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고 찌질글

파피루스2011.06.29
조회133

찌질글이니... 말은 편하게 놓을께. 존댓말로 하면 재미가없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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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내소개부터 할께, 나이는 30대고 아직 여친사겨본적 없는 천연기념물 숫총각 파피루스야.

 

반가워. 아마 나같은 남자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많지는 않을꺼야.

 

 

난 말야 이상하게 여자가 안생겨, 아무래도 저주걸린거 같아.

 

내가 상대방을 좋아하면, 그사람은 꼭 남친이 있더라, 혹은... 좋아하는 중에 생겨버리더라~

 

그렇다고 여자한테 말도 잘 못하는 쑥맥? 이렇게 생각하면 곤란해, 나름 회사같은데서도 여직원들과 잘 지내고 잘 놀아.

 

희한하게 내맘에 들면 남친들이 다 있어.

 

눈이 높다고? 음... 눈이 높은걸지 모르겠는데

 

내이상형은... 딱히 없어, 그냥 보면 맘에드는 스타일이야.

 

좀 어정쩡해보이지?

 

 

보통 내가 맘에든다고 하는 여자를 친구나 주변사람에게 알려주면

 

"저게 뭐가 이쁘냐, 넌 여자보는 눈이 이상하다"

 

이런소리를 많이들어~ 참 나도 신기해.

 

 

아, 내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은 안경낀 스타일이야. 나는 안경낀 여자만보면 일단 100점만점에 50점을 플러스 시켜줘.

 

너무 이쁜여자는 안경끼면 안어울려서 적당히 평범한여자가 좋더라고.

 

거기다... 이상하게 유재석 닮은 여자면 맘에들어. 입이 좀 튀어나고 안경때문에 눈이 작아보이는 스타일말야.

 

키도... 크건 작건 상관안해. 물론 키좀 큰여자가 더 좋지. 근데 작고 귀여운타입도 정말좋더라고.

 

그리고 어깨넓은게 좋아 ㅋㅋ 신기하지? 나 정말 여자보는눈이 특이해;;;

 

 

그런데도 참 이상하게 여친이 안생겨.

 

첫키스가 뭔지도 아직 몰라 ㅎㅎ

 

뻥이라고? 음... 글쎄. 안믿어도되. 사실... 이나이에 이정도로 아무것도 경험 없는게 신기하지만 말야.

 

아직 여자랑 자본적도없어. 그 흔하다는(흔한거맞아? 아닌가) 정육점도 안가봤어.

 

 

나름 첫키스, 첫경험 상대는 내가 사랑하는 여자였으면 하는 로맨티스트야.

 

그렇다고 막 욕구를 참고 그러고 살진 않지만...

 

 

어캐보면 자신감 문제일수도 있어, 꽤나 뚱뚱하거든.

 

사람이 외모가 자신이없으면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잖아?

 

그런의미에서 여자앞에서 강한남자라는 인식을 못주더라고.

 

요즘 빌리부트캠프 열시미 하고있어, 많이 끼던 바지가 쪼금 헐렁해졌어. ㅋㅋㅋ 나름 기분은 좋은데

 

얼마나 갈지 모르겠어~

 

 

나도... 연애란거 해보고싶어. 요즘에는 짝사랑도 없어. 그냥 누구 좋아하면 딴남자가 생기거나, 작업불가능의 환경이 오거든 ㅋㅋ

 

후....... 오늘 그냥 찌질하게 글올리고 톡커들의 갈굼을 받고싶어.

 

근데... 기왕이면 공감해주면 좋겠어. 공감거리가 될지 모르겠지만 말야.

 

 

졸 찌질글만 썼는데... 마지막으로 할말은

 

나... 막 괜찮은남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쁜놈 아니야.

 

사겨본적이 없으니 머... 그렇지만 바람도 안펴봤어.

 

대세는 나쁜남자라지만 흉내도 못내겠어. 그냥 평범한 남자야.

 

내게도 이제 30년이 넘는 솔플기간을 끝내줄 2인파티원이 필요해.

 

 

비도오고 긴 찌질글 읽느냐고 고생했어. 나좀 화이팅좀 해줘 ㅋㅋㅋ

 

 

 

 

 

아참, 내가 무슨일하는지를 안썼는데, 현재는 백수야.

 

전에 it쪽 일을 했어, 아마 곧 일구하더라도 it쪽이 될거야. 그이후로는 연애할 시간도 없어지지 않을까 걱정되. ㅋㅋㅋ

 

삘받은 움짤덧글좀 기대할께, 나 움짤덧글 너무 좋더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