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삐약삐약2011.06.30
조회2,086

안녕하세여~!~!

 제여자친구가 판을 너무 좋아해서

이왕쓰는거 톡한번 되볼려고 써봅니다

도와주실거죠????????

저는 23살 서울에사는 품절남이에여

일단 글좀 길어도 읽었으면 하는 바램~~*^^*

일단 저랑 여자친구랑 1년3개월20일째 만나고

있음 쉽게 478일째죠 글구 1살 연상커플이에여

일단 우리 첫만남부터 얘기할게여

일단 첫만남은 제가 고2때 처음봣어요 여자친구를학교에서 그니깐 여친은 고3이죠

매점앞에서 저는 한눈에 반해버렸어여

근데 제친구랑은 친한 선후배고 저는 몰랐어여

그래서 친구한테 와 저누나 이쁘다!

그러다가 그냥 가슴에만 품고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고2때 학교 재끼구 가끔 친구들이랑 학교근처 피시방에가면 지금 제여친도 친구들이랑 재끼고 서든어택이라는게임을 하고있었습니다

(FPS총싸움인데 그때인기가 참좋았음지금도좋지만)저도 그게임을 좋아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누나도 서든을하니깐 더 호감이 가더군요  그렇게 재끼고 피시방에서 얼굴을 몇번 저만 보게되었죠 그러면서 짝사랑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누나를 보고 지나칠때마다 아진짜 이뿌다 말걸어보고도 싶고

저도 친구들처럼 인사정도만이라도 하고싶었죠 

그렇지만 다가설 용기가 안나더라고요

그냥 학교매점에서 운동장에서  우연히 서로 지나치게되면은 저는 못본척 지나치고 얼굴 개빨개지고 행동 개 부자연스럽고 갑자기 가슴은 완전 두근두근 괘니 옆에같이 걸어가고 잇던친구한테 몇시야?라는둥 말하는척 하면서 잠싴ㅋㅋㅋ이심정 다들 한번씩은 겪어봤으리라 생각함 그렇게 1년이지나

말한마디도 못해보고 제여친은 졸업을 하게되었어요

그후로 짐 제여친 소식이라던가 얼굴한번 못봤어요ㅜㅜㅜ학교갈 맛도 안나고 제가 여자를 조금사귄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런느낌은 정말 처음이었죠

처음에 사귄애가 첫사랑이라고들 하자나요 저는

지금제여친이 정말 첫사랑인 느낌을 사귀기전에도

막느꼈습니다 엄청난 설렘 그러다가 잠시 잊고 고3 공부 운동 게임에 매달려 살았습니다(사체과엿음)

그러다가 20살이되어서 대학교가고 7월달에 제가 서든이라는게임을 하게됬는데 저도 워낙좋아라해서요

퀵매치라는게있습니다  퀵매치라는걸 누르게되면 다른 팀이랑 자동으로 대결할수있도록 하게합니다 그렇게 퀵매치를 돌리다가 우연히 제여자친구 아이디가있는 팀을 만난겁니다 제 여자친구 아이디는 고등학교때 제여자친구 후배 즉 제친구몇명은 친구등록해논걸 제가 본적이있어서요 거기다가 아이디에 여자친구이름도 들어가서 금방 알아차릴수 있었죠

그래서 저는 정말 깜짝놀래고 혹시라도 말할 타이밍을 놓칠까봐 채팅으로 재빠르게

나:"혹시 청담고 나오셨어요?"

여친:"네 누구?"

나:"아저 누구누구친군데~아저 기억안나세요?"(혹시나해서)

여친:"누구누구는알겠는데 넌 누구지???(저는기억을못함)

아무튼 친구등록을하고 서든을할때 여자친구가 들어와있으면 게임도 같이하고 하다가 친해졌습니다 온라인상으로만^^^

그러다가 전화번호도 물어보고해서 더욱친해졌죠

전화만 엄청 하다가 술을 마쉬기로 했습니다

저랑 저친구랑 여자친구랑요 그런데

뭔가 민망했어요 서먹서먹하고 고등학교때 저는 여친을 아는데 여친은 저는 몰라했으니깐요;;;

그래서 만난건 3번일거예요 술집에서2번 영화관에서1번 정말 전화로는 편하게 재밌게 말잘하는데 만나면또 문제더라고요 노래방을가도 노래를 못부르겠어요 이유없이 그냥 뭔가 노래크게부르는게 고음부분때 뭔가 민망하고 창피한느낌이랄까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또 11월달에 제가 군입대를 하게됬네요

군입대에서도 훈련소 이등병때 까마득히 또잊고 지냈어요 정말 정신없이 춥고 낯설고 힘든 환경인지라

정말 군대생활 적응하기 바뻤죠 그러다가100일휴가나갔는데 정말 여자친구를 만나고는 싶지만 뭔가 빡빡머리가 창피하고 휴가나왔다고 만나자고하면 귀차나할것 같은 뭔가 그래서 남자들끼리 술로 달래고 복귀하고 일병올라가기직전에 정강이를 다쳐 한달간 군병원에 입원하게됬습니다 군병원에 가니깐 공중전화 선임들눈치 자기시간이 정말 많더군요 그래서 전화를 정말 많이했습니다 하루에한번 이틀에한번이렇게 예전처럼 많이했죠...그렇게 한달이지나고 다시 원래 부대로 복귀해서 다시 일병생활 더바쁩니다 더.전화 거의 못했어요 그러다가 제가 생각나는건 9월8일 제생일이예요 선임들게 신나게 두둘겨맞고 밤에 전투화닦는데 정말 생각이 막 드는겁니다 여친이 그래서 전화기들고 전화했죠 정말오랜만에한거구여

나:"오늘이무슨날인줄알아?"

여친:"아니무슨날인데?"

나:"오늘 내생일이야~!"

여친:"아진짜 생일축하해~ㅋㅋ"

나:"그래 그냥 생각나서 전화했어 들어가봐야겠다"

여친:"그래~"

이런식?그냥 짧고 그냥 보통통화처럼하고

끊었죠 그러다가 일병 휴가때 9박10일휴가때

여자친구한테연락해서 술약속을 잡게됬어요

그래서 여자친구랑여자친구친구랑 저랑 친구랑 그렇게 4이서 술 그냥 또 문안히 마시고 아무일없이

잘놀고갔습니다 그리고복귀했죠 그리고나서 얼마안있다가 상병이됬고 정말 생각이 너무너무나서 죽을것 같았습니다 정말 휴가나가고싶고 휴가나가서 정말 빨리 같이 만나서 놀고싶었습니다 근데 휴가가 없었어요 정말 긴시간동안 군대에있었죠 턴이 길었어요 일병휴가서부터 상병휴가까지가 그러다가 12월0칠날 여친생일이엇는데 제가 그날 부대에 뭔일이있어서 전화를 해주고싶었는데 못했어요 근데 야간근무라해서 취침시간 이후에 2명씩 사수조수로 근무를 나갑니다 제가 사수였는데 (사수가선임)공중전화주변에 조수한테 망좀보라하고 잠깐 몰래 여자친구한테 전화를걸었죠 엄청나게 위험한일이죠 걸리면 징계 그것도 10시타임이어서 간부들 막 돌아다니기도 함 전화하자마자 받더라고요 그래서

나"누나 생일 축하해~~!~~!"

여친:"어~?어떻게전화했어??"

나:"야간근무나가서 몰래저나한거라고 아무튼 나지금 몰래저나한거라 빨리가야되 아무튼 재밌게놀구!!"

여친:"그래~!고마워!ㅋㅋ"

그리고 끊었어요

그리고나서 드디어기다리고기다리던 상병휴가

저는 엄청나게 흥분됬죠 여친을볼생각에 근데 이제 상병도꺽일차였습니다 그래서 한번 고백해보는건어떨까해서 정말 그래서 친구들한테도 막 상담도받고

고백해서 거절당하면 누나동생도 못되면 어카냐 이러한걱정이엇죠 친구들이랑 술을먹고잇는데 여친이랑 문자를햇는데 우리가 먹는 술집에서 1분거리인 술집에서 술먹는다네요 친구들이랑 그래서 막 문자하면서 술먹다가 친구들한테 말하고 저혼자 여자친구잇는데로가서 같이 술을 먹게되엇어요 정말 기억나는건 근데 너무먹은탓이었는지 제가 꽐라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필름 뚝 정말 답안나오죠이럴때

잠바는 더러워져잇고 바껴져있고 친구꺼랑 후...

대충대충 필름처럼

조금씩생각나고

디테일하게 생각이안나는게 문제

그래서 먼저 여자친구한테

전화걸었죠

그랬더니 여자친구가 화내면서

여친:"너왜전화했냐??ㅡㅡ"

나:"웅?"

여친:"내가연락하지말랬지"

나:"무슨소리야 나어제 기억이안나 설명즘해줘누나"

그랬더니 이야기가 이랬던겁니다

옷이바뀐이유는 여자친구친구가 제잠바가 모자에 털이달렸는데 겨울3월달이었어요 술집안이엇는지 우와 안덥냐고 완전 껴입었다라는식으로말해서 제가 친구한테다시가서 잠바잠깐 바꿔입고왔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여자친구한테 민망해서 더잘보일려고그랬던것같아요 그리고나서 제가 술이취했는데도 계속 먹었데요 그리고 여친친구에남친이왓는데 저보다 1살위죠 처음보는데 제가 아부를 완전 떨었답니다 잘생겼다 부럽다이런식

아오 오그라든다..ㅜ.ㅜㅜㅜ그러다가 완전취해서 여자친구한테 안겨서 잤답니다....그리고나서 문제는 여기..여자친구가 저희 집에 데려다 줄려고 택시잡아서 같이타고 저희동네까지는왔는데 정확히 집을 몰라서 그땐 어디냐고막물어봣는데 제가 잠깐깨서 막 왜데려다주냐고 너가 막이러면서 화를냈답니다 그러면서 그리고는 택시서내려서 토를 막했고 여친한테 욕을했데요 막 꺼지라는식으로...아제가 생각해도 이해안되고 전 기억이 없어요 그리고선 여친이 정말화나서 앞으로 너나한테연락하지말라했더니 제가 주머니에있던 3만원인가 여자친구한테 택시비하라고 줫는데 여자친구가 안받고 내가거지냐?하고가니깐 제가 던졌데요 그냥 길바닥에 그돈 그리고 저도 집에어떻게들어갔는지모르겠는데 집이었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정말 전 이말을듣고 어이없어서 미안하다고밥쏠테니깐 풀라고.....막그랬죠

겨우겨우 사과받아주고 만나기로했어요 다음날이 저복귀날이었죠

그래서 저랑 제친구이면서도 여자친구랑 아는후배랑 제여친이랑 셋이 만나서 샤브샤브를먹었습니다

삘받아서소주셋이서 1병씩 들이키고 노래방갔다가

휴가마지막날이어서 아버지랑 술한잔해야해서

여자친구보고 잠깐아빠만나서 밥한번먹고온다하고

한 두세시간뒤

다시약속을잡고 잠시헤어졋습니다  

아빠랑 저랑 저랑같이있던친구랑 같이 고기랑 술먹고

다시 여자친구동네로갔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친구한명을불러서 4명이서 또?술을 먹었죠

정말 계속먹다가 한명한명씩

취하는겁니다

먼저여친친구가취해서가고

그다음에제친구가취해서가고

둘이남게되었습니다근데뭔가 기분이묘했습니다

둘이서 술먹은적이 없었기때문이엇죠

그러다가 제가 정말 술기운을 이용한것도있지만

나:"나 할말있는데 누나..나,.누나 좋아해"

여친:"나도"

나:"?"

멍때리다

나:"아니진짜로.."

여친:"나도"

나:"그럼우리사귈래?"

여친:"끄덕"

그러고나서 군인인데괜찮냐고맙다는둥 예전부터 많이좋아했다 라는 둥 말을 하다가 여친이 자기도 전에부터 저를좋아했다는거지 뭐예요

근데 고등학교때부턴아니고 저군대가기전부터 사실상 기다린거래요 여친왈

아정말신기하기도하고 정말 저는 행복했어요 그말을 듣는순간

꺄울 그리고나서 저는 다음날 다시 군대로 복귀해야했습니다

정말 아쉽지만 어쩔수없죠잉 그렇게저흰 외박이든 면회든 휴가든

2주일에 한번꼴은 거의 봤습니다 면회때 또 우리 천사같은여친은

생활관사람들것까지 간식 챙겨오고 나외박때 내군부대까지와서 같이 외박도 해주고 외박허락 맡기 힘들자나요 여자분들~~~그쵸?아닌가 껌인가^^?ㅋㅋㅋㅋ장난이구여 훔 아무튼 전역날까지 제부대에 와줘서 같이 마지막으로 군부대주변에 데이트하고 집으로오구..후후후 이런 여자친구가 어딨습니까 여러분 끄쳐

제가전역을 작년 9월에했어요 그리고 여태 잘사귀고있는데 정말 중요한건 제가 잘해주지 못했어요 민간인이되니깐 술도 맨날 먹게되고 신나서 막 친구들이랑

카드도치고 여자친구한테 거짓말치고 놀고,,,정말 여자친구는 저한테 잘못한일 하나도 없고 저만 엄청 많아요....  여자친구가 저한테 헤어지잔말을 많이했어요 그래서 군대에서는 몰랐고 그전에도 몰랐는데 지금보니깐 아닌것같다하면서 말이죠 여자친구가 약속 안지키는거랑 거짓말이랑 카드치는걸 정말싫어해요 그것때문에 여자친구가 엄청 힘들기도 힘들어했고 울기도 많이울었다네요...그말듣고 가슴이 찢어졌습니다..카드라함은 포커인데 저희는 장난식으로 도박정도 아니게 그냥친구들끼리 치거든요 일단 몇번 반복이됬습니다 그니깐 그전까지만해도 제생각에는 제여자친구가 싫어하니깐 포커랑 거짓말 안치기로 약속했고 약속어기지않기까지 약속했습니다 약속에약속을 한셈죠 그렇지만 시간이 좀 지나어느날 문득여자친구 귀에만 눈에만 안들리게 안보이게 하면 문제없을거야라는 마인드였어요 이런 마인드자체가 반복의 원인이었고 비밀은 없더라고요 어떻게서든지 걸렸고요 단 하나도빠짐없이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사람이 싫다는데 제가 해서 그 사람이 저에게 주었던 마음 실망감 그리고 저에게 받았던 믿음 제일중요한건 마음이죠 마음이 없지않아 멀어졌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얼마전에 저는 정신이 번쩍 들었죠 여친이이런말을 했어요 "단순히 자기가 싫어하는것때문에 너한테 뭐라하는거냐고 너가 정말 나쁜길로 빠질까봐 단지 너생각해서 도와주는건데 저는 말을 듣질않아서,,"라는둥 힘들다고 막 그랬었어요 저는 또 막 안그러겠다고 정말이라고 그랬죠 지금도 그마음 안변했구요 아예 생각도 안나고 정말 거짓말이라정말 저는 그래도 이렇게 절 생각해주고 지금 까지도 제곁에 있어줘서 얼마나 고맙고 힘이 나는지 정말 저는 쓰레기였어요 한마디로 그래서 이렇게 지난 과거에 있었던일 두번다시 일어나지않도록 잊지않고 여자친구에게 과거지만 용서를구하고자 톡톡을 쓰게되었어요~!

여자친구께 거짓말치거나 약속 잘어기시는분들 있다면 이글보고 그러지마시구

여자친구께 잘해주세요~~!

정말 길죠 글..저도 쓰다가 좀 사람들이 제글을

볼까하는 생각이 드네요..ㅜ.ㅜ아무튼 마지막으로

저는 정말 여러분 앞에서 약속할게요

두번다시 제여자친구 이쁜 눈에서 눈물한방울 안나게 할거고

힘들지 않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자기야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그리고 톡되면 여태 제대로 같이찍은사진한장없는데 같이찍어서 올릴게요 약속^^v)

 

*

그녀를 이기면 그는 행복할 지도 모르나 그녀는 불행하다.
그녀에게 지면 그도 그녀도 행복하다.
 
이상하지만 연애, 불변의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