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혼다 게이스케(25·CSKA 모스크바)가 28일 여름 휴식기를 보내기 위해 나리타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혼다는 동북부 대지진 피해 지역으로 직행해 이재민 지원 활동을 했다.
혼다는 최근 러시아 1부리그 5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혼다는 "(부진의) 터널에서 빠져나왔다"며 부활에 자신감을 보였다. 러시아 언론이 최근 흘러나오고 있는 유벤투스 이적설에 대해 묻자, "유벤투스? 그런 소문은 누가 낸 것인지…"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이어 "러시아 1부리그가 유럽 빅 리그는 아니지만 쉽지는 않다. 더 수준 높은 무대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은 변함없다.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해 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2골을 기록하며 일본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던 혼다는 올해 초 아시안컵에서 일본의 통산 네 번째 우승을 견인했고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등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러나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아스널, 리버풀, 나폴리, AC 밀란 등 유럽 빅 클럽의 관심을 받았지만 실제 이적 협상으로 이어지지 않아 '이적설의 마법사'로 불리기도 했다.
이적이 지지부진한 원인은 CSKA 모스크바가 책정한 혼다의 비싼 이적료다. CSKA 모스크바는 혼다의 이적료로 1000만 유로(약 155억) 이상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 "유벤투스 이적? 누가 그런 말을…" 쓴웃음
[스포츠서울 2011-06-29]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혼다 게이스케(25·CSKA 모스크바)가 28일 여름 휴식기를 보내기 위해 나리타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혼다는 동북부 대지진 피해 지역으로 직행해 이재민 지원 활동을 했다.
혼다는 최근 러시아 1부리그 5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혼다는 "(부진의) 터널에서 빠져나왔다"며 부활에 자신감을 보였다. 러시아 언론이 최근 흘러나오고 있는 유벤투스 이적설에 대해 묻자, "유벤투스? 그런 소문은 누가 낸 것인지…"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이어 "러시아 1부리그가 유럽 빅 리그는 아니지만 쉽지는 않다. 더 수준 높은 무대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은 변함없다.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해 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2골을 기록하며 일본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던 혼다는 올해 초 아시안컵에서 일본의 통산 네 번째 우승을 견인했고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등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러나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아스널, 리버풀, 나폴리, AC 밀란 등 유럽 빅 클럽의 관심을 받았지만 실제 이적 협상으로 이어지지 않아 '이적설의 마법사'로 불리기도 했다.
이적이 지지부진한 원인은 CSKA 모스크바가 책정한 혼다의 비싼 이적료다. CSKA 모스크바는 혼다의 이적료로 1000만 유로(약 155억) 이상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서울닷컴 김용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