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할지 막연해서 글을 써봅니다.. 저랑 여자친구는 2살차이나고 20대 중후반입니다. 아버지 사업하시는쪽에 여자친구가 일하고 있었는데 제가 아버지 일도와주다가 너무 맘에 들어서 대쉬하여 사귄지 2년정도 됐습니다.. 아버지는 여자친구가 일도 똑부러지게하고 맘씨도 착하고 해서 예전 부터 소개시켜준다그러던걸.. 저는 아버지 사업하는데서 일하는 여자를 만나서 나중에 잘못되면 뒷말나 오고 그런거 원하지 않는다고 소개같은건 받지 않겠다고 했는데 어쩌다 일도와주다보니.. 눈이 맞게됐네요 나중에야 아버지가 소개시켜주려고 하던 여자인걸 알았죠 그러다보니 저희집에서는 여자친구를 정말 좋아합니다. 어른들한테 싹싹하기도 하고 일도 똑부러지게 하니 거의 중요한일은 여자친구가 도맡아 하는 식이구요.. 그래서 저는 여자친구한테 항상 고맙습니다. 솔직히 상황이 좀 껄끄럽긴 하죠.. 공적으론 부하 직원이나 사적으론 아들여자친구니.. 여자친구도 마찬가지구요 처음만난지 3일정도 됐을때 저희 부모님이 눈치를 채시곤 저한테 전화하셨습니다. "니가 나중에 내(아버지)가 하는 일쪽으로 일하게 될거고 지금은 니들이 사귀는거 아무도 모르지만 소문 이란건 너도모르고 나도모르게 퍼져나간다.. 나중에 니가 이일을 하게될 때 흠잡히는거 싫으니 바로 결혼 하는게 어떻겠냐" 라고 진지하게 물어보시더군요.. 저는 당연히 no했습니다. 남자여자라는게 조금만나서 바로아는것도 아니고 결혼이 장난도아니고 저는 결 혼은 충분히 만나고나서 해야된다고 생각 하는 스타일이라.. 2년은 만나고 결혼을 결정하겠다고 했죠. 이 일이 2년전 일입니다. 그리고 한달전쯤에 여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드렸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결혼을 내후년에 하는걸 원하시고. 여자친구 부모님께서는 내년에 하시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내년 가을쯤으로 합의를 본 상태구요. 여기까지가 지금 저와 여자친구의 상황이구요 여자친구 둘만의 사이는 좋습니다. 근데 문제는... 저희부모님은 재혼을 하셨습니다. 제가 중학교 2학년쯤 친어머니와 이혼하시고 고2됐을때 새어머니랑 결혼하셨죠.. 새어머니는 초혼이고 저와 제동생 (아들2) 한테 친어머니처럼 해주시려고 항상 노력하시고 남자3명 있는 곳에 시집와서 지금은 아주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구요.. 그리고 여자친구 상황도 같습니다. 여자친구 부모님도 이혼을 하시고 지금은 새어머니랑 살고있는데 예전에 한번 같이 사셨던 분이십니다. 근데 요근래 다시 만나고 계시는거구요 . 저도 겪은 과정이니 모든게 이해됩니다. 근데 지금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사이가 안좋으시답니다.. 몰랐는데 오늘 저한테 다 말하더군요 저한테 흠잡히기 싫어서 말안하고 혼자 힘들어하고 있었다고 말을 하기 시작하는데.. 일끝나고 저랑 데이트하다 저녁에 들어가면 부모님께서 심하게 싸우신다네요.. 그런걸 보는 여자친구는 너무힘들어서 제발 그만하라고 이럴거면 차라리 헤어지시라고 그랬다네요.. 그래서 떨어져 계셨는데 여자친구 아버님이 어머님을 데리고 오셨답니다.. 여자친구 결혼할때까지는 어떻게든 살아보자.. 못난 아빠가 사랑하는 너한테 해줄게 이것밖에 없다 라고 하셨대요... 여자친구는 그런거 필요없다고 울면서 반항하고 대들고 심하게 말하고.. 계속 그렇게 있었답니다..저한텐 말안하고 저는 몰랐죠.. 저는 차라리 결혼때문이라면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억지로 사시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여자친구 집안사정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문제 있다는 식의 일은 한번도 없었구요 당연히 이해가 되시 겠죠.. 저희부모님도 다 겪은 일이니깐요.. 아..그리고 여자친구 집은 딸 하나입니다.. 오늘도 저랑 있다가 집에가서 아버지가 일찍 들어오라고 한마디 하셨는데.. 여자친구가 또 모질게 말을 했다네요.. 아빠 일이나 잘하시라고 이런식으로 말했다는 데 저한테 울면서 전화가 왔어요.. 나도모르게 그렇게 말했다면서 너무 미안하다고.. 근데 자기도 너무 벅차서 자기도모르게 자기보호를 해버린다고 .. 저는뭐라고 딱히 해줄말이 없었어요 .. 저한테 너무많은걸 바라는것 같다면서 그러길래 무엇을 바라냐고 물어봤습니다. 여자친구는 저희부모님한테 잘하려고 노력하고 그러는데 너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그때되니 아차 싶었습니다. 항상 맘속으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막상 행동으론 잘 안되더라구요 어른들 어렵고 그래서요.. 물론여자친구도 같았겠지만 노력을 한 거겠죠.. 그래서 저도 뭔가 해보려고 생각을 해보는데.. 어떻게 하면 제가 현명하게 행동할수 있을지가 고민입니다 호프집을 최근에 오픈하셨는데 거기도 한번 찾아뵙고 해야되는데.. 항상 생각으로만 맴도네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저도 여자친구 부모님께 받은만큼 해주고 싶습니다..
여자친구 부모님에게 어떻게..
어떻게 해야할지 막연해서 글을 써봅니다..
저랑 여자친구는 2살차이나고 20대 중후반입니다.
아버지 사업하시는쪽에 여자친구가 일하고 있었는데 제가 아버지 일도와주다가 너무 맘에 들어서
대쉬하여 사귄지 2년정도 됐습니다.. 아버지는 여자친구가 일도 똑부러지게하고 맘씨도 착하고 해서 예전
부터 소개시켜준다그러던걸.. 저는 아버지 사업하는데서 일하는 여자를 만나서 나중에 잘못되면 뒷말나
오고 그런거 원하지 않는다고 소개같은건 받지 않겠다고 했는데 어쩌다 일도와주다보니.. 눈이 맞게됐네요
나중에야 아버지가 소개시켜주려고 하던 여자인걸 알았죠 그러다보니 저희집에서는 여자친구를 정말
좋아합니다. 어른들한테 싹싹하기도 하고 일도 똑부러지게 하니 거의 중요한일은 여자친구가 도맡아 하는
식이구요.. 그래서 저는 여자친구한테 항상 고맙습니다. 솔직히 상황이 좀 껄끄럽긴 하죠.. 공적으론 부하
직원이나 사적으론 아들여자친구니.. 여자친구도 마찬가지구요
처음만난지 3일정도 됐을때 저희 부모님이 눈치를 채시곤 저한테 전화하셨습니다.
"니가 나중에 내(아버지)가 하는 일쪽으로 일하게 될거고 지금은 니들이 사귀는거 아무도 모르지만 소문
이란건 너도모르고 나도모르게 퍼져나간다.. 나중에 니가 이일을 하게될 때 흠잡히는거 싫으니 바로 결혼
하는게 어떻겠냐" 라고 진지하게 물어보시더군요..
저는 당연히 no했습니다. 남자여자라는게 조금만나서 바로아는것도 아니고 결혼이 장난도아니고 저는 결
혼은 충분히 만나고나서 해야된다고 생각 하는 스타일이라.. 2년은 만나고 결혼을 결정하겠다고 했죠.
이 일이 2년전 일입니다. 그리고 한달전쯤에 여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드렸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결혼을 내후년에 하는걸 원하시고. 여자친구 부모님께서는 내년에 하시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내년 가을쯤으로 합의를 본 상태구요.
여기까지가 지금 저와 여자친구의 상황이구요 여자친구 둘만의 사이는 좋습니다. 근데 문제는...
저희부모님은 재혼을 하셨습니다. 제가 중학교 2학년쯤 친어머니와 이혼하시고 고2됐을때 새어머니랑
결혼하셨죠.. 새어머니는 초혼이고 저와 제동생 (아들2) 한테 친어머니처럼 해주시려고 항상 노력하시고
남자3명 있는 곳에 시집와서 지금은 아주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구요..
그리고 여자친구 상황도 같습니다. 여자친구 부모님도 이혼을 하시고 지금은 새어머니랑 살고있는데
예전에 한번 같이 사셨던 분이십니다. 근데 요근래 다시 만나고 계시는거구요 . 저도 겪은 과정이니
모든게 이해됩니다. 근데 지금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사이가 안좋으시답니다.. 몰랐는데 오늘 저한테
다 말하더군요 저한테 흠잡히기 싫어서 말안하고 혼자 힘들어하고 있었다고 말을 하기 시작하는데..
일끝나고 저랑 데이트하다 저녁에 들어가면 부모님께서 심하게 싸우신다네요.. 그런걸 보는 여자친구는
너무힘들어서 제발 그만하라고 이럴거면 차라리 헤어지시라고 그랬다네요.. 그래서 떨어져 계셨는데
여자친구 아버님이 어머님을 데리고 오셨답니다.. 여자친구 결혼할때까지는 어떻게든 살아보자..
못난 아빠가 사랑하는 너한테 해줄게 이것밖에 없다 라고 하셨대요... 여자친구는 그런거 필요없다고
울면서 반항하고 대들고 심하게 말하고.. 계속 그렇게 있었답니다..저한텐 말안하고 저는 몰랐죠..
저는 차라리 결혼때문이라면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억지로 사시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여자친구 집안사정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문제 있다는 식의 일은 한번도 없었구요 당연히 이해가 되시
겠죠.. 저희부모님도 다 겪은 일이니깐요..
아..그리고 여자친구 집은 딸 하나입니다.. 오늘도 저랑 있다가 집에가서 아버지가 일찍 들어오라고
한마디 하셨는데.. 여자친구가 또 모질게 말을 했다네요.. 아빠 일이나 잘하시라고 이런식으로 말했다는
데 저한테 울면서 전화가 왔어요.. 나도모르게 그렇게 말했다면서 너무 미안하다고.. 근데 자기도 너무
벅차서 자기도모르게 자기보호를 해버린다고 .. 저는뭐라고 딱히 해줄말이 없었어요 ..
저한테 너무많은걸 바라는것 같다면서 그러길래 무엇을 바라냐고 물어봤습니다.
여자친구는 저희부모님한테 잘하려고 노력하고 그러는데 너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그때되니 아차 싶었습니다. 항상 맘속으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막상 행동으론 잘 안되더라구요
어른들 어렵고 그래서요.. 물론여자친구도 같았겠지만 노력을 한 거겠죠..
그래서 저도 뭔가 해보려고 생각을 해보는데.. 어떻게 하면 제가 현명하게 행동할수 있을지가 고민입니다
호프집을 최근에 오픈하셨는데 거기도 한번 찾아뵙고 해야되는데.. 항상 생각으로만 맴도네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저도 여자친구 부모님께 받은만큼 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