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정지가 풀렸어요 어떻게 된건지 다시 설명하자면 감기기운 있는 날 또 늦게 자는 바람에 다음 날에도 솔직히 컨디션이 조금 안좋고 그래서 아부지한테 말해서 아픈 척하면서 집에 5시에 도착하고 집에 빨리 와서 오랜만에 네이트 동영상 들어가서 눈팅하고 있는데 네이트 동영상에 여자와 남자 뺨때리기하는 동영상이 올라왔어요 그 동영상 보고 솔직히 웃었음 남자가 착해보이더라구요 (여자가 남자 좋아하는 티 났음ㅋㅋㅋ) 무튼 그 베플이 이름도 기억함 김형래인가 이형래 였음 김형래 인 듯 대충 말해보자면 그 베플이 된 댓글의 내용이 "오크 때리는걸 뭘 저리 고민해 그냥 후려 갈기면 돼지 " 댓글이 베플이 됬더라구요 솔직히 말이 심하잖아요 저 열받아가꼬 거기다 미친놈 개념없네 라고 적었는데 그게 신고당해서 30일 정지 먹었어요ㅋㅋ 그래가 오늘 전화했는데 상담하는 사람이 여자더라구요 (ㅋㅋㅋ여자길래 조예린님 떠오름 ㅋㅋ 몸매 얼굴은 자신없는데 목소리는 자신있대요 114 취업 하겠다고 농담던지셨음ㅋㅋ) 전편 저거 오크카톡녀 그거 설명해줘야하는거예요?? 그거 설명해주면 19금으로 갈거 같음 -------------------------- ㅋㅋㅋ저랑 놀고 현아한테 감기 옮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멀쩡하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아 집에 가면서 이제 스킨쉽 자제해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갔음 현아랑 안사귈땐 손이랑 머리카락만 만져도 좋았는데 이젠 막 뽀뽀하고 싶고 그러는거예요 참다 참다 뽀뽀하면 얼마나 기분 좋겠어유 또 사람 욕심이란게 자제를 안하면 커져나가는데 현아가 또 안막으니까 더 그런거 같음 내가 알아서 적당히 해야겠음 엘리베이터에서 딱 내리는데 또 문을 열어놓은거예요 여자 혼자 있는데 계속 큰일나려구 퍼뜩 들어가가꼬 나 " 현아 문 열어두지 마라 좀" (조금 신경질 냈음) 현아는 소파에 엎드려 누워서 저 쳐다보면서 현아 " 화내지마 " (감기 걸린걸 순간 까먹음 미안해졌어요) 나 " 니 그러다 어떤 남자 막 들어오면 어떻게 하려고 " 현아 " 알았어 집 비밀번호 알려줄까 " 나 "아니 그런거 알려주는거 아니다" 그래도 괜찮아 보였음 현아 궁디 팡팡하고 현아 옆구리 옆에 앉아서 엄지로 허리 근육 꾹꾹 눌러줌 나 "우리 현아 아파서 게임도 안하고 있네" (ㅋㅋ스타안해서 좋았음 막 게임하는 남친 둔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음ㅋㅋ) 현아 " 너가 화내서 아프려구 그래 " (아...) 나 " 미안 " (볼뽀뽀를 했음) 나 " 오늘 학원갔나 " 현아 " 아니 안갔어" (아프다는 말이겠죠) 나 " 많이 아팠나보네 병원갔나 " (머리 쓰담 해줌) 현아 " 응 아침에 " 나 "힘 없는 거 같은데 잠 좀 자야하는거 아니가" 현아 " 애기 엄마랑 같이 자자 " (현아가 또 울먹임ㅋㅋ 저 왠만하면 너무 라는 말 잘안쓰는데 너무너무너무 귀여웠음ㅋㅋ) 나 " 그래 업어줄게 가만히 있어라 " 내 왼손 현아 옆구리 오른손 현아 옆구리 하고 손 매듭하고 현아 앉혀서 안아서 들려고 했음ㅋㅋ 근데 몸이 축~ 늘어져서 ㅋㅋ앉히면 다시 스르륵 누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아 한 쪽 다리 들었다 놨음ㅋㅋ 툭 떨어짐ㅋㅋㅋㅋㅋㅋㅋ 나 " 몸에 조금은 힘 줘야 들죠 현아씨 " 다시 안아서 앉히고 똑바로 안아서 현아방 침대에 눕힘 현아 기지개 핌 (하..하...얀 배......배가 보임.....) (우리 동생 어릴때부터 아프면 내가 재웠음 가끔 잠 안온다고 그러면 제가 울 동생 배 주물러주면 자고 있음 약손임 약손 그래서 배 주물러 준다고 한거임 저 변태 아님) (또 제가 배를 만지면 뱃살 빠진대요 그 말 듣고 울어무이도 배 주물러달라고 하심ㅋㅋ) (근데 신기한건 빠졌음) 나 " 배 주물러줄까 " 현아 " 응 " 이불 가지고 와서 같이 덮었음 (더웠는데 현아가 춥대요) 팔베게 안하고 살짝 떨어져서 옆으로 누워서 현아 쳐다보면서 배 주무르기 시작했음 (현아 몸이 따뜻했음) 나 "보들 보들" (부드러웠음ㅋㅋ) 현아 "부들 부들" (부끄러워했음ㅋㅋㅋ) 나 "간지럽나" 현아 " 조금ㅋ " ㅋㅋㅋㅋ손 끝으로 살살 긁었음ㅋㅋ 현아 " 소름돋았어 이거 봐 " (또 울먹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오늘따라 엄청 아기 같네 " (조로증 걸린 아기) 현아는 피식함ㅋㅋ 계속 주물렀음 현아 " 배꼽 " 나 "그래" 배꼽을 중심으로 시계방향으로 주물러줬음 현아 " 부끄럽당 " (옆에서 현아 얼굴보면서 주물렀는데 현아 막 내 얼굴도 못쳐다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엄마가 뭐가 부끄럽노 " (부끄러워하니까 또 귀여웠음) 현아 "몰라" 나 "우리 현아는 피부가 엄청 부드럽네" 현아 "타고났어" 나 "난 얼굴이" 현아 " 그건 아니구 " 나 "근데 진짜 부드럽네 니 뭐 배에 피부관리 받나" (주물러 준다는게 쓰담쓰담이 됨) (진짜 부드러웟음) 현아 " 바리로우션 밖에 안발라 " (영어라고 혀 굴렸음) (문제는 현아 영어 질색함 읽을 줄만 암ㅋㅋㅋㅋㅋ) 꼭 안았음 나 " 니한텐 좋은 향기 나서 자꾸 안기고 싶다 " (울동생은 가끔씩 냄새 남ㅋㅋㅋ) (울동생보고 "니 겨드랑이 응가냄새난다" 라고 말하면 닥쳐라고 저 때림ㅋㅋ) (이럴땐 정색을 해줘야함) 현아 " ㅋㅋㅋ안기면 저도 좋아요" 나 " 남자들은 냄새나는 사람많은데 여잔 별로 없는거 같네" 현아 " 여잔 자주 씻어야 돼 " 나 " 왜 " 현아 " 여잔 깨끗해야징 하루에 한 두번은 샤워해야 돼요 " 나 " 샤워를? " ( 울동생은 2일에 한번정도 함) 현아 " 응 " 냄새 맡았음 (현아가 웃으면서 손으로 내 얼굴 밀어냈음) 나 " 밥 먹었나 " 현아 " 아니 안먹었어 " (감기 걸맀는데 밥도 안먹고 있음ㅡㅡ) 나 " 죽 물래? " (저 새우죽 잘함ㅋㅋ) 현아 " 전복죽 " (만들어 주려고 했는데.......) (죽은 새우죽 밖에 못하는데) (울동생이 한번 새우죽 만들어줬는데 그 날 이후로 동생보고 계속 밥안먹고 죽 만들어달라고 보챘더니 "니가 만들어서 먹어라 내가 니 엄마가" 말함 상처받음 개깩뇽 그래도 울동생 싸가지는 없어도 착함) (그래서 울 동생 아프면 새우죽 해줌ㅋㅋ) 택시타고 본죽가서 전복죽 새우죽 사왔음 침대에 누워있는 현아 안아서 소파 앞에 작은 상 놔두고 죽먹기 시작함 현아는 조금 먹다 말고 내 등 끌어안고 기댐 아 근데 죽이 너무 맛있는거임 겁나 맛있게 먹고 있는데 죽 퍼서 입에 넣으려고 하면 팔을 툭툭 내리는거임 그럼 자꾸 입만 벌리고 죽은 안들어오는 상황이 생김 그럼 전 조금 열받음 새우죽이 맛있는 걸 어떻게 함 순간 귀찮았음 저 멀리 떨어져서 다 먹고 나서 자상한 척 나 " 많이 먹었어? " (서울말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아 " 너만 많이 먹었어 " (그렇긴함) 현아 " 애기 엄마 재워줘 " 나 " 팔 " 안아서 데리갔음 점점 현아 열이 내려가는 거 같았음 현아 " 노래 연습했어? " 나 " 어 근데 그 노랜 노래방에서 불러줄게 사랑의 바보 아나 " (전 말하듯 부르는 노래를 좋아함) 현아 " 응 " 엠피 한쪽 꼽고 노래 불러주기 시작했음 (원음으로 안부르고 말하는 음으로 다 내려서 음 조금씩 올리고 내려서 부름) 처음엔 현아가 웃다가 노래 끝나갈 수록 표정이 안좋아짐 그러다가 등 돌려 누움 현아 " 요즘 자꾸 너랑 나랑 헤어지는 상상 돼" (사랑의 바보의 가사가 한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연인은 아님 남자가 짝사랑하는 상태고 여자한테 엄청 잘하는데 훗날 그 여자한테 다른 남자가 생기면 떠나줄꺼라는 내용의 가사임) 가사 퍼오겠음 - 그렇게 말 하지 마제발 그녈 욕하지 말아줘그 누구보다도 내겐 좋은 여자니까내가 하고 싶어 잘해준걸 고맙단 말 못 들어도잠시나마 웃어주면 난 행복해원하는 좋은 사람 나타날 때 까지난 잠시 그녈 지켜줄 뿐야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기에 그걸 로도 감사해 언제든 필요할 땐 편히 날 쓰도록늘 닿는 곳에 있어 줄 거야어느 날 말없이 떠나간대도 그 뒷모습까지도 사랑 할래난 바보니깐 괜찮아아무리 아프게 해도 못 느껴내 걱정 하지 마못났대도 할 수 없어나를 자랑스레 여길 분께 가끔 미안해진데도기꺼이 난 그녈 위한 바보로 살래원하는 좋은 사람 나타날 때 까지난 잠시 그녈 지켜줄 뿐야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기에 그 걸로도 감사해언제든 필요할 땐 편히 날 쓰도록늘 닿는 곳에 있어 줄 거야어느 날 말없이 떠나간대도 그 뒷모습까지도 사랑 할래언젠가 그녀가 날 떠날 걸 잘 알아시작이 있음 끝도 있는 걸그 시간이 알고 싶어서라도 끝까지 가보려 해그렇게 불쌍한 듯 날 바라보지 마그래도 나는 행복하니까언젠가 그녀를 보내 주는 날 그때 술이나 한잔 사주면 돼 (근데 부분 부분 가사가 엄청 좋아서 불러줬음) 나 " 에구 그런 생각은 왜하는데 " 현아 " 몰라 " (저도 가끔 생각이 남 이렇게 좋은데 언젠간 헤어질거 같은 그런거 때문에 또 짝사랑할때 "만약 사귀면 잘해줄꺼다" 라는 생각 때문에 해달라고 하는건 다 해주고 싶음) 나 " 오빠가 잘할게 " 대답을 안함 (분위기 갑자기 급 우울해졌음) (보통 이럴땐 어떻게 해야함?) 나 " 현아 모하노 " 또 대꾸를 안함 현아 " 핸드폰 " 핸드폰 줬음 문자 왔음 "우리 애기 절대 변하면 안돼" (저도 우울해졌음) 저도 문자로 " 그래 "라고 보냈음 (하여간 인터넷 요거 요거 없애야함 현아가 인터넷 보고 뽀뽀를 뽀키로 만들질 않나) 계속 등돌려있길래 현아 뒷목에 뽀뽀해줬음 그렇게 계~~속 누워있다가 돌아서서 현아가 저 안았음 (현아 눈이 살짝 빨갰음ㅠㅠㅠ) 나 " 닌 밖에 안나가고 싶나 " 현아 " 응 너랑 있는게 좋아 " (이번엔 애교가 아니라 진짜 울먹였음) (현아가 울먹이니까 진짜 막 목에 또 복숭아 씨 낀거 같았음) 나 " 그럼 나가고 싶을때 말해리 어디든 가자 " 현아 " 응 " 그렇게 또 우린 껴안고 있었음 그러다가 현아가 고개를 살짝 들더니 현아 " 우리 정말 헤어지면 어떻게 해? " 난 눈감고 있었는데 막 현아가 팔을 뺌 눈 떳더니 자기 눈물 닦고 있음 (그 노랠 괜히 불러줫나 봄) 대꾸 안하고 뽀뽀해줬음 현아도 고개 내리구 다시 눈감음 (진짜 얼굴이 바로 앞에 있으니까 뽀키 하고 싶어 죽겠음) 그러고 다음 날 문자를 했음 나 " 오늘은 괜찮니 " 현아 " 오늘은 아주 팔팔햐! "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ㅋㅋㅋㅋ아주 씐났네 ㅋㅋㅋㅋ" 현아 " 씐나! " 라고 날아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소소한 문자를 했음ㅋㅋㅋ 그리고 오늘 왜 비가 왓다가 안왔다가 하는거임 쨍쨍하다가 비가 슈슝 오고 그럼ㅋㅋㅋㅋㅋㅋ 햐 우리 현아가 아주 팔팔해지더니 또 스타를 하고 있음 ^^ (섭섭함) 나 " 니 스타가 좋나 내가 좋나 " 현아 " 스타 " (저 정색했음) 나 " 내 티비 볼게 " 현아 " 장난이야 장난 " 나 " 됬다 " 스타 그만 두고 소파로 옴 (솔직히 진짜 섭섭함 누가 좋냐 했을때 스타라고 말한건 솔직히 장난으로 받아 들일 수 있음) (근데 스타한다고 얼굴 한번 안보는게 엄청 섭섭함) 현아 " 왜그래 " 대꾸 안했음 저 삐짐 현아 " 오빠 미안해 오빠 " (안먹힘) 현아 " 오빠 오늘 나 성추행 당했어 " (어떤 개꺡기가) 나 " 누가 " 현아 " 고등학생들한테 " (울먹였음) 나 " 미친 어떻게 됬는데 어디 만지대 " 현아 " 나 오늘 버스 기다리고 있었는데 고딩들이 계속 쳐다봤어 " ( 응? ) 나 " 니 설마 이 차림으로 갔나 " (하얀 티에 붙는 핫팬츠입음) 현아 " 응 억울해 계속 쳐다봐서 택시 타구 갔어 " 나 " 근데 니가 잘못이 크네 " (현아 급 정색함) 현아 " 뭐? " 나 " 내 같아도 다리 보겠구만 " 현아 " 지금 니 애인이 성추행당했다는데 내 책임이라는거야? " 나 " 어 " 현아 " 진심? " 나 " 누가 이뻐라나 " ㅋㅋㅋ현아 못알아 들었음 나 " 이쁜게 죄지 " 현아 " 알아 그래서 참았어 " (근데 진짜 쳐다보게 되어있음) 현아 " 오늘 옷 어때 이뻐? " 나 " 이쁜데 오빠 앞에서만 입어라 " 현아 " 응 다른 옷도 샀는데 보여줄까? " 나 " 어 " 현아 " 잠시만 " 자기 방에 들어감 (전 마치 웨딩드레스 입는 신부 기다리는 신랑 기분이었음ㅋ두근두근두근ㅋㅋ) 나왔음 (딱봐도 부드러울 거 같은 원피스?임) 현아 " 어때?ㅋ " (부끄러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엄청 조신해보인다 좋다ㅋㅋ " (전 조신한거만 보면 죽음) 현아 " 잠시만 " (또 들어갔음ㅋㅋㅋ) 두근 두근 두근 거림ㅋㅋㅋ (콩딱 콩딱 콩딱) 고딩때 교복 입고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아 " 옛날 생각나지 ㅋㅋ " 완전 대박이었음 고딩땐 막 귀여웠는데 머리스타일이 바뀌다보니까 엄청 성숙한 고딩같았음ㅋㅋㅋㅋ 나 " 어 옛날 생각나네 콩딱 콩딱 거린다 ㅋㅋ " 나 " 잠시 나갔다 올게 기다리고 있어리" 울집에가서 저두 고딩때 교복 입고 현아집에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도 안오고 껑충껑충 갔음ㅋㅋ 현아 집에 도착했음 현아 " 나 지금 가슴이 아려 옛날 생각 나 " ㅋㅋㅋㅋ소파로 갔음 나 " 밖에 돌아다니자 " 현아 " 응ㅋㅋ 팔짱 " 현아가 팔짱 만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팔 껴안음 현아 " ㅋㅋㅋㅋ그쪽이 팔짱 만드셔야죠 " 나 " 그런게 어딨노 " (뭔가 창피했음) 현아 " 빨리 팔짱 " 나 " 그래 팔짱 " 만들었음ㅋㅋ현아가 내 팔 껴안음ㅋㅋㅋ 현아 " 어디 가볼래? 술집갈래? " 나 " 술집 엎어뿌자 고고싱 " 현아 "ㅋㅋㅋㅋ고고싱ㅋㅋ" 엘리베이터 나오고 집 밖을 나섰는데 비가 옴 ^^ 현아 " 비오네 " 서로 웃음이 사라짐 나 " 그러게 " 현아 " 그냥 다시 들어가자ㅋㅋ " 나 " 내 나가고 싶다 술집 엎으로 가자 " 현아 " 싫어 비 안올때 돌아다닐꺼유 " 나 " 나가고싶은데 " 현아 " 싫어 올라가서 이야기 하자 " 하 이놈의 비 개꺡기 태풍 개꺡기 메아리? 이런ㄱ개꺠기 다시 올라갔음 소파에 앉음 현아 " 나 오늘 너무 떨려 막 너 짝사랑할때 생각나 " 나 " 나도 가슴 엄청 떨리네 " (진짜 고딩때로 돌아간거 같았음ㅋㅋ) 현아 " 너랑 나랑 고딩때부터 사귀는거같애 ㅋㅋㅋㅋ " 나 " 오빠라고 불러도 " 현아 " 오빠 " 현아 " 오빠랑 고딩때부터 사겼었으면 얼마나 좋았겠어 " 나 " 그떄로 돌아가는기다 " 현아 " 아휴 오늘 정말 좋네 " (진짜 뽀키 겁나게 하고 싶은거임) 바로 입슐을 덮쳤음 소파에 입술로 현아 눕혔음 현아 첨에 막 놀래다가 현아는 또 내 목을 둘러서 저 끌어안았음 뽀키를 또 겁나게 오래했음 그 기분이었음 현아 엄청 짝사랑할때 그 기분이었음 감정포인트는 간절함임 우리 짝사랑할때 느끼는 그 간절함 있죠? 그냥 옆에만 있어도 좋다 라는 그런거 그 기분으로 뽀뽀하니까 요건 정말 장난아닌거임 지금은 연인이고 간절함은 없고 행복만 있는데 교복입고 뽀뽀하니까 짝사랑할때 그 간절한 그 맘이 싹 내리가는 것 같았음 햄복함 햄뽁 -------------------------------- 전 뻗으러 가야겠어요 잠와죽겠어요 -------------- 저 왔어유 현아 가게갔음 ----------------------------------------- 술먹으러 간다고 뻥치면 화내겠죠? -------------------------------------- 장난안치는게 낫겠음 몰래 찾아가가꼬 숨어서 구경이나 해야겠음 ---------------------------------------- 진짜 요즘 누가 계속 텔레파시를 보내는지 계속 잠에서 깸 ㅠㅠ ------------------- 톡커님들 저 오늘 늦게 글 적을거 같아요 새벽 3~5시쯤에 왜냐 오늘은 퉈요일이니까유ㅋㅋㅋ 늦게까지 놀아야겠음 12213
좋아하는 여자가 좋은 사진 보냄18
판 정지가 풀렸어요
어떻게 된건지 다시 설명하자면
감기기운 있는 날 또 늦게 자는 바람에 다음 날에도 솔직히 컨디션이 조금 안좋고 그래서
아부지한테 말해서 아픈 척하면서 집에 5시에 도착하고
집에 빨리 와서 오랜만에 네이트 동영상 들어가서 눈팅하고 있는데
네이트 동영상에 여자와 남자 뺨때리기하는 동영상이 올라왔어요
그 동영상 보고 솔직히 웃었음
남자가 착해보이더라구요
(여자가 남자 좋아하는 티 났음ㅋㅋㅋ)
무튼 그 베플이 이름도 기억함 김형래인가 이형래 였음 김형래 인 듯
대충 말해보자면 그 베플이 된 댓글의 내용이
"오크 때리는걸 뭘 저리 고민해 그냥 후려 갈기면 돼지 " 댓글이 베플이 됬더라구요
솔직히 말이 심하잖아요
저 열받아가꼬 거기다 미친놈 개념없네 라고 적었는데 그게 신고당해서 30일 정지 먹었어요ㅋㅋ
그래가 오늘 전화했는데 상담하는 사람이 여자더라구요
(ㅋㅋㅋ여자길래 조예린님 떠오름 ㅋㅋ 몸매 얼굴은 자신없는데 목소리는 자신있대요
114 취업 하겠다고 농담던지셨음ㅋㅋ)
전편 저거 오크카톡녀 그거 설명해줘야하는거예요??
그거 설명해주면 19금으로 갈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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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저랑 놀고 현아한테 감기 옮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멀쩡하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아 집에 가면서 이제 스킨쉽 자제해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갔음
현아랑 안사귈땐 손이랑 머리카락만 만져도 좋았는데
이젠 막 뽀뽀하고 싶고 그러는거예요
참다 참다 뽀뽀하면 얼마나 기분 좋겠어유
또 사람 욕심이란게 자제를 안하면 커져나가는데
현아가 또 안막으니까 더 그런거 같음
내가 알아서 적당히 해야겠음
엘리베이터에서 딱 내리는데 또 문을 열어놓은거예요
여자 혼자 있는데 계속 큰일나려구
퍼뜩 들어가가꼬
나 " 현아 문 열어두지 마라 좀"
(조금 신경질 냈음)
현아는 소파에 엎드려 누워서 저 쳐다보면서
현아 " 화내지마 "
(감기 걸린걸 순간 까먹음 미안해졌어요)
나 " 니 그러다 어떤 남자 막 들어오면 어떻게 하려고 "
현아 " 알았어 집 비밀번호 알려줄까 "
나 "아니 그런거 알려주는거 아니다"
그래도 괜찮아 보였음
현아 궁디 팡팡하고
현아 옆구리 옆에 앉아서 엄지로 허리 근육 꾹꾹 눌러줌
나 "우리 현아 아파서 게임도 안하고 있네"
(ㅋㅋ스타안해서 좋았음 막 게임하는 남친 둔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음ㅋㅋ)
현아 " 너가 화내서 아프려구 그래 "
(아...)
나 " 미안 "
(볼뽀뽀를 했음)
나 " 오늘 학원갔나 "
현아 " 아니 안갔어"
(아프다는 말이겠죠)
나 " 많이 아팠나보네 병원갔나 "
(머리 쓰담 해줌)
현아 " 응 아침에 "
나 "힘 없는 거 같은데 잠 좀 자야하는거 아니가"
현아 " 애기 엄마랑 같이 자자 "
(현아가 또 울먹임ㅋㅋ 저 왠만하면 너무 라는 말 잘안쓰는데 너무너무너무 귀여웠음ㅋㅋ)
나 " 그래 업어줄게 가만히 있어라 "
내 왼손 현아 옆구리 오른손 현아 옆구리 하고 손 매듭하고 현아 앉혀서 안아서 들려고 했음ㅋㅋ
근데 몸이 축~ 늘어져서 ㅋㅋ앉히면 다시 스르륵 누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아 한 쪽 다리 들었다 놨음ㅋㅋ
툭 떨어짐ㅋㅋㅋㅋㅋㅋㅋ
나 " 몸에 조금은 힘 줘야 들죠 현아씨 "
다시 안아서 앉히고 똑바로 안아서 현아방 침대에 눕힘
현아 기지개 핌
(하..하...얀 배......배가 보임.....)
(우리 동생 어릴때부터 아프면 내가 재웠음 가끔 잠 안온다고 그러면 제가 울 동생 배 주물러주면
자고 있음 약손임 약손 그래서 배 주물러 준다고 한거임 저 변태 아님)
(또 제가 배를 만지면 뱃살 빠진대요 그 말 듣고 울어무이도 배 주물러달라고 하심ㅋㅋ)
(근데 신기한건 빠졌음)
나 " 배 주물러줄까 "
현아 " 응 "
이불 가지고 와서 같이 덮었음
(더웠는데 현아가 춥대요)
팔베게 안하고 살짝 떨어져서 옆으로 누워서 현아 쳐다보면서 배 주무르기 시작했음
(현아 몸이 따뜻했음)
나 "보들 보들"
(부드러웠음ㅋㅋ)
현아 "부들 부들"
(부끄러워했음ㅋㅋㅋ)
나 "간지럽나"
현아 " 조금ㅋ "
ㅋㅋㅋㅋ손 끝으로 살살 긁었음ㅋㅋ
현아 " 소름돋았어 이거 봐 "
(또 울먹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오늘따라 엄청 아기 같네 "
(조로증 걸린 아기)
현아는 피식함ㅋㅋ
계속 주물렀음
현아 " 배꼽 "
나 "그래"
배꼽을 중심으로 시계방향으로 주물러줬음
현아 " 부끄럽당 "
(옆에서 현아 얼굴보면서 주물렀는데
현아 막 내 얼굴도 못쳐다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엄마가 뭐가 부끄럽노 "
(부끄러워하니까 또 귀여웠음)
현아 "몰라"
나 "우리 현아는 피부가 엄청 부드럽네"
현아 "타고났어"
나 "난 얼굴이"
현아 " 그건 아니구 "
나 "근데 진짜 부드럽네 니 뭐 배에 피부관리 받나"
(주물러 준다는게 쓰담쓰담이 됨)
(진짜 부드러웟음)
현아 " 바리로우션 밖에 안발라 "
(영어라고 혀 굴렸음)
(문제는 현아 영어 질색함 읽을 줄만 암ㅋㅋㅋㅋㅋ)
꼭 안았음
나 " 니한텐 좋은 향기 나서 자꾸 안기고 싶다 "
(울동생은 가끔씩 냄새 남ㅋㅋㅋ)
(울동생보고 "니 겨드랑이 응가냄새난다" 라고 말하면 닥쳐라고 저 때림ㅋㅋ)
(이럴땐 정색을 해줘야함)
현아 " ㅋㅋㅋ안기면 저도 좋아요"
나 " 남자들은 냄새나는 사람많은데 여잔 별로 없는거 같네"
현아 " 여잔 자주 씻어야 돼 "
나 " 왜 "
현아 " 여잔 깨끗해야징 하루에 한 두번은 샤워해야 돼요 "
나 " 샤워를? "
( 울동생은 2일에 한번정도 함)
현아 " 응 "
냄새 맡았음
(현아가 웃으면서 손으로 내 얼굴 밀어냈음)
나 " 밥 먹었나 "
현아 " 아니 안먹었어 "
(감기 걸맀는데 밥도 안먹고 있음ㅡㅡ)
나 " 죽 물래? "
(저 새우죽 잘함ㅋㅋ)
현아 " 전복죽 "
(만들어 주려고 했는데.......)
(죽은 새우죽 밖에 못하는데)
(울동생이 한번 새우죽 만들어줬는데 그 날 이후로 동생보고 계속 밥안먹고 죽 만들어달라고 보챘더니
"니가 만들어서 먹어라 내가 니 엄마가" 말함 상처받음 개깩뇽
그래도 울동생 싸가지는 없어도 착함)
(그래서 울 동생 아프면 새우죽 해줌ㅋㅋ)
택시타고 본죽가서 전복죽 새우죽 사왔음
침대에 누워있는 현아 안아서 소파 앞에 작은 상 놔두고 죽먹기 시작함
현아는 조금 먹다 말고 내 등 끌어안고 기댐
아 근데 죽이 너무 맛있는거임
겁나 맛있게 먹고 있는데
죽 퍼서 입에 넣으려고 하면 팔을 툭툭 내리는거임 그럼 자꾸 입만 벌리고 죽은 안들어오는 상황이 생김
그럼 전 조금 열받음
새우죽이 맛있는 걸 어떻게 함
순간 귀찮았음
저 멀리 떨어져서 다 먹고 나서 자상한 척
나 " 많이 먹었어? "
(서울말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아 " 너만 많이 먹었어 "
(그렇긴함)
현아 " 애기 엄마 재워줘 "
나 " 팔 "
안아서 데리갔음
점점 현아 열이 내려가는 거 같았음
현아 " 노래 연습했어? "
나 " 어 근데 그 노랜 노래방에서 불러줄게 사랑의 바보 아나 "
(전 말하듯 부르는 노래를 좋아함)
현아 " 응 "
엠피 한쪽 꼽고 노래 불러주기 시작했음
(원음으로 안부르고 말하는 음으로 다 내려서 음 조금씩 올리고 내려서 부름)
처음엔 현아가 웃다가 노래 끝나갈 수록 표정이 안좋아짐
그러다가 등 돌려 누움
현아 " 요즘 자꾸 너랑 나랑 헤어지는 상상 돼"
(사랑의 바보의 가사가 한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연인은 아님
남자가 짝사랑하는 상태고 여자한테 엄청 잘하는데
훗날 그 여자한테 다른 남자가 생기면 떠나줄꺼라는 내용의 가사임)
가사 퍼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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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 하지 마
제발 그녈 욕하지 말아줘
그 누구보다도 내겐 좋은 여자니까
내가 하고 싶어 잘해준걸 고맙단 말 못 들어도
잠시나마 웃어주면 난 행복해
원하는 좋은 사람 나타날 때 까지
난 잠시 그녈 지켜줄 뿐야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기에 그걸 로도 감사해
언제든 필요할 땐 편히 날 쓰도록
늘 닿는 곳에 있어 줄 거야
어느 날 말없이 떠나간대도 그 뒷모습까지도 사랑 할래
난 바보니깐 괜찮아
아무리 아프게 해도 못 느껴
내 걱정 하지 마
못났대도 할 수 없어
나를 자랑스레 여길 분께 가끔 미안해진데도
기꺼이 난 그녈 위한 바보로 살래
원하는 좋은 사람 나타날 때 까지
난 잠시 그녈 지켜줄 뿐야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기에 그 걸로도 감사해
언제든 필요할 땐 편히 날 쓰도록
늘 닿는 곳에 있어 줄 거야
어느 날 말없이 떠나간대도 그 뒷모습까지도 사랑 할래
언젠가 그녀가 날 떠날 걸 잘 알아
시작이 있음 끝도 있는 걸
그 시간이 알고 싶어서라도 끝까지 가보려 해
그렇게 불쌍한 듯 날 바라보지 마
그래도 나는 행복하니까
언젠가 그녀를 보내 주는 날 그때 술이나 한잔 사주면 돼
(근데 부분 부분 가사가 엄청 좋아서 불러줬음)
나 " 에구 그런 생각은 왜하는데 "
현아 " 몰라 "
(저도 가끔 생각이 남 이렇게 좋은데
언젠간 헤어질거 같은 그런거 때문에
또 짝사랑할때 "만약 사귀면 잘해줄꺼다" 라는 생각 때문에 해달라고 하는건 다 해주고 싶음)
나 " 오빠가 잘할게 "
대답을 안함
(분위기 갑자기 급 우울해졌음)
(보통 이럴땐 어떻게 해야함?)
나 " 현아 모하노 "
또 대꾸를 안함
현아 " 핸드폰 "
핸드폰 줬음
문자 왔음
"우리 애기 절대 변하면 안돼"
(저도 우울해졌음)
저도 문자로 " 그래 "라고 보냈음
(하여간 인터넷 요거 요거 없애야함 현아가 인터넷 보고 뽀뽀를 뽀키로 만들질 않나)
계속 등돌려있길래 현아 뒷목에 뽀뽀해줬음
그렇게 계~~속 누워있다가
돌아서서 현아가 저 안았음
(현아 눈이 살짝 빨갰음ㅠㅠㅠ)
나 " 닌 밖에 안나가고 싶나 "
현아 " 응 너랑 있는게 좋아 "
(이번엔 애교가 아니라 진짜 울먹였음)
(현아가 울먹이니까 진짜 막 목에 또 복숭아 씨 낀거 같았음)
나 " 그럼 나가고 싶을때 말해리 어디든 가자 "
현아 " 응 "
그렇게 또 우린 껴안고 있었음
그러다가 현아가 고개를 살짝 들더니
현아 " 우리 정말 헤어지면 어떻게 해? "
난 눈감고 있었는데
막 현아가 팔을 뺌
눈 떳더니 자기 눈물 닦고 있음
(그 노랠 괜히 불러줫나 봄)
대꾸 안하고 뽀뽀해줬음
현아도 고개 내리구 다시 눈감음
(진짜 얼굴이 바로 앞에 있으니까 뽀키 하고 싶어 죽겠음)
그러고 다음 날 문자를 했음
나 " 오늘은 괜찮니 "
현아 " 오늘은 아주 팔팔햐! "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ㅋㅋㅋㅋ아주 씐났네 ㅋㅋㅋㅋ"
현아 " 씐나! "
라고 날아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소소한 문자를 했음ㅋㅋㅋ
그리고 오늘 왜 비가 왓다가 안왔다가 하는거임
쨍쨍하다가 비가 슈슝 오고 그럼ㅋㅋㅋㅋㅋㅋ
햐 우리 현아가 아주 팔팔해지더니 또 스타를 하고 있음 ^^
(섭섭함)
나 " 니 스타가 좋나 내가 좋나 "
현아 " 스타 "
(저 정색했음)
나 " 내 티비 볼게 "
현아 " 장난이야 장난 "
나 " 됬다 "
스타 그만 두고 소파로 옴
(솔직히 진짜 섭섭함 누가 좋냐 했을때 스타라고 말한건 솔직히 장난으로 받아 들일 수 있음)
(근데 스타한다고 얼굴 한번 안보는게 엄청 섭섭함)
현아 " 왜그래 "
대꾸 안했음 저 삐짐
현아 " 오빠 미안해 오빠 "
(안먹힘)
현아 " 오빠 오늘 나 성추행 당했어 "
(어떤 개꺡기가)
나 " 누가 "
현아 " 고등학생들한테 "
(울먹였음)
나 " 미친 어떻게 됬는데 어디 만지대 "
현아 " 나 오늘 버스 기다리고 있었는데 고딩들이 계속 쳐다봤어 "
( 응? )
나 " 니 설마 이 차림으로 갔나 "
(하얀 티에 붙는 핫팬츠입음)
현아 " 응 억울해 계속 쳐다봐서 택시 타구 갔어 "
나 " 근데 니가 잘못이 크네 "
(현아 급 정색함)
현아 " 뭐? "
나 " 내 같아도 다리 보겠구만 "
현아 " 지금 니 애인이 성추행당했다는데 내 책임이라는거야? "
나 " 어 "
현아 " 진심? "
나 " 누가 이뻐라나 "
ㅋㅋㅋ현아 못알아 들었음
나 " 이쁜게 죄지 "
현아 " 알아 그래서 참았어 "
(근데 진짜 쳐다보게 되어있음)
현아 " 오늘 옷 어때 이뻐? "
나 " 이쁜데 오빠 앞에서만 입어라 "
현아 " 응 다른 옷도 샀는데 보여줄까? "
나 " 어 "
현아 " 잠시만 "
자기 방에 들어감
(전 마치 웨딩드레스 입는 신부 기다리는 신랑 기분이었음ㅋ두근두근두근ㅋㅋ)
나왔음
(딱봐도 부드러울 거 같은 원피스?임)
현아 " 어때?ㅋ "
(부끄러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엄청 조신해보인다 좋다ㅋㅋ "
(전 조신한거만 보면 죽음)
현아 " 잠시만 "
(또 들어갔음ㅋㅋㅋ)
두근 두근 두근 거림ㅋㅋㅋ
(콩딱 콩딱 콩딱)
고딩때 교복 입고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아 " 옛날 생각나지 ㅋㅋ "
완전 대박이었음
고딩땐 막 귀여웠는데
머리스타일이 바뀌다보니까 엄청 성숙한 고딩같았음ㅋㅋㅋㅋ
나 " 어 옛날 생각나네 콩딱 콩딱 거린다 ㅋㅋ "
나 " 잠시 나갔다 올게 기다리고 있어리"
울집에가서 저두 고딩때 교복 입고 현아집에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도 안오고 껑충껑충 갔음ㅋㅋ
현아 집에 도착했음
현아 " 나 지금 가슴이 아려 옛날 생각 나 "
ㅋㅋㅋㅋ소파로 갔음
나 " 밖에 돌아다니자 "
현아 " 응ㅋㅋ 팔짱 "
현아가 팔짱 만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팔 껴안음
현아 " ㅋㅋㅋㅋ그쪽이 팔짱 만드셔야죠 "
나 " 그런게 어딨노 "
(뭔가 창피했음)
현아 " 빨리 팔짱 "
나 " 그래 팔짱 "
만들었음ㅋㅋ현아가 내 팔 껴안음ㅋㅋㅋ
현아 " 어디 가볼래? 술집갈래? "
나 " 술집 엎어뿌자 고고싱 "
현아 "ㅋㅋㅋㅋ고고싱ㅋㅋ"
엘리베이터 나오고 집 밖을 나섰는데 비가 옴 ^^
현아 " 비오네 "
서로 웃음이 사라짐
나 " 그러게 "
현아 " 그냥 다시 들어가자ㅋㅋ "
나 " 내 나가고 싶다 술집 엎으로 가자 "
현아 " 싫어 비 안올때 돌아다닐꺼유 "
나 " 나가고싶은데 "
현아 " 싫어 올라가서 이야기 하자 "
하 이놈의 비 개꺡기 태풍 개꺡기 메아리? 이런ㄱ개꺠기
다시 올라갔음
소파에 앉음
현아 " 나 오늘 너무 떨려 막 너 짝사랑할때 생각나 "
나 " 나도 가슴 엄청 떨리네 "
(진짜 고딩때로 돌아간거 같았음ㅋㅋ)
현아 " 너랑 나랑 고딩때부터 사귀는거같애 ㅋㅋㅋㅋ "
나 " 오빠라고 불러도 "
현아 " 오빠 "
현아 " 오빠랑 고딩때부터 사겼었으면 얼마나 좋았겠어 "
나 " 그떄로 돌아가는기다 "
현아 " 아휴 오늘 정말 좋네 "
(진짜 뽀키 겁나게 하고 싶은거임)
바로 입슐을 덮쳤음
소파에 입술로 현아 눕혔음
현아 첨에 막 놀래다가
현아는 또 내 목을 둘러서 저 끌어안았음
뽀키를 또 겁나게 오래했음
그 기분이었음 현아 엄청 짝사랑할때 그 기분이었음
감정포인트는 간절함임
우리 짝사랑할때 느끼는 그 간절함 있죠?
그냥 옆에만 있어도 좋다 라는 그런거
그 기분으로 뽀뽀하니까 요건 정말 장난아닌거임
지금은 연인이고 간절함은 없고 행복만 있는데 교복입고 뽀뽀하니까
짝사랑할때 그 간절한 그 맘이 싹 내리가는 것 같았음
햄복함 햄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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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뻗으러 가야겠어요 잠와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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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왔어유
현아 가게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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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으러 간다고 뻥치면 화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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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안치는게 낫겠음
몰래 찾아가가꼬 숨어서 구경이나 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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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요즘 누가 계속 텔레파시를 보내는지 계속 잠에서 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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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님들 저 오늘 늦게 글 적을거 같아요
새벽 3~5시쯤에
왜냐 오늘은 퉈요일이니까유ㅋㅋㅋ
늦게까지 놀아야겠음