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등록금? 등록금은 불법자금으로

그저.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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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그 실태


등록금... 서울에선 반값등록금 시위가 한창이예요
제가 만약 대학생이라면 나도 저렇게 관심있어할까. 아니면 내가 저학교 학생들이였다면 저렇게 밖으로 나가 시위를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등록금,
비싸요


근데 저는 몸소 행동하지 못하고 마음만으로 응원해왔어요
인터넷 그 흔한 댓글 조차 달지 않고 그냥 기사만을 보면서 아.. 인하되야하는데 아.. 교육의 질이.. 아 아아아아아...

 

 

머리 속에 생각만 가득차고

인터넷 서명하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였어요.

 

 

그러다 제가 다니던 대학 서류가 필요해서 대학 이름을 검색햇어요.


근데 이게 왠걸

 

*** 대학 비리.

 

이리 써있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기사를 클릭했어요

 

학생들의 등록금, 어디론가 줄줄 새어나가고 있다는거예요

 

게다가 처벌은 도깨비방망이로도 모자를판에. 가리럽히지도 않을 솜방망이 처벌.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6101147031&code=940401

 

 지난해 한해 동안 22개 사립대학들이 등록금 2695억원을 불법 전용했으나 감독기관인 교육과학기술부가 이를 적발하고도 솜방망이 처벌만 한 사실이 밝혀졌다. 교육과학기술부 2010년 사립대학 회계 및 종합감사 자료를 재분석한 결과 22개 대학에서 등록금 2695억여원이 부당하게 지출된 것으로 10일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성신여대는 제2캠퍼스를 조성한다고 모금한 58억641만원 중 44억1423만원을 법인이 가져갔다.

 

관동대는 스마트카드시스템을 구축하라고 하나은행이 기부한 90억원 전액을 법인 운영비로 사용하고 시스템 구축 비용 31억2143만원은 교비로 지출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적립금 791억8556만원을 이사회 의결도 없이 2005~2007년 주식에 투자해 98억8975만원의 손실을 입었다. 이 대학은 2009년에도 이사회 승인을 받지 않고 200억원을 주식에 투자하다 감사에 적발됐다.

학교 업무와 상관 없는 법인이나 부속병원 직원들의 인건비를 등록금에서 관행처럼 지출한 것도 드러났다.

 

명지재단의 경우 명지병원의 인건비 147억여원을 관동대 교비에서 지출했다.

 

길의료재단의 경우 1999년부터 2008년까지 매년 경원대의 전임교원 3~5명을 같은 재단 산하의 경원인천한방병원에 파견, 수업은 주당 평균 1.8시간에 의학사 등 기초의학 강의만 하고 전임의 인건비인 6억9904만원을 교비로 부담했다.

 

길의료재단은 또 1992~2009년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을 임대해 부속병원으로 사용하며 임대보증금 15억5500만원을 교비에서 댔다.

 

남서울대는 법인 업무와 관련 없는 이사장 개인비서의 월급과 차량 관리비, 신호위반 등으로 낸 과태료 등 1억원이 넘는 금액을 냈다. 또 법인카드로 사용하는 업무추진비와 별도로 총장에게 최근 3년간 매달 600만~900만원을 지급하는 등 보직자 63명에게 업무추진비 10억8375만원을 인건비에 포함해 지급했다.

 

계명문화대는 2008년 대구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법인 이사장의 명예박사학위 축하연 비용 1899만원을 교비로 내기도 했다.

 

대전대는 2007~2010년 부속병원 의료진 30여명에게 규정에 없는 진료수당을 책정해 30억6415만원을 지급했다.

 

경복대는 2007, 2008년 교직원들에게 특별수당 명목으로 1억3810만원을 나눠줬다.

 

대학 보직자나 회계 감독자 수백 명이 등록금을 부당하게 사용했지만 교과부는 7명만 횡령 등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했을 뿐 대부분 경고나 주의 조치만 주고 일을 마무리했다. 이는 대학과 관련 공무원 사이의 ‘유대 관계’때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민주당 김유정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사립대학 석·박사 과정을 다니고 있는 교과부 직원 23명 가운데 자비 부담으로 대학원을 다니는 직원은 2명에 불과했고 전액(11명)이나 일부(10명) 장학금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반값등록금? 등록금은 불법자금으로

 

와.....
내가 알바하면서 낸 돈, 우리부모님이 힘들게 벌어서 주신 돈... 그게 나를 위해서 학생을 위해서 쓰인게 아니였구나.
하는 생각에 갑자기 가슴이 뜨끈뜨끈해졌어요

그리고 학교 홈페이지는 갔는데 아무렇지 않아요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사과문 하나 없는게 아니겠어요?


또 학생들이 그에대해 알지 못하는 것처럼 그에 관한 글조차 아주 띄엄띄엄 있더라구요.

 

 

솔직한 마음으로 지방대 여서 그런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약 이 사실이 서울 유명사립대에서 일어났다면 지금과 같았을까 하는 생각 말이예요.

비리 기사, 이 기사안 비리 대학의 대학생들은 자신이 낸 돈이 누군가의 궁둥이로 들어가고있다는걸 알고있을까요?

 

물론 학교 홈페이지를 가보니 이 비리에 대해 언급한 학생들이 있었어요
하지만 아주 일부였어요

 

학교 축제때 바글바글하던 학생들은
중간기말고사때 성적잘 받고 싶어 도서관에서 밤새 공부하던 그 학생들의
일부만 글을 올리고 신경을 쓰는것 같았어요

 

남 일처럼, 무관심으로..
그게 참 무섭더라구요.

 

이런 일이 무관심으로 일관되고 아무렇지 않은듯 물흘러가듯 흘러가면 다른 학교에서도 아 저학교 저렇게 되었어 라며 교훈삼아(-_-)따라하면 어떻게해요

 

아이들이 뭣모르고 밥을 던져요. 어떤 엄마는 아구 이쁘다 하면서 냅둬요. 그럼 다음에 또 그 아이는 그게 잘하는 일인줄 알고 다시 밥을 던져요. 그리고 옆에있던 동생이 그 모습을 봐요.

또 다른 엄마는 먹는 밥을 던지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는걸 알려주고 혼을 내요. 그때 동생이 그것을 봐요. 그럼 그 다음에 그 아이는 자신이 하는 일이 잘못된 일이라는걸 학습하게 되고 다시 밥을 던지지 않아요.

 

전자와 후자의 사건을 본 동생은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될까요?


대학 등록금 비리,
가만히 두면 이 대학들만의 문제가 될까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저는 이제 대학을 다니지 않아요
또한 지방대라는 특성아래 학생들은 방학이 되면 각기 뿔뿔히 흩어져 캠퍼스는 텅 비어요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전 머리 굴려 생각해봐도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렇게, 어쭙잖게 글을 써요

 

지방대라는 것을 떠나서 사립 대학의 등록금 비리,
이 것이 무관심에서 벗어나도록 하는게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의 최선이라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이예요.


부디 이번 일로 다시는 사립대학들이 등록금으로 돈방석에 앉지 않기를, 그런 생각조차 못하길
바랄 뿐이예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다신


학생들의 돈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다신 어떤 대학도 이러한 행위를 하면 벌벌 떨도록 등록금 비리 사건에 대해서 솜방망이처벌 보단 엄격하게  처벌했으면 좋겠어요


저만의 희망이 아니길 바래요

 

정부의 솜방망이 처벌, 그리고 계속되는 반복.

이 끈을 끊지않으면 우리가 아이를 낳고 그 아이들이 다닐 학교 또한 이와 뭐가 달라질까요.

반값등록금되면 그 반값된 등록금 안에서 또 불법자금으로 줄줄 새나가겠죠? 그럼 교육의 질은 더욱 하향되고...

 

등록금 비리! 이 끈을 끊도록!!

 

여러분의 관심이 비리 대학을 떨게도 반성하게도 아니면 아무렇지 않게도 만들 수 있어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