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사진으로 보고만난사이였습니다 그사람은 군 제대하고 이주밖에지나지않을상태였습니다 그저사진만 보고 날 사랑하는거같아 무서웠습니다 사진과 실물이 아무리 같다하더라도 실제만나는 느낌만은 못할테니까요
사실 연애를 가볍게만 생각햇습니다 여지껏 만나왓던 사람들도 그랬엇고 그게 당연한것처럼 느껴졋습니다 아직 제나이 스물하나 어리니까요 만나기전부터 이사람은 정말 뭐떄문에 그랫는지 모르겟지만(원래남
자들이 처음에 다그러는진 모르겟으나) 헌신적이었습니다
그냥 평소처럼 문자를 주고받는데 저도모르게 제가 아침에 피자를 먹고싶다햇나봅니다 당연히 지나가는말이었으니 기억못하고 있는데 자꾸 저녁에 주소를 물어보더라구요 만나기전이라 서로의 주소를모를때였는데 만나기전에 저에게 최선을다한 모습을 보여주고싶다고(군인티난다며) 시간을 달라고 한 한두달뒤에보자고 한 상태였습니다
제가 그렇게 캐묻는데 자기주소는 안가르쳐주고 제 주소만 물어보기에 화가낫지만 일단은 알려줬습니다 날 만나러 오나 라는 생각이들어서요 피자생각은 이미 잊어버린지 오래구요 그런데 가르쳐주고도 아무런 반응이없자 그냥 화가났습니다
그냥 내얼굴만 보고 가려는건가 (자기얼굴은 안보여주고) 이런생각도 들고 그래서 화를 냇던거같습니다 그런데 집으로 피자가 배달되오고 그랬습니다 제가 화낸게 무색해질만큼..만나기전에 전 저에게 이렇게까지 신경써줄 필요가 있나싶기도 했습니다
어느날은 테트리스 이야기가나왔는데 제가 테트리스를좀 합니다 근데 테트리스 자기도 좀한다고 해보자는거에요 근데 자기집에는 컴퓨터가 너무 안돌아가서 (테트리스가 안돌아갈정도^^;)
피씨방에 가야한다는겁니다 그래서 대충 제일끝나고 여덜시쯤에 연락을 주기로했는데 정말 갑자기 친구와 약속이생겨서 밤 열두시가 넘어서야 들어갔습니다 핸드폰도 빠때리가 없어서꺼진상태엿고 이때만해도 전 이사람을 심각하게 생각안햇던것같습니다
그냥 조금 기다리다가 말겟지 란 생각뿐이었습니다 집에 와서 충전을 하고전화를 해보니 자기 피씨방이랍니다 이것저것 하다보니 시간잘간다면서 저에게 미얀하단 소리를 듣고싶어하는 말투가아닌..그저 이제테트리스 할수있겟냐며 물어왔습니다 참 대단하다 느꼇습니다
아직 날 잘 모르는 아니 심지어 날 만나보지도 못했던 사람인데 나에게 이럴수 있는가 싶기도하구요
정작 그사람을 안지 한 1~2주되었는데 이제 제가 안달이 나기시작했습니다 한두달만참으라는데 전 그걸 못참겟던겁니다
전화를 하는데 욱해서 저도모르게 그럼 내가 한두달동안 다른사람만나다가 당신만나면 되겟네 했습니다
그사람이 아무말이없더군여 전 사실 그럼 곳 당장만나자! 라는 대답이 나오길바랬습니다만 그사람은 하는소리가 자기가너무이기적인거같기도하다 미얀하다
대신에 아무나 막만나지말고..괜찮은사람만나야될텐데 하며 우는것이었습니다 정말 연기였다면 대상감이겟지만 (사실지금알았지만 남자친구가 눈물이 많습니다)
그순간 제가 그 진심을 느꼇습니다 그래서 결국 안그러겟다고 한두달동안 기다려보겟다는 식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친구랑 술한잔하고 있는데 열두시 한시쯤에 전화가왔습니다 자기도 친구랑 술마셧엇는데 지금 볼수잇냐고
그때 제가 완전히 체육복에 화장도안한 정말 심각한썡얼에..이러고있엇는데 정말 지갑말고 가져나온것도없어서(집앞이라) 집에 잠깐만 들렷다가 온다고하니까 자기도 일끝나고 막온거라서 정말 꾸미고 오지말라는겁니다 지금 집들어가서 준비하고 다시나오면 그냥 두달뒤에보자고 지금 택시타는소리를 들어야겟다며..정말 무슨깡이었는지는 모르겟지만 그냥 막무가내로 나갓습니다
사실 술늦게까지 마실꺼라생각햇고 좀늦을거라 짐작햇지만 너무늦더군요 문자로 오늘 너무늦어서못보겟다 라며 투정식으로 보냇습니다 한 오분뒤에 답이오는데 이제일어낫다는군요 그래서 만나자는식으로 말을꺼냇는데 갑자기 집에서 오라고한다며 집으로 가야한다는겁니다 정말 미얀하다고 내일보자고
물론 집안사정이 안좋아서 어머니랑 각별한사이라는건 압니다만 그순간 전 정말 뭐가되나싶엇습니다 전화로도 아니고 그냥 한다는 소리가 문자로 미얀해..아 미치겟네 한마디뿐이엇고 결국 그사람생일날에는 친구도 가족들도 있엇겟지만 저는 없엇던겁니다
남들이 들으면 정말 아 사정상 이해할수도 있겟지 햇지만 제 사고로는 제 서운한감정밖에없엇나봅니다 심지어 제 전화를 다 피합니다
한다는 소리가 사실 너랑 전화하는거 부담되 이러면안되는데..랍니다
그게 전화통화나 연락이 뜸해질때쯤에 제가항상전화하면 왠만하면 받질않으려고합니다 이게 부담되서였다는 이유가있엇으니 그걸 하필 지금 화가나있는 상태에서 안 저는 정말 절망햇습니다
물론 반대로 생각도해봣습니다 제가 얼마나 달라졋기에 부담이되고 무서워서 내전화를 피햇을까 주변애들이 말해주기도햇습니다
너 항상 그 사람한테는 공격적이라고 저도 모르게 그렇게 변한것같습니다 결국 그날 그말끝으로 연락이없엇고 제가 먼저 말을 걸어서야 몸이안좋아서 일찍자려한다며 내일보자며 아무렇지도않게 넘깁니다
예전에는 화풀어주러(큰일도아니고) 집앞까지찾아와서 몇시간씩기다리던사람이었는데..이런말하는것도 지금 비교하는거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사람이 식은게 아니라 제가 그사람을 변하게만든것같습니다 주위에선 남자들이 원래 다그런거라고
처음에는 불타오르다가 결국식는다고 지금 내꼴도 다를게없다고 단지 그게 백일이 채안되서 식은것뿐이라며 헤어지란 소리를 더많이합니다
남자는 빨리식고 여자는 뒤늦게 타오른다?
안녕하세요 처음글쓰는건데 정말 어떡해해야할지 모르겟어서 마음먹기도쉽지않고 해서
주저리 주저리 글써봅니다 글솜씨가 좋지않아 이해안가시는부분도 많으실거같은데 양해부탁드립니다
애인이랑 만난지 오래돼지않앗습니다 100일이 채안되네요
처음에 사진으로 보고만난사이였습니다 그사람은 군 제대하고 이주밖에지나지않을상태였습니다 그저사진만 보고 날 사랑하는거같아 무서웠습니다 사진과 실물이 아무리 같다하더라도 실제만나는 느낌만은 못할테니까요
사실 연애를 가볍게만 생각햇습니다 여지껏 만나왓던 사람들도 그랬엇고 그게 당연한것처럼 느껴졋습니다 아직 제나이 스물하나 어리니까요 만나기전부터 이사람은 정말 뭐떄문에 그랫는지 모르겟지만(원래남
자들이 처음에 다그러는진 모르겟으나) 헌신적이었습니다
그냥 평소처럼 문자를 주고받는데 저도모르게 제가 아침에 피자를 먹고싶다햇나봅니다 당연히 지나가는말이었으니 기억못하고 있는데 자꾸 저녁에 주소를 물어보더라구요 만나기전이라 서로의 주소를모를때였는데 만나기전에 저에게 최선을다한 모습을 보여주고싶다고(군인티난다며) 시간을 달라고 한 한두달뒤에보자고 한 상태였습니다
제가 그렇게 캐묻는데 자기주소는 안가르쳐주고 제 주소만 물어보기에 화가낫지만 일단은 알려줬습니다 날 만나러 오나 라는 생각이들어서요 피자생각은 이미 잊어버린지 오래구요 그런데 가르쳐주고도 아무런 반응이없자 그냥 화가났습니다
그냥 내얼굴만 보고 가려는건가 (자기얼굴은 안보여주고) 이런생각도 들고 그래서 화를 냇던거같습니다 그런데 집으로 피자가 배달되오고 그랬습니다 제가 화낸게 무색해질만큼..만나기전에 전 저에게 이렇게까지 신경써줄 필요가 있나싶기도 했습니다
피자가 뭐 비싼것까진 아니더라도 만나지도 않은사람에게 돈쓴다는것도 그랫구요 (남자친구가 잘사는편도 아니란걸 알았구요)
어느날은 테트리스 이야기가나왔는데 제가 테트리스를좀 합니다 근데 테트리스 자기도 좀한다고 해보자는거에요 근데 자기집에는 컴퓨터가 너무 안돌아가서 (테트리스가 안돌아갈정도^^;)
피씨방에 가야한다는겁니다 그래서 대충 제일끝나고 여덜시쯤에 연락을 주기로했는데 정말 갑자기 친구와 약속이생겨서 밤 열두시가 넘어서야 들어갔습니다 핸드폰도 빠때리가 없어서꺼진상태엿고 이때만해도 전 이사람을 심각하게 생각안햇던것같습니다
그냥 조금 기다리다가 말겟지 란 생각뿐이었습니다 집에 와서 충전을 하고전화를 해보니 자기 피씨방이랍니다 이것저것 하다보니 시간잘간다면서 저에게 미얀하단 소리를 듣고싶어하는 말투가아닌..그저 이제테트리스 할수있겟냐며 물어왔습니다 참 대단하다 느꼇습니다
아직 날 잘 모르는 아니 심지어 날 만나보지도 못했던 사람인데 나에게 이럴수 있는가 싶기도하구요
정작 그사람을 안지 한 1~2주되었는데 이제 제가 안달이 나기시작했습니다 한두달만참으라는데 전 그걸 못참겟던겁니다
전화를 하는데 욱해서 저도모르게 그럼 내가 한두달동안 다른사람만나다가 당신만나면 되겟네 했습니다
그사람이 아무말이없더군여 전 사실 그럼 곳 당장만나자! 라는 대답이 나오길바랬습니다만 그사람은 하는소리가 자기가너무이기적인거같기도하다 미얀하다
대신에 아무나 막만나지말고..괜찮은사람만나야될텐데 하며 우는것이었습니다 정말 연기였다면 대상감이겟지만 (사실지금알았지만 남자친구가 눈물이 많습니다)
그순간 제가 그 진심을 느꼇습니다 그래서 결국 안그러겟다고 한두달동안 기다려보겟다는 식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친구랑 술한잔하고 있는데 열두시 한시쯤에 전화가왔습니다 자기도 친구랑 술마셧엇는데 지금 볼수잇냐고
그때 제가 완전히 체육복에 화장도안한 정말 심각한썡얼에..이러고있엇는데 정말 지갑말고 가져나온것도없어서(집앞이라) 집에 잠깐만 들렷다가 온다고하니까 자기도 일끝나고 막온거라서 정말 꾸미고 오지말라는겁니다 지금 집들어가서 준비하고 다시나오면 그냥 두달뒤에보자고 지금 택시타는소리를 들어야겟다며..정말 무슨깡이었는지는 모르겟지만 그냥 막무가내로 나갓습니다
친구는 어차피 보낸상태엿고 그냥 택시부터 탔습니다 정말 지금생각해도 첫만남은..최악이네요
그러고선 그사람이 오라는곳까지 갔는데 그사람이 전화로 어 너 보인다고 어떡하지 너무 떨린다고 자기지금 심장이 터질것같다는겁니다
이게 남들이들으면 웃길수도있는데 자꾸 만나지도 않고 전화로만 끄니까 이제 조금씩 화가나기도 했습니다^^; 자기 어느자동차뒤에 숨어잇다고 어디골목에 숨어있다고 하는데 결국 골목으로 제가 달리기해서 잡앗습니다 얼굴을 드디어만난겁니다
자꾸 얼굴을 가리더라구요 손으로 밝은곳나오는것도 싫어하고 진짜 처음에는 무슨장애가 있나싶엇습니다 아니면 사진도용이거나 하하..근데 사진과 똑같앗습니다 단지 머리만 좀 짧앗습니다
제대한지 얼마안되었기에 정말 사진보다 훨씬괜찮앗습니다 저에게는요^^;
그날술을 마시고 이것저것이야기를하는데 정말 여자를처음만난사람처럼 물론 군대제대햇으니 제가 제대하고 만나는 첫여자엿겟지만 떨더라구요 귀여웠습니다
그사람이 자기가 미첫엇다고 어떡해 한두달씩이나 뒤에 보자고그랬을지 정말 상상이안간다고햇습니다
사실 전 자신도없엇고 그날 쌩얼에..옷도체육복..잠옷이엇나..근데 그런모습을 사랑해주다니 정말 이사람이 날 사랑하긴하는구나 싶엇습니다
그런데 지금생각하면 대체 왜 날 사랑하는지 의문도조금듭니다만 (사진이랑 그날별차이없엇다고 하더군요 그사람말은..절대아닌데..)
그렇게 정말 행복한 두달이 흘렀습니다
매일마다 전화해주고 문자해주고 오히려 전 그렇게 사랑받는것에대해 익숙하지않앗엇기때문에 (오랜 유학생활때문에 외로움에 익숙해져있었습니다)
날 정말 사랑하는 구나 라고 믿게된것 같습니다 여러일들이 있엇지만 어쩌면 연애초기에 당연히 있는 일같기도 합니다
일이 끝나고 막차를 타고와서 오분이라도 얼굴 보러가고 전화로도 친구들이랑있던 회식이있던 연락하지말라해도 보고싶다고 연락잘해주던사람이었습니다
이제와서 여지껏햇엇던 카톡내용이나 전화녹음된걸 들으면 전항상 짧은 대답에 그사람이 매달리는입장이었습니다
매달린다는게 좀 웃기지만 전 항상 연애스타일이 나중에 타오르는 스타일이라 처음에는 시큰둥한것도 있는것같습니다
카톡내용중에 자기가 사랑이식으면 일찍재워준다는둥 (전화와 카톡이 잦아서 밤에늦게 자곤햇습니다) 적어도 하루에 사랑해라는말을 내가 더 사랑해 라는말을 해주던사람이었습니다
느끼한말들을 정말 잘만 쏟아내던 그런사람이었습니다
어쩌다 잠자리를 하게됬을때도 사실 제가 완전 전무한건아니지만 싫엇습니다
그러나 애인이 원하니까 라는 마음도 있엇고 그래서 모텔에서 삽입하려는데 저도 모르게 신음소리가나온겁니다 근데 이사람이 그렇게 한번 하더니 내가 아파해보여서 절대 못하겟다는겁니다
그러더니 그게..죽더라구요(안서드라구요) 팔팔하던게..야하네여갑자기; 어쨋든 이럴때보면 정말 날 위해주고 생각해주는것같습니다 아직도 잠자리는 그뒤로 없엇구요
정말 사소한거에 틀어지기도 했습니다 정말 보수적인사람이라 염색조차못하게하는사람인데 정말 아무렇지않게 제앞에 염색과 피어싱을 한채로 나타났습니다
저는 이사람이 편해진건진 모르지만 정말 화를 주체못하고 별의별 욕을다했던것 같습니다 원래 보수적이지않앗던 사람이라면 이해햇을지도 모르지만
자기입으로 자기는 보수적이라고 염색조차 못하게햇던사람인데 자기는 친구들이 해보라며 어울린다며 완전 달라진 모습으로 제앞에 서있는데 그순간 욱하더라구요
제가 이나이먹고 뒤늦게 양아치되고싶엇냐고 욕을섞어가며 저도모르게 말들을해버렸습니다 제가잘못한거 압니다 맨처음에는 달래주다가 갑자기 제가 고개 돌리고 있는순간 가버리더라구요
제가 전화했더니 끝내잡니다 아무리 화가나도 사랑하는사이에선 그런말이 쉽게나올수 없다고 솔직히 막말이 심한편이긴 합니다만 정말 이런 이유때문에 헤어지는가싶엇습니다
제가 그럼 그런이야기만나서 해달라고 해서 갔습니다 갔더니 남자친구가 울고있더라구요 울면서 이야기하는데 저도 슬펐습니다
아 이만큼이나 나를 사랑하는구나 라고 느끼기도햇고 제가 다 잘못한것만 같더라구요 결국 피어싱은 뺏고 염색은풀지않앗습니다만
이제 사랑받는게 너무익숙해진 나는 제말을 완전히(염색도 안푸는)것에 대해 화가납니다 물론 참앗고 아무이야기도 하지않앗습니다 자기가 알아서하겟거니 해서 이외에도 짧은순간을 (남들에비해서) 연애하면서 여러번 다퉛습니다만..
어느순간 두달째쯤접어들떄 제가 정말 이사람을 좋아하고있구나 라고 느꼇습니다
어떤 다른사건이있는것도 아니었고 사랑받는게 약간은 익숙해진것만같았습니다 근데 그런순간에 어느순간부터 연락도 뜸해지고 전화도 뜸해졋습니다 어떤이유가 있어서는 아닌거같앗습니다
원래는 정말 혼자서도 외로워도 잘 참을수있엇는데 이사람을 만나고부터는 그게무너진것만같앗습니다
전화도 카톡도 연락도 왠만한일이있지않고서는 없고 차라리 처음부터 원래 이랫던사람이면 이해라도하려햇는데
전 그저 저한테 식었다고밖에는 생각이 들지않앗습니다 그사람말로는 그사람이 일을 그만두고나서부터 일어나는 시간도 틀려지고 (아무래도 일을 안하니 오후 늦게 제가 퇴근할때쯤 일어납니다)
다른것보다 돈이없으니 저를 만나러 오는것도 사실 얼굴보기 미얀하다고 합니다
전에는 저도 돈이얼마없어서 밥먹고 정말 할일이 아무것도없어서 그냥 집으로 가자는식으로 투정부렷습니다
전 정말 상처가 되는말인줄 나중에야 알앗습니다만 그순간에는 상처를 주려고 뱉은말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잘 풀어주려고 하다가 제가 그냥 집에가야겟다 라고하자 (물론 진심은아니었습니다 그냥 투정섞인빈말)
데려다주겟다며 가겟다고합니다 결국 집앞까지 데려다주고 자기피곤하다고 들어가라는데 그사람 뒤를 몰래따라가보니 울면서 가고있엇습니다 그순간 알앗습니다
제가 비참하게만들엇구나 싶었습니다 결국 따라가서 그사람 껴안고 이야기를 잘해서 풀었습니다 제가 잘못햇다고 햇습니다 돈이란게 내가있으면 내가 내고 당신이 있으면 당신이 내면되질않느냐고 내앞에서는 자존심부릴필요도없다고 햇습니다
여지껏 만나왓던 사람들은 어땟을지 몰라도 그사람은 거의 여자한테 돈을 쓰게못한다 라는 그런 마인드를 갖고있던거같더군요
그래서 그럴떄만큼은 날 여자로 연하로 안봐도 된다고햇습니다 정말 그사람 배경이나 돈보고 만난게 아니니까요
여러일들이 있고난후 어느순간느낀게 연락이 줄엇다라는것과 제가 좀더 매달리는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원래 남자들은 타오르고 식는사랑을하고 여자들은 반대로 늦게 타오르는 그런 연애를 한다는걸 알고있엇습니다 그러나 이건 너무빠르다싶기도햇습니다
정말 식었는지는 정말 본인만알겟지만 만나면 정말 달라진거없고 똑같이잘해주는데 연락이없을뿐입니다 정말 외로운거 잘견딜수 있는 저인데 그사람이 절 바꿔놧다는 생각밖에들지않앗습니다 따지고보면 그사람의 잘못만은아닌건데
그리고 그떄부터 사소한일에도 자꾸 예전과비교하게됫습니다
예를들면 항상 막차를 타고가던사람이 피곤하다고 조금 일찍가겟다고 먼저 가버리게되면 예전에는 안그랫는데 예전엔 안이랫는데 하며 자꾸 비교를하게됩니다
그리고 쌓아두는성격이아니라서 못참고 그걸 다이야기해버리는 성격이라 예전과 비교를 정말많이하게됫습니다 남들이 저런 이야기들을 할때 항상 비웃던 저인데
이게 제이야기가 되니까 상황을 이해하겟더라구요 그렇게 혼자 고생하고 무슨일이 있는것도 아닌데 연락이 예전같지않다며 식엇다며 투정부리고 질리게 지치게만들엇을껍니다
일부러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늦을테니 그냥 내일 연락할게 라고 문자를 보내면 답변은 알겟어~ 이거한마디뿐
그럼 또 결국 몇시간동안연락없으면 제가 화나서 먼저전화를 합니다 늦게들어간다는데 걱정도안되냐고 문자한번해줄수있는거아니냐고
그럼 애인은 또 니가그렇게 보내서 정말 늦겟거니 해서 안보냇다합니다 예전같았으면 제가 저런문자보내면 난리를첬을것만같은데(이부분은 제가 경솔하게 보냇던건맞네여ㅠㅠ)
압니다 예전같을수없고 항상 연애초기같을수없다는거 제가 울면서 전화로 여러번 매달렷습니다
이게 사람지치게하는짓이더군요 울면서 왜 날 이렇게바꿔놧냐고 내가 이렇게 애정결핍이심한데 조금만더 신경써주면안되겟냐고 부탁햇습니다
애인도 울더군요 그러나 나중에 변한건 없던거같습니다 그게아니라 노력을햇어도 제가 그렇게 느끼지못햇던것같습니다
제가 애정결핍에 미친사람같앗습니다 그리고 그건 바로 원망으로 바껴갔습니다 정말 아무일도없는데 정을 뗴보기도햇습니다
주위에서 하는말이 이제 너 애인없으면 죽을것같다는말이 정말 같앗습니다 그래서 무서웠습니다 정을 뗴보기로햇는데 정말 고작 이틀을 못넘기겟는겁니다 연락도 해야되고..이게 정말 지치고 질리게만든다는거 충분히 아는데 못참겟는겁니다
저번에는 그사람 일자리가 하도안구해지니 친구아는사람통해서 분당에 백화점에 좋은자리에 일하게될거같다 하더군요 일주일에 한번쉬니까 그때보자는거였습니다
사실 예전같으면 충분히이해햇을상황인데 연락도 뜸해지는 이런상태에서 얼굴까지 못보면 제가 미칠것만같앗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지말란소린안하겟지만 난 사실 자신없다고햇습니다 당신이랑 일주일에한번만나고 마는거 연락도 이렇게 왠만한일이없으면 하지도않는데 더 자신없다고햇습니다
근데도 끝까지 그일하려햇습니다 결국에는 많은 말들이있엇지만 제가 저 아니면 그일 선택하라햇습니다
그러자 저 선택하더군요..주위에서 욕엄청먹엇습니다 그치만 제마음은 연락도 정말 하루에 전화한통도안하는데 얼굴마저 덜보면 정말 멀어질꺼란 합리화된 이유가 있엇습니다 그리고 그사람이 날 선택햇을때 정말 감사햇습니다
그러다가 저번주 일요일 애인생일이었습니다
토요일은 친구들이랑 술마신다 하고 생일날은 나와하루종일잇겟다는 식으로 말을햇습니다 토요일날 연락햇을때도 언제만나냐는말에 제가 당신일어나는대로 연락오면만나야지 했습니다
애인이 그러면 아침에 연락하면 아침에 보고 저녁에 연락하면 저녁에보는거네~ 라며 말을했습니다 전 그렇다고햇고 어림짐작이지만 아침에 만나지않을까싶엇습니다 빨리보고싶다는말도 했기에 물론 시간약속을 정해놓은건아니지만 혼자서 이것저것 준비햇습니다
웨딩까페에 예약도해놓고 친구와 미리 명동에서 기다리고있엇습니다 연락이 올떄까지 근데 이사람 세시가 넘어도 연락이오지않습니다 기다리던 친구는 먼저가게되엇고 그제서야 제가연락을 햇습니다
사실 술늦게까지 마실꺼라생각햇고 좀늦을거라 짐작햇지만 너무늦더군요 문자로 오늘 너무늦어서못보겟다 라며 투정식으로 보냇습니다 한 오분뒤에 답이오는데 이제일어낫다는군요 그래서 만나자는식으로 말을꺼냇는데 갑자기 집에서 오라고한다며 집으로 가야한다는겁니다 정말 미얀하다고 내일보자고
물론 집안사정이 안좋아서 어머니랑 각별한사이라는건 압니다만 그순간 전 정말 뭐가되나싶엇습니다 전화로도 아니고 그냥 한다는 소리가 문자로 미얀해..아 미치겟네 한마디뿐이엇고 결국 그사람생일날에는 친구도 가족들도 있엇겟지만 저는 없엇던겁니다
남들이 들으면 정말 아 사정상 이해할수도 있겟지 햇지만 제 사고로는 제 서운한감정밖에없엇나봅니다 심지어 제 전화를 다 피합니다
한다는 소리가 사실 너랑 전화하는거 부담되 이러면안되는데..랍니다
그게 전화통화나 연락이 뜸해질때쯤에 제가항상전화하면 왠만하면 받질않으려고합니다 이게 부담되서였다는 이유가있엇으니 그걸 하필 지금 화가나있는 상태에서 안 저는 정말 절망햇습니다
물론 반대로 생각도해봣습니다 제가 얼마나 달라졋기에 부담이되고 무서워서 내전화를 피햇을까 주변애들이 말해주기도햇습니다
너 항상 그 사람한테는 공격적이라고 저도 모르게 그렇게 변한것같습니다 결국 그날 그말끝으로 연락이없엇고 제가 먼저 말을 걸어서야 몸이안좋아서 일찍자려한다며 내일보자며 아무렇지도않게 넘깁니다
예전에는 화풀어주러(큰일도아니고) 집앞까지찾아와서 몇시간씩기다리던사람이었는데..이런말하는것도 지금 비교하는거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사람이 식은게 아니라 제가 그사람을 변하게만든것같습니다 주위에선 남자들이 원래 다그런거라고
처음에는 불타오르다가 결국식는다고 지금 내꼴도 다를게없다고 단지 그게 백일이 채안되서 식은것뿐이라며 헤어지란 소리를 더많이합니다
차라리 이사람이 식엇다고 느끼면다행인데 만나면 정말 아무렇지도않습니다 잘해줍니다 저역시 연락이 자주안된다는것빼고는 달라진게없다고 행동하는데
제 집착이 너무 강해져서 라는건 압니다만 이게과연 제가 집착을 줄이면 달라질수있을까요 애인은 노력하지않는것처럼만보이는데 설령 노력해도 제가못 느끼는것만같은데
가끔은 정말 이사람이 날 좋아하는건가 사랑하는건가 싶습니다 어떤식의 노력이필요한건지 모르겟습니다 그사람도 저도 고처저야할부분이 있다는건 충분히 알지만 그게 행동으로 옮겨질지도 의문이구요 무엇보다 제가 정말 그사람좋아합니다
집착을 떠나서 여지껏 이런사랑을못해봐서 일지도모르지만 거기다가 제가 아직 어리니 다른 좋은사람만날수있을지 모르지만 놓고싶진않습니다
이제는 정말 자존심 다 버리고 제가 행동을 더 잘해서 그사람을 예전처럼 아니 예전과는똑같이할수없어도 나에게 연락이라도
더 자주하게끔만들고 싶어서 더 잘해주려고 하는데 제가 잘하고있는걸까요..이미마음이 돌아선사람은아닌건지 제가노력한다고 예전과비슷할순있는건지 걱정이네요
당연히 저도 이사람성격도 모르시는분들이 이글만가지고 판단해달라는건아니지만 하소연이라도 하고싶엇습니다 애인잘못만따지려드는건 아닙니다
저도 분명잘못이있다는건압니다
그저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바뀌는걸 해야할지 몰라서 답답한마음에 몇자끄적이다 보니 길어졋네요 어떤말이라도 좋으니 해주시면 조언이라 생각하고 듣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