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20대에 꼭 해야할 일 중 혼자 여행 떠나기를 본 적이 있었다. 혼자 여행을 다녀보면 인생을 알게된다는...모 그런 내용인 거 같다. 그러나 주위에 혼자 여행가라고 추천하면서 정작 난 한번도 떠나본 적이 없었다. ^^; 6월 첫째주, 현충일이 붙어있는 연휴에...주말 교회를 제끼고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 사실...스스로에게 으샤 으샤 힘내자는 전환의 계기가 필요했다. 남자친구와의 이별 후 슬퍼할 여유도 없이 바로 회사 박람회 준비 엄마의 입원 계속되는 야근... 40일동안 있었던 일이다. -_-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칠만큼 지친 상태 어딜갈까 어딜갈까 하다가...남자친구와 헤어지기 전에 가려 해던 속초가 생각났다. 사실 속초에 괜찮은 게스트하우스가 정말 가고싶었지만...혼자가기엔 좀 글애서...다음번으로 패스. 이왕 혼자떠나는거 맛나는거 먹자하는 생각에 맛집 검색 !! 1박 2일 여행 코스 체크!! (사실 난 맛집엔 그닥 관심없는 일인임 ;; ) D-DAY 6월 3일 토요일 아침!! 아침 일찍 일어나 강릉행 8시 버스를 타고 10시쯤 도착하여 강릉에서 속초행 버스를 탐 충주에서 속초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가 없어 3시간 반쯤 걸렸다. 강릉에서 속초가는 길...저멀리 바다가 보인다 콩닥콩닥 ^0^ 속초 도착하니 11시 반 ! 속초 해는 녹아버릴 듯이 뜨겁웠다.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배를 채워야 할 것 같아서....우선 뽑아온 맛집 리스트 중 터미널에 가까운 동명항쪽으로 물회를 먹으러 갔다 !! 동명항 가는 길~~ 태어나서 난생첨으로 혼자 음식집에 가서 물회를 태연한 척 시킴. 속으론 내심 완젼 뻘줌뻘줌 다행이 이른시간이라 손님이 없어 완젼 다행임 ㅎㅎ 회는 가리지 않지만 물회는 난생 처음 먹어봄 !! 하지만..역시 바닷가여서 성게 오징어 회들이 완젼 싱싱!!! 혼자서 완젼 배부르게 잘 먹었다 ^^ 배도 채웠으니...이제부터 속초 여행 고고고~!! 사실 속초면 설악산, 바다인데...개인적으로 등산을 무척이나 싫어해서...계속 고민했다 근데 바다만 1박2일 보기엔...몬가 좀 아쉬운 감이 있어서...속초는 설악산인데!!! 그냥 설악산 가자!! 정하고 다시 터미널 근처로 와서 시내 버스를 타고 고고꼬우~ 설악산 가는 길에 속초 주요 관광지는 얼추 다 볼 수있다 ㅋㅋ 참고로...속초에 맥도널드가 있다!!!! 완젼 대박 !! 아마 태백산맥너머 강원도에서...1호점이 아닐까싶다 ㅎ 설악산 가는길에 대포항을 지나간다 . 탁 트인 바닷가를 버스를 타며 즐길 수 있다. ^^ 설악산 가는 길 시내에서 설악산까지 버스비가 천원, 20~30분 정도 걸리는거 같다. 연휴가 껴서 그런지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나의 코스는 가장 짧은 코스인 비룡폭포 편도 50분 코스!! 그리고 입장료 낸 김에 근처 신흥사에 들렸다. 케이블카도 있었는데...최저비용으로 여행을 다녀야 해서...다음번으로 패스~. 설악산 입구에서 신흥사까지 가볍게~~ 관광 ^^ 대낮에 돌아다녀 본 것 오랜만이어서 그런지...해가 너무 뜨거워 녹아버리는 줄 알았다 >< 그리고...다시 내려와 비룡폭포로 ~ ! 표지판을 잘못봐 비선대쪽으로 가다 이상함을 느끼고...;;다시 내려와....비룡폭포 찾아 삼만리 함 ㅎㅎ 후레쉬한 풀내음 ~~ 청명한 폭포소리 몇 년만의 등산이라....힘들었지만 혼자 올라가면서 이런 저런 생각하며 좋았다. 하지만 왠지...이 멋진 풍경을 나만 보기엔...아쉬웠다... 가는 길에 중년 어머님 아버님께서 다정히 가는 걸 보니...혼자 괜히 좀 씁쓸해졌다 ㅎㅎ 담에 나도 가치오리라!! ( 그 중년 부부님들 사진 찍어드리고 참외 한 조각 주심 ㅋㅋ) 등반하고 나니 한 2시간 좀 넘게 지난 거 같았다. 막차가 언제 끊길지 몰라 부랴 부랴 뛰어서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오후 5시쯤 됐던거 같다...음...이제 어디가지....생각하다가....가는길에 대포항이 생각나서 !! 그래 대포항에 유명한 새우튀김을 사서 저녁을 먹자 !! 급 등반으로 인해 무리간 다리를 질질 끌고 간 새우튀김 가게. 줄서서 먹긴 난생 처음임 기본인 작은 새우 10마리와 오징어 튀김 1개...혼자 먹기엔 많은양 ... 에효~~ 어쩌겠어 근데 내 뒤에 줄 섰던 커플도 작은 새우 10마리에 오징어 튀김 1개...-_- 혼자 완젼 다 배부르게 먹어주겠어 ㅋㅋㅋㅋ 회가 싱싱하고 다른데 비해 싸보였지만...혼자먹기엔...많은 양 튀김 사오는 길에 고기들 구경함 ~~ 토요일 저녁때쯤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진짜 많았다. 차도 막히고 여튼 !! 새우튀김을 사긴 샀는데..어디서 어떻게 먹지 ;; 대포항이 공사중이라 마땅히 먹을 장소가 없었다 ;; 글타고 혼자 편의점 앞에서 먹긴 좀 그렇고..;; 다들 커플, 가족단위로 있는데...-_- 우선 패마가서 컵라면에 물부어서, 비타민 워터를 구입 !! 사실 캔맥주가 너무너무 땡겼지만...여자 혼자 노상에서 맥주는 쪼옴....모냥새가 빠질꺼 같았다. 나의 저녁 식사 장소는....아까 버스타고 대포항 오는 길에 봤던 설악해맞이 공원 당첨 !! 근데...생각보다 걸어가긴 좀 멀었다 ㅍㅍ 아픈다리로 걷기엔....한 20분 걸렸나?? 바다가 잘보이는 벤치에 착석 . 저녁거리를 하나씩 펼쳐서 세팅 바다의 찌린내를 맡으며 나름 맛나게 잘 먹었지만...그제야 알았다. 맛있는 음식은 혼자 먹는 것 보단 가치 먹는게 맛있다는 걸....혼자 먹는게 아쉬운 맘에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 날 속초 해질녘은.....정말 너무 아름다웠다. 혼자보기엔 너무 아쉬울정도로... 속초 바다에는 미역인가? 다시다가? 그게 참 많다. 그리고 해녀도 있다 ;; 새로운 사실 그리고 바다물이...맑다. 저녁을 먹고...사진을 찍고 공원아래 바닷가 내려사 걷다보니 어느덧 해가 져 깜깜. 음...밤엔 불꽃놀이 할텐데...속초해수욕장을 갈까?!! 하다가...등반 휴우증으로 걷는 건 더이상 무리. 그리고 밤에 타지에서 혼자다니기가...좀 겁나서 버스타고 고속터미널에서 내려 찜찔방으로~~ 속초 여행 하루의 일정을 마쳤다. ^^ 잇 이즈 20: 00 찜질방 앞 전경에 바다가??? 완젼 좋아 하면서 사진을 찍고 바라봤었는데....다음날 알고보니 청초호였음 ;; 청초호는 밤에 야경이 멋있다는데....그걸 못봐서 아쉬었다. 참고로 저녁엔 찜질방에 사람이 없었는데...새벽에 깨 주위를 둘어보니...헐 꽤 큰편인 찜찔방에 발디딜 곳 없이 사람들이 누워서 자고있었다;; 공포영화 시체같았음 사진을 못 남긴게 아쉽네....어디가서 쉽게 보질 못한 풍경이었는데 다음날 여행 2탄은 투 비 컨티뉴요~~ !! 4
혼자 잘먹고 잘 보내고 온 속초 1박 2일 여행기 !! 1탄
예전에 20대에 꼭 해야할 일 중 혼자 여행 떠나기를 본 적이 있었다.
혼자 여행을 다녀보면 인생을 알게된다는...모 그런 내용인 거 같다.
그러나 주위에 혼자 여행가라고 추천하면서 정작 난 한번도 떠나본 적이 없었다. ^^;
6월 첫째주, 현충일이 붙어있는 연휴에...주말 교회를 제끼고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
사실...스스로에게 으샤 으샤 힘내자는 전환의 계기가 필요했다.
남자친구와의 이별 후 슬퍼할 여유도 없이 바로 회사 박람회 준비 엄마의 입원 계속되는 야근...
40일동안 있었던 일이다. -_-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칠만큼 지친 상태
어딜갈까 어딜갈까 하다가...남자친구와 헤어지기 전에 가려 해던 속초가 생각났다.
사실 속초에 괜찮은 게스트하우스가 정말 가고싶었지만...혼자가기엔 좀 글애서...다음번으로 패스.
이왕 혼자떠나는거 맛나는거 먹자하는 생각에 맛집 검색 !! 1박 2일 여행 코스 체크!!
(사실 난 맛집엔 그닥 관심없는 일인임 ;; )
D-DAY 6월 3일 토요일 아침!!
아침 일찍 일어나 강릉행 8시 버스를 타고 10시쯤 도착하여 강릉에서 속초행 버스를 탐
충주에서 속초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가 없어 3시간 반쯤 걸렸다.
강릉에서 속초가는 길...저멀리 바다가 보인다 콩닥콩닥 ^0^
속초 도착하니 11시 반 ! 속초 해는 녹아버릴 듯이 뜨겁웠다.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배를 채워야 할 것 같아서....우선 뽑아온 맛집 리스트 중 터미널에 가까운
동명항쪽으로 물회를 먹으러 갔다 !!
동명항 가는 길~~
태어나서 난생첨으로 혼자 음식집에 가서 물회를 태연한 척 시킴. 속으론 내심 완젼 뻘줌뻘줌
다행이 이른시간이라 손님이 없어 완젼 다행임 ㅎㅎ
회는 가리지 않지만 물회는 난생 처음 먹어봄 !! 하지만..역시 바닷가여서 성게 오징어 회들이 완젼 싱싱!!!
혼자서 완젼 배부르게 잘 먹었다 ^^
배도 채웠으니...이제부터 속초 여행 고고고~!!
사실 속초면 설악산, 바다인데...개인적으로 등산을 무척이나 싫어해서...계속 고민했다
근데 바다만 1박2일 보기엔...몬가 좀 아쉬운 감이 있어서...속초는 설악산인데!!! 그냥 설악산 가자!!
정하고 다시 터미널 근처로 와서 시내 버스를 타고 고고꼬우~
설악산 가는 길에 속초 주요 관광지는 얼추 다 볼 수있다 ㅋㅋ
참고로...속초에 맥도널드가 있다!!!! 완젼 대박 !! 아마 태백산맥너머 강원도에서...1호점이 아닐까싶다 ㅎ
설악산 가는길에 대포항을 지나간다 .
탁 트인 바닷가를 버스를 타며 즐길 수 있다. ^^
설악산 가는 길
시내에서 설악산까지 버스비가 천원, 20~30분 정도 걸리는거 같다.
연휴가 껴서 그런지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나의 코스는 가장 짧은 코스인 비룡폭포 편도 50분 코스!! 그리고 입장료 낸 김에 근처 신흥사에 들렸다.
케이블카도 있었는데...최저비용으로 여행을 다녀야 해서...다음번으로 패스~.
설악산 입구에서 신흥사까지 가볍게~~ 관광 ^^
대낮에 돌아다녀 본 것 오랜만이어서 그런지...해가 너무 뜨거워 녹아버리는 줄 알았다 ><
그리고...다시 내려와 비룡폭포로 ~ !
표지판을 잘못봐 비선대쪽으로 가다 이상함을 느끼고...;;다시 내려와....비룡폭포 찾아 삼만리 함 ㅎㅎ
후레쉬한 풀내음 ~~ 청명한 폭포소리
몇 년만의 등산이라....힘들었지만 혼자 올라가면서 이런 저런 생각하며 좋았다.
하지만 왠지...이 멋진 풍경을 나만 보기엔...아쉬웠다...
가는 길에 중년 어머님 아버님께서 다정히 가는 걸 보니...혼자 괜히 좀 씁쓸해졌다 ㅎㅎ
담에 나도 가치오리라!! ( 그 중년 부부님들 사진 찍어드리고 참외 한 조각 주심 ㅋㅋ)
등반하고 나니 한 2시간 좀 넘게 지난 거 같았다.
막차가 언제 끊길지 몰라 부랴 부랴 뛰어서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오후 5시쯤 됐던거 같다...음...이제 어디가지....생각하다가....가는길에 대포항이 생각나서 !!
그래 대포항에 유명한 새우튀김을 사서 저녁을 먹자 !!
급 등반으로 인해 무리간 다리를 질질 끌고 간 새우튀김 가게. 줄서서 먹긴 난생 처음임
기본인 작은 새우 10마리와 오징어 튀김 1개...혼자 먹기엔 많은양 ... 에효~~ 어쩌겠어
근데 내 뒤에 줄 섰던 커플도 작은 새우 10마리에 오징어 튀김 1개...-_- 혼자 완젼 다 배부르게 먹어주겠어 ㅋㅋㅋㅋ
회가 싱싱하고 다른데 비해 싸보였지만...혼자먹기엔...많은 양
튀김 사오는 길에 고기들 구경함 ~~ 토요일 저녁때쯤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진짜 많았다. 차도 막히고
여튼 !!
새우튀김을 사긴 샀는데..어디서 어떻게 먹지 ;; 대포항이 공사중이라 마땅히 먹을 장소가 없었다 ;;
글타고 혼자 편의점 앞에서 먹긴 좀 그렇고..;; 다들 커플, 가족단위로 있는데...-_-
우선 패마가서 컵라면에 물부어서, 비타민 워터를 구입 !! 사실 캔맥주가 너무너무 땡겼지만...여자 혼자 노상에서 맥주는 쪼옴....모냥새가 빠질꺼 같았다.
나의 저녁 식사 장소는....아까 버스타고 대포항 오는 길에 봤던 설악해맞이 공원 당첨 !!
근데...생각보다 걸어가긴 좀 멀었다 ㅍㅍ 아픈다리로 걷기엔....한 20분 걸렸나??
바다가 잘보이는 벤치에 착석 . 저녁거리를 하나씩 펼쳐서 세팅
바다의 찌린내를 맡으며 나름 맛나게 잘 먹었지만...그제야 알았다.
맛있는 음식은 혼자 먹는 것 보단 가치 먹는게 맛있다는 걸....혼자 먹는게 아쉬운 맘에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 날 속초 해질녘은.....정말 너무 아름다웠다. 혼자보기엔 너무 아쉬울정도로...
속초 바다에는 미역인가? 다시다가? 그게 참 많다. 그리고 해녀도 있다 ;; 새로운 사실
그리고 바다물이...맑다.
저녁을 먹고...사진을 찍고 공원아래 바닷가 내려사 걷다보니 어느덧 해가 져 깜깜.
음...밤엔 불꽃놀이 할텐데...속초해수욕장을 갈까?!! 하다가...등반 휴우증으로 걷는 건 더이상 무리.
그리고 밤에 타지에서 혼자다니기가...좀 겁나서 버스타고 고속터미널에서 내려 찜찔방으로~~
속초 여행 하루의 일정을 마쳤다. ^^
잇 이즈 20: 00
찜질방 앞 전경에 바다가??? 완젼 좋아 하면서 사진을 찍고 바라봤었는데....다음날 알고보니 청초호였음 ;; 청초호는 밤에 야경이 멋있다는데....그걸 못봐서 아쉬었다.
참고로 저녁엔 찜질방에 사람이 없었는데...새벽에 깨 주위를 둘어보니...헐
꽤 큰편인 찜찔방에 발디딜 곳 없이 사람들이 누워서 자고있었다;; 공포영화 시체같았음
사진을 못 남긴게 아쉽네....어디가서 쉽게 보질 못한 풍경이었는데
다음날 여행 2탄은 투 비 컨티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