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졸업사진 찍는날, 사진 촬영 해주시는 사진사 아저씨께서 저를 6학년5반 담임선생님으로 오해하시고 자꾸 높임말을 하셨던 일.......ㅋㅋㅋㅋㅋ
중학교 1학년때 대구 동성로에서 왠 아이의 삥을 뜯는 고교생들을 목격했는데 돌아가기도 좀 부끄럽고 발이 안떨어져 괜히 딴청을 부리고있는데 그 고교생 무리 중 한명이 팔로 제 친구를 툭툭 치며 "야 저기 어른이다 다른데 가자" 한 일..............
중학교2학년 수학여행에서... 유부남이셨던 삼십대후반 체육선생님과 사진을 찍는데 다른 관광객들에게 부부로 오인받은 일^^.....
고등학교때 학교 지각 해서 교복입고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님께서..... "이시간에 학교는 무슨일로 가십니꺼?" 하신일..........심지어 책가방도 매고 있었는데............ㅎㅎ
아빠랑 둘이 노래방 갔다가 아빠 아는 사람을 만났는데 나를 아빠의 애인으로 오해하신 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3때 나름 베이비파마하고 잠옷바람으로 사촌언니랑 홈플러스에 갔는데 그 빵 코너에서 어떤 아주머니께서 참 향내좋은 빵을 가위로 정성껏 잘라 주시며 "어머님~오셔서 맛보셔요 갓 구운 빵입니다^^" 하신 일...........쌩얼이 더 늙어 보입지요......네.......
고1땐가 2땐가 금방에서 목걸이 구경 하고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요즘 인기많은 디자인을 골라주시는데 ㅋㅋㅋㅋ 그것이 하염없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좀 더 세련된 건 없나요 그랬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께서.. 여러가지를 보여주시면서..ㅋㅋㅋ "이런 것도 괜찮습니다. 20대들이 많이 하는 것이긴 합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신일.......
대학생 새내기가 되서 선배님들과 술집에서 대면식을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배님들 하늘같은 터울의 다른 선배 오신줄 알고 모두 기립인사 하신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께서 저 1학년 수업 듣는데 한참을 쳐다 보신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그것도 전공 교수님께서ㅠㅠ
호프집 서빙하는데 ㅋㅋ 매일 오시는 단골들이(사장님말로는 27인지 28인지 잘 모르겟다던) 나를 부를때면 가게가 쩌렁쩌렁 하게 누님^^ 혹은 누나^^ 라고 하시던일.......
엄마가 못내려 온다 하셔서 지금 사는집 계약할때 남자친구에게 같이 가주라고 했었는데(남친은 25살) 집 주인 아줌마 아저씨 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남매냐고 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은 대학생이고 자네는 직장 다닐거냐고 물으신 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그 밖에도 여러가지 웃지 못할 많은 사연들...ㅠㅠ
화장할때나 옷을 살때나 그냥예쁘고 마음에 드는 걸 사지 못하고 무조건 어려보이는 메이크업, 어려보이는 옷들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건 당연하고 ㅠㅠ
하고 다니는게 늙어서...그래서....그런건가....진짜 그런건가 그런가!!!!!! 싶어서 친구랑 그 자리에서 바로 옷을 바꿔 입어도 딸 옷 빼앗아 입은 엄마 소리나 듣는................비루한 인생......................
그래서 저는 주위사람들이나 처음부터 제 나이를 알고 만나는 사람이 아니라면 거짓말을 합니다.
21살...이제는 내 나이로 살고싶습니댱 ㅠㅠ*인증해여ㅠㅠㅋㅋ*
즈는 스물한살 지방사는 여자사람임니다ㅠ.ㅠㅋㅋㅋ
왜 톡커들은 시작을 항상 이렇게 하는지 몰랐는데 딱히 할말이 없네요 ㅋㅋㅋㅋㅋ
사실...........
저는 참 노안입니다. 노인아니고 노안이여 ㅠ.ㅠ
어딜가서 애나 어른이나 제 나이를 듣고 안 놀라는 사람이 없습니다 ㅠㅠ
모두 뻥치지말라고 합니다 장난하지말고 이제 진짜 니 나이를 말하라고 합니다
즈가 성격이 소심한 성격이 아니고 괄괄하기땜시롱 그런말을 들어도 그냥 ㅋㅋㅋ 웃어 넘깁니다
그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와서 거울 보면서 진시므로 고민합니다
요즘ㅇ은 얼굴지방이식이이랑 팔자주름 피는 수술 그런거도 많다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시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민입니다...
저, 이노무 노안땜시러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제 노안을 실감한 거슨 2003년때가 아닌가 싶네여
제 나이 열살하고도 삼세 초등학교 6학년때엿슴다
이사를 가게 되서 어쩔수 없이 아침마다 버스를 타고 등교를 해야했어요
즈는 어깨에 가방까지 둘러매고 ㅋㅋㅋㅋㅋㅋ 버스를 탔슴니다
제가 키가 좀 어릴때부터 큰편이긴 했어요 ㅋㅋㅋㅋ 그당시에도 160은 넘었었던 것같네요
쨋든 ㅋㅋㅋㅋ 학교가는 버스에 몸을 싣고 아무렇지 않게 요금을 내고 자리에 앉았슴니다
그 당시 대구 버스비가 200원이었거든여 초등학생.
그런데 ㅋㅋㅋㅋㅋ 기사님께서 ㅋㅋㅋㅋㅋ 절 한참을 쳐다보시더라고여 ㅋㅋㅋㅋ
그리곤 하신 말스미..ㅋㅋㅋㅋㅋㅋ
"거 아가씨 알만한 사람이 그람 안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즈는 일부로 200원만 내고 버스 타는 못된 녀자가 된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람 많은데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등학생이라고 말하기가
어린나이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 부끄러운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 더 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어른욕금내고 ㅠㅠ
눙물로 등교 하고 그랫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친구 따라 학원을 등록한 적이 있었어여......
그때도 열세살 초등학ㄱ ㅕ6학년때엿슴니다 ㅋㅋㅋㅋ
학원 교무실에 조심스럽게 들어갔어요 대구 상인동에 있는 사관입시학원 이란 곳임니다 ㅠㅠ
지금도 잇는진 모르겟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거긴....잊을수가없어여......
교무실로 들어가자 ㅋㅋㅋㅋㅋ 원장슨새임 께서 ㅋㅋㅋㅋㅋㅋㅋ 다짜고짜 제게 악수를 하셧슴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영문도 모른채 얼떨결에 그 손을 맞잡고 수줍게 인사를 했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는 말씀하십니다 ㅋㅋㅋㅋㅋ
"오늘 오시기로 하신 000 슨새임 이셍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슬프네요 갑자기 슬퍼지네요
하지만 이것들은 다 새발의 피지요..
초6 졸업사진 찍는날, 사진 촬영 해주시는 사진사 아저씨께서 저를 6학년5반 담임선생님으로 오해하시고 자꾸 높임말을 하셨던 일.......ㅋㅋㅋㅋㅋ
중학교 1학년때 대구 동성로에서 왠 아이의 삥을 뜯는 고교생들을 목격했는데 돌아가기도 좀 부끄럽고 발이 안떨어져 괜히 딴청을 부리고있는데 그 고교생 무리 중 한명이 팔로 제 친구를 툭툭 치며 "야 저기 어른이다 다른데 가자" 한 일..............
중학교2학년 수학여행에서... 유부남이셨던 삼십대후반 체육선생님과 사진을 찍는데 다른 관광객들에게 부부로 오인받은 일^^.....
고등학교때 학교 지각 해서 교복입고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님께서..... "이시간에 학교는 무슨일로 가십니꺼?" 하신일..........심지어 책가방도 매고 있었는데............ㅎㅎ
아빠랑 둘이 노래방 갔다가 아빠 아는 사람을 만났는데 나를 아빠의 애인으로 오해하신 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3때 나름 베이비파마하고 잠옷바람으로 사촌언니랑 홈플러스에 갔는데 그 빵 코너에서 어떤 아주머니께서 참 향내좋은 빵을 가위로 정성껏 잘라 주시며 "어머님~오셔서 맛보셔요 갓 구운 빵입니다^^" 하신 일...........쌩얼이 더 늙어 보입지요......네.......
고1땐가 2땐가 금방에서 목걸이 구경 하고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요즘 인기많은 디자인을 골라주시는데 ㅋㅋㅋㅋ 그것이 하염없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좀 더 세련된 건 없나요 그랬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께서.. 여러가지를 보여주시면서..ㅋㅋㅋ "이런 것도 괜찮습니다. 20대들이 많이 하는 것이긴 합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신일.......
대학생 새내기가 되서 선배님들과 술집에서 대면식을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배님들 하늘같은 터울의 다른 선배 오신줄 알고 모두 기립인사 하신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께서 저 1학년 수업 듣는데 한참을 쳐다 보신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그것도 전공 교수님께서ㅠㅠ
호프집 서빙하는데 ㅋㅋ 매일 오시는 단골들이(사장님말로는 27인지 28인지 잘 모르겟다던) 나를 부를때면 가게가 쩌렁쩌렁 하게 누님^^ 혹은 누나^^ 라고 하시던일.......
엄마가 못내려 온다 하셔서 지금 사는집 계약할때 남자친구에게 같이 가주라고 했었는데(남친은 25살) 집 주인 아줌마 아저씨 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남매냐고 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은 대학생이고 자네는 직장 다닐거냐고 물으신 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그 밖에도 여러가지 웃지 못할 많은 사연들...ㅠㅠ
화장할때나 옷을 살때나 그냥예쁘고 마음에 드는 걸 사지 못하고 무조건 어려보이는 메이크업, 어려보이는 옷들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건 당연하고 ㅠㅠ
하고 다니는게 늙어서...그래서....그런건가....진짜 그런건가 그런가!!!!!! 싶어서 친구랑 그 자리에서 바로 옷을 바꿔 입어도 딸 옷 빼앗아 입은 엄마 소리나 듣는................비루한 인생......................
그래서 저는 주위사람들이나 처음부터 제 나이를 알고 만나는 사람이 아니라면 거짓말을 합니다.
일부로 그사람이 예상한 나이보다 세네살 많게 말해서 동안인 척 하고 그럽니다.
도대체 뭘까요......뭐때문일까요.....
며칠전엔 어려보일려고 앞머리도 일자로 잘랐는데......ㅎㅎ
제게 남은건 상처 뿐이네요.......................ㅋㅋ
저 불쌍하신분 추천 해줏세여ㅠ.ㅠ
추천수가 폭발하믄 인증샷올리겟슴니다...ㅋㅋ
됫네요 설마
됫네여
www.cyworld.com/jarimdl
사진첩 다 닫아놓고 약속대로 인증샷 한개띄워놧습니다
보시고 그냥 조용히 닫아주세요 ㅠㅠㅋㅋ
실물이 대박 삭앗는데 못보여드려서 그저 아쉽...
주위 모든분들이 저는 얼굴이 삭고 그런것도 잇지만
말하는거며 분위기같은게 너무 늙은이 같다네요...
저도 제 나이 말할때 한번이라도 당당했스면 좋겠어요
아! 그리구
패션때문에 늘겅보인단 분들 많은데 ㅠ
제 옷 제 룸메이트가 입으면 제 옷인지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달라서 ㅠㅠㅠ 그냥 옷이 제 노안빨받는듯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화장이요ㅠㅠㅠㅠ
화장하면 그나마 20대 후반소리 듣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쌩얼로 나가면 어머니 소리 들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화장잘안하던 고딩때가 더 늙었단소리듣고 ㅠㅠ
아어쨋든............
관심가져주셔서 ㄳㄳㄳㄳㄳㄳㄳㄳ
불쌍하믄 추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