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처자입니다. 저희 아버님 얘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제목에서 아버님은... 물론 남자친구의 아버지를 얘기합니다. 저희 아버님... 이번에 폐암말기 선고를 받으셨습니다. 물론 수술도 안되고.. 오직 약으로만 버텨야하는 아주 악한상황이었습니다. 머리가빠지고.. 예전엔 아버님 몸집이 조금 있으셔서 105사이즈 입으시던 아버님은 온데간데없고 이젠 95도 큽니다... 저는.. 아버님을 안지 얼마안됐습니다. 저희 오빠랑(남친)이랑 사귄지 1년정도 밖에 안됬거든요.. 근데 6개월만에 아버지 암선고에 저는 아버님을 다시못볼것같아 문병을 몇번갔습니다. 갈때마다.. 우리아가왔냐고... 밥은먹었냐고... 자기몸챙기기도 힘드신데.. 저보고 그러시는거 참 고마웠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에게 용돈도 챙겨주시고 말도 해주시던 저희 아버님,.. 이세상에 없습니다... 저희를 두고 먼길떠나셨습니다. 전 안지얼마안됐지만.. 그사이 아버님에게 더잘못해준거에 대해서 무척이나 안타깝고.. 후회스러웠죠.. 어쩌면 저게 마지막이었는데.. 그렇게 더밝게 웃게해줬어야했는데.. 이제야 서로 낯가림도 많이 사라져서 웃고 장난치고 농담도 하며 지낼수있었는데... ..... 많이 울었습니다. 딸들보다... 는 아니겠지만.. 6개월정도의 짧은기간동안 제대로 못찾아뵜던게... 맘에걸렸습니다.. 아버님이 남기신 한마디.... 우리 훈이랑 오래오래 잘살아라/// 이말...... 꼭지키겠습니다.... 보고싶습니다. 아버님...
아버님 때문에 삽니다.
22살 처자입니다.
저희 아버님 얘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제목에서 아버님은... 물론 남자친구의 아버지를 얘기합니다.
저희 아버님... 이번에 폐암말기 선고를 받으셨습니다.
물론 수술도 안되고.. 오직 약으로만 버텨야하는 아주 악한상황이었습니다.
머리가빠지고.. 예전엔 아버님 몸집이 조금 있으셔서 105사이즈 입으시던 아버님은
온데간데없고 이젠 95도 큽니다...
저는.. 아버님을 안지 얼마안됐습니다.
저희 오빠랑(남친)이랑 사귄지 1년정도 밖에 안됬거든요..
근데 6개월만에 아버지 암선고에 저는 아버님을 다시못볼것같아
문병을 몇번갔습니다. 갈때마다.. 우리아가왔냐고...
밥은먹었냐고... 자기몸챙기기도 힘드신데.. 저보고 그러시는거 참 고마웠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에게 용돈도 챙겨주시고 말도 해주시던 저희 아버님,..
이세상에 없습니다... 저희를 두고 먼길떠나셨습니다.
전 안지얼마안됐지만.. 그사이 아버님에게 더잘못해준거에 대해서
무척이나 안타깝고.. 후회스러웠죠..
어쩌면 저게 마지막이었는데.. 그렇게 더밝게 웃게해줬어야했는데..
이제야 서로 낯가림도 많이 사라져서 웃고 장난치고 농담도 하며
지낼수있었는데... .....
많이 울었습니다. 딸들보다... 는 아니겠지만..
6개월정도의 짧은기간동안 제대로 못찾아뵜던게... 맘에걸렸습니다..
아버님이 남기신 한마디.... 우리 훈이랑 오래오래 잘살아라///
이말...... 꼭지키겠습니다....
보고싶습니다. 아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