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형 성격장애

이상성격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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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형성격장애

머리로 살아가는 사람.
머리로 살아감. 생각을 많이 하고 있음.
기묘하고 독창적인 사고나 직감등이 생활이나 행동에 항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평소에 보기엔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있는 것 같지만 머릿속 사고는 놀랄 정도로 활발해서
항상 머릿속의 자신과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있다.
이것이 혼잘말이나 웃음으로 나오기도함.
사고나 직감이 굉장히 독특하기 때문에 비상식적으로 비쳐 영문을 모르는
주변 사람들에겐 유별나 보이지만 사정을 알고나면 나름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통념에서 벗어나도 개의치 않고 자기 스타일에 따라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상식적인 주변 사람들과 종종 마찰을 빚거나 별난 사람 취급을 당할 때가 많다.
(아스퍼거 증후군과 비슷한 면도 있지만 분열형 성격장애가 초월적 존재나
비논리적인 사고에 익숙한 데 비해 아스퍼거 증후군은 객관적이고 관찰적인 경향을 띠어
해부학적이고 실험적으로 사물을 본다.)

분열형 성격을 지닌 사람은 상식적인 사고에 얽매이지 않고
직감이나 창의성이 뛰어나 학자나 연구가로서 획기적인 업적을 쌓기도 한다.
언제나 내면세계에서 살고 있으며 정신세계로의 여행이 이 사람의 전부.
외면적인 삶은 그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음. 문학인이나 종교가, 승려, 철학자로 이름을 날리기도 한다.
분열형 성격장애는 정신분열병에 가까운 유전적 소질을 지녔으면서도 환경적 인자나
발병을 억제하는 다른 요인에 의해 정신분열병으로 발전하지 않은 상태로 보는 것이 일반적.
따라서 다른 성격장애와는 달리 유전적 요인이 비교적 크다고 할 수 있다. 일반인의 약 3%가 이에 해당한다고 알려져 있다.

분열형의 사람은 어딘지 모르게 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는 사람처럼 보인다.
속세를 떠난 사람처럼 보여, 좋게 표현하자면 높은 정신세계를 지니고 있는 것 같고,
나쁘게 표현하면 비현실적이다. 분열형의 사람은 내적인 사고 속에서 살기 때문에
상식적인 사고에 얽매이지 않는 독특한 시선으로 사물을 볼 때가 많다.
성공하지 못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여겨져 고립되거나 소외당하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 현실적인 능력을 겸비하거나, 특유의 장점인 독창성과 정신성을 현실에서 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사회에서 활약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능력을 거의 발휘하지 못하지만 공동체 안에서는 예언자적인 존재일 수 있다.
미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전망을 밝히거나 개척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을 때가 많다.
기술 혁신을 요하는 기술자, 연구자, 기획자, 정신과 의사, 종교가, 점술가,
영적 치료사 등으로 활약하는 사람 가운데 이 유형이 많다.
능력을 살릴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지 못하면 고립이나 자폐등으로 점차 현실과 동떨어지기도 한다.

이 유형은 복장이나 패션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어 몸을 가리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타고다니는 자동차도 허영심이 없는 차이고 그나마 세차도 자주 하지 않는다.
남의 이목에 신경 쓰는 것을 어리석다고 여김.
라이프스타일은 기본적으로 '마이 페이스'라 주변에 잘 맞추지 못한다.
팀워크를 요하는 일에는 기본적으로 맞지 않고 자기 페이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적성에 맞는다.
독립적인 자영업, 소호(SOHO) 스타일에 적합.

분열형의 사람은 일상적인 잡무나 현실적인 문제를 잘 처리하지 못한다.
자기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 좋은 발상이나 아이디어가 있어도
그저 단순한 공상이나 아이디어에 그치고만다.
이 유형의 성공 여부는 얼마만큼 현실 대처 능력을 갖고 있느냐에 달려있다.
일상적인 일, 사소한 문제도 가능한 한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다 보면
단순한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현실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추상적인 것에만 관심을 두지 말고 살아 있다는 것을 실감나게 하는 원예라든지
요리, 애완동물 사육, 정신적 요소가 강한 스포츠 등을 해보는 것이 효과적.
정신세계 탐구에 몰두하는 사람은 현실과의 접촉이 적어 균형을 잃기 쉽다.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여 새로운 발상의 원천으로 삼으려면 이러한 취미가 도움이 된다.
현실적 감각을 갈고 닦는다는 의미에서 일정기간 현실적인 직업을 갖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
삶의 현장을 체험해 봄으로써 여러가지 아이디어나 발상이 그저 단순한 아이디어나
발상에 그치치 않고 현실에서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
집안을 꾸미고 양육이나 가사에 적극적으로 매달리는 것도 이 유형의 탈속적인 경향을 시정해 준다.
번거로운 일이라 생가하지 말고 일상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큰 성과를 낳게 된다.

이 유형은 본래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혼자서 처리하는 일은 잘해도 여럿이서 서로 협조하는 일에는 서투르다.
주위의 분위기나 커뮤니케이션을 소홀히 하면 어느새 고립되어 별종 취급을 받는다.
그렇게 되면 모처럼의 아이디어나 참신한 발상도 일소에 부치거나 진지하게 받아주지 않는다.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평소에 주위 사람들의 기분도 살펴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노력하는 가운데에서 의외로 재미를 느끼기도 한다.
이와 반대로 고립되면 이 유형은 종종 박해망상이나 피해망상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자신의 머릿속에서 나쁜 쪽으로만 생각하려고 든다.
그렇게 되면 더욱 더 고립되어 정신적 분열 상태가 일어나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는 의미에서 지나친 자기중심에서 벗어나 적적히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게 중요하다.

분열형의 사람은 일생에 한두 번은 커다란 위기를 맞이한다.
이는 발병의 위기이기도 하다. 그 시기는 정말 괴로워 '밤의 항해'라고도 부르는,
한치 앞도 분간할 수 없는 깜깜한 터널 속에 갇혀 있는 듯한 상태가 수년에서 십 년 정도 계속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위기의 시간들을 잘 넘기면 인생이 확 달라질 때도 많다.
새로운 재능이나 가능성이 열리거나 인생의 기쁨이 되살아난다.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중 하나는 의외라고 여겨질지 모르겠지만 외부와의 접촉을 끊는 것이다.
완전히 끊어 버리면 다른 폐해가 생기므로 권할 수는 없지만 세상으로부터 한 발 물러섬으로써
그 경향이 약해지고 위기의 시간을 쉽게 넘길 수도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삶의 방식을 바꿔보는 것이다. 이는 견디기 힘든 위기를 넘기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자신이 엉망진창이 되었으므로 일단 파산선고를 내린다.
이런 상태는 두뇌 시스템이 교란을 일으키기 시작하는 단계이므로 새로운 시스템으로 재정비 하는 편이 낫다.
같은 환경에 오랫동안 있으면 인간관계가 깊어져 분열형의 사람은 견디기 어렵다.
강박성 성격장애자는 환경변화에 민감에서 우울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분열형의 사람에게는 환경 변화가 오히려 나을 때가 있다.
신선한 신천지가 분열형에게는 자양분 많은 옥토가 된다.

출처:http://noddddd.egloos.com/242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