엄청 빠른 속도로 저희집 대문으로 달려오다가 깜짝 놀라는거에요 그니까 골목이 쭉~ 길게 있을 줄 알고 속도를 못줄이고 달렸겠죠 근데 골목 돌자마자 대문이 있으니 저랑 딱 마주친 상황인거에요 그래서 저 너무너무 당황해서 ㅜㅜ 엄마를 막 불렀어요 다행히 맨날 그 시간에 제가 집에 오니까 엄마도 안 자고 기다리고 있었대요 엄마가 바로 현관문 열고 나오는 소리 들리니까 그 남자가 막 우왕좌왕 하더니 도망갔어요 ㅠㅠ 엄마 보자마자 막 눈물 날려고 해서 엄마한테 이상한 남자가 따라왔다 말하구 다음날부터 엄마랑 아빠랑 돌아가면서 저 데리러 왔었구요 ㅜㅜ 저는 딱 여기까지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처음에 분명 남자 두명이었는데 한명만 따라온 걸 보면 다른 한명은 차 대기시키고 너 납치하려고 한걸수도 있다... 그러구ㅠㅠ 또 처음에 남자들이 들어간 골목으로 제가 그대로 들어간거 아니거든요... 이렇게요 연결되어있긴 하지만 같은 골목은 아니에요 무작정 제 뒤를 따라온게 아니구 먼저 가서 있었다는거죠 저랑 친구는 천천히 얘기하면서 가고있었구 그 남자들은 저희보다 한참 앞서 그 골목에 들어갔으니까요 그러니까 갑자기 저를 보고 따라온 게 아니고 미리 계획해서 따라온 거 같아서 더 무서웠어요 맨날 같은 시간에 학원 끝나구 같은 길로 집에 갔으니까 계획 하려면 충분히 할수도 있었겠더라구요 ㅠㅠ 다행히 저희집 바로 앞 골목까지는 자세히 몰랐던 것 같아요 그 90도로 꺾인 모퉁이가 지금까지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ㅠㅠ 대문이 바로 모퉁이 돌자마자 있는것두요 만약에 모퉁이 돌아서 한~참 가야 대문이 있었더라면 그 남자가 뛰어들어왔으니 절 때렸을 수도 있구 막 더 무서운 상황이었을수도 있겠죠 ㅜㅜ 이게 벌써 몇년 전 일이네요 남자분이 여자는 꼭 집에 데려다 줘야한다는 글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썼어요 아파트도 물론 위험하지만 주택도 안심할 순 없잖아요 ㅠㅠ 톡커님들 다들 밤길 조심하시구 일찍일찍 들어가세요~~ 수험생분들두요!!! 7
밤 12시에 남자가 대문 앞까지 따라왔던 이야기ㅠㅠ
일단 저는 여자구요 지금은 대학생인데 고등학교 때 얘기를 할게요
제가 밤 12시까지 학원을 다닐때였어요
같은 동네에 사는 친구들 셋이서 같은 곳에서 학원 버스에서 내려 집에 걸어가고 있었죠
한명은 일찍 헤어지고 친구 한명과 제가 걸어가고 있었는데
수건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그 위에 모자를 쓴 남자 두명이 어떤 골목으로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저랑 친구는 ㅋㅋㅋㅋㅋㅋㅋ무슨 자기들이 빅뱅이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힙합하는 사람들인가봐 하고 웃으면서 지나갔죠
그리고 이제 마지막 친구까지 헤어지고 혼자 집에 가고 있었는데
저 원래 진짜 안그러는데 그날따라 별이 예쁘고 달도 예쁘고 막 하늘이 너무 예쁜거에요
그래서 막 고개 들고 하늘만 보면서 느릿~느릿~ 걷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뒤에서 발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뒤돌아서 보니까 아까 그 수건에 모자 뒤집어쓴 남자중에 한명이었어요
당황했는데 막 도망치면 더 따라올 것 같아서 일단 아무렇지도 않게 모퉁이를 돌았어요
모퉁이를 돌면 그 남자는 제가 안보일테니까 그 때 뛰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모퉁이를 돌자마자 뛰었죠
그리구 또 한번의 골목이 있어요 그 골목은 90도로 꺾여있고 꺾자마자 저희집 대문이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까지 발소리 안내구 최대한 빨리 뛰어서 대문 앞에 섰어요
이제 그 남자는 모퉁이를 돌았는데 제가 없으니까 당황했나봐요
엄청 빨리 달리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저는 빨리 대문을 열려구 열쇠를 찾고 있었죠
근데 그 남자가 엄청 빠른 속도로 저희집 대문으로 달려오다가 깜짝 놀라는거에요
그니까 골목이 쭉~ 길게 있을 줄 알고 속도를 못줄이고 달렸겠죠
근데 골목 돌자마자 대문이 있으니
저랑 딱 마주친 상황인거에요
그래서 저 너무너무 당황해서 ㅜㅜ 엄마를 막 불렀어요
다행히 맨날 그 시간에 제가 집에 오니까 엄마도 안 자고 기다리고 있었대요
엄마가 바로 현관문 열고 나오는 소리 들리니까
그 남자가 막 우왕좌왕 하더니 도망갔어요 ㅠㅠ
엄마 보자마자 막 눈물 날려고 해서 엄마한테 이상한 남자가 따라왔다 말하구
다음날부터 엄마랑 아빠랑 돌아가면서 저 데리러 왔었구요 ㅜㅜ
저는 딱 여기까지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처음에 분명 남자 두명이었는데 한명만 따라온 걸 보면 다른 한명은 차 대기시키고
너 납치하려고 한걸수도 있다... 그러구ㅠㅠ
또 처음에 남자들이 들어간 골목으로 제가 그대로 들어간거 아니거든요...
이렇게요 연결되어있긴 하지만 같은 골목은 아니에요
무작정 제 뒤를 따라온게 아니구 먼저 가서 있었다는거죠
저랑 친구는 천천히 얘기하면서 가고있었구 그 남자들은 저희보다 한참 앞서 그 골목에 들어갔으니까요
그러니까 갑자기 저를 보고 따라온 게 아니고 미리 계획해서 따라온 거 같아서 더 무서웠어요
맨날 같은 시간에 학원 끝나구 같은 길로 집에 갔으니까 계획 하려면 충분히 할수도 있었겠더라구요 ㅠㅠ
다행히 저희집 바로 앞 골목까지는 자세히 몰랐던 것 같아요
그 90도로 꺾인 모퉁이가 지금까지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ㅠㅠ
대문이 바로 모퉁이 돌자마자 있는것두요
만약에 모퉁이 돌아서 한~참 가야 대문이 있었더라면
그 남자가 뛰어들어왔으니 절 때렸을 수도 있구 막 더 무서운 상황이었을수도 있겠죠 ㅜㅜ
이게 벌써 몇년 전 일이네요
남자분이 여자는 꼭 집에 데려다 줘야한다는 글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썼어요
아파트도 물론 위험하지만 주택도 안심할 순 없잖아요 ㅠㅠ
톡커님들 다들 밤길 조심하시구 일찍일찍 들어가세요~~ 수험생분들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