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군복 꾹 눌러 쓴 모자 내 아들은 어디 있을까. <그리운 아들을 보기 위해 새벽부터 아들이 좋아하던 음식 준비해서 찾아온 부모님은 1분 1초가 아쉽다> 아들을 논산 훈련소로 보내고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낸 다는 친구가 맑은 목소리로 논산훈련소로 아들 면회를 갔다 왔다고 합니다. 아들 하나를 온실 속의 화초처럼 키우며 아들 뒷바라지에 전념하던 친구였는데 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어떻게 견딜지 걱정이 했었습니다. 자주 전화해며 잘 지내고 철들어서 올테니 걱정하지 말라며 위로를 하면 억지로 슬픈 마음을 숨기는 듯한 느낌을 받았었지요. 모든 엄마의 마음은 똑 같은 모양입니다. 친구도 아들에게 면회를 가며 좋아하는 음식을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아들에게 실컨 먹이고 왔더니 요즘 먹지 않아도 배부르다고 합니다. 늠름하게 변한 아들을 보고 와서는 아들이 사격과 암기점수가 좋아 훈련소에서는 전화하기 힘든데 두번씩이나 왔었다고 이제 걱정 안해도 되겠다며 대한민국 군인이라는 것이 자랑 스럽다며 아들 자랑이 늘어집니다. 저처럼 친구도 아들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은 것 같았습니다. 어린티를 싹 벗고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아들이 나타났을 때 친구처럼 저도 먹지 않아도 배가 불렀거든요. 면회를 가거나 휴가를 나 올 때마다 성숙해진 아들의 모습에 불안과 초조함을 사라지고 변화를 지켜보며 희망과 기대감으로 넘쳐났었습니다. 아마 친구도 서서히 느끼겠지요. 논산훈련소는 저의 아들이 훈련 받았던 곳으로 논산 훈련소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던 터라 훈련기간에는 면회가 금지 된 걸로 아는데? 의아해 했더니 줄줄 설명을 하네요. 논산훈련소에서 1998년 중단 되었던 면회가 2011년 5월 4일 부터 부활했다는 겁니다. 정말...얼마나 좋을까?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어머니 마음!!! 대한민국 군인 어머니는 더욱 강하다.> 저의 아들을 논산훈련소에 입영시키는 날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6월27일 아들이 입영하는날~~~ 저 역시 어린티가 줄줄 나는 아들이 어찌 힘든 훈련을 버틸지 걱정스런 마음에 밤을 꼬박 세우고 비도 부슬부슬 내리는 날 논산훈련소로 향했었습니다. 논산 훈련소에 들어서는 순간 어마어마하게 큰 규모에 놀랐고 더욱이 모든 것이 잘 정돈되고 질서정연 함을 보고 마음이 좀 놓이기도 했었습니다. 아들 또한 당당한 걸음으로 연병장을 성큼성큼 걸어갔습니다. 그렇지만 군대문화가 폐쇄적이라고 생각했었고 '빡세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 마음을 진정시키기 어려웠지요. 다행이 인터넷편지를 쓸 수 있었기에 편지를 쓰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아 가려 노력했고 논산훈련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훈련일정과 식단을 살피기도 하면서 듣고 생각했던 것과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더욱이 매일 쓰는 인터넷 편지를 일일이 복사해서 장병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구요. 가장 좋았던 것은 입영날로 부터 일주일이 지나니 단체사진이 올라온 겁니다. 군복 입은 모습이 어찌나 씩씩해 보이고 멋있던지 아들이 군인이라는 것을 그때 실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북부병무청의 입영문화제를 보면서 군대가 바뀌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입영을 앞두고 긴장된 가족과 장병을 위해서 댄스와 흥겨운 음악으로 긴장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고 웃음을 선사하는 것을 보면서 뜻깊은 행사로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돌아왔었습니다. 이제 훈련소에서도 면회를 할 수 있게 되다니 우리의 건강한 병역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는 청신호라고 여겨집니다. 1
똑같은 군복 꾹 눌러 쓴 모자 내 아들은 어디 있을까.
똑같은 군복 꾹 눌러 쓴 모자 내 아들은 어디 있을까.
<그리운 아들을 보기 위해 새벽부터 아들이 좋아하던 음식 준비해서 찾아온 부모님은 1분 1초가 아쉽다>
아들을 논산 훈련소로 보내고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낸 다는 친구가
맑은 목소리로 논산훈련소로 아들 면회를 갔다 왔다고 합니다.
아들 하나를 온실 속의 화초처럼 키우며 아들 뒷바라지에 전념하던 친구였는데
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어떻게 견딜지 걱정이 했었습니다.
자주 전화해며 잘 지내고 철들어서 올테니 걱정하지 말라며 위로를 하면
억지로 슬픈 마음을 숨기는 듯한 느낌을 받았었지요.
모든 엄마의 마음은 똑 같은 모양입니다.
친구도 아들에게 면회를 가며 좋아하는 음식을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아들에게 실컨 먹이고 왔더니 요즘 먹지 않아도 배부르다고 합니다.
늠름하게 변한 아들을 보고 와서는 아들이 사격과 암기점수가 좋아
훈련소에서는 전화하기 힘든데 두번씩이나 왔었다고 이제 걱정 안해도 되겠다며
대한민국 군인이라는 것이 자랑 스럽다며 아들 자랑이 늘어집니다.
저처럼 친구도 아들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은 것 같았습니다.
어린티를 싹 벗고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아들이 나타났을 때
친구처럼 저도 먹지 않아도 배가 불렀거든요.
면회를 가거나 휴가를 나 올 때마다 성숙해진 아들의 모습에 불안과 초조함을 사라지고
변화를 지켜보며 희망과 기대감으로 넘쳐났었습니다.
아마 친구도 서서히 느끼겠지요.
논산훈련소는 저의 아들이 훈련 받았던 곳으로 논산 훈련소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던 터라
훈련기간에는 면회가 금지 된 걸로 아는데? 의아해 했더니 줄줄 설명을 하네요.
논산훈련소에서 1998년 중단 되었던 면회가 2011년 5월 4일 부터 부활했다는 겁니다.
정말...얼마나 좋을까?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어머니 마음!!! 대한민국 군인 어머니는 더욱 강하다.>
저의 아들을 논산훈련소에 입영시키는 날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6월27일 아들이 입영하는날~~~
저 역시 어린티가 줄줄 나는 아들이 어찌 힘든 훈련을 버틸지 걱정스런 마음에 밤을 꼬박 세우고
비도 부슬부슬 내리는 날 논산훈련소로 향했었습니다.
논산 훈련소에 들어서는 순간 어마어마하게 큰 규모에 놀랐고 더욱이 모든 것이 잘 정돈되고
질서정연 함을 보고 마음이 좀 놓이기도 했었습니다.
아들 또한 당당한 걸음으로 연병장을 성큼성큼 걸어갔습니다.
그렇지만 군대문화가 폐쇄적이라고 생각했었고 '빡세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
마음을 진정시키기 어려웠지요.
다행이 인터넷편지를 쓸 수 있었기에 편지를 쓰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아 가려 노력했고
논산훈련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훈련일정과 식단을 살피기도 하면서
듣고 생각했던 것과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더욱이 매일 쓰는 인터넷 편지를 일일이 복사해서 장병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구요.
가장 좋았던 것은 입영날로 부터 일주일이 지나니 단체사진이 올라온 겁니다.
군복 입은 모습이 어찌나 씩씩해 보이고 멋있던지 아들이 군인이라는 것을 그때 실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북부병무청의 입영문화제를 보면서 군대가 바뀌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입영을 앞두고 긴장된 가족과 장병을 위해서
댄스와 흥겨운 음악으로 긴장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고 웃음을 선사하는 것을 보면서
뜻깊은 행사로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돌아왔었습니다.
이제 훈련소에서도 면회를 할 수 있게 되다니 우리의 건강한 병역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는
청신호라고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