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작전역 부근에 있는 한의원??????????※

그냥잉여2011.06.30
조회5,039

인사뭐이런거필요없음 난 그냥 바로 본론 !

음슴체 대세는 따르겠음

 

 

인천 사는 사람들은 왠만하면 다 알거라고 함

유명하다고해서 난 인천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는 지인의 소개로 가게 되었으니

우선 난 20대 여자 여자라면 누구나 겪고있는 그런 병아닌 병 갖고 있음

어릴땐 그러려니 했는데 나이드니까 이제 슬슬 걱정되기 시작했음

시집도 가야하고 애도 낳고 해야 하는데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음

그때 마침 지인이 **한의원 유명하다면서 손님이 하루에 100명도 넘게 온다고 가보라고해서 가게됨

**한의원 처음갔을때 완전 사이비같았음

방에 쭉 둘러앉아서 침맞음. 난 처음봤음 한의원그렇게 많이 다녀봤는데 이런곳 처음봤음

간혹 그런곳이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처음봤음 쭈그려 앉아서 침맞음 한번에 15명정도?

한의사가 돌아가면서 침 노면 1시간 10분정도 걸림

완전 도떼기 시장같음 노인분을 완전 많고 원장하고 상담하려면 최소 일주일 전엔 예약해야하는 그런곳임

뭐 지인 말로는 병원에서 못고치는 병도 다 고쳤다고 하고 전국각지에서 사람들이 온다고 했었음

여기까진 이 한의원 모르는 사람들 위한 설명 내가 글쓴 이유는 궁금해서 나 화나서 쓰는거임

나 **한의원 다닌지 이제 6개월차임

사람 완전 많아서 침예약 잡기도 완전 힘들고 예약 잡아놔도 제대로 침맞기 힘듬

12시 예약해노면 12시 20분에 침맞기 시작하는건 기본이고 서서계속 기다려야함

손님이 많으니 기다리는건 그래 그렇다 치고,

처음에 난 1번방에서 맞았음. 한의사는 뭐 나름 친절하고 괜찮았음.

그러다가 한달?째쯤 이였음. 간호사가 갑자기 다른방에 들어가라고 하는거임.

왜그러냐니까 1번방이 다 차서 앉을 자리가 없다는 거임. 방옮겨도 상관없다면서 옮기라고 했음.

난 화났음 그렇지만 그땐 소심해서 말못하고 방 옮겼었음.  

차트는 내가 갈때마다 뭐라고 한의사들이 끄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받던 사람테 받는게 좋은거 아님?

그런데 몇 번 간 뒤 2주쯤 뒤였나? 또 다시 1번방 말고 2번방 가라는거임.

그래서 그럼 차라리 그냥 2번방으로 가겠다고 했음. 2번방이 사람이 더 없어보였기 때문이였음.

이리저리 옮겨다니는것보단 그냥 한사람한테 맞는게 날거같아서,

그랬더니 그러라고 해서 2번방에서 맞았음, 이제 슬슬 적응해가고 있었음.

근데 어느날 2번방 꽉찼다면서 1번방 가서 맞으라는거임..장난하나?

그럼 예약은 왜잡아놓는건데, 그리고 1번방은 내가 1번방에서 2번방으로 옮겨온거아님?

1번방 한의사가 뭐라고 생각하겠음? 그래서 싫다고 했음. 그랬더니 2번방에 자리 만들어줬음.

자리 만들수 있으면서 나 1번방 가라고 한거였음? 화났지만 참았음.

문제는 어제! 난 12시 예약이였고 11시30분부터가서 기다렸음.

(이 한의원은 12시 예약이여도 빨리오는 사람 순서대로 이름불러서 먼저 들어갈 수 있음ㅡㅡ)

평소보다 일찍가서 비 억수로 오는날 가서 기다렸음.

근데............나보고 2번방 꽉찼으니 1번방이나 3번방 가라는거임..........

나한시간 기다렸는데..물론 나보다 먼저온사람도 있겠지만....순간 완전 화났음

그래서 그럼 침 안맞는다고 하고 간다고 하니 간호사왈

"예약 잡아놓고 가세요" 졸라 *짜증...싸가지없는 말투는 뭐임?

거기에 짜증나고 1시간 기다린게 더 짜증나는거임.

그래서 차트달라고해서 1번방은 민망하니 3번방으로 갔음. 그냥 침 맞았음.

근데 뭐 내 차트 한번 훑더니 이렇다 저렇다 말도 안하고 그냥 무작정 침 놓는거임.

아프다는데도 신경도 안쓰고 기분도 더러운데 다 맘에 안들었음.

 

이 한의원 진짜 유명하긴함. 할머니들 입소문타고 어떤사람들을 그렇게 말함.

돈을 긁어모은다고. 긁어 모으면 나같은 손님 하나쯤은 없어도 되는거임?

이딴식으로 이랬다 저랬다 대우해도되는거임?

**한의원에서 직원공고에 보면 자격증 뭐 이런거 전혀 필요없고 착하면 된다고만 써있음

노인분들한테만 친절하면 되는거임? 젊은 사람들은 필요없음?

 

뭐 내가 이렇게 쓰면 안가면 되지 않냐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분명 있을거임.

근데 사람 심리라는게 위에도 말했듯이 나 6개월째임.

내가 갖고있는 병아닌 병이 그렇게 빠른 시간에 해결되는게 아니란거 알고있는데ㅡ

여태 다닌 시간이며 침맞은거며 한약도 벌써 4번째임 ㅡㅡ

그동안 쳐들인 돈이며 시간이며 이런거 저런거 생각해서 한번만 참자 하고 다니고 있는데,

어젠 정말 뭐 이딴곳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잠도안왔음.

 

유명하면 사람많으면 이딴식으로해도 사람 안끈길거라 생각하나해서,

난 요즘 세상이 왜 무서운지, 네티즌이 왜있는지, 누리꾼이 왜있는지 알려주고 싶어서 글쓰는거임.

몇명이나 이걸 읽을지 모르지만 **한의원 까는걸로 볼수도있지만,

나처럼 섣불리 시간투자 돈투자해서 나중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일 없도록 하라고 쓴거임.

병있는 사람들 고치고 싶어서 가는건데 저딴식의 서비스 받으면서까지 포기못하는 어쩔수없는 마음.

지들이 다른 병원가서 이딴식의 서비스 받으면 어떤지 좀 알라고 썼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