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대중목욕탕서 주부 감전 사망 한번씩 읽어주세요 부탁합니다.

최은실2011.06.29
조회127,424

먼저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싶네요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106/h2011063002392021950.htm

 

그리고 다른 기사가 맞는것 같다고 하시는분들.

 

밑에 댓글로 어떤 분이 달아주셨네요 저 위에 기사가 제대로 된 기사입니다.

 

방금 이모님 아들 친구분들이 다른 기자와 통화까지 하고 그 기자분도 인정하고 기사 고쳐준다고 하셨다는데 그 기자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다들 자기 일처럼 관심가져주시고 마음아파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ㅠㅠ

 

제가 일때문에 지방에 와있어서 장례식장도 한번 못가보고 너무 미안하고 억울해서 이렇게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서 글을 쓴건데

 

정말 저희 친구들도 톡커님들 리플보면서 힘도 더 나고 수정되는 기사도 조금씩 보이고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고마우신 분들 와중에도 지금 이순간에도 정말 욕나오고 개념없는사람..은 아직 있네요

 

3번째 베플님 제가 아침에 댓글 보고 분명히 좋게 말씀드렸었죠 수정해달라고 부탁드렸었죠?

 

끝까지 글 안지우시고 수정 안해주시네요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하시는 말씀 그게 저와 제 친구들 그리고 고인이 되신 이모님과 유가족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는 알고 그렇게 떠드십니까?

 

내가 뭣도 모르고 친구얘기만 듣고 이렇게 나불댔습니까?

 

그리고 몇몇분들 내가 유가족이야기만 듣고 글을썼고 방송이 유가족위주로 방송했다고?

 

그럼 그 일을 목격하고 직접 전해들은 사람들은 다 뭔데?

 

그 헬스장 사우나 안에 있던 모든 목격자 분들이 유가족이랍니까? 제대로 알고 나대십시오 진짜

 

내가 보상을 바란다고 썼씁니까? 보상이라는 단어 내 글에 있습니까?

 

보상을 해준다고 쳐보세요 어떻게 보상해줄껀데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걸 도대체 뭘로 보상받을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죽은 사람 살려내줄껀가요? 사우나 볼때마다 엄마 생각나는 아이들 위해서 대한민국에 모든 목욕탕 없애주기라도 할껍니까?

 

마지막에 분명히 썼습니다.

 

끝까지 좋은 일 하고 가신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 기삿거리로 불쌍하게 만들지말아달라 부탁했습니다.

 

기자님들이 잘못된 기사 정정해주길 바란다고 그럴려면 여러분의 힘이 필요하다고 부탁했습니다.

 

좋은일 하고 가신거 후회안하시도록 편하게 가실수 있도록이라도 도움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 할머니 할머니 가족들 진심어린 사.과와 감.사.하.다.는.말 그거만이라도 해주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남의 글 잘 읽어보고 리플 다시는건가요

 

다른분들 얘기 다 들어봤는데도 끝까지 니생각이 맞는거 같습니까?

 

MBC 에서도 아침방송으로 방송 나왔고 유가족이 아닌 목격자 분이 얘기하셨습니다.

 

전기가 통하는걸 알면서도 미처 말릴새도 없이 할머니 구하려고 탕에 뛰어드셨고 그대로 정신을 잃으셨다고

 

최소한 미안한 마음 고마운 마음 갖는게 기본아닌가요 그거마저 바라는것도 잘못된건가요?

 

제발..한번만 더 생각하고 댓글 달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방송에서도 나왔고 주변사람들 다 아시다시피 이모님 정말 의협심 강하고 정의감 넘치시는 분이었어요

 

아직까지 남아있는 말도 안되는 기사들...그리고 그 기사를 쓴 기자분들..

 

제발 남의일이라고 생각하지마시고 우리 주변 이웃이라 생각하고 남은 가족들 두번 상처준 거 반성하시고 기사 정정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자기 일처럼 아파해주시고 걱정해주신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ㅠㅠ

 

제 친구를 비롯해서 저희 모두 앞으로 힘들때마다 여러분들이 주신 따듯한 관심과 그 마음 생각하면서 힘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그리고 아직까지 잘못 알고 계신분들이 계신데...돌아가신건..친구의 어머님 한분이십니다

 

어머님이 도와드리려던 그 할머니는 큰 이상없이 병원 진료 받고 바로 퇴원하셨고요

 

그 할머니 같이 욕해달라고 쓰는글 아닙니다... 욕했으면 저 혼자했지 같이 욕해달라고 부탁안해요...

 

좋은데 가시라고 후회없이 가시라고 남은분들 힘나게 해주시라고 부탁드리려고 쓰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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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모르신 분들을 위해 기사 먼저 링크할게요

 

http://news.nate.com/view/20110629n01527

 

기사도 수정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거기에 제가 리플단거 있습니다. 추천 누르셔서 제 댓글 묻히지 않게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 사건의 피해자는 제 친한 친구의 이모이기도 하고 중학교 동창의 어머니 이기도 합니다(둘이 사촌관계)

 

어제 갑작스럽게 친구한테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모가 돌아가셨다고....살아계셨을때 정말 건강하신 분이셨는데 왜 갑자기 돌아가셨냐고 했더니

 

헬스장 사우나에서 감전되서 쇼크사로 돌아가셨다고 하더군요

 

사우나에서 샤워를 하고 계셨는데 탕 안에 할머니가 혼자 앉아 계셨다고 합니다

 

근데 갑자기 할머니가 도와달라면서 손을 뻗으셨데요

 

사람들이 주변에서 감전된것 같다며 웅성웅성대고 이모는 주저할것도 없이 할머니를 구하러 탕 안에 들어가셨다고 합니다

 

들어가자마자 전기가 통했는지 바로 정신을 잃으셨고 병원에 실려가서 중환자실에 계시다가

 

6월 28일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좋은 일 많이 하셨고 진짜 정의감 넘쳤던 이모는 끝까지 좋은일 하고 돌아가셨어요

 

 

근데 오늘 아침에 갑자기 다른 친구한테 연락이 오더군요

 

그 친구 어머니 이야기가 인터넷 뉴스 기사에 떴다고...근데 얘기가 좀 틀리다고 한번 보라고

 

하...진짜 어이가 없더군요

 

이런 저런 기사 다 봤습니다 제대로 기사를 쓴 기자는 단 한사람도 없더군요

 

이모씨가 최모씨를 구하려고 탕안에 들어갔다가 감전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이도 금방 퇴원했다..라...

 

아 정말 너무너무 화가나고 억울해죽겠습니다 ..

 

대충 무슨 얘긴지 아시겠죠? 네..그 이 모씨라는 사람이 친구 어머니가 구해드린 할머니입니다

 

할머니 구하려다 돌아가신 제 친구 어머니를 반대로 구해주려다 병원에 가신 훌륭한 분이 되셨네요..

 

정말로 그 할머니가 그렇게 인터뷰를 한건지 기자가 지어낸건지 모르겠습니다

 

그 할머니 그리고 그 할머니 가족분들

 

방금 입관식 끝냈다고 연락받았는데 아직까지도 장례식장에 얼굴 코빼기도 안보인답니다...

 

진짜 요즘 세상이 아무리 흉흉하고 무섭다고해도 제 주변에서 이런일이 생길꺼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었는데..진짜 불쌍하고 억울해서 어떻게 해야됩니까

 

그때 그 헬스장 사우나 안에 있던 사람들이 다 목격했고 다 알고있습니다.

 

아무리 죽은 사람은 말이없다지만 정말 할머니 양심이 있으면 그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그 할머니 가족들도 돌아가신 어머니께 그리고 하루아침에 엄마와 가족을 잃은 남은 사람들에게 하나도 미안하지 않던가요?

 

그리고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더 가관인건 다들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장난합니까 지금? 길가다가 넘어져서 무릎까진 겁니까? 사람이 죽었습니다

 

헬스장 사우나 주인은 본인책임도 있다고 했다네요

 

할머니가 도와달라고 손을 뻗었습니다. 안도와줬어야 했나요 정말? 가만히 냅뒀어야 되는거예요?

 

눈앞에서 자기보다 약한사람이 도와달라고 도움을 청하는데 그냥 무시했어야 했나요?

 

다들 책임만 회피하고 있습니다 이모를 두번 죽이고 남은 사람들한테도 정말 씻을수없는 상처만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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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그렇게 거꾸로 하냐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기사 쓰지마라

이모가 샤워하고 있다가 할머니가 도와달라고해서 이모가 놀래서 할머니 끌어내려고 탕안에 뛰어 들어갔다가 감전으로 인해 쇼크가 왔고 물위에 떠올랐다. 119도 신고했는데 39분이나 지나서 왔다 손쓸기회도 놓치고 돌아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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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저한테 보내준 내용입니다. 장례식장에 있는데 제가 기사 읽어보라고 얘기해줬고 그거보고 화가 나서 댓글을 달려고 했는데 로그인이 안된다고 대신 말좀 해달라고 하더군요

 

정말 어제까지만 해도 아침밥을 같이 먹고 같이 자고 헬스장 다녀온다고 나간 엄마가 하루아침에 돌아가셨습니다.

 

그것도 처음 보는 할머니를 구해드리다가...

 

근데 온통 기사는 반대로 났고 그 할머니 할머니 가족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 없습니다

 

왜 끝까지 좋은 일 하시고간 제 친구 어머니 기삿거리로 불쌍하게 만듭니까?

 

어이없는 죽음으로 제 친구 어머니 두번 죽이지 마세요

 

끝까지 좋은일 하셨고 정의로운 일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할머니 정말 혹시라도 만나면 얘기해드리고 싶네요

 

양심이있다면 정말 그러시는거 아닙니다.

 

제 친구 어머니는 예쁘게 열심히 다 키워논 딸 앞으로 잘사는것도 못보고 결혼하는것도 못보고 돌아가셨어요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했지만 전 그 할머니 끝까지 용서 못할거같습니다.

 

뭐 신경도 안쓰시겠죠 그치만 정말 자기가 저지른 죗값 언젠가는 꼭 다시 돌려받습니다

 

다들 책임만 회피하고 내탓니탓 하지말고 진짜 빨리 대책을 세워주시고 더 힘들게 하지말아주세요

 

알지도 못하면서 저딴소리 짓걸인 기자들 당장 기사 뉴스 다 내리고 사과하고 글 다시 쓰시구요

 

그 할머니 그리고 할머니 가족들도 정말 진심으로 사과하세요 무슨 말로든 어떤 방법으로든 

 

남은 가족들에게 보상은 안되겠지만 그래도 정말 진심담긴 사과와 감사하다는말 꼭 전하세요  

 

제 글 좀 많이 읽고 올려서 마지막 가는길 억울하지 않으시도록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제 친구 어머니가 그 할머니 도와준거 후회안하고 좋은데로 가실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얼마전 친구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장례식장에서 만나서

 

"야 너넨 중학교때친구들인데도 우리엄마(할머니) 돌아가셨다고 와주고 고맙다 진짜 의리있는 자식들아 그렇게 의리있게 살아야된다" 

 

하셨던게 자꾸 생각나고 기억에 남아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지금 친구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이것뿐이네요..추천 한번씩만 눌러서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좋은곳으로 가시길 빕니다 하늘에서 남은 가족들 잘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