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의 입사 1년차 여자 직딩입니다. 뭐, 대학교 4년재 졸업하고 (지방대지만 수석으로 졸업했어요.) 토익도 남들 있을만큼 있습니다. 자랑질이라면 대졸공채로 떡하니 입사해야 자랑이지만 찌질하게 취업이 너무 어려워 졸업하고 계속 쉴 수가 없어서 공채를 포기하고 계약직 경력강사로 입사했습니다. 업무는 대체로 만족스럽고 다들 직장다니면서 좋기만 하면 그게 직장입니까. 어디나 다 어려운점 있고 그렇지만 정말 직장상사가 너무 얄밉습니다. 일단 제가 입사한 곳의 직급은 대졸공채가 있고, 현장에서 개인사업으로 영업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업을 잘하고, 시험도 잘 치고 프로세스에 잘 따르면 강사라고해서 대졸공채와는 다른 정규직이 됩니다. 저는 신입이지만 계약직으로 영업을 해보지 않고 바로 강사가 되었고, 얄밉게 구는 상사(여자)는 영업부터 올라온 사람입니다. 제가 자신은 어렵게 영업을 통해 올라온 자리를 제가 신입으로 바로 올라와서 그런지, 말은 안하지만 항상 저를 괴롭힙니다. 퇴근 할 때는 무조건 퇴근 보고를 하라고 하고, 퇴근 한다고 하면 그때마다 "가지마" 하면서 못가게 합니다. 할일이 덜 끝난 것도 아니고, 근무 시간이 훌쩍 넘어서도 항상 못가게 합니다. 그리고 말 끝마다 꼬투리 잡는건 기본이고 한마디를 해도 기분 나쁘게 합니다. 회식자리에는 남자친구를 굳이 부르라고 해서 불러 놓으면 일이야기나 하고, 따로 남자친구를 챙기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술도 못먹는 저에게 계속 술을 먹였습니다. 자기 먹을때 먹으라하고, 남기면 왜 안먹냐하고. 술을 잘 못하니 얼굴이 붉어졌는데도 계속 그러는겁니다. 그 모습을 남자친구가 보고 상사라고 말은 못하고 혼자 입술이 바짝바짝타서 연신 입에 침을 바랐습니다. 그런데 정말, 대박은 오늘 일어났습니다. 저희 사무실에서 가장 높은 분(상무급 정도?) 되는 분이 저를 불렀습니다. 일은 할만 하냐고 시작해서, 니가 강사면서 현장을 모르니 한 두달 정도 영업 한번 하면서 강의 능력을 더 높였으면 좋겟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처음에는 그 얄미운 상사에게 전달하라고 지시했는데 생각해보니 이야기를 전달하니보면 그게 민감한 사항이니 오해가 생길 수도 있을것 같아서 직접 이야기한다고 하셨습니다. 다른의도가 아니라, 교육생의 공감을 얻고, 좀 잘 배워서 나중에 다른 일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현재로써는 현장도 잘 모르고 나머지 영업현장에서 뒷처리 (C/S나 클레임, 전산 등)를 잘 모르니 배워오고 두달하고 더 원하면 세달 정도 하고 왔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단기적으로 보면 그냥 지금 교육과정하면 좋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인사평가 받을 때 영업에서 온사람들이랑 같이 평가 받으니까 지금 역량을 가져야 동등하게 평가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지 솔직히 기억 안나지만 장기적으로 봐서 너를 성장시키는게 너를 위해서, 우리를 위해서 좋다는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솔직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하는것에 걱정은 들었어도 저도 현장모르고 사는것보다 차라리 나가서 배우는게 훨씬 속편하겠다 싶어서 좋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 저희 사무실에 대졸공채로 들어온 사원도 현재 현장에 나가서 영업을 배우고 있는 상황이니 거리낄것이 없었습니다. 면담을 마치고 나왔더니 그 상사가 괜찮겠냐고 묻었습니다. 저야 뭐 괜찮다고 이기회에 전산 배우고 오면 좋다고 이야기 했더니 상사가 "니가 현장에서 영업 할 생각있으면 몰라도, 강사만 하고 싶으면 지금 다시 생각해봐라." 이러는게 아니겠어요? 영업으로 보내서 다시는 못올수도 있으니 지금 퇴사 결정하라는 식으로 말하는 겁니다. 분명 면담을 하셨던 상무님은 직접 이야기하는 이유가 그 상사한테 이야기해서 전해들으면 오해가 생길것 같아서 직접 불러서 말씀하시는거다~ 이렇게 이야기하셨는데 다 듣고 나왔는데 이렇게 이간질 하는 겁니다. 그 상사는 현장에 나가면 사무실로는 다시는 못올 수 있다는 식으로 좌천당하는것처럼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상무님이 두달 정도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이랬더니 상사가 "말이 두달이지...."이렇게 말하는 거아니겠어요? 어쨌든 기분을 다스리고 점심을 같이 먹으러 갔더니 그 상사 혼자 신이 났습니다. 영업으로 나가서 상담할때 필요한 고가의 단말기가있는데 너도 나가서 영업할려면 사야되는거 아니냐고, 지금 정책 좋을 때 사야겠네. 이러면서 아! 아니다 니가 매장 나가니까 니앞으로 사면 실적나오니까 나가서 니앞으로 한대 하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점심이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를 점심을 마치고 도저히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대졸공채로 들어가서 이런꼴 보지 말아야지 싶은 생각이 들어 구직사이트를 뒤졌습니다. 그래도 너무 불안하고, 답답하고, 갑자기 닥친 이일이 막막해서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야기했습니다.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상무님뜻이 맞다면 정말 너를 성장시켜서 강사로 더 오래쓰고 싶다는 뜻인데 만에 하나 그 상사 말이 맞아서 니가 사무실로 복귀 못하면 이직은 그때가서 해도 늦지 않다고 저를 설득했습니다. 솔직히 자존심이 센 저로써는 당장 이자리 버리고 나가서 상무님말고, 그 상사 보라고 보란듯이 대기업 대졸공채로 입사하고 싶습니다. 상무님이 저를 생각해서 내린결정이고, 성장을 위한 말씀이셨을텐데. 그여자 때문에 기분상하고, 그여자 말대로라면 상무님이 저에게 은유적으로 퇴사를 권한거나 마찬가지로 만들었네요. 정말 그 상사가 너무 밉습니다.
한마디를 해도 밉게하고, 이간질 하는 직장상사.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의 입사 1년차 여자 직딩입니다.
뭐, 대학교 4년재 졸업하고 (지방대지만 수석으로 졸업했어요.) 토익도 남들 있을만큼 있습니다.
자랑질이라면 대졸공채로 떡하니 입사해야 자랑이지만 찌질하게 취업이 너무 어려워 졸업하고 계속 쉴 수가 없어서 공채를 포기하고 계약직 경력강사로 입사했습니다.
업무는 대체로 만족스럽고 다들 직장다니면서 좋기만 하면 그게 직장입니까.
어디나 다 어려운점 있고 그렇지만 정말 직장상사가 너무 얄밉습니다.
일단 제가 입사한 곳의 직급은 대졸공채가 있고, 현장에서 개인사업으로 영업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업을 잘하고, 시험도 잘 치고 프로세스에 잘 따르면 강사라고해서 대졸공채와는 다른 정규직이 됩니다.
저는 신입이지만 계약직으로 영업을 해보지 않고 바로 강사가 되었고, 얄밉게 구는 상사(여자)는 영업부터 올라온 사람입니다.
제가 자신은 어렵게 영업을 통해 올라온 자리를 제가 신입으로 바로 올라와서 그런지, 말은 안하지만 항상 저를 괴롭힙니다.
퇴근 할 때는 무조건 퇴근 보고를 하라고 하고, 퇴근 한다고 하면 그때마다 "가지마" 하면서 못가게 합니다. 할일이 덜 끝난 것도 아니고, 근무 시간이 훌쩍 넘어서도 항상 못가게 합니다.
그리고 말 끝마다 꼬투리 잡는건 기본이고 한마디를 해도 기분 나쁘게 합니다.
회식자리에는 남자친구를 굳이 부르라고 해서 불러 놓으면 일이야기나 하고, 따로 남자친구를 챙기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술도 못먹는 저에게 계속 술을 먹였습니다.
자기 먹을때 먹으라하고, 남기면 왜 안먹냐하고. 술을 잘 못하니 얼굴이 붉어졌는데도 계속 그러는겁니다.
그 모습을 남자친구가 보고 상사라고 말은 못하고 혼자 입술이 바짝바짝타서 연신 입에 침을 바랐습니다.
그런데 정말, 대박은 오늘 일어났습니다.
저희 사무실에서 가장 높은 분(상무급 정도?) 되는 분이 저를 불렀습니다.
일은 할만 하냐고 시작해서, 니가 강사면서 현장을 모르니 한 두달 정도 영업 한번 하면서 강의 능력을 더 높였으면 좋겟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처음에는 그 얄미운 상사에게 전달하라고 지시했는데 생각해보니 이야기를 전달하니보면 그게 민감한 사항이니 오해가 생길 수도 있을것 같아서 직접 이야기한다고 하셨습니다.
다른의도가 아니라, 교육생의 공감을 얻고, 좀 잘 배워서 나중에 다른 일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현재로써는 현장도 잘 모르고 나머지 영업현장에서 뒷처리 (C/S나 클레임, 전산 등)를 잘 모르니 배워오고 두달하고 더 원하면 세달 정도 하고 왔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단기적으로 보면 그냥 지금 교육과정하면 좋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인사평가 받을 때 영업에서 온사람들이랑 같이 평가 받으니까 지금 역량을 가져야 동등하게 평가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지 솔직히 기억 안나지만 장기적으로 봐서 너를 성장시키는게 너를 위해서, 우리를 위해서 좋다는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솔직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하는것에 걱정은 들었어도 저도 현장모르고 사는것보다 차라리 나가서 배우는게 훨씬 속편하겠다 싶어서 좋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 저희 사무실에 대졸공채로 들어온 사원도 현재 현장에 나가서 영업을 배우고 있는 상황이니 거리낄것이 없었습니다.
면담을 마치고 나왔더니 그 상사가 괜찮겠냐고 묻었습니다.
저야 뭐 괜찮다고 이기회에 전산 배우고 오면 좋다고 이야기 했더니
상사가 "니가 현장에서 영업 할 생각있으면 몰라도, 강사만 하고 싶으면 지금 다시 생각해봐라."
이러는게 아니겠어요? 영업으로 보내서 다시는 못올수도 있으니 지금 퇴사 결정하라는 식으로 말하는 겁니다.
분명 면담을 하셨던 상무님은 직접 이야기하는 이유가 그 상사한테 이야기해서 전해들으면 오해가 생길것 같아서 직접 불러서 말씀하시는거다~ 이렇게 이야기하셨는데 다 듣고 나왔는데 이렇게 이간질 하는 겁니다.
그 상사는 현장에 나가면 사무실로는 다시는 못올 수 있다는 식으로 좌천당하는것처럼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상무님이 두달 정도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이랬더니
상사가 "말이 두달이지...."이렇게 말하는 거아니겠어요?
어쨌든 기분을 다스리고 점심을 같이 먹으러 갔더니 그 상사 혼자 신이 났습니다.
영업으로 나가서 상담할때 필요한 고가의 단말기가있는데 너도 나가서 영업할려면 사야되는거 아니냐고, 지금 정책 좋을 때 사야겠네. 이러면서
아! 아니다 니가 매장 나가니까 니앞으로 사면 실적나오니까 나가서 니앞으로 한대 하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점심이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를 점심을 마치고 도저히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대졸공채로 들어가서 이런꼴 보지 말아야지 싶은 생각이 들어 구직사이트를 뒤졌습니다.
그래도 너무 불안하고, 답답하고, 갑자기 닥친 이일이 막막해서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야기했습니다.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상무님뜻이 맞다면 정말 너를 성장시켜서 강사로 더 오래쓰고 싶다는 뜻인데 만에 하나 그 상사 말이 맞아서 니가 사무실로 복귀 못하면 이직은 그때가서 해도 늦지 않다고 저를 설득했습니다.
솔직히 자존심이 센 저로써는 당장 이자리 버리고 나가서 상무님말고, 그 상사 보라고
보란듯이 대기업 대졸공채로 입사하고 싶습니다.
상무님이 저를 생각해서 내린결정이고, 성장을 위한 말씀이셨을텐데.
그여자 때문에 기분상하고, 그여자 말대로라면 상무님이 저에게 은유적으로 퇴사를 권한거나 마찬가지로 만들었네요.
정말 그 상사가 너무 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