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함께 적 병사를 쏘아죽이고싶은 마음은 나 또한 대어를 기다리는 강태공의 심정이라...
친구 : 학문에 쫓기는 학생의 마음
어찌나라고 모르랴 만은 학문이라함은 가까이보면 올 삼월 멀리보자면 12년을 함께한 벗이니 어찌 우리네 마음 모르겠는가 유월되어 비는 내리고 만물이 푸르른데 공부또한 잠시 다른곳에 푸리고저 한숨 계속 내어쉬어 그것이 곧 바람이 되고 태풍이 되었으니 이 일을 어찌하면 좋겠는가
나 : 태풍은 때가되면 저무나 살아감에 한 획을 긋는 과거시험에 비가 내린다면
그 뜻을 모르는 나의 스승님이 읍참마속하는 공명의 심정으로 나를 참수하리니
가까이보면 그대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나 멀리 보면 중생의 목숨이 위태로우니
어찌 목숨과 한때의 쾌락을 저울질 하겠는가?
그대의 과거기시험이 이른때의 끝났음을 내 모르는 바 아니지만
삶을 계속 영유하기 위하여는 아직 어린 연어를 놓아주는 어부의 심정으로 나를 놓아주기를 바라오
친구 : 내리는 비 막을 수 없음이 이리도 한탄스러울 수 있으랴 나오는 한숨이 쓸쓸하야 이리도 허전할 수 있을까 한때의 쾌락이라 하였으나 이는 곧 평생의 추억 되리니
비록 부귀영화와는 길을 달리하지만 생의가치가 거기에 국한되지 않는단 것을 아오? 금이라 함은 유한한 것이라 언제 잃을 지 전전긍긍하겠지만 벗과의 추억은 억겁의 세월을 능히 이겨내리라 하오매 청하는 바이니 그대는 한시라도 빨리 달려오라
나 : 벗과 내가 적을 쏘아죽이는 추억은 이미 이전에도 수없이 많음을 그대와 나도 아는 바인데
어찌 쾌락을 향하는 그 마음을 걷어내지 못하는가
그 쾌락은 잠깐 내렸다 사라지는 이른 새벽의 안개와 같다
그대 조금만 기다려 해시에 이르면 우리가 전장에 입성할 수 없거니와
일각이여삼추와 같은 우리의 조급한 마음 또한 평온함을 되찾아 살육의 욕망에서 다음날 까지는 안전할 수 있으니
조금만 버텨 서로가 서로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게 처사를 하고자 청유하오
열아홉인데 전장에서 살육이나 하는 행태를 전장이 마무리되고나서
참회하지 않게 하였으면 내 더이상 바랄것이 없을것이오
곧 시간이 해시를 바라보니 달이 기울어질때까지 기다림이 어떠하오?
친구 : 어허 통재라 달이 기울어짐은 국운이 다함을 뜻할진데 어찌 기다릴 수 있겠는가 벗과 함께함은 매 순간이 새롭고 흥을 돋구는데 어찌 이를 살육이라 칭하여 함께해온 시간을 부정하고 깎아내리는가
야자 튀라는 친구놈과의 대화
저는 경기도사는 19살 남자입니다 ㅋㅋ 금요일부터 시험이라 공부하고있다가 너무 하기싫어서
친구랑 문자보내다가 평소에 하던짓을 해봤습니다 ㅋㅋ 근데 이번엔 꽤 길게 이어져
여러분과 즐거움을 함께하고자 할 따름이니 속히 읽어 그대들의 감상을 서필해주면
어찌 즐겁지 아니하랴
나 : 공부하기싫어서 학교 광탈할기세
친구 : 나와
나 : 내일이 과학반 선생님 시험과목이라 현관에 배리어 쳐져잇듬
친구 : 배리어는 버리어 <, 어이없는 라임어택을 갈겼습니다 친구가
나 : 그대의 라임 어택에 어찌 감탄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허나 세상 밖으로 나가 내 학문에 방종을 한다면야 그 어찌 화를 입지 않겠는가
나무꾼은 나무를 하고 낚시꾼은 낚시를 하니
학문에 뜻이있어야할 학생은 이곳에 남아 공부를 해야하니
내 잠시 요 며칠간 이곳에 몸을 묻어 학문에 주의를 기울일테니
그대의마음이 촉각을 다투더라도 나를 위하야 기다림을 간청하오
그대와 함께 적 병사를 쏘아죽이고싶은 마음은 나 또한 대어를 기다리는 강태공의 심정이라...
친구 : 학문에 쫓기는 학생의 마음
어찌나라고 모르랴 만은
학문이라함은 가까이보면 올 삼월
멀리보자면 12년을 함께한
벗이니 어찌 우리네 마음 모르겠는가
유월되어 비는 내리고 만물이 푸르른데
공부또한 잠시 다른곳에 푸리고저
한숨 계속 내어쉬어
그것이 곧 바람이 되고 태풍이
되었으니 이 일을 어찌하면 좋겠는가
나 : 태풍은 때가되면 저무나 살아감에 한 획을 긋는 과거시험에 비가 내린다면
그 뜻을 모르는 나의 스승님이 읍참마속하는 공명의 심정으로 나를 참수하리니
가까이보면 그대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나 멀리 보면 중생의 목숨이 위태로우니
어찌 목숨과 한때의 쾌락을 저울질 하겠는가?
그대의 과거기시험이 이른때의 끝났음을 내 모르는 바 아니지만
삶을 계속 영유하기 위하여는 아직 어린 연어를 놓아주는 어부의 심정으로 나를 놓아주기를 바라오
친구 : 내리는 비 막을 수 없음이
이리도 한탄스러울 수 있으랴
나오는 한숨이 쓸쓸하야
이리도 허전할 수 있을까
한때의 쾌락이라 하였으나
이는 곧 평생의 추억 되리니
비록 부귀영화와는 길을 달리하지만
생의가치가 거기에 국한되지 않는단 것을 아오?
금이라 함은 유한한 것이라
언제 잃을 지 전전긍긍하겠지만
벗과의 추억은 억겁의 세월을
능히 이겨내리라
하오매 청하는 바이니 그대는 한시라도 빨리 달려오라
나 : 벗과 내가 적을 쏘아죽이는 추억은 이미 이전에도 수없이 많음을 그대와 나도 아는 바인데
어찌 쾌락을 향하는 그 마음을 걷어내지 못하는가
그 쾌락은 잠깐 내렸다 사라지는 이른 새벽의 안개와 같다
그대 조금만 기다려 해시에 이르면 우리가 전장에 입성할 수 없거니와
일각이여삼추와 같은 우리의 조급한 마음 또한 평온함을 되찾아 살육의 욕망에서 다음날 까지는 안전할 수 있으니
조금만 버텨 서로가 서로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게 처사를 하고자 청유하오
열아홉인데 전장에서 살육이나 하는 행태를 전장이 마무리되고나서
참회하지 않게 하였으면 내 더이상 바랄것이 없을것이오
곧 시간이 해시를 바라보니 달이 기울어질때까지 기다림이 어떠하오?
친구 : 어허 통재라
달이 기울어짐은 국운이 다함을 뜻할진데
어찌 기다릴 수 있겠는가
벗과 함께함은 매 순간이 새롭고 흥을 돋구는데
어찌 이를 살육이라 칭하여 함께해온 시간을
부정하고 깎아내리는가
나 : 벗과 함께한 추억이 열아홉의 행동으로써 추태가 아니라함은 거짓일것이요
그것이 추태라함은 그대의 마음이 단장의 고통일것이니
이 내마음 안타까움에 눈에서 이슬이 맺히지 않을 수 없다 이를 어찌하면 좋을것인가
--이런 후 2시간 뒤에 문자를 보냈습니다... ㅜㅜ
나 : 내 분하기 짝이 없다
금일만큼은 학문에 정진하려고 애를 썼건만
내 쏟아지는 악랄한 숙면의 욕망 막을길이 없어
잠시 두눈을 폐 하였더니 벌써 술시가 넘어갔구나
그리하여 내일부터는 그대의 부름에 즉응 할 것이니
언제건 부르도록 허락하는 바이다
이거 해보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